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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문화병원: 엄마와 아기의 행복이 우선인 분만병원

내년 2월중순이 예정일이라 신생아 데리고 집에가면 3월이 될것같은데요..
브레짜, 트립트랩, 젖병소독기 등등
이런 아기용품 대충?생각해놓긴했어요.
보통 언제쯤 구매하시나요??
지금 넾다세일도 하던데 벌써사면 a/s기간이 너무 줄어들것같고 ㅜㅜ
다들 언제쯤 구매시작하시는지요??

아기용품 언제쯤 사시나요?!

3월초 출산예정입니다 ^^. 갑자기 끄적이고 싶은 마음에 글써보아요
원래 인생이 한치앞을 모른다지만 지금이 행복하면서도 여전히 떨리네요
아직 토끼같은 내 자신 키우기도 바쁘게 살며 ㅋㅋ
일도 마음도 힘들어하던 때에

갑자기 응아꿈을 3-4번씩 꿔서 무슨 좋은일이 오려나
힘든게 지나가려나 싶어 힘내야지 하며 지내다
울 애기가 갑자기 생긴 사실을 12주차에 알아서
울고불고 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3주를 지나가고있네요 ~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다는게 무섭고 불안했지만 다시 안정찾고 무사히 출산하길 바라며 운동 열심히 하고 지내고 있어요 회사도 10월말 정리하며 아직 남은 열정에 아쉽고 시원섭섭하네요 !!

앞으로 2주뒤엔 임당검사도 떨리고
입체 초음파 저번엔 팔로 가리고 있어서 못보고왔는데
다음 진료 땐 애기 볼 수 있을련지 ㅎㅎ

마지막으로 길쭉해 보이는 애기 다리 공유로 마무리 해보며 다들 어떤마음으로 지내시는지 궁금한 밤입니다

 👶🏻🙏🏻🌙

퇴사 후 싱숭생숭  :)

출산 21일차입니다(제왕)
남편은 육아에 진심이고 관심이 많아요
저는 출산전부터 분유먹일 생각이었는데(설거지 좋아하고 잠 많고 몸 불편한건 싫어함, 술 카페인 좋아함, 외출시 짐많은거 상관없음) 막상 낳고나니 모유가 잘나와서 초유만 먹일까 했어요
그런데 남편은 모유수유 장점(분유값,아기 건강,점점 편해짐 등)이 너무 많고 부모로서 당연히 아기한테 좋은거 해줘야되는게 아니냐는 입장에서 모유수유를 원해요. 많은 엄마들이 모유수유 하시려는 것처럼요..
그런데 저는 자분 제왕을 수술전날까지도 못정할 정도로 우유부단한 사람이라 지금도 모유 분유를 못정한 상태예요ㅠ 유두 상처도 너무 아프고 제왕 수술 회복도 덜 됐고 이제 조리원에서 와서 며칠 잠을 못 자서 너무 힘들고 한데 저도 모유 장점을 아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어렵고.. 
남편은 이것저것 모유수유 외에 많은 일들을 하려 하고 젖꼭지 크림도 발라주고 먹고싶은것도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말고 맘껏 먹으라고 하는데 저를 위한다기보다 그냥 모유 먹이려고 저러는거 같고 진짜 제생각은 안해주는 느낌이어서 며칠 서운한 감정이 쌓여 오늘 솔직히 얘기했는데.. 남편은 자기라면 당연히 모유수유할텐데 계속 결정하지 못하는 저에게 뭐라하면서 이문제로 저를 카톡차단까지 하더라구요
저도 제가 답답한거알고 너무 엄마자격이 없나 싶은데 오늘 저희 엄마아빠까지 애기보러 처음 집에오셨는데 밖에 나가서 안들어오더라구요
나중에 전화 와서 집 오라하니 오긴했는데 대화시도해도 계속피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원래 회피형이기도하고... 일단 이제 마음은 모유로 정했는데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도와주세요 .. ㅠㅠ 


모유 분유 남편과 다툼

제가 다니는 병원의 조리원이 배우자 아예
출입 ××× 아가 창문으로 면회조차 ×××
다 안되고
짐 갖다주는 것도 상담실에 놓고(맡기고) 가는거래요

그냥 조리원 기간동안 아예 안본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남편이 친구들한테 말하니
무슨 그런곳이 있냐면서 서울이나 다른곳들 
남편 출입 그리고 같이 지내는거 가능하다고
이상하다고 했고 

남편도 다른건 몰라도 면회조차 안되는거는 너무하다 하는데요
그냥 자기들 관리하기 귀찮아서 그런거라구요

조리원 측은 코로나 후로 그렇게 된거고 
현재 다른 조리원에서 관리 철저하게 안해서 코로나 양성 나와서
우리 조리원으로 들어올 수 있냐고 문의가 많다는데
당연히 안되구요

정말 저희처럼 면회도 안되는 조리원이 몇 있을까요??
조리원 있는 기간동안 아가 사진을 오로지 사진으로만 보여줘야 하는..ㅜㅜ

조리원에 남편 출입 아예 안되는곳 많나요?

이것도 겨우 먹는 아기인데 다른 아기들 보면 더 많이 먹는 것 같아서요!
아기가 체중은 많이 나가는데 체중에 비해 겉으로 보기에는 말라보여서 걱정이네요 ..🥲

25개월 아기 밥 너무 적은가요?

5주차 임신인거 알고부터 새벽에 소변보러 일어나요
지금 9주차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쭉~~~
하루도 안빠지고 새벽에 일어납니다.
저녁에 물을 안먹으려 노력해도 일어나게되네요ㅠ
원래 푹잘자는 스타일이었는데, 얕게 자고 한번깨면 잠도 잘못자고ㅠ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벌써 그러냐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때요??
대체 언제까지..
잠잘자고싶어요ㅠ

밤에 소변보러 일어나는거 언제까지...

6주부터 수면 교육해야한다는 말이있어서 우리애는 50일 좀 더되서 수면교육을 시작했는데, 갈수록 입면시간이 길어져ㅎㅎㅠ 조언부탁해!!

✅️ 수면루틴
목욕->수유->스와들업 입히기->방에 들어가 토닥이고 사랑한다말해주기->눕히기
(에어컨+백색소음+공기청정기+가습기 가동)

✅️ 3분마다 울면 엄마/아빠 토닥이며 응원의 말로 진정시킨 후 퇴장

1,2일 강성울음을 보인 이후로 대부분 20분 안에(빠르면 10분) 잠들었는데, 2차 접종때는 접종열 걱정되서 며칠간은 안아재우고, 그후로 정상 컨디션 찾은것같아 다시 시작하는데 엄청 힘들어하네🥺

오히려 엄마, 아빠 목소리 들으면 더 서럽게 우는 느낌이야. 짠해보여서 3분마다 안눕법하는데 20분정도 걸리는건 맞는데, 잠든 후 10분 후면 꼭 다시깨
요새 계속 반복이야. 홈캠을 보면 손으로 얼굴을 비벼대다가(?) 어쩌다 깨는것같기도하고..

그리고 요새는 낮잠도 들기 힘들어해ㅠㅠ
거의 내가 안고있을때만 자
내 허리가 뽑히기 일보직전이야

수면교육 이렇게하는거 맞앙? 갈수록 퇴행하는 느낌ㅠ

감사해서 약소하게나마 선물드리고 싶은데
휘낭시에 세트 
스벅 3만원 기프티콘

뭐가 좋을까요?

산후관리사님 약소한 선물

성별 물어보지도 안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먼저 “딸 인거 같네요 ~” 하신거에요 
 “ 딸이였다가 아들 일수도 있지 않나요 ?” 했더니
 “그럴수있긴 한데 그런일은 드물죠 ? 딸인거 같은데요 ” 하셨어요 

성별 묻기전 먼저 말씀 해 주셨고,  저런 말 씀 하신거 보면 
딸일 가능성 높나요 ? 
어떤 사연은 딸이라 해놓고 아들 이라고 하고 
반대로 아들이라 해놓고 딸 확정 받았다고 들어서요 ~
 


14주차 딸 일거같다는 말

이제 곧 딸 출산하는데
양가 다 새아버지시고 아기 좋아한다고
맡기면 잘봐주겠다 하시는데
나는 친아빠였어도 딸 기저귀나 씻기는건 안맡겼을거같음..
애아빠, 양가 어머니들까지만 기저귀 갈고 씻기고 했으면 좋겠는데

딸키우는 분들 누구한테까지 기저귀 갈이 맡겨??

만약 양가 아버지들이 기저귀 갈고 씻기는 상황이 오게 되면 어떻게 말해야 기분이 안나쁘실까???


🏥 좋은문화병원: 엄마와 아기의 행복이 우선인 분만병원

아기용품 언제쯤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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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싱숭생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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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분유 남편과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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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 남편 출입 아예 안되는곳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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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아기 밥 너무 적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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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변보러 일어나는거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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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교육 이렇게하는거 맞앙? 갈수록 퇴행하는 느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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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관리사님 약소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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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차 딸 일거같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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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기저귀 누구까지 갈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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