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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베이비페어 가서 용품 몇가지샀는데,
욕조+세정제+손수건 끝? 그외에 젖병소독기,쓰레기통 정도만 사놨어 맘마존은 그외이는 당근예정이구
그런데 2월중순 출산예정이라니까 준비다되어있어야한다고 ….🥹 침대나 이런건 대여예정이구(이동식) 공간차지넓어서 좀 천천히 할예정인데 다른 출산예정맘들은 준비 언제다했어? 그리고 애기빨래등등 이런거 다 언제 해야하는거야??

2월에 출산예정인데 용품들..!


다음주 주말에 신랑이 1박2일로 낚시를 간다해서 
다녀오라고 했거든요
저는 집에 혼자 있고 심심하니까 
동생이랑 동생딸(여 조카 15개월) 오라고 할게
이랬더니 갑자기 안된단식으로 말하는거예요
이유를 들어보니 애떨어진다고 부정탄다네요 ...... 하 
제가 첫조카라 진짜 엄청 이뻐라하거든요
임신전부터 맨날 보고싶어했고 자주 봤고 
근데 이젠 안정을 취해야하니 집에 있느라
안본지 2달 되어가고 (친정이 멀어요 3-4시간 거리) 
제가 장거리 운전 못하니 
동생이 와준다는건데 제가 조카를 엄청 예뻐라 하면 
뭐 삼신할매가 애를 데려간다나..ㅠㅠ
그런말 들은적은 잇지만 내 남편이 진짜 그런 이유로
못오게 할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제가 9주밖에 안됐고 안정기도 아닌데
아무래도 조카 오면 신경쓸 것도 많아질까봐 그것도 있고 (이런 이유는 인정)
근데 뭔 부정타서 애가 떨어질 수 있다는 
논리를 갖다대는데
다음주면 10주고 의사쌤이 초음파 보고 
애기 잘 크고 있단 얘기 들어도
아직 안정기 아니라 부정탄단 소리 할거냐고 뭐라뭐라 했더니
져주는척 알겠다고 자긴 걱정돼서 그런거라고 오라고해. 이러네요 ㅋㅋ
혼자 있으면 심심하고 또 동생이랑 노는게 좋아서 
내 즐거움과 도파민을 위해 오라고 한것도 있는데;;
그걸 미신 이유로 못오게 하는 신랑이 순간 미워서
너무 스트레스 받았네요
하.. 저만 이해 안가나요? ㅠ ㅠ

————————-
댓글들 잘 읽었고 캡쳐해서 다 보여줬어요
깊이 반성중인 것 같긴 하네요
앞으로 쓰잘데기 없는 소리 하지마라고
오빠가 나한테 스트레스만 안주면 애 안떨어질듯
이라고 했슴다 (해피+사이다 엔딩)

미신 때문에 화냈어요

부모님은 젊을때부터 사업을 하다가 나이먹고는 그냥 놀고있어.. 연금도 딱히 나오는것 없고ㅜ
평생 했던 그사업 말고는 할줄 아는것도 없고, 60년생이라 어디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않고..
그러다가 둘 다 신용불량 되어서 신용카드조차 없고..

나는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작년엔 정말 이것만 해결하면 된대서 천오백해줬고..
올해엔 진짜 이러다 죽겠다는 식으로 말해서 남편 몰래 내 명의 신용카드를 만들어줬고 벌써 카드값 천만원이더라ㅜ 아직까진 엄마가 잘갚고있어..
얼마전에도 월세집 쫓겨난다고해서 몇백해줬고...

우리부부는 막 여유있는편은 아니고 딱 우리 먹고살 정도의 형편이랄까.. (내가 육아휴직중이라 평소보다 급여가 많이 적어진 상태)
이제 우리아이도 곧 태어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나 어릴때 사고친것도 많고해서, 사업할적엔 날 많이 도와주긴했지만ㅜㅜ 지금의 난 결혼을 했고 가정이 있고 아이가 태어날건데... 휴 밤마다 잠도 못자
두달뒤 태어날 아이가 있지만 죽고싶다생각도 많이해..

친정과의 금전적 갈등...

지금 24주차에 7키로 정도 쪘어..
지난주에 병원 갔더니 만삭까지는 10-12키로까지만 쪄야 출산할 때 좋다고 해서 조절하려고 하는데 엽떡 어케 참아 ㅠㅠ 우짜지 ? 마미들이라면 시킬거야…? 사실 답정너긴 해 ㅎ

엽떡 시킬까 말까

처음 글 써봐요 길어요ㅠ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해서 쓴 글이라서
글 내용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를 수 있어요
이해해주세요 넋두리에요
그리고 맞춤법도 이해해주세요

연애 오래하고 결혼했어요
연애 6년 정도 했고 결혼한지 3년 넘었고
거의 다 하면 10년 되가요

아기는 태어난지 4개월 조금 넘었어요
연애 때 너무 자상하던 사람이라
결혼해서 육아도 잘할거라고 혼자 착각했었나봐요
한번도 물어본 적도 없었어요 물어봤어야 했는데요
본인은 아기와 동물을 좋아한다고 말하던 사람이였고
조카는 태어나서 잠깐 보는거여서인지 잘 보더라구요
당연히 우리 아가도 그럴 줄 알았어요

임신 전에도 저녁에 자주 나가서 놀아도 이해했어요
노는게 좋은게 죄는 아니잖아요
술을 마시지 않기도 했고
그래서 믿었고 그런 점은 지금도 믿기는 해요
 
밖을 좋아해요 그래서 임신해서도 아기 낳기 전
자유를 즐기라는 식으로 거의 매일을 나가도 허락했네요
본인도 아기 태어나기 전까지 즐기겠다고
그랬더니 이제 아기가 태어났으니
그러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계속 나가요
현재도 그렇게 밖을 나가는데
회사 회식(싫다고 원래는 참여도 안했었어요 술을 안마시니깐요) 이제는 연말이라고 가야 한다네요
그리고 장례식장, 결혼식장, 그냥 친구들 만나러
집 앞에 친구 왔다고 잠깐 보고 오겠다고
회사 형 잠깐 보러, 친구 보러
친구랑 사우나
그리고 나가기 전에 머리는 빠르면 삼십분
늦으면 2시간은 만지다 나가요
거짓말 안치고 1시간씩은 걸리네요
머리 만진다고 외도를 의심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머리는 원래 취미처럼 만지는 것을 좋아한 사람이니깐요
그렇지만 요즘은 제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머리 만지는 모습도 싫어요 머리 만지고 물어보는 것도 싫구요
그리고 머리 자르러(전 아기 낳고 머리 자를 시간도 없던데 본인은 회사다니니까 잘라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당연히 이해해요)
그리고 코인노래방 혼자 차에서 쉬다 오거나
혼자 차에서 노래 부르러
담배피러(담배도 결혼식 하루 전날에 다시 핀다고 하더라구요 이 때라도 물렀어야 했던 걸까요? 내 발등을 이렇게 찍네요)
담배도 기본 30분은 걸리구요
왜 늦냐하면 통화하다왔다고
집에서 아기때문에 통화어려우니까
이제는 추워서 그렇게 밖에 못 있어서 그런지
차에서 있다가 와요 앞에 말한 이유처럼요
집에서 노래 못 부르니 노래 부르러
또는 쉬러 주차를 늦게 대면 갓길에 대야 하는데
그래서 또 차 옮기러 나가구요
하루에도 열번은 나가죠
그런데 전 담배 안펴요 안나가요
아기 혼자 집에 둘 수는 없잖아요?
아기가 자면 나가도 되는 것 아니냐는 사람..
제가 얼마나 더 이해를 해야 할까요?

저보고 잔소리를 매일 같이 한다는데
밖에 담배피고 오든 나갔다오면
아기 만질 때 손씻고 만지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매번 말해야 해요
그리고 새벽수유 지금도 하는데
새수하면서 화장실을 다니는데
화장실 앞에 슬리퍼 벗어두지 말아달라고 했어요
화장실 불을 안켜요 거실에서 남편은 자고 있으니까
자는데 방해될까봐
그런데 화장실 문 앞에서 슬리퍼가 있으면
넘어질 뻔 하거든요 이런 이유도 잔소리로 듣고
그리고 슬리퍼를 거실 중앙에 벗어서
아기 안고 있다가 넘어질 뻔 하고
그리고 아가가 아직도 분유 먹고 게우는 편이라 조심하는데 분유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아기띠해서 재울까?
분유 먹고 얼마되지 않아 아기띠하면 게워요
한두번 말해줘도 물어보는데 계속 말해줘야 하는 건가요?그리고 베이비타임 같이 하는데
항상 아기 분유 먹은지 얼마나 되었지? 분유 줘야 하나?
재울까? 분유텀과 아기가 몇시간 깨어 있으면 졸려 하는지 다 알려줬어요 이런게 전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항상 분유줄때마다 턱받이랑 손수건 없이 주다가
턱받이랑 손수건 달라고 하고
아기 내복이 어딨는지도 몰라서 물어보고
본인 옷 좀 옷걸이 걸어달라고 하면 쌓아두거나
쌓아두면 결국 바닥으로 다 떨어지더라구요
컴퓨터 책상 또는 의자에 옷을 두고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물건들 줍지 않고
다먹은 과자나 컵 등 바로바로 치우지 않고
말하면 치울게 이따가 할게 아니면 해주면 되잖아?

오늘만 해도 아프대요
요새 계속 낫았다 아팠다 하는데 같이 아프고 있었거든요
남편이 먼저 아팠는데 낫았다고 했었고
어머님댁이 집근처라서 가서 쉬라고 해서
주말부터 거의 수요일까지 쉬다가 왔어요
이 일은 2주 넘은 것 같아요
본인이 오고 싶다고 다 낫았다해서 집으로 오라고 했고
그런데도 한번씩 기침하고 하길래
덜 낫었냐고 하면 그냥 기침만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녁마다 아기 잘 때는 나갔다오고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금요일부터 아파서 제발 주말에 아기 좀 봐달라고 했어요 너무 힘들다고
그래서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금요일에 엄마가 오셔서 잠깐 링겔 맞고 왔고
그 덕에 금요일 저녁은 거의 제가 볼 수 있었어요
남편 밥먹어야 해서 제가 보고
막수도 제가 했고 재우는 것은 항상 저니깐요
남편은 와서 놀아주고 새벽수유도 항상 제가 하구요

그래서 토요일에는 아침에 아기 좀 봐달라고 했잖아 라고 짜증냈어요 
그랬더니 엄청 열심히 봐주더라구요 그래서 병원도 또 다녀오고 주사맞고 왔죠 고마웠어요 정말
밤이 되니까 아기는 잤어요 재웠어요 제가
머리를 엄청 만지더라구요 몇시간을 만지는거에요
그냥 연습해본다고
그러더니 내가 나가냐고를 몇번이나 물어봤어요
안나간대요 결국 그러더니 10시에 나갔다온다고 카톡와있더라구요
친구들 좀 만나고 온다고 사우나 같다 온다고

그러고선 일요일 아침에 남편도 열이 나는 거에요
아프게 된거죠 그래서 제가 나가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나가서 아픈게 아니래요
일요일 오후는 어머님이 봐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아직 낫지 못했는데
낫지 못한 이유가 과로래요
하 회사 일 끝나고 아기봐서 과로래요ㅋ
과로
과로가 진짜 아기를 매일 같이 열심히 봐주면 몰라요
100일까지 아기 거의 안봤구요
5일 정도 돌봤을 거에요 저랑 같이
산후조리원 나와서 산후도우미 분 오시기 전까지

평일은 목욕 제가 시키고 본인은 퇴근하고 와서 목욕물 뒷정리에 막수한 것 젖병 1개 치워요
그리고 주말도 이주에 한번 화장실 청소
이것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5번도 안돼요
여태 제가 항상 했어요
남편이 하는 집안일
분리수거. 음식물쓰레기. 수건 양말 속옷 개기
일주일에 1번 밀대와 청소기하기
집안일 많이 도와준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집안일이 저것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아기보면서 집안일 같이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일하고 집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야 하나요? 그럼 저 혼자 아기 낳은 건가요?
육아휴직 쓴 사람이 혼자 아기를 온전히 케어해야 하는 건가요? 전 그럼 남편과 왜 같이 살아야 하죠?
아기 혼자 키우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이런 생각이 드는 제가 이상한 걸까요?

그래서 결국 오늘도 아파서 연차를 쓴 사람이에요
그런데 별로 안쓰럽지가 않아요
조금만 병원가서 주사맞고 괜찮아지면 밖에 나갔다 오는 사람 밖에 나가서 아픈게 아니라 아기 봐서 과로로 아프고 제 잔소리가 힘들다고 말하는데 전 이 사람이 이제 너무 힘드네요
꿈에서 이혼하는 꿈도 꾸고
지금도 새벽수유를 해서 잠도 매번 자는 둥 마는 둥 하는 것 같고 그래서 더더욱 우울해지고 힘드네요ㅠ


남편이란 사람은 대체 먼지 모르겠어요

엊그제까지만해도 아무것도 먹고싶지않고 더부룩하고 그랬는데
어제부터 금방 허기져요
미치겟어여 
9시에 밥먹었는데 벌써배고파요
하.. ㅜㅜ

배고파요 정말 시도때도없이 배고파요

분유를 하루 세번만 먹어요 ㅠ 
새벽,아침첫수,막수 이렇게요 . 
원래도 분유 잘 안먹는 아가여서 
180일까지 하루 총량 700대 초중반이였는데
다행히 이유식은 지금 두끼 160g-170g 
완밥중이긴 하거든요...!
8시 첫수 160 ,12시쯤 이유식 ,4시쯤 이유식,7시쯤 막수 180-200하고 새벽에 요새 줄인다고 120만주고 그냥 재우거든요~~~ ㅠㅠ 아직 분유가 주식이여야되고 600대는 나와야된다고 하는데 혹시나 철분이 모자르진 않을지 걱정되네요ㅠㅠㅠ 아프지않은데 병원에 물어보러 가는것도 좀 그렇고... 이유식을 줄이고 분유보충을 늘리는게 좋을까요?? 

+++ 이유식먹으면 중간에 분유는 절대 안먹어요ㅠㅠ!
손으로 치워버립니당...그러다보면 낮잠시간다가오고 낮잠깨면 이유식 먹을 타임인데... 아니면 아침첫수를 좀 당겨볼까요 ㅠ



지금 중기 이유식 두끼 중인데 분유량이 안나와요...

1월 극초 예정일이라 12월은 눕눕 하려고해서 오늘 하루종일 집에 누워만있었는데 우울하고 불안하고 이렇게 애무것도 안하고있어도 되나 싶네요ㅠㅠ 
호르몬 때문에 우울불안 한걸까요? 아님 집에만 있어서 그런걸까요.. 다들 막달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임신 막달 눕눕 중인데 우울해요ㅠㅠ

이제 슬슬 아기빨래 시작해야하는데 세탁세제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아기세탁세제

이유식몇번줘야하나요

하루에2번먹는데요

몇그램먹마요130그램먹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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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출산예정인데 용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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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 때문에 화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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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과의 금전적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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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떡 시킬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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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란 사람은 대체 먼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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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정말 시도때도없이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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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기 이유식 두끼 중인데 분유량이 안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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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막달 눕눕 중인데 우울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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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아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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