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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적정금액은 얼마라고 생각해?
다들 얼마정도 주고 들었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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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나온지 4일차된 둘째 엄마야

베테랑이라고 업체에서 그러길래 비싼 분을 모셨는데 일단 일은 잘하셔..

아기도 잘 보시고 음식은 내 입맛에 아주 잘 맞는다고 할 순 없지만 아기 잘 때 손 빠르게 반찬 만드시고, 살림을 잘 하시는 분이라는 건 알겠어

문제는...

1. 오자마자 첫날부터 반말하고 지시함
그냥 반존대가 아니고 완전 하대해. 못된 시엄니 모시고 있는 느낌이야ㅠㅠ
 
예를 들어 애기 목욕시켰는데, 내가 빨리 데리고 나가시라고 문을 잡아주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나보고 '아 빨리 나가~~!!' 라는 거야. 말투가 이런 식이야. 우리 엄마 오시면 반존대하는 척하고, 다른 사람 없으면 95프로 정도 반말해;;; 연세가 60대 중반이시긴 한데 첫날 보자마자부터 그러니 황당하달까

그리고 자꾸 나한테 지시를 해. 아기빨래가 많이 나와서 같이 널고 있었는데 (원래 어떤 이모님이 오셔도 거드는 편이야) 나한테 애기 이불 휙 던지면서 '이건 저기다 널어야겠네'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 내가 키가 더 크니까 높은 곳에 너는 걸 하고 있긴 했는데 말투에서부터 이게 뭐지?? 싶었어


2. 말을 하면 씹을 때가 많고 전반적으로 쌀쌀맞음

1번의 연장선인데.. 둘째맘이긴 하지만 이 분이 나보다 잘 알테니까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잖아? 아니면 애기가 몇시에 분유 얼마 먹었나요 할 수도 있고. 뭔 말을 하건 10번 중에 7~8번을 무시해;;;

첨엔 이 분이 가는 귀가 먹었나 했더니 그게 아니더라고. 그냥 대화하기가 싫으신 거 같고 말투가 계속 퉁명스럽고 쌀쌀맞아ㅠ 한 공간에 있는 게 불편해질 정도. 


3. 첫째랑 둘째 외모비교를 함;;;; 

우리 첫째가 눈이 좀 크거든? 첫날 애가 하교해서 왔는데 보자마자 갑자기 어머~ 큰아들은 잘생겼네 이러는거야; 그러더니 난 방에 있었고 이 분이랑 첫째가 거실에 있었는데 우리 애한테 '너랑 동생 중에 누가 더 잘생긴 거 같아?' 이러시더라고. 우리 애는 건성으로 몰라요 그랬는데 이 분이 '내가 보기엔 니가 더 잘생겼어' 라고 함;

아니 애한테 그런 말을 왜 하지? 신생아 외모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사람 처음 봤어 거기다 애 봐주러 오신 분이ㅜㅜ 이건 인성이 좀 의심되는 대목이었고...


4. 산모가 싫다는 걸 고집함

내가 나중에 쓰려고 쪽쪽이 사둔게 있었거든? 아직 20일 갓 넘은 아기니까 한달 더 넘으면 쓰려고 했어. 근데 쪽쪽이 물려도 된다고 잠깐이니까 괜찮다더니 애기가 잠투정하면 계속 물려놔... 내가 세번이나 말했고 친정엄마도 좋게 얘기하셨는데 자기 의견이 맞대;; 구강 구조에 영향 가는거 전혀 없고 애기 일찍 물려도 쪽쪽이에 과하게 의존 안 한다고. 아니 설령 그분 말이 맞다고 쳐도 산모가 싫다는데 왜 그렇게 고집이 세신지ㅠㅠ 

그리고 울 애기가 지금 평균 3시간~3시간 반마다 텀이거든? 3시간 반 넘었길래 깨워서 먹이려 했더니 더 재우래. 5시간까지는 탈수 안 온다는거야;;; 내가 아무리 조리원에서는 안 그러던데요,  소아과쌤은 깨우랬는데요 해도 자기 말이 맞대... 결국 옥신각신하는데 애가 깨긴 했어. 

내가 싫은 부분은 여기까지고...

장점은 앞서 말한 것처럼 일은 잘 하시고 이 분 가시고 나면 집이 반짝반짝하긴 해. 폰도 잘 안 보셔. 지금까지 본 걸로는 아기랑 큰애한테는 친절하셔 

근데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 몸이 편한 대신 정신적으로 매우 불편하달까ㅠㅠ

내가 좋게 말하면 사근사근하고 유하고 나쁘게 말하면 호구거든... 그래서 만만하게 보고 그러시나 싶고. 

근데 나도 점점 못 참고 욱할 것 같은거야.. 애기 봐주는 분이랑 갈등이 생기는 건 좀 불안하잖아? 어쩌지 싶어ㅠㅠ  

4주 신청했는데 그냥 흐린 눈 하고 참을까? 교체 요청하면 또 다른 이상한 분이 올까봐 그것도 걱정되네. 오전엔 잠 보충하느라 말 안 섞고, 첫째 스케쥴을 오후에 챙기느라 나갈 때가 많으니 얼굴 안 보면 기분이 덜 나쁘긴 해.. 그냥 참을까 싶기도 하다ㅜ

마미들은 어떻게 할 거 같아?
특히 산후도우미 써 본 마미들 조언 부탁해ㅜ



쌀쌀맞고 반말하는 산후도우미 어쩌지

<div style="margin:0"><div><div style="border:0 solid red;margin-top:0;margin-bottom:25.5px;padding:13px 16px;background-color:#fafafa;border-radius:6px"><div style="display:flex;justify-content:space-between"><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출산 주차</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38주 4일</div></div><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아기 몸무게</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3.64kg</div></div></div><div style="display:flex;justify-content:space-between;border:0 solid red;margin-top:6px"><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출산 난이도</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하</div></div><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진통 시간</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1시간</div></div></div></div></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24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2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info_21px.png" alt="" width="24" height="24">출산 족보</strong><div style="border:0 solid red;margin-top:10px;margin-left:2px"><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유도분만을 선택한 이유</strong></div><div style="border:0 solid #000;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12px;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38주 1일 진료때 진통 1도 없었는데 자궁문 3-4센치 열렸대서 3일 후 유도분만 잡음
의사선생님이 골반도 좋다고 그냥 쑥 낳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심</div><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잘했다고 생각하는 것</strong></div><div style="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12px;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36주부터 대추야자(dates) 하루 6개씩 먹은 것
골반 열리는 운동 엄청 한 것
호흡 연습 임신 초기부터 한 것 .. 웃으면서 힘주고 애낳음
자연분만 출산 후기 엄청 많이 찾아본 것 - 의료진 마냥 내가 어떤 상태인지 스스로 체크할 수 있었음</div><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아쉽거나 후회되는 것</strong></div><div style="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0;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출산 후 회음부 많이 찢어진게 아쉽 너무 아프다ㅜ 진통보다더.. 회음부 마사지도 자주 했는데..</div></div></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4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2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baby_21px.png" alt="" width="24" height="24">진통과 출산의 과정</strong><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자연분만(질식분만) 희망하는 산모님들에게 주는 꿀팁 
1. 아기 잘 내려오고 골반 잘 열리게 하는 운동 꾸준히 하기.
https://www.instagram.com/reel/DOJPMHzDnKp

2. 골반 확장되는 자세 이해하고 자주 따라하기. - 25주쯤부터 배뭉침, 가진통 있을 때 해주면 정말 좋음. (속골반작녀도 미리미리 해주면 중전골반 만들기 가능)
https://www.instagram.com/reel/DKY0cRQNJEy
(샤인킴 막달운동, 지음요가 당연히 매일 1세트 해줬음)

3. 자궁경부 부드럽게 해준다는 말이 있는 대추야자 36주부터 하루에 6개씩 먹기.
-> 쿠팡에 1킬로 7,890원(?)인가 하는거 있음. 36주부터 사서 먹는거 추천 늦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
(광고일시 죽겟음. 아니 진진통 24시간의 고통을 무통없이 견디도록 하겠음.
2주간 거의 1킬로 먹어서 그런건지 유도분만 날 질정도 투입 안하고 1도 안아픈 가진통만으로 7센치 개대.. 자분 희망 산모들은 속는 셈 치고 제발 먹어주길 ..)

4. 출산이 공포, 무서움,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말기.
마인드 컨트롤으로 출산 날까지 드디어 아기를 직접 품에 안는 날이다, 기쁜 생각만 하고 안전히 끝나면 어떤 것을 할지 행복한 목표 세워두기.

출산썰 시작 

38주 첫내진 이후 유도분만 일정 잡고, 3일간 1도 안아픈 가진통(배뭉침)만 오다가 자연진통 안와서 결국 유도분만 날이 왔음. 
(계단도 계속 오르고 다 했는데... 쩝)

10:00 부터 촉진제 투여시작.
15:00 까지 1도 안아픔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웃고 떠들고 유튜브보고 다 함 내가 너무 안아파해서 남편도 푹자고 점심도 먹고 옴 ㅋㅋ
촉진제 넣고 나서부터 1-2분 주기로 계속 수축99 찍는데도 하나도 안아팠음 ...... 
내진 오실때마다 산모님 정말 안아프신가보네요~? 이 말 들음 
그렇게 하나도 (진심. 구라 ㄴㄴ) 안아픈 채로 7센치 개대
물론 수축 올때마다 호흡해줬음.

그러나 15:02 분 가량? 내진하다가 양수 터짐.
15:07 부터 진진통 시작
근데 호흡하면 참을만 해서 계속 시간 체크하면서 1-2분 간격으로 오는 진진통을 참음
진진통이긴 하니 호흡이 깨질 수 밖에 없기는 했는데, 옆에서 남편이 “코로들이마시고, 입으로 후~” 를 말해주니 호흡을 잡아줘서 정신 차릴 수 있었음. (보호자의 도움 진짜 중요..!!)

15:57 아래에 힘 들어가는 느낌 들어서 이건 애 나오는 신호다! 생각하고 바로 간호사쌤들 호출

진통 올때마다 힘주면 1도 안아파서 너무 좋았고 침대도 막 변신하고 모두가 분주해지길래 곧 끝나겠다는 마음에 웃음이 막 남
남편이 막 울려고 하길래 완전 😁 이렇게 웃으면서 
“나 할 수 있어” “괜찮아” 라며 남편을 달래줌
지금 생각하면 무통도 없는데 애나오기 직전까지 어떻게 웃음이 난건지 의문

간호사분들과 힘주기 딱 30분 후 16:27 아기 탄생 🎉

다들 아프다던 내진도 하나도 안아팠다 ..
진통 올때마다 힘주면 안아파서 제발제발 힘주고 싶었고.. 그 느낌 덕에 마지막 30분은 나에게 전혀 아프지 않았음.

무통도 안맞고 진통제도 안맞고 촉진제만으로 진진통 1시간 30분만에 출산한거 너무 뿌듯해서 글씀
그리고 이 꿀팁을 너무 너무 전수하고 싶었다 
모두에게 출산이 공포와 고통이 아니라 기쁨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span></p></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flower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출산 그 후</strong></div><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그렇지만 둘째 낳으라고 하면 ..... 안낳을래.... (둘째도 이럴거란 보장이 없다고 생각해서ㅜ 이번 출산 너무 축복이었음)
무통도 없이 진진통 1시간 이상 견디라고 하면 난절대절대 못해... 진통 길었던 산모님들 너무 존경해요..</span></p><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write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출산 후 느낀 점</strong></div><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출산 체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위에 적은 4가지로 너무 준비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고통 못느끼는 체질도 아니에요... 평소 완전 엄살쟁이에다 생리통 시작도 하기 전에 진통제 2개씩 먹고 감기 걸리기만 해도 펑펑 우는 사람 ㅜ.. 
모두 미리미리 잘 준비해서 기쁘게 아가 만나시길...❤️</span></p><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span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line-height:22px;color:#383838;letter-spacing:-.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camera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예쁜 우리 아기 모습</span></strong></div></div>

초산모 무통없이 1시간반 유도분만 성공기 (자분 희망맘들 다 드루와 꿀팁전수해요)

지금 6주차고 아직은 입덧이 전혀 없는데 보통 7주차부터 시작된다더라구요ㅜㅜ 입덧 있는 분들 보통 몇 주차 부터 입덧 오셨나요~? 그리고 많이 심한분들은 회사생활 어려울 정도로 힘드셨을까요..? ㅜㅜ

입덧 언제부터 시작일까요?

빈속일때 속이 너무 안좋아ㅠㅠㅠㅠㅠ
술왕창먹고 만취하고 간신히 집와서 잠이라도 자려는데
막 토할거같고 메슥해서 데굴데굴 구르는 그런기분인데

그렇다고 계속 뭘 먹을 순 없자나😭
안그래도 몸무게가 남들 만삭몸무게인데
결혼도 2달정도 남고 웨촬도 2주가량남아서

남들처럼 웨딩관리는 못받아도
붓기는 빼고싶은데 몸이 안도와주네ㅠㅠ

입으로 음식넣을때만 속이 괜찮구
멈추는 순간부터 멀미시작이라
잠도 못자겟고 너무 힘들당 

입덧캔디 효과잇는데 너무많이먹어가지규

아무것도 안먹을때 마미들은 어떻게 이겨내??

아 혹시 입덧 사라지는 구간은 언제 올까!?

안녕 마미들 글은 처음쓴당 9주차 초산 행복이맘이야!


저랑 같은 증상이신 마미있으신가요..?
작게 찝힌것처럼(실제로 쓸리거나 찝히지 않음) 시작된 부분이 점점 면적이 커지면서 한달정도 지나니 허벅지를 다 덮었어요 (종아리 팔목 팔 허벅지 부분까지)
오늘은 팔에도 생겼더라구용..
간지럽지도 않고 새로 생긴부분에 비해 시간이지나면 면적이 넓어지고 붉은빛 색이 연갈색톤으로 변해요..

소양증은 간지럽다던데 저는 간지럽지도않고..
뭔지 잘 모루겠네요 ㅠㅠ 😭

같은 증상이신분이나 원인아시는분 알려주시면 넘 감사하겠슴당 😭🤣

허벅지 착색?? 이증상이 뭘까요..??

(긴글주의)
떡케이크 공방운영중이었다가 둘째 임신으로 휴업중이예요
이제 출산 2-3주남았는데 갑자기 시어머니가 전화오셔서
출산 한달뒤 쯤인데 모임에 가져가게 떡케이크 만들수 있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그쯤이면 아직 손목도 아프고 애도 넘어려서 어려울것같다고 말씀드렸어요(만드는데 기본5시간 넘게걸려요ㅠ) 그런데 대화중 한번더 물어보시길래 해드려야되나 싶기도하고.. 또 몸아프냐고 묻지도 않으셨지만 요즘 첫째때랑 다르게 온몸이 너무힘드네요ㅠ 하니까 고생한단말 한마디없이
엄마한테 첫째 봐달라고 하라고.. 저희엄마 주말마다 1박2일은 애봐주시거든요.. 동생도 태어나자마자부터 5살지금까지 시간날때마다 진짜 자주봐주고.. (참고로 시댁에선 기저귀한번 갈아주신적, 애한번 봐주신적 없어요..ㅠ 일하고 놀러다니신다고 진짜바쁘셔서 ) 
시어머니는 원래도 공감능력이 좀 없긴 하신데 
최근에 차박하고싶다고 신차 주문하셨는데 그거 모레 나온다고 결국 자랑만하시다 하원시간되서 급하게 끊었네요.. 아이도 낳아보셨고 딸도 있으신데 제걱정은 1도 안하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서운하다가도 제가 예민한가 싶기도하고.. 전라도분이라 말도 좀쎄고 남편말엔 별생각없이 얘기하는거라고 하는데 넘 서운하네유ㅠ
머 어머니가 상처주실때마다 얘기할수도없고 답은없지만
답답한마음에 끄적여봅니다 케이크는 못할것같다고 했으니 신경안써도 되겠죠? 제가 지금 몸이아파서 예민한걸까요?

애낳고 한달뒤에 떡케이크 만들수있냐는 시어머니.. 가능할까요?

안 자면 나랑 수다 떨자 !
오늘 하루 뭐했어? 육아는 할만 했어?



새벽수유 앞둔 마미들아!

옷을 시키면 다 짝아요.... 저랑 몸무게 비슷한분
바지 맞는거 잇으세요?ㅠㅠ잇으면 저 좀 알려주세여
이젠 추워서 여름원피스 못 입겟어요흑흑

80키로된 만삭임산부..맞는 옷이...

수족구는 빼는 게 좋다고 들어서 뺄건데
혹시 또 불필요한 항목이 있을까요?
고수님들 참견 조언 마구마구 부탁드립니다🙇🏻‍♀️🙇🏻‍♀️

+나머지는 댓글에 파일첨부 하겠습니다!

365일 24시간 안전한 분만의 기준, 산본제일병원

태아보험 적정금액은 얼마라고 생각해?

(19)

쌀쌀맞고 반말하는 산후도우미 어쩌지

(57)

초산모 무통없이 1시간반 유도분만 성공기 (자분 희망맘들 다 드루와 꿀팁전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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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언제부터 시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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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미들 글은 처음쓴당 9주차 초산 행복이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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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착색?? 이증상이 뭘까요..??

(27)

애낳고 한달뒤에 떡케이크 만들수있냐는 시어머니..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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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수유 앞둔 마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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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키로된 만삭임산부..맞는 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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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고수님들 참견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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