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지 실제 고객의 리뷰입니다!
"매일같이 놀아달라고 보채던 아이 ㅠ 동화 들려주니 혼자서 듣는다고 나가라고 하네요.
늦게 사준게 미안할 정도로 잘 이용하고 있어요. 고민하지 마세요!" 

38살 인데 8주차에 아기심장이혼자멈춰서 소파술했어요
생리2번뒤 시도하라고하셔서 2번뒤 바로 임신이됬는데요
1차 2차 기형아 검사를할지 니프티검사를할지 고민해보라고 하시네요(유산경험,고령산모)때문
다들 이나이면 무조건하시나요?
그리고 니프티검사가 다운증후군에 특화됬다고 하던데 자폐도 알수있다는말을 들어서 혹시검사하신분 자폐도나오나요?
니프티플러스 할까 고민이에요
자폐까지나온다면 고민없이해야할거같아서요

니프티검사로 자폐도?

혹시 첫 태동 느낌이 몇주부터 났어?
나는 아직 18주라 그런가 느낌이 도통 안느껴지네ㅠㅠ

초산맘들!

그냥 고민글이고 답답한 마음에 쓰는거야.
결정은 내가 할거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으면 더 좋은 방법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다른 마미들의 생각을 듣고싶어.
-장문 주의-

남편과 나는 주말부부로 생활하고 있어.
회사 발령 때문에 지역이 달라.
남편은 세후 290정도 벌고 근무지는 대도시야.
지금 회사에서 10년정도 일했고 회사내 위치도 중간관리자 중 윗연차고 진급을 앞두고 있어.
나는 세후 340정도 벌고 근무지는 도시 외각지야.
지금 회사를 열심히 다니고 있는 사원1이거든
결혼하고 빚이 5000만원이 생겼어
이 빚은 집을 마련하고 남편이 결혼 전 카드론 한것 때문에 받은거야 남편이 이야기하는걸로는 시댁이 가진 건물이 있었는데 이 건물 처분하면서 금전 문제가 생겼는데 그걸 해결한다고 아들인 본인이 카드론(제일 빠르게 돈이 나오니까)을 3000을 썻다는거야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우리가 살집을 알아보다가 내앞으로 대출을 받으면 이자가 훨씬 싸다는걸 알고 2000정도 대출 받을거 5000받아서 자기 카드론을 갚아주면 어차피 생활비(월 200)을 나한테 줄거니 그게 더 좋지 않겠냐고 했어 
나도 결혼을 할거고 어차피 카드론 결재대금(월 100만원)이 남편통장에서 빠지고 있었으니 남편이 월에 100만줘도 돈이 수월하게 모일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대출 5000받아서 2600을 카드론을 갚고 2400정도에 시부모님이 주신 돈(남편말로는 본인 월급을 부모님이 모아 주셨다는데 못 믿겠음)으로 집을 매매했어!!(이거를 안썻네...명의는 남편. 시댁에서 해준건데 굳이 공동명의는 할 이유가 없다 생각했는데 하.. )
결혼과 신혼가전은 내가 모은돈(7천~8천들은듯) 으로 했어.
결혼하니 남편이 같이 살길 바래서 2년만 회사를 더 다니다가 돈을 좀 모은후 월급이나 커리어가 좀 깍이더라도 남편 근처로 이직할 생각이었거든.
같이 살고 싶었어.
대출 5000은 매월 100만원씩 내 통장에서 나가고 있어.
그런데 남편이 결혼하고 2달에 100만원씩 입금했어.
그래서 월급을 전부 어디어 썻냐고 물었는데 달마다 큰돈 나가는 일이 생겼대... 차가 고장나서 수리비가 80들었다...경조사비로 90이 나갔다. 배달 시켜먹었더니 80이 나갔다.(집에 내가 없어서 밥을 시켜먹는대..) 관리비가 30만원 돈이니 뭐니 ..
돈으로 잔소리하고 싶지도 않았고 달에 1번씩 나도 힘들고 자꾸 이러면 내가 회사를 관둘수가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해도 남편은 내가 이직해서 내려와 월 100을 벌어도 더 모을수 있대.
내가 같이 살면 생활비 관리를 내가 하게 되니 배달을 시켜먹지 않을 거고 용돈받아 쓸거고 하면서 이야기 했어. 
내 생각은 내가 이직을 하면 우리는 돈에 찌들어 살것 같은데 말이지 
그러다가 임신이 됬어. 임신하고 발생한 모든 비용은 내가 냈어. 병원비, 영양제, 아기용품등 임신하고 고작 6개월만에 돈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 임신 초기에 앞으로 발생할 출산시 병원비 및 조리원비를 생각해서 남편에게 우리가 달에 100~200을 모아서 출산 전까지 800~1000을 만들어야 내가 육아휴직을 맘편히 하고 3년정도 전업을 할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어.
남편은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했고.. 지금 임신 7개월차야 지금 내 통장에는 200만원이 모여 있어.
이번달에도 남편은 생활비를 못준다고 했어.
이제 슬슬 결론을 내야 할듯해..
내 생각은 크게 4가지야
1. 시댁과 친정에 현재 상태를 전부 알리고 금전적 도움을 받는다.
(시댁이 잘살아..)
2. 남편을 퇴사하게 해서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게한다.
(같이 살면서 내가 더 버니 돈은 내가 벌고. 남편은 전업)
3. 아이가 태어날때 까지 열심히 일하면서 내가 일을 관두고 내려가서 남편 월급을 관리하면서 산다.
(어떻게든 살겠지)
4. 시댁과 친정에 전부 알리고 이혼한다.
(양육권은 남편한테 넘기고 나는 일하면서 양육비 주면서 살고싶다.)

시댁이 잘살아서 그런가 남편이 금전적인 자각이 별로 없는것 같아.
친정은 금전적으로 힘든 상태거든 지금도 내가 생활비 4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중이고..이제 슬슬 몸도 무거워지고 퇴사하려니 지금 직장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한10년 넘게 다니고 싶을 정도로..그래서 그런지 앞으로 육아하는것도 싫고 호르몬 변화로 몸이 약해지는것도 느껴지고 머리로는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건 아는데 배안에 있는 애기도 점점 싫어져
남편에 관한 주변인들의 평가는 굉장히 좋아...
애기를 좋아해서 친구네 애기들 보러도 자주 가고 어른들께 예의도 바르고(친정이 남편편을 더 잘들음) 주변의 사람들에게 잘하고 나한테도 배려를 많이 해줘. 애기가 태어나면 가정적인 남편이 될거라고 많이들 생각해. 다만 금전에 관한 감각만 없을 뿐이지...
나는 눈치없고 둔하고 예의가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성격은 둥글둥글해서 주변인들과 잘지낸다~라는 평이 많아..
이거 다~  남편 욕이지..근데 이야기 할곳이 없어서 여기다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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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보리인데 태어난지 5개월 된 아기야 ㅎㅎ
난 임신 19주차! 항상 저렇게 배에 기대고 자ㅎㅎ 가끔 햝기도해

강아지도 아기가 있는거 아나봐

무리 중에 두명이 먼저 애기 낳았는데 풍선 달고 기저귀케이크에 이것저것해서 베이비 샤워해주고 출산선물도 30만원짜리로 해줬거든ㅋㅋ 그리고 이제 내가 임신해서 곧 출산임박인데 아무 말도 없는거 실화냐ㅋㅋㅋ 베이비샤워는 내가 원하지도 않고.(결혼할때 내가 브라이덜 샤워 괜찮다고 마음만 받겠다고해서 친구들도 알듯) 그러다가 뭐 필요하냐고 물어보길래 나도 비슷한 금액대 용품 말하면서 같이 폰으로 사용설명서 보고 그랬거든? 그래서 까먹을 수가 없을텐데ㅋㅋ 막상 막달 되가니까 연락도 줄고 모임에 못나온다면서 피하는 느낌이 드네..? 내가 나서서 “나 이거 필요한데 언제 선물해줄거야?” 말하고 싶지도 않고 무리 중에 다른 친구는 비혼주의라 억지로 그 친구한테까지 받고싶지도 않아. 근데 적어도 선물이랑 베이비샤워까지 받았던 친구들은 받은만큼 신경써야하는거 아니야..? 육아가 바쁘다기엔 인스타 게시물도 올리고 할거 다 하고 다니던데. 걔네가 엄청 J형이라 자기들 출산 전부터 뭐 필요하다고 링크까지 보냈었으면서 지금까지 연락 없는거 보니까 걍 입 싹 닫을 생각인듯ㅋㅋ 그까이꺼 걍 내가 사도 되는건데 짜증나는 점은 연락을 피하는 느낌이 든다는거랑 뭐 필요하냐고 물어봐놓고 소식이 없다는거야ㅋㅋ 안줄거면 빨리 말해라ㅋㅋㅋ 내가 사거나 당근하게ㅋㅋ

친구들한테 해준 베이비샤워 출산선물 다 부질없다

아 진짜 너무 힘들다 둘째인데도 어케 첫째랑 또옥같이 입덧을 끝까지 하는건지 ㅠㅠㅠ 임당에 저혈압에 빈혈에 토덧에.. 보통 37주부터 가능하다고들 하는데 몇주부터 인큐베이터 안들어가지?

애 빨리 꺼내면 최소 몇주는 되야해?

배도 나오고 등도 굴곡이 없이 일자가 된거 같은데
무튼 소변 보고 닦을 때 손이 예전처럼 편하지가 않아..ㅋㅋㅋㅋㅋ 불편해
등이 굳은 거 같은? 아님 배가 나와서 이 자세 자체가 안 되는건가? 쉬하다가 갑자기 변한 내 몸이 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미들 소변 보고 뒤로 닦자나

11주차 막 들어선 초산맘인데요 ㅠㅠ
이제진짜 튼살크림을 알아봐야할거같은데
광고가 너무많고 제품도 너무많아서 머리아파요..
혹시 다들 뭐쓰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

튼살크림 너무 어려워요

시험관이고 6주예요ㅜ
갑자기 맑은 피가 엄청흐르는데
저녁이라.. 난임병원도 안하고
주변산부인과도 안된다고 하고
응급실도 산부인과를 안한다고하는데
괜찮을까요ㅠ

갑자기 피흐르는데 도움 좀 주세요ㅠ

조리원에서 해준다는거 예약안했는데..
퀄리티도 별로고 결국 돈내야한다구 얼핏들어서!
어떻게 찍는게 나을까~?
잘안보니까  컨셉정해서  셀프스튜디오가 나으려나?
아님 돈 좀 내고 드레스같은거 입는게 나아?


만삭사진

800그람 기준!!!
대충 한달에 얼마드는지 이것저것 돈 계산 미리 해놓을라궁ㅠㅠ

신생아 분유 한달에 몇통먹엉???

자폐는 아직 모르는게 많아서 뭐 이렇다 할만한게 별루 없죠.. 

뇌가 자라면서 .. 시냅스를 연결할건 연결하고 쳐내야할건 쳐내는데 .. 이 부분에서 끊어낼걸 못 끊어내서 .. 

주변 환경에서 들어오는 입력값이 너무 불필요하게 많아서 그런 반응을 보인다는 말도 있는데 .. 

여튼 우리가 할 수 있는건 .. 많이 안아주고 말도 많이 걸어주고 .. 그렇게 일상적인 자극을 많이 줘서 .. 시냅스가 잘 구성되도록 도와주는게 중요할듯?!? 하네요..

특교전공자 입니다

자폐는 피검사로 기질있는지 
파악하는 연구가 최근 5년동안
많이 이루어졌는데
그 검사도구가 니프티는 아니에요

자폐는 타고나는거고 
알고 싶다면 대학병원에 
염색체 2만개 검사하는 도구가 있는데 그걸로 염색체변이 확인가능합니다

근데 또 맹점이 
부모, 조부모 검사했는데 
자폐와 관련있는게 아이한테는 나왔는데 부모세대는 찾기 어려웠다는 연구도 봤네요ㅑ

전 삼십대 초인데도 니프티 검사했어요! 임신사실 알기전까지 술을 너무 먹어서 혹시나해서요 의사쌤은 괜찮다고 했지만ㅠ..ㅎ 돈은 비싸도 하고나면 마음편해요

저도 38살이고 첫째는 심장소리못듣고 소파술했어요. 1~2년정도후 자연임신했는데 2차기형아검사하고 니프티는 안했습니당~  2차기형아검사하고 의심스러운부분이나  안좋게결과나오면 니프티해도 괜찮을것같아요

나이 많아서 니프티 해야한다고 하셔서 바로 니프티로 해써요~ 성별도 미리 알고 정확도도 높아서 비싸지만 만족했어요~ 결과에 문제 없어서 한시름 놓았어요~

놉 자폐는 태어나 두 살 정도까지는 알 수 없어요

저도 만35세여서 권유는 하나 결정해서 오라고 했는데 마음 편하게 하려고 합니다~ !!

염색체 문제만 알수 있어요
자폐는 다른 문제에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낳아서 끝까지 책임질 생각이 있으면 안해도 되는거고 그게 아니라 계속 걱정이 된다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장애 나와도 잘키울 여건이 된다! 하면 니프티 굳이 안해도 괜찮죠ㅎ 저는 주변에 성별 일찍 알고 싶어서 니프티 하는 지인도 봤어요..ㅎ

저도 38살인데 수술까지 하셨다고 하셔서 너무 고생하셨어요 ㅜㅜ
저도 나이가 많아서 니프티검사했어요

니프티검사로 자폐도?

초산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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