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너무 착한 남편😭😭😭
아*********
15주
2024.11.17
1,365
친정 일로 5시간 넘게 운전할일이 생겼는데
아무소리않고 다해주고
제가 입덧으로 누워있는 동안 외가친척들 사이에서
혼자 김장도 도와주고 ........😭😭😭
스케줄이 너무 하드해서 다크서클이 진해진게 보이는데도
제가 미안해하니까 자긴 괜찮다고 입덧은 괜찮냐고 그와중에 계속 신경써주고 귤까서 입에 넣어주고...
너무.. 너무 잘해주니까 입덧이라 누워있는데도 죄책감이 드네요..........
집에 돌아와서도 너무너무 피곤할텐데 집청소 다해놓고 뿌듯해해서 더미안해져요...
오늘 너무 고생해서 다음에는 친정행사는 적당히 빠지자고 하니까 자긴 재밌었다고 괜찮다고 해요😭😭😭😭
평소에도 자기몸이 뿌서지도록 집안일 다해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애틋하게 바라보기 말고는 생각이 안나요 ㅋㅋㅋㅋ ㅠㅠ
먹을거는 뭘 해줘도 너무 잘 먹어서 뭘 먹여야 크게 감동받을지 잘 모르겠네요 하;;;
뭘해줘야 남편이 제가 고마워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을까요...
(평소에 제가 뭐할때 제일 좋냐고 물어봤는데 게임할때 냅두기라고 해서 게임할때 냅두고있긴해요 ㅋㅋ;;)
집안일이나 부업은 몸상태가 허락하는한 최대한 하고싶은데 컨디션이 괜찮은 날이 며칠 없네요 흑...
댓글 4개
지금 인기있는 게시글전체보기
신생아있는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ㅜㅜ
(44)
43일
아*********
도우미 이모님 곧 끝나는데 어떡해
(26)
35일
마*
19주 임신 후 몸무게 변화 궁금해요ㅠㅠ
(63)
18주
까*********
어린이집 입소대기 질문!
(13)
8일
아********
남편이 귀여운데 비정상인가요
(45)
23주
아******
4개월아기 수유량
(26)
4개월
익***
4개월아기 하루 낮잠 2시간
(26)
4개월
짱**
조리원에서 일루마 먹이는데 집가서 분유 갈아타려해요 괜찮을까요?
(37)
11일
아*********
아토피일까요..ㅜㅜ..107일 아기입니다
(19)
3개월
아*********
임신중 하혈하는꿈
(32)
8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