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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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28주 5일 일 (부부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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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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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9
어디서 어떻게 말을해야 하는지 넘 속상합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구요 어제는 남편이랑 저랑 월급날이였어요, 매달 적금에ㅜ생활비에ㅜ쪼달리고 경제권은 제가 맡기로 했구요, 남편은 매달 수입이 야근하는거에 따라서 어느정도 차이가 납니다 어제도 남편한테 월급얼마나 들어왔냐 하면러 얘기꺼내고 제가 본인을 잡는답니다 실급여 받는거랑 항상 몇십씩 적게 말하고 ..사실 저번달두 그일로 싸웠거든요 마무리는 앞으로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다보여주겠다 합의되서 화해했는대 이번달 똑같이 이러네요 첨에는 부정하다가 하다하다 인정하고 본인이 그런만한 자유도 없냐구 되로 저한테 따집니다 .제가 한달에 생활비 주거든요 그외에 더 챙기겠단 겁니다, 짐 3개월 있음 저두 출산임박이고 지금부터라도 안 아끼고 알뜰하게 살지 않으면 진짜 답이 없습니다
조리원도 경제적 부담땜에 짐까지도 예약 엄두도 못하고 있고
참으로 괴롭습니다, 말이 주절주절 많아지네요 저두 모르게..
결국은 어제 또 대판 싸웠어요,소리 지르고 밤새 오늘두 출근인데 새벽 4시에 겨우 잠이 들고 넘 울어서 아침에 팅팅 부은 눈으로 직장갔습니다, 흠 ..ㅠㅠ 증말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증말 ㅜ이혼까지 할 생각할 정도로 힘듭니다
남편은 아직도 본인이 잘못 없다는 태도로 전혀 수긍할 기미가 없고, 참고로 9월달 남편이 저 모르게 시댁한테 50만원 입금해준 내역을 우연히 알고 더 예민해진부분도 있죠 그것구 또한 전 모른척 하고 있어요. 곧 태여날 애기한테 넘 미안하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진짜 이번만큼은 그냥 지나가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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