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아이랑 비교해보니 똑같던데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베이비매직으로 뱃 속에 있는 저를 먼저 만나보세요!👶🏻 

8주차  오늘 초음파 보러갔는데...
불안했던 일이 일어났네요.... 
열무는 씩씩하게 심장이 뛰고  1,4 센치로 컸는데
열매는.... 떠났네요 ...  
혹시 ... 쌍둥이에서 한 아이가 떠났을때... 어떠셨나요...? 
저는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근데 또 잘 크는 열무생각하면 
그만 울고 잘 견뎌내야되는데... 처음이라 .. 어렵네요 .. 

다태아에서 단태아로....

오랜만에 진료갔는데 아기 안궁금했냐길래
하이베베 태아심음측정기로 아기 잘 있는 거 봤다했거든용
근데 하이베베로 들으려면 20주 지나야 들리고
나보고 지금껀 엄마 심박 잘못들은거라고 아기 아니라는거에여
그래서 “제 심박은 80 미만이고 176정도 되는 아기 심박을 들었어요”
했더니 아니래요 그거 엄마 심박이라구 ㅋㅋㅋ..억지라면서;;

의사 쌤 신뢰도가 확 떨어졌어요ㅠ
하이베베  내 심박은 60-70정도이다가
아이 잡히면 170대로 뛰거든요
그거 아이 맞는거져?!!!


하이베베 인정안해주는 의사쌤

16주까지 엽산먹고
16주 이후에는 철분 섭취로
엽산 안먹으려고했는데
산부인과에서 계속 먹으면 좋다고하네요 

하나라도 영양제 줄이고싶은데 
엽산도 계속 챙겨먹어야하네요 ㅠㅠ
혹시 엽산 16주 지나고도 계속 먹는 마미님들 계신가요

엽산 16주 이후에도 계속 드시는 마미님 계신가여

먹으면 속울렁거리고 토해요ㅠㅠ

토하고나서 위쪼임? 위경련도 오고..

의사선생님이 늦어도 20일부터는 챙겨먹으라고 하셔서 어제부터 챙겨먹는데 이게 맞나 싶네유...^_ㅠ

철분제 꼭 먹어야하나요^_ㅠ?

임신후기 집에 있으면서 답답해서 이것저것 다해보는데
마미톡이 가장 매운맛임..  
뭐랄까, 다들 많이 하니까 나도 그냥 맛있는 국밥인줄알고 한술떳는데, 맛있게 먹다가 매운고추 하나씩 씹히는 기분이랄까?

한달전에 댓글달고 잘 놀다가,  무식하다는둥 한심하다는 둥 댓글을 막 험하게 다는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있어서 상처받고 걍 지웠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먼저 피할필요없지 하면서 다시 들어옴... 

세상에 여러종류 사람 많지만 진짜 화가 많은 쌈닭 스타일도 많은듯... 한달전에 맥수술 + 입원으로 멘탈 완전털려있을때라 그때는 그냥 울면서 지웠는데 다들 많이들 하는것 같아서 들어왔음..

걍 시시콜콜 쓸데없는 이야기였슴당^^

사실 마미톡이 매운맛이긴해..

7주까지 고사난자 판정받고
일주일후에 (8주차에) 6주차 크기의 애기 발견했어요...ㅜㅜ

솔직히 수술 직전까지 가서 금식까지 하고 방문한거 였는데 발견하고 나니까 뭔가 엥??한 기분밖에 안들더라구요...

사실 이것도 별로 좋은건 아니래요ㅠㅠ 오쨋든 늦는거고... 작은거고.... 심장소리도 안들릴 정도의 크기니까....
그래서 내일 9주차!! 아마 마지막 검진이 될수도 있을걱같아서 너무 떨려요....
사실 마음을 비웠다고 생각했는데 애기 보니까 욕심이 생겨서 밥도 많이먹고 잠도 많이 잣는데... 내일 가면 쑥 커져잇을까요...
이정도로 늦어도 괜찮을까요...!!ㅜㅜㅜ

내일 병원가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요ㅠㅠ

육아가 ㅜ 그정도로 힘들다는데
난 근데 임신기간이 너무 힘들어서
당장이라도 낳고싶다 ㅜㅜㅜㅜㅜㅜㅜ
모성애고 나발이고 숨쉬는거조차 너무 힘드니까
진짜 일상생활이 안된다... 내가죽을거같아 진짜 ㅜㅜㅜㅜ
태동도 너무 아프고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숨도 못쉬겠고 


애낳고나면 다시 집어넣고싶을정도로 힘들다잖아

임산부 필라테스 한지 이제 세달정도 되가는데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1:1로 하는거라 케어도 잘해주시긴
하거든~

근데 30주 넘어가면서부터 배가 많이 나오니까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호흡도 망가지고 하드라고 ㅠㅠ 힘드니까...
지금 거의 34주 근접해서 배가 많이 나왔엉
근데 아직도 이런자세를 계속 시키시더라구...

좀 걱정되서 괜찮은거 맞냐고 몇번 물어봤는데
고관절이랑 뭐 어디어디 스트레칭 해야 된다고
걱정마시라고 문제없다고 하는데 괜칞은거 맞나??
저 자세에서 길게 뻗은 다리를 뒤에서 또 접고 하니깐
헉소리나게 힘들고 아프고 배가 눌리긴 하든데 ㅠㅠ...

물론 전문가시니까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막 꼼꼼한 성격이 아니다 보니 그냥 단체 임산부 필라테스 등록하러 갔다가 폐쇄되서 걍 1:1로 한다고 한거거든
참관수업이나 뭐 이런거 없이😅

마미들 보기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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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미들!!!!! 자세한 설명들 너무 고마웡 ㅠㅠ🥰🥰
대체적으로 자세는 문제가 아닌데 바닥이 문제될수 있다는
얘기들이 많네 ㅠ 담달 중순에 제왕 예정이라 이번달까지만
다닐껀데 쌤한테 잘 이야기 해보께!!!!
애기 낳고 나서는 잘 알아보고 다시 등록해야겟다 ㅠ
고마워 마미들!!!❤️❤️

필라테스 오래한 마미들이나 잘 아는마미들 도와줘용

나는 네이버 주수로
4주에 아기집 보고
5주에 난황 심장깜빡임 봤어 
5주 3일에 crl 아기 크기가 0.38이였어
오늘 6주 1일 5일 지났는데 아기 0.57 이야ㅠㅠ

선생님은 주수에 딱 맞게 크는거라고
심장소리도 들려줬는데
보통 1mm씩 자라는거 아니여?? 

선배들.. 도와줘..
내나름 빨리 자라는거같아서 착상도 빨리 잘된줄 알았는데ㅠㅠ  오늘 병원 가고 너무 답답해ㅠㅠ

나 어떡하지 ㅠㅠ 아기가 더디게 크는거야?ㅠㅠㅠ

너무 귀찮아.. 임신 전에는 남편올때까지 기다린적도있는데 지금은 애기 생각해서 먹어야하고... 근데 매일 밥 챙겨먹기 너무 귀찮다... 마미들 점심 뭐먹어????? 점메추 부탁해!!!!!

밥은 왜 먹어야하는가

얼마 전에 엽떡 처음 먹었거든!!
착한 맛+치즈+중국당면+참치마요밥 추가했어

분명 맛있는 조합일 텐데 둘이 먹고도
나 왜 이만큼이나 남긴 거야?
포장도 안 해왔어 질려서 ㅋㅋ

다들 엽떡 환장하잖아! 나도 분명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안 매워서 그랬을까??
맛이 그냥 분식집맛? 평범했어

엽떡 나 뭐가문제야..?

네 저도 그랬어요ㅠㅠ 직장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해서 그런가 싶어서 직장원망+몸조심 안한거 같은 내 원망+아기에게 미안함 등 감정이 복합적이였어요.. 길 걷다가도 눈물이 주르륵 흐르고 그랬어요ㅠㅠ 근데 병원에서는 8주전에 유산되는 경우는 유전자 문제이지 엄마 잘못이 아니라고 했어요! 그래서 다음번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오려고 다시 갔나보다~하고, 밤마다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한테 다시 와 줘~'라고 되뇌였어요! 그러니 힘내시고 으쌰으쌰!!

정말 씁쓸한 마음이 뭔지 알겠네요.... 쌍둥이라고 해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막상 한 아이가 떠나니깐 괜히... 내가 일을 해서 그런가...그런 꿈을꿔서 그런가..하면서 자책하게 되네요... 그런데 또 잘자라는 열무생각하면 또 잘 지내야하니깐 이게 감정이..   산토끼님 말대로 시간이 약이겠죠...?

7주차에 심장이 약하다고 했는데 9주차쯤 아기별로 갔어요... 의사쌤은 떠난 아이보다 한 아이에게 집중하라고, 흔한케이스라고 위로해 주셨고, 그 말에 정신차리고 나머지 아이에게 집중하고 정성을 다했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희 부부가 워낙 쌍둥이를 기대해서 그런지 아직도 지나가는 쌍둥이들 보면 마음 한 편이 아리고, 씁쓸하긴 해요..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넹 한 아이는 건강하게 크고있어요!  열무도 건강하게 잘 클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진짜 남편이랑 둘이서 .. 엄청 울었네요.. 한 아이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나요?!

저도 그맘때쯤 그랬는데 예상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ㅜㅜ 저도 병원나오자마자 많이 울었어요...남편도힘들어하고..시간이 좀 필요하더라구요 슬픈게 당연한거 같아요 한 아이라도 건강한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마미도 힘내세요

다태아에서 단태아로....

하이베베 인정안해주는 의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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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16주 이후에도 계속 드시는 마미님 계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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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제 꼭 먹어야하나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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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미톡이 매운맛이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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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병원가는데 너무너무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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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낳고나면 다시 집어넣고싶을정도로 힘들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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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오래한 마미들이나 잘 아는마미들 도와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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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하지 ㅠㅠ 아기가 더디게 크는거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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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왜 먹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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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떡 나 뭐가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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