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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찌가 9살이예요
그때는 그냥 정수기물에 분유타준거같은데
요새는 끓여서 식힌물을 쓰라해서요

정수기물 그냥 줘도 될까요?

초유만 먹이고 완분예정인데 브래짜라던지 그런게 유용할까요?

신생아 분유물 정수기vs끓여서 식힌물

왜 저는 뚜렷한 반지 모양이 아니죵…?
저정도여도 괜찮은건가용

난황 모양

이거 한알씩 먹는데 용량을 늘려야 할까요~?


엽산 400mcg 부족한가오??

혼전임신이라 아직은 미혼 상태고 곧 혼인신고 예정인데용 
병원에 같이 가는데 미혼이면 예비남편은 같이 초음파 못보나요.?..??… ㅠㅠ 아니면 병원에 물어보면 같이 볼 수 있을까요.?…… 심장소리 들으러 갈때 같이 초음파실 들어가고싶은데ㅠㅠ미혼은 안되눈걸까요?..

아직 미혼인데 초음파 보러 병원 갈때

오늘부로 34주 들어갔습니다! 
비슷한 주수 분들은 출산가방 싸셨나요?
🤣저는 금요일에 병원 다녀온 뒤 일요일부터 남편 것과 함께 쌀까 해서요ㅎㅎ

출산가방들 싸셨나용..?

다발성 거대 자궁 근종이 있어서 임신 중기 넘어서는 근종통,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이 필요할 수 있으며 출산은 출혈위험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색전술받은 후에 제왕절개로 해야할거라는 의사쌤의 소견이 있었어요 ㅠ
그리고 조산 위험이 높아 아기가 인큐베이터 이용해야할 가능성도 높다고 하셨구요..ㅜㅜ


남편이 공무원이라 아기가 태어나고 나면 공무원보험을 들어줄거라서 태아보험을 든다면 임신 기간중 저의 입원비나 출산 후 인큐베이터 비용 등이 걱정되서 드는 것이다보니 산모실비쪽을 알아봤는데 제 경우 산모특약은 가입이 거절된다고 설계사님이 알려주셨어요..

알아보니 요즘은 미숙아나 고위험 산모에 대한 지원이 커서 인큐베이터 비용도 예전만큼 큰 금액이 아니라고 하는 얘기도 있고해서 태아보험은 들지 말까 고민중인데 한편으론 남들 다 드는데 나만 안드는건가 싶은 막연한 불안감도 드네요 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태아보험 안들어도 괜찮을까요?

지난 4년 월평균 소득 세후 나 650 남편 650 (남편은 올해는 평균 천 넘을듯..) 현재 자산가치 나 5억 남편 10억정도(남편은 투자성공 덕이 큼) 나이는 30대후반..

둘다 프리랜서. AI 발달에 따라 둘다 잃을수도 있는 직업이라는게 너무 걱정돼서 자산을 열심히 모으자 하는중.

지난 4년간 둘이 한달 생활비 평균 300이 안됨(이 금액에 둘이 해외여행 한두번 가는거 포함.. 가족들 만나면 거의 우리가 밥 삼. 둘다 그냥 소비욕이 별로 없음)

올해부턴 연금보험료 등 많이 오르고 임신해서 좋은거 먹고살자 + 가구 가전제품 바꾸고 아기용품들 좀 사니까 올해는 달평균 400이나 썼네 ..

사는곳은 서울 안좋은 지역의 15평 구축 투룸 빌라 (자가)

대충이정도인데 소득 자산수준에 비해 돈 안쓰고 사는집, 동네가 별로인건 알겠는데 지금까진 별 생각 없었음

그냥 둘이살기 불편 없고 자산 늘어가는거 보니 좋고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아기가 생기니 너무 다른세상..

일단 당장 아기침대 기갈대 두개만 놔도 집이 확 좁은느낌..이 나긴 하더라

엄마도 집 오더니 불편해서 어떻게 사냐 하고 친척들도 걱정하고 우리 좀 불쌍 ? 유별? 나게 보네

자차 없고 애기 낳고도 자차 왠만하면 안살 생각인데.. 차 생기는 순간 고정비 확 늘어나고 둘다 직업상 차가 전혀 필요하지도 않아서..

우리 소득 저정도고 자산 저정도인거는 우리 부부 말고 아무도 모르긴 한데, 엄마는 너무 걱정하니까 걱정 말라고 사촌 누구보다도 잘살고 모은돈 많다 정도만 말해둔 상태.

지금 매일매일 너무 고민인게 집을 바꿔야하나 말아야하나? 바꾸면 어느 수준으로 가야하나가 너무 고민인데, 6-7년 후 아기 학교갈정도까지 버티면 정말 훨씬 좋은 지역으로 좋은 집으로 갈수도 있을거 같은데 그럼 지금 당장이 너무 그지같으려나 걱정되긴 한다. 집 자체는 깔끔하고 미니멀하고 좁은거 빼곤 문제없는데 주변환경이 좋지는 않아서 어린이집 가도 퀄이 걱정되긴 함 (?) 엄마는 친척들이나 주변 의식도 좀 하는거 같고.. 누구네는 어디 아파트 갔다더라 뭐 이런종류..

우리 둘만 확고하면 그냥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어느정도는 타협하고 집을 넓혀 가야하는걸까ㅠ 

나 너무 그지같이 사나, 어느정도 누리고 살아야 맞는거지

시기가 너무 애매 해가지고 고민이야 ! 

우리 시댁은 차로 명절에는 막혀서 5-6시간 걸려 

안가면 서운하실 거 같고 🥹 막상 그냥 가자 ! 하기에는 너무 힘들거 같은데 ㅜㅜ 
뭐가 현명한 방법일까 ~?

추석(만삭) , 설날(애기2개월) 장거리 시댁 가야할까 ?

잠이 쏟아지게 오더니 인제는 잠이 안와요 ㅠ 
중간에 화장실갈려고 깨면 그때부터 잠은끝 .. 
손끝은 저리고 .. 혈액아 돌아라 ㅠ 
제가 특이 케이슨가요?? ㅠ

잠이 안와요ㅠ

배 아파서 전화하니 좀만 더 참아보라네요;; 
지도 답답하겠죠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아기집 주변에 피고임이 있어서 당분간 절대 안정 취해야 한다는데 저 괜찮아질 동안만 같이 있어주면 안되냐니까 집에 이야기도 못했는데 뭐라하고 몇일을 밖에 나가 있냐녜요.. 
술 처 마시고 쳐 자느라 전화도 안받고.. 진짜 넘 속상하네요

배 통증 참아보라는 남친

++댓글로 조언이랑 편도 많이 들어주셔서 글을 추가로 쓰자면
저랑 남편이 둘다 회사를 어제부로 그만두고 다른일을 준비중이에요. 그런데다 어제 시댁을 가는 날이였고꙼̈, 딱 어제 임신확인서를 받은날이엿어요. 감성팔이하자는건 아니지만 
첫 임신확정날이고 나름 행복한 날이였어요!!ㅋㅎㅋㅎㅋ͙͙͙ㅎ͙͙͙ㅌ͙͙͙ㅎ͙͙͙ㅋ͙͙͙ㅎ͙͙͙
임신소식은 가족분들께 9월 결혼식 끝나고 알릴 생각이였거든요. 안정기 접어들면요! 
이래저래 여러가지 마음이 드는날인데
오빠가 직접 상의해준 내용이아닌 최근에 싫다한 계모임을
누나분이 그래서 우리 이번에 얼마모엿잖아?
나랑 큰매형은 하기싫었는데~ 이렇게된게 참 웃기더라고꙼̈~
이렇게 비아냥 거리시는게 좀 당횡스럽더라고요
남편은 눈치보고요 ㅋㅋ큐ㅠㅠㅠㅠㅠㅠ그래서 참지못하고꙼̈
바로 속상해서 글을 와다다다ㅏ ㅋㅋㅋㅋ썻네요
누군가는 보고꙼̈ 으휴 왜 너만 생각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것같아요 ㅎㅎㅎㅜㅜㅜㅜ아직은 한참 배워야할것같아요 제가ㅜㅠㅠㅎㅎㅎ!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져볼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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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은 누나가 둘이에요
어머님은 없고꙼̈ 아버님만 있어요
근데 시댁쪽에서 아버님포함 누나들이 계모임 하자고권해요. 

솔직히 전 싫어요. 여유가없어서요. 먹고살기 바쁜데;;;;

그래서 오빠한테  대신 알아서 말 잘해달라고꙼̈ 했고꙼̈ 
오빠도 “우리는 여유가없어서 안하고싶다” 했는데

솔직히 돈 5만원이 부담스럽니? 라고 하는거있죠
근데 그건 그쪽들 알빠지 제알빠가 아니잖아요
오빠랑 제앞에서 누나한분이 저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누나들이 결국 저몰래 아버님이랑 합세해서 
오빠한테 뭐라해서 결국 5만원씩 걷어간거에요.

그걸 오빠가 제̊̈가̑̈ 임신중이라 스트레스받을가봐 말안하고꙼̈ 줫대요 
그걸 누나한분이 오늘 말해서 알았구요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왜 없는데 강제로 그렇게 가져가는지 
자기들이그렇게 여유가 많으면 자기들끼리 하면되잖아요
돈모아 여행가자느니 뭐 명절에 제사 준비하는데 돈이 든다느니 시댁이랑 누가 여행가고싶어요 명절음식 필요도없고요 달라한적도 없구요

우리 친정에서도 그런말 안하고꙼̈ 오히려 오지말아라
반찬도 그냥주시는데, 시댁꺼 필요없는데,;;;

그렇게 사이좋은 가족도 아니고꙼̈ 진짜 너무 스트레스에요

시댁욕좀 해도되나여?

저는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욤 ㅋㅋ

정수로 먹여보고 탈나면 끓여서 먹이려구요ㅎ 분유수유 하게되면요ㅎ

저도 정수기 온도조절되서 그걸루 그냥 타주려구용ㅎㅎ

저는 정수기 온도조절 되는거여서 그냥 정수기물로 먹이려고 해욤 ㅎ

전 끓인물이랑 생수랑 섞어서  분유타줬어요

저는 출산을 앞두고 분유온도 맞춰있는 교원웰스정수기로 설치했어요~ 정수기로 버튼하나만 누르면 분유온도 맞춰 타주기쉽게 되어있더라구요~

정수기가 편하긴 할텐데~ 정수기가 안좋은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울 아기   곧  백일이고  완분인데    짐까지  정수기  쓰고 있어요

저도 분유포트에 생수넣고 보온으로 해서 주려구요!

신생아 분유물 정수기vs끓여서 식힌물

난황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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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산 400mcg 부족한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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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미혼인데 초음파 보러 병원 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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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가방들 싸셨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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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 안들어도 괜찮을까요?

(19)

나 너무 그지같이 사나, 어느정도 누리고 살아야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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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만삭) , 설날(애기2개월) 장거리 시댁 가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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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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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통증 참아보라는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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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욕좀 해도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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