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등하원 조언과 참견 부탁드려요 ㅠㅠ

안녕하세요 내년 3월 복직을 앞둔 돌아기 엄마예요!
아기가 지금 어린이집 적응 훈련 중인데 저희 어린이집에 연장보육을 하는 0세반 아기가 없네요 ㅠㅠ
원장님께 여쭤보니 조부모님이 거의 등하원를 일반 보육시간에 맞춰 도와주시더라구요...
신랑은 출퇴근시간이 7시에 집에서 출발 8시에나 도착 고정이고 친정, 시 부모님께서 고정타임으로 도움은 어려워요...

제가 선택가능한건 제가
1. 오전 8시 출근 오후 3시 퇴근으로 새벽 6시반에 나서고 집에 오면서 4시에 아기를 픽업하는 겁니다
아기 등원은 돌보미 선생님이 7시부터 오셔서 봐주시고 9시까지 등원요청드리구요....

2. 제가 오전 10시출근 오후 5시 퇴근으로 오전 등원은 8시반에 시키고 하원은 6시반쯤 하는거예요
그럼 아기가 오전에 30분 오후에 2시간반쯤 어린이집에 혼자 혹은 형아네 반애들 몇명이랑 같이 있겠네요....

엄마 선배님들은 어떤게 아기에게 더 좋을것 같으신가요?
아기는 다행히 어린이집에 잘 적응은 해가는 중인데, 아직 문앞에서부터 엄마랑 빠이빠이 한적은 없어요
같이 들어갔다가 몰래 나오면 한시간정도 엄마 안찾고 잘 노는 정도로 적응한 상태입니다 ㅠㅠ
첫째아이고 주변에 친구들도 아기가 없어서 육아고수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