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전 최종 점검: 생활 가이드와 병원 갈 타이밍은?
전자파는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며, 임신에 미치는 영향이 확실히 규명되진 않았어요. 하지만 임신 중 안전을 위해 전자파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전자제품 사용 후 플러그를 뽑기: 대기 상태에서도 전자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플러그를 뽑아두세요.
✔️ 전자레인지와는 1m 이상 거리 유지: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일정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
✔️ 모니터와 최소 50cm 거리 두기: 컴퓨터 사용 시 모니터와의 거리를 유지해 눈과 피부에 주는 자극을 줄입니다.
✔️ 스마트폰은 최대한 몸에 지니지 않기: 통화할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고, 필요하지 않을 땐 몸에서 멀리 두세요.
✔️ TV와는 1.5m 간격 유지: 영상 시청 시 일정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장시간 영상 시청이 불러오는 수면 장애
임신 후기로 갈수록 수면의 연속성이 깨지는 분절 현상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수면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어요. 밤에 영상 시청으로 밝은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어 잠들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적당한 운동: 육체적 긴장과 약간의 피로를 주어 잠들기 쉽게 합니다.
✔️ 카페인 섭취 줄이기: 잠들기 어려운 환경을 방지하기 위해 커피나 차의 섭취를 줄이세요.
✔️ 규칙적인 낮잠 관리: 오후 3시 이후에는 낮잠을 피하고, 밤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수면 사이클을 유지해 주세요.
✔️ 왼쪽으로 돌아눕기: 혈액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왼쪽으로 누워 수면을 취하면 좋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적당한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기: 지나치게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특히 적당한 근력 운동은 순산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몸이 차가우면 배가 뭉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실내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무릎 담요 등을 준비하세요.
✔️ 장시간 운전 피하기: 1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은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요.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주 쉬어 주세요.
🥗 출산 전 영양 관리
출산과 모유 수유를 준비하기 위해 필수 영양소 섭취도 중요합니다.
✔️ 엽산과 비타민 B12 섭취: 모유 수유를 준비하는 산모는 엽산과 비타민 B12 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는 혈액량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 수분 보충: 임신 중에는 수분이 부족해질 수 있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소화 장애 시 식사 조절: 자궁이 확장되며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요. 여러 번 나누어 식사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섭취해 주세요.
출산이 가까워지면 다양한 신호가 나타날 수 있어요.
✔️ 골반으로 내려온 태아: 위가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 당김: 전진통으로 인해 배가 자주 당길 수 있어요.
✔️ 소변 횟수 증가: 태아가 방광을 누르면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 이슬: 끈적한 분비물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출산이 임박했을 수 있습니다.
📌 병원에 가야 할 타이밍도 기억해 두세요.
✔️ 초산인 경우 1시간 이상 진통이 5-7분 간격일 때
✔️ 경산인 경우 진통이 8-10분 간격일 때
✔️ 태동이 줄거나 분비물이 흐를 때는 즉시 병원에 가야 해요.
출산을 앞두고 산모가 준비해야 할 점을 잘 기억해 두고, 건강하게 출산을 맞이할 준비를 해보세요!
마미들과의 소통은 언제나 즐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