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떼쓰기가 심해지는 아이, 원인과 대처법은?
👶 이 시기 아기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자신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해져요. 따라서 다양한 이유로 떼를 쓰기 시작해요.
✔️ 언어 발달의 한계
▪️ 11개월 아기는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떼를 쓰는 행동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하거나 불만을 표현해요.
✔️ 자율성
▪️ 이 시기에 아기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해져요. 부모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떼를 써요.
✔️ 감정 표현
▪️ 다양한 감정을 느끼지만 적절하게 표현할 방법이 부족해요. 기분이 좋지 않거나 불안할 때 떼를 쓰는 것으로 감정을 표출합니다.
✔️ 탐색 욕구
▪️ 이 시기의 아기는 주변을 탐색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데 강한 호기심을 가져요. 어떤 것이든 제약을 받으면 좌절을 느끼고 떼를 쓸 수 있어요.
✔️ 불편함 및 피곤함
▪️ 배고프거나 피곤한 경우 등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 때 아기는 자기의 불편함을 표현하기 위해 떼를 쓸 수 있어요.
✔️ 관심
▪️ 이 시기 아기들은 부모의 관심을 받고 싶어해요. 떼를 쓰면 관심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떼를 써요.
✔️ 안정감
▪️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사람과의 접촉이 불안감을 유발하는 경우에 떼를 써서 부모에게 의지하고 안정감을 찾으려 해요.
1️⃣ 감정 확인하기
▪️ 아기가 떼를 쓰는 이유를 파악해요. 아기의 감정을 인정하고 “네가 화났구나” 또는 “배고프니?”라고 말해주면 아기는 자기 감정을 이해 받는 느낌을 받아요.
2️⃣ 관심 분산
▪️ 아기가 떼를 쓰는 상황에서 주의를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장난감이나 다른 놀이로 아기를 유도해보세요.
3️⃣ 자율성 제공
▪️ 아기에게 간단한 선택을 할 기회를 제공해보세요. “이 장난감이 좋니, 저 장난감이 좋니?”와 같이 선택할 기회를 주면 아기는 더 많은 자율성을 느낄 수 있어요.
4️⃣ 일관된 규칙 유치
▪️ 떼쓰기를 하더라도 일관된 반응을 보이는 것이 중요해요. 떼를 쓰는 행동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하면 아기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어요.
5️⃣ 스킨십과 칭찬
▪️ 아기를 안아주거나 손을 잡아주는 등의 스킨십은 아기에게 안정감을 줘요. 또한, 아기가 원하는 것을 떼 쓰지 않고 잘 표현했을 때 칭찬해 주세요.
🐤 기질적으로 까다로운 아기의 경우에는 민감하게 반응해 주셔야 해요. 특히 아기가 부모와 다소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는 더욱 그래요.
▪️ 분리 불안으로 아기가 떼를 쓰는 경우에는 아기가 원하는 대로 함께 해 주는 것이 좋아요.
▪️ 감정적인 문제나 불편함 때문이라면 적극적으로 문제를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 다만, 규칙을 정해서 달래주면 좋은데 예를들어, 아무데서나 울고 누울 경우 '무반응' 할 것이라고 반복해서 알려주면 말귀를 이해할 수 있어서 훈육이 돼요.
▪️아기의 감정이 수그러 든 후에는 다시 한번 다정하게 얘기해 주시고 아기가 잘했을 때는 충분히 칭찬해 주셔서 바른 행동을 강화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