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주차 임신&육아 소식
정보
임신 중 생선 섭취, 아이 자폐증 위험 20% 감소
📌 임신 중 월 1회 이상 생선을 섭취하면 자녀가 자폐증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20%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 미국 드렉셀 대학과 하버드 대학 공동 연구팀이 생선 섭취량과 오메가-3 지방산 영양제 복용 여부와 자녀의 자폐 진단, 자폐 특성 발현과의 연관성을 조사했어요.
✔️ 임신 중 한달에 한번 이상 생선을 섭취하면 자녀가 자폐증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20%나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어요.
✔️ 생선에는 태아의 뇌, 언어, 청력 발달에 필수적인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해 요오드, 철분, 아연과 다른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요.
✔️ 이번 연구는 임산부가 섭취한 생선의 종류나 섭취 시기, 영양제 속 오메가-3가 함유량 등은 조사할 수 없었다는 한계가 있지만, 임신 중 생선 섭취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어요.
복지
시간제 보육서비스 확대, 연말까지 288개 반 추가
📌 교육부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2024년 하반기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해요.
✔️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에요.
✔️ 전국 약 2천27개 반에서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288개 반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에요.
✔️ 신청은 임신 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아이사랑 문의전화와 지역별 시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도 예약이 가능해요.
복지
대구 남구, 저연차·육아 공무원 ‘특별 휴가’ 도입
📌 대구 남구가 저연차 및 육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휴가제’를 도입할 예정이에요.
✔️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예요.
✔️ 준비 중인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안은 저연차 5년 이상 재직 직원에게 10일의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주고,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에겐 연간 10일 범위에서 특별휴가인 ‘보육휴가’를 부여해요.
✔️ 해당 조례는 남구의회에 의안을 상정해 9월 13일 의결되면, 9월 30일 공포 후 시행돼요.
복지
한국보육진흥원, 발달지연 영유아 부모 지원 사업 추진
📌 한국보육진흥원이 발달지연 영유아 맞춤형 부모지원 사업 ‘발달약국’을 시범 운영해요.
✔️ 한국보육진흥원이 가정양육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지연 영유아 맞춤형 부모지원 사업’을 추진해요.
✔️ 인공지능 기반 아동 두뇌 발달 진단과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들과 발달지연 영유아 맞춤형 부모지원 사업인 ‘발달약국’을 시범 운영해요.
✔️ '발달약국'은 발달지연 및 의심 영유아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 중심 중재’ 온라인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에요.
✔️ 아이의 발달 상태와 교육 환경을 분석하고 가정에서 맞춤형 양육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