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아기와 함께하는 저녁 루틴 만들기
1️⃣ 저녁 산책
▪️ 산책은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피부를 단련하며 호흡기 저항력도 길러줘요.
▪️ 안기보다는 유모차에 태운 다음 보이는 사물에 대해 말을 해주며 산책해요.
▪️ 해가 진 후, 자외선 걱정 없이 신선한 바깥 공기를 마시면 아기의 긴장이 풀어지고 기분이 환기돼요.
2️⃣ 책 읽기
▪️ 다 같이 저녁 식사를 하고 아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아요.
▪️ 책을 읽어주면 아기의 오감이 발달하고 인지 능력이 좋아져요.
▪️ 또한 저녁 시간에 책을 읽어주면 자연스럽게 아기의 숙면을 유도할 수 있어 도움이 돼요.
3️⃣ 목욕
▪️ 아기를 목욕시키면서 다정하게 스킨십을 해주세요.
▪️ 특히 낮 동안 육아를 하지 못한 아빠가 아기를 목욕시키면 유대감을 쌓는 데 도움이 돼요.
▪️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아기는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지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어요.
▪️ 아기는 아직 체온 조절이 미숙하므로 물 온도는 38°C로 유지하여 주 2~3회, 1회당 10분 정도 시켜 줘요.
4️⃣ 마사지
▪️ 잠들기 전 아기의 팔/다리, 등, 얼굴, 배를 마사지 해줘요.
▪️ 식사 직후에 마사지하면 구토의 위험이 있으니 식사 30분 후에 마사지해 주세요.
▪️ 길고 예쁜 팔, 다리를 만들 수 있고 아기의 변비가 예방되는 효과가 있어요.
▪️ 아기와의 유대감이 증가하고 아기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요.
▪️ 부모와의 스킨십을 통해 아기는 행복감을 느끼고 성장 발달에 도움을 받아요.
▪️ 대개 예방 접종이 끝난 생후 100일 이후부터는 가벼운 산책이 가능해요.
▪️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목과 머리를 지탱할 수 있으므로 하루 1시간 정도 외출이 가능해요.
▪️ 산책 시에는 혹시 모를 자외선 노출을 막기 위해 아기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시고 모자를 준비해 주세요.
▪️ 산책하러 나갈 때는 유모차를 이용하더라도 아기의 체온 유지를 위해 신발을 꼭 신겨 주세요.
▪️ 아기는 반복을 통해 세상을 배워가요.
▪️ 먹고 놀고 자는 시간이 일정하게 되풀이되면서 언제 음식을 먹고, 언제 잠을 자고, 언제 놀 수 있는지 체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