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하지않고 이쁜이름으로  짓어주려고 후보는 뽑아놓고 있는데

평생 불려진 이름이라서 정말 신중하게 짓고있는거같아요

이쁜 이름 추천해주세요♡

최씨 여자아기 이름 뭐가 좋을까요

나 이혼 하고 싶어 죽겠어.
근데 한달 뒤 둘째 출산이야~
10년만의 두번째 출산
난 둘째 가진 이유가
아기한테 미안하지만
경제력없는 신랑때문이 였어.
6년 동안 월급이라곤 10만원이라도
만져 본 적이 없어.
나..두달에 한번씩 폰끊혀
그럼 또 어디서 빌려서 내줘~
이제는 당당해~
없는데 어쩌라고? 이런식이야
낼모레50인데 이제 직장 구했어.
정직도 아냐~ 성인되고 이 나이되도록
부동산쪽 일만해서 몸쓰는일을 한번도 안해 본 남자야~
연애 당시 부동산계열 회사 직원이라
결혼 해도 안정적일꺼라 생각했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유명하다는 철학관을 가봤어~(작년)
올 해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가 딸이고(결국아들)
집안을 일으켜 세울꺼래~ 
그래서 당시 이혼생각이 없었기에
한번 노력해보기로 했는데 고맙게도
한번에 아기천사가 와줬어~
지금 내나이39
신랑나이49

내 인내심은 임신기간 동안 다 말라버렸어.
아무리 배려없고 애살없다 해도
임산부 와이프 좀 주물러달라고 하면
한숨부터 쉬어.배에 튼살크림?발톱?태교?
남집이야기야~
집에 있음 쇼파 끝에 앉아서
폰 충전선 꽂고 토토한다고 폰으로 스포츠나 보고
tv는 잠들어도 계속 틀어 놓고 배는 어찌 그리
매일 세번씩 딱딱 고픈지 밥먹고 싸고 자고
무한반복이야~
첫째 10살남자아이라
한참을 뛰어 놀 나이인데 우린 차도 없어서
계곡 한번을 못 가줘서 난 가슴이 시린데
없는데 어쩌라고?
배째라야~ 지난 아이생일에도 치킨 시켜 줄 돈없대서
내가 지인한테 치킨쿠폰 구걸해서 시켜줬어.

경제력 없어~자존심은 졸라 쌔~
성욕 없어~ 배려심 없어~ 게을러 터져~
(둘째도 비아그라처방 받고 가짐)

저녁도 대통령이 시켜 준 피자 먹고 있는데
담배피고 와서 손도 안씻고 먹으려고 들길래
손씻고 먹으랬더니 기어이 한입 먹고 손 씻으러 가더라?
잔소리 했다고 주둥이 나와서는 그 뒤로 안먹음~
평소에도 이거 치워라~ 하면
아씨~ 하거나 주둥이 나오거나 꼬라지부려.

나 많이 지친거 같아....이제
그만하고 싶어....

죽을 만큼 싫다.

3일전에 임신하고 처음 관계를 가졌어요
그리고 어제 병원에서 초음파를 보고, 양호하다는 결과를 받았구
오늘 밤에 또 관계를 했습니다ㅠ

일부러 아주 살살 하기는 했는데 10주차쯤이여도 괜찮겠죠?
임신하고도 관계 가지고 계신 분들 계실까요?
성욕이 막 오르네요ㅠㅠ

10주차 관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전 25살 여 (임신 8주차) 이고 남편은 32살 이에요
남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게 혼전임신 이에요 

임신하고 너무도 많이 다퉜어요 
임신 알게된 계기도 헤어질때 마지막으로 임테기 검사 해보자는게 희미하게 두줄이떠 다시 재결합해서 만나게 되었어요 

이번 싸운일이 제 잘못인가 너무도 궁금해서 게시글 올려요 
남편이 어릴때부터 강아지를 키웠는데 그 강아지가 15살이에요 
원래 본가에서 키우다가 누나가 주 보호자로 데려가서 키우다가 누나가 임신해서 지금 제 남편이 키운지 2년 되었어요 
근데 저도 이제 입덧이 너무 심해서 강아지 냄새를 잘 못맡겠어서 다투다가 어머님 집(본가)으로 다시 보냈어요 
안씻기기도 안씻겼고 강아지가 피부병이 있어 너무 악취가 심했어요 
근데 조건이 부모님이 키우되 강아지 병원이나 강아지 케어는 남편이랑 남편 누나랑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대요 
근데 누나는 지금 6살 4살된 애기가 있어서 케어하러 왔다갔다 하기 힘든가봐요 (남편이랑 누나 부모님은 다 차로 5분거리 같은동네삼)

일은 오늘 아침 9시 일어나서 바닷가에서 축제 보고 낚시 (남편이 좋아함) 하고 있다가 저녁 9시쯤 입덧이 너무 심해 다시 집으로 돌아가던 차 안 이었어요 제가 먹덧이 있어 음식을 입에 주기적으로 안넣으면 속이 미칠듯 안좋아요 근데 낚시하다 보니 4시 이후부터 먹은게 없었고 그 날에 먹은거 하고는 라면 밖에 없었어요  

남편이 낚시 하면서 주변 아저씨들하고 대화하는것도 좋아하고 낚시를 너무 하고싶어 하는거 같아 집에 가자고 말을 못했어요 
전 움직이는게 너무 힘들어서 낚시 갯지렁이 제가 끼워준다하고 지렁이 만지고 채비만 봐줬어요 
낚시 잡기는 남편만 하고요 
그러다가 9시쯤 남편이 마실거 사러가자 해서 그때 편의점 가는길에 너무 힘들다 말했고 집으로 가고 있었어요 (집 갈때 까지 1시간 20분 걸림 ) 
집 다와갈때쯤 아버님한테 연락이왔고 강아지가 숨을 너무 헐떡인다고 영상이 왔어요 
영상보니 강아지가 헥헥 거리긴 했으나 전에 같이 살때도 똑같이 헥헥 거릴때 많았어요 
거기서 남편이 10분뒤에도 헥헥거리면 자기가 강아지 돌보러 간다고 아버님께 전화하고 끊었어요 후헤 누나한테 물어보니 누나는 애들때문에 못간다고 연락 왔고요 
저도 옆에서 입덧때문에 죽네 사네 너무 힘들어 죽겠는데 강아지에 밀린거같아 너무 서러웠어요 
집 도착해서 드디어 밥 먹으려고 음식 여는순간 아버님이랑 또 통화를 하였고 본인이 가야될거같다니 아버님한테 전화오면 바로 받아야된다니 하길래 제가 오빠는 만약 우리 아이가 아파도 강아지가 먼저야? 이러니 그건 아니래요 근데 강아지도 자기 가족이래요 저도 이제 오빤 혼자가 아니니까 이동하거나 늦은시간에 움직이는건 같이 결정했음 좋겠다고 나도 오늘 너무 힘들고 죽겠는데 오빠 신나하니 냄새나는 지렁이도 끼워주고 늦은시간까지 암말 안하고 있었다 하니 이해 해줄줄 알았대요 제가 똑같은 상황이었어도 보내줬을거고 제 할머니가 그렇게 아프다고 했어도 보내줬을거래요 (전 조부모 가정으로 키워져서 할머니가 거의 엄마에요)
여기서 제가 왜 우리할머니랑 개랑 비교하냐고 했고 
오빠가 너가 우리 강아지 가족 한테 잘하는 만큼 너한테로 돌아올거야 하길래 개랑 나랑 비교하지 말라고 화냈어요 
제가 너무 냉정하고 너무하대요 
근데 전 너무 서러워요 
강아지가 나이많고 오늘내일 한다는데 그럼 저는요? 제 컨디션은요? 저 아픈건요? 누가 챙겨줄지 모르겠고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 된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제 편은 아무도 없는거같고 저만 나쁜사람 냉정한 사람 된거같고 너무 서러워요 
나도 오늘 아프고 힘들었는데 … 
혼전 임신이라 친구한테도 말 못하겠고 임신 아는것도 엄마밖에없고 스트레스 너무 받고 심하면 죽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남편 지금도 이불 싸매고 거실에 나갔어요 
과연 이게 맞을까 싶어요 아직 초기인데도 이렇게 안맞는데 함께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애초에 사귄지도 반년채 되지도 않고 
상대도 잘 몰라요 
장난인지 모르겠으나 피임 일부로 안했다고 하는것도 찜찜하고 별게 다 서럽고 우울해요


남편갈등

태동이 어느정도 느껴진 후로 딸꾹질 하면 배도 같이 움직이는 게 눈에 보일 정도인데 한 1-2주 전까지는 남편이 손으로 대도 애기 딸꾹질 하는 걸 모르겠다고 하더니 어제는 느끼더라구용
갑자기 배에 귀를 갖다대더니 어! 어! 이러길래 왜 그러냐고 하니까 소리가 난다면서 핸드폰을 배에 대고 동영상 촬영을 했는데 “복” 하는 소리가 아주 미세하기 들리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너무 신기해서 하이베베로 딸꾹질 하는 부분에 갖다대니까 “복 복 복“ 하면서 딸국질 할 때마다 소리가 나더라구요ㅋㅋㅋ
다른 분들은 태아 딸꾹질하면 소리도 들린다는 거 알고계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당!

태아 딸꾹질 소리

쌍둥이 출산한게 엊그제같은데ㅎ
우리 둥이 벌써 200일이야ㅎ
200일 기념으로 촬영했는데ㅎ 
한명은 너무 신나게찍고 한명은 낮잠시간이랑 겹쳐서 울고불고
근데 우는거마져 미안하지만 귀엽다ㅠㅠ
아직도 힘은 들지만 둘이 같이 나 쳐다보고 웃는거보면ㅎ 
뿌듯해ㅎ

우리 쌍둥이 자랑좀할께🥰

안녕하세요. 아직 아기가어려 3시간간격으로 분유를 먹이고있는데요, 피치못할사정으로 아기랑 외박을해야할때 젖병을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분유포트는 가져가면 되고, 일회용 젖병과 팩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그럼 젖병꼭지는요..?

외박시 젖병은 어떻게 가지고가요?

우리 딸 3키로 태어났지만 7.5키로 찍고ㅎ
배뚱허뚱 아가라서 기저귀 4단계 팬티형 쓰고있어ㅎㅎ

이쁜 옷들은 엄청 많은데  90사이즈 외출복들은 
다 뒤에 자크랑 단추가 엄청 많더라구ㅠㅠㅠ
아직 우리애기는 뒤집기도 못해서 저 옷들은 불편할까버ㅏ
입힐 수가 없더라구!!

옷 단추가 어깨쪽에 있는 실외복
여름, 가을에 살 수 있는 사이트나 브랜드
알고있는 마미들의 지혜가 필요해🩷🩵🧡

4개월 90사이즈 여아 옷 추천 좀🥲

의사샘도 안?못?알려준덴 이유가 있을텐데
왜 자꾸 각도법이나 이런거 봐달라고하는거임?????
진짜 궁금해서 ㅋㅋㅋ
각도법이 있기나 한거야?
차라리 우리애 이만큼 자랏다고 찍아올리면 구경이라도 할텐데
각도법봐달라고하는글은 진짜 목록에서도 안보고싶음…

+ 덧붙이자면 걍 그사람들한테 시비거는게 아니라
뿌옇고 옆모습밖에 안보이는 사진에 냅다 알려달라는사람만 가득하고 대답하는사람이 없어서 궁금했음 진심으루ㅎ

각도법 봐달라는 마미들 말이된다생각해서 자꾸 봐달라고 올리는거임???

나 오늘 정기검진 35주차 다녀왔는데.. 넘눈물이나ㅜㅠ

의사쌤한테 자연분만 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엄청 운동해야 가능하다며 지금 이대로는 수술100퍼 센트라면서 운동 얼마나 하냐는거야ㅜ 하루 20분 정도 운동 한다고 했는데 그 정도는 하는것도 아니래 3시간씩 걸어야 한다고 해서 지금 이렇게 운동 조금씩 하려고 하는것도 힘들다고 하니깐 그건 운동 안해서 그런거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맞는말일수도 있는데..기분이 넘 안좋았어ㅠㅠ
남편도 나와서 의사쌤 말 동의하면서 걸어야한다고 그러니깐  너무 서러운 마음에 오늘 피뽑고 심전도 검사하는데 계속 눈물이 나오는거 있지.. 지금도 눈물이나🥲🥲🥲🥲
몸이 예전같지 않은데 어떻게 그렇게 걷고 운동할수 있나 속상하고 서러워 ㅠㅜㅡㅜㅠ
(의사쌤이 대왕T 이신것 같긴해. 대답이 늘 단호하고 친절하진 않아서 그런가보다 항상 그냥 그려려니 했어..)

애기는 2.7kg 정도이고 물어보니 주수에 엄청 큰편은 아니라고 하는데 왜 의사쌤은 운동 안하면 수술 백퍼라고 하시는건지.. 혹시 수술을 편해 하셔서 그런건지 의심도 들더라.

난 유투브 보며 타바타 운동하고 남편이랑 산책 조금 다니는게 다 긴한데 이것도 힘들어..ㅠㅠ다들 정말 자연분만 하려면 3시간 걷고 운동 해야하는거야..?

나 지난주엔 마트 다녀오는데 걸어서 맨날 다니는 데라서 괜찮을줄알고 남편이 차타고 갈까 그러는거 그냥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집올때 갑자기 눈물 나는거야ㅋㅋ 이게 거뜬히 할줄알았는데 안되니깐 어이없고, 무릎도 발바닥도 살이 쪄서 금방 아파오니 호르몬의 장난인지 서러웠던것 같아 그날은ㅎ.ㅎ

다들 그렇게 열심히 운동해서 자연분만 할수있는 건지 궁금해🥲!!!



마미들🥲나 자꾸 눈물이나ㅠ35주차 운동가능해..?

3개월마다 교체하라고하던데.. 이거 좋나요??..

최씨 여자아기 이름 뭐가 좋을까요

죽을 만큼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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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차 관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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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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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딸꾹질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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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쌍둥이 자랑좀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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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시 젖병은 어떻게 가지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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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90사이즈 여아 옷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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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법 봐달라는 마미들 말이된다생각해서 자꾸 봐달라고 올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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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들🥲나 자꾸 눈물이나ㅠ35주차 운동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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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 이거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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