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입덧중인데, 밥에서 자꾸 신맛이 나요
쌀밥 먹을때마다 끝에 신맛이 나는데 ... 왜이러나 싶네요
남편이 후각이 굉장히 좋은데 남편은 괜찮데요. 제 입이 예민해져서 그런걸까요ㅠㅠ

쌀밥에서 신맛이 나요ㅠㅠ

남편 출근하고 혼자있는 시간에 뭐하시나요?
집안일 하고 혼자 집에 있으려니 너어어어무 심심한데요.
주변에도 아는사람 하나없고 ㅜㅜㅜ
다들 어떻게 시간 보내시나요?
하루 루틴좀 알려주세용 ㅠㅠ

일 안하는 마미분들 낮시간에 다들 뭐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임신 32주차이고,
올해 6~7월즘 출산 예정입니다.

남편이 미국 조지아주 주재원 제안이 들어왔어요
빠르면 올해 가을~겨울즘 떠날 거 같아요

친정부모님께서는 남편이 주재원으로 가게되면 
친정으로 들어가서 그 3년동안 같이 케어하자고 하십니다.
부모님 두분 다 일하고 계시지만
어린이집 등하원 문제는 두분이서 해주실 수 있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저는 남편이 미국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연애중 혼전임신으로 인하여
짧은 연애기간 3개월,
짧은 신혼생활(임신중) 5개월 

당연히 같이 보낸 시간이 현저히 적기에,
커가는 아기 보면서 우리 가족의 형태를 
단단히 이루면서 남편과 더 돈독해지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랜시간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를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군대 간 남친도, 재수하러 기숙사 들어간 남친도
제가 모두 버티다 힘들어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미국에 혼자라도 가고싶어합니다.
영어실력 향상, 커리어 향상등
회사에서 생활비를 받으며 일하면서 
영어실력이 향상되면 본인의 커리에어도 도움이 될 거라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좋은 기회가 맞는 거 같아요.

-  여러분들이라면 남편 혼자라도 보내주시나요?
-  아기 생후 100일~두돌까지 제가 친정 도움받으면서, 
    남편의 부재에도 잘 버티고 아기 잘 케어할 수 있을까요? 
- 아기 애착형성에 문제 없을까요? 참고로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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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같이 따라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 아기 낳고, 내년 6월 육아휴직(1년) 끝. 
복귀 예정이에요.

남편 직장은 대기업이지만

제 직장은 중소기업 입니다.
점심시간 1시간30분, 야근없고, 일 없는 달은 하루 20분만 일할때도 있는 극강의 워라밸, 연봉 5천만원 이상, 차량유류비 지원.

무엇보다 저를 좋게봐주셔서 제가 복귀하면 
회사내 중요 직책을 맡게될 예정이라 직책도 보장되어 있어요..
(제 직장 사장님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직접 스카우트 해주셔서 저도 너무 좋은 조건이라 옮기게 되었습니다. 1년 다니고 결혼했네요.)

그만두기에 너무 좋은 직장이고, 직장 포기가 안됩니다. 
제가 남편 따라 간다고 하면 제 자리는 없어지겠지요...

미국 따라간다고 하면 100% 산후우울증 걸릴 거 같아요
독박육아도 염려됩니다. 한국에 있으면 친정부모님이 주말마다 아기 봐주신다고 적극적인 육아 지원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간단한 기본 영어회화도 못해서 아마 언어소통 문제 겪고,
제 인생의 타지 생활은 생각도 안해보았고,  한식이 너무 좋고, 
제가 살던 터전에서 친구와 친정부모님 자주 보고싶어요.

현재도 신혼집이 친정과 떨어져있어,
잠시의 우울증을 겪고 있어요(임신 호르몬 영향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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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고나니 구구절절 
저만 생각했을 때 
남편이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가 보네요

오늘 오전에 저 위의 제 마음을 다 전달 했음에도 
남편은 혼자가는거라도 고민해보겠다고 대답한 상황이라
설득시키고 싶어요




돌지나지 않은 아기 냅두고 미국 주재원 가는 남편

10월 연휴 관계로 최대한 늦게 나왔으면 싶은데 
아이를 늦게 낳는 팁같은거 있을까?

일단 과일(탄수화물) 줄이려구!
그냥 애바애니까 기다려야하나? ㅎㅎ

아이 늦게 낳는 팁 같은거 있어? 속설이라두 ㅋㅋㅋ

이제 5주 좀 넘었는데 조리원은 보통 언제쯤해야 될까요??

산후조리원 예약 언제쯤 하세요?

에휴....

막달이야 일주일만에 1.5키로나 늘었다니
아침에 몸무게재고 충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면좋아

마미들은 어때..?

일주일만에 1.5kg 늘었는데...정상맞아?ㅠ

33주에 넘어져서 발목인대가 파열되서 지금 깁스 4주하고 풀고 이제 보호대 감고 생활하고 있는데요,
다다음주 화욜에 제왕하구 조리원가면 모자동실 아침저녁으로 1시간씩 두번 하는데요…
아직 발목도 힘이 덜 들어가서 불안정한데… 모자동실 때 아기 안고 조리원 배정된 내방으로 가다가 아기 혹시 안은 채로 넘어지거나 사고날까봐 ㅠㅠ 조리원실 이모님들이나 간호사분들께아기 좀 데리고 와달라거나 데려다 주십사 부탁하면 무리한 부탁일까 ???
남편은 회사때문에 주말에만 조리원 들어올 거 같아서ㅠㅠ

산후조리원에서 모자동실할 때 궁금해

너무 만나자마자 초기에 아이가 생겼어요…

서로를 다 알기전에…그래도 아이가 너무 소중해서 

혼자라도 책임지고 키우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그렇게는 안된다고 자기도 책임진다고 해서 

앞으로 집이며 생활 어떻게 해야하나 얘기하다보니

남자친구가 빚이 있다는걸 알게됐어요…

1억정도라는데 더 넘는거 같고 집 담보 대출금이라고 해서

그래도 집은 있으니 생활비 아끼고 살면 살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엔 카드값 못갚은게 천만원정도 더 있데요…

남친 월급이 300인데 그마저 백만원 대출금 갚고 나머진 

카드값갚는걸로 모자라서 저한테 돈빌리려고 하는사람을보고 앞으로 애기인생을 맡길수없다는 결론이 났어요…

차라리 아빠가 없는게 낫지…

저런상황인데 자기는 집있으니 된거아니냔 식이예요…

당장 그집은 다른사람 세 줘서 살지도 못해서

제가 사는집 보증금이랑 대출알아봐서 집 엎어야하는 상황이예요…

제가 지금 임신해서 예민한건지…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말도 안되는거같아서… 

저는30대 중반이고 남친은40대 초반인데 적은 나이도  아니고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서…

조언들 부탁드려요…

아이를 혼자 키워야 할거같아요

재왕절개 날짜가 잡혓는데 수술 대에 알몸으로 올라가나요?

재왕절개 수술 실

조리원 비용이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서 형편상 좀 힘들기도 하고, 남편도 적극반대해서 산후조리는 집에서 하려구 하는데

내가 초산이라 아무리 기초 지식들을 책이나 유튜브로 배우고 해도 옆에서 알려주시는 것 보단 못할 것 같아서 산후도우미 정부지원 신청하려구 하거든...!
혹시 경험해본 마미들이 있으까..?

혹시 산후조리원 안가는 마미들 있어?

에고 저도 쌀밥 한동안 못먹었어요 저는 신맛은 아니고 냄새같은게 나서..!? 지금은 괜찮아졌는데 다른 먹을 수 있능걸 찾아보세용!!

입맛이 아예 시고 쓰고 괴롭습니다~ 비슷한 증상 찾다찾다 구함증이라고.. 구함증에 구강작열감에 못살겠어요~ㅠ

저는 단 음식들이 끝맛이 한창 썼던 적이 있었어요.... ㅠㅠ 지금은 한식에서 밥이나 탄수화물 많이 먹으면 체한듯 속이 너무 안좋아요... 샐러드같은 가벼운 것만 소화하는데 편하네요. 언제 괜찮아지려나...ㅠㅠㅠ

다들 입덧 심하시나요? 9주차 파파인데 저희 와이프는 먹는양이 줄긴했지만 다 잘먹어요!!

입덧증상 중 하나예요ㅠㅠㅠ 음식들이 상한거같은

ㅠㅠ 허엉 저도 못먹어가는 단계 같은데요...

밥 드시는거 넘 부럽네용.. 저눈 5주부터 쌀 못멋었러료 ㅠㅠㅠㅠㅠㅠ

쌀밥에서 신맛이 나요ㅠㅠ

일 안하는 마미분들 낮시간에 다들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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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지나지 않은 아기 냅두고 미국 주재원 가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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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늦게 낳는 팁 같은거 있어? 속설이라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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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예약 언제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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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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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1.5kg 늘었는데...정상맞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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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에서 모자동실할 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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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혼자 키워야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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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왕절개 수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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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산후조리원 안가는 마미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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