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개월] 옹알이 5단계와 부모의 리액션
✔️ 옹알이란?
▪️ 아직 말을 못하는 아기가 혼자 입속말처럼 자꾸 소리를 내는 현상을 말해요.
👶 옹알이의 5단계
1️⃣ 발성 단계(생후 0~1개월)
▪️ 울음, 딸꾹질, 기침 등 '아' 같은 모음 소리를 내요.
2️⃣ 쿠잉 단계(생후 2~3개월)
▪️ '구', '쿠' 같은 소리나 '유'와 유사한 목 울림소리를 내요.
▪️ 비둘기 울음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쿠잉'이라고 해요.
3️⃣ 확장 단계(생후 4~6개월)
▪️ 후두와 구강 조음 기관의 조절 능력이 향상돼요.
▪️ 깩깩대는 소리, 물 푸레질, 으르렁거리는 소리, 비명, 혀 굴리는 소리, 소리 지르기 등의 유형이 나타나고 소리가 다양해져요.
4️⃣ 반복적 옹알이 단계(생후 6~8개월)
▪️ 본격적인 옹알이를 시작하게 되고 '바바바', '마마마' 같은 반복적인 음절이 나타나요.
▪️ 같은 자음의 반복으로 음절과 억양이 성인의 말과 비슷해져요.
5️⃣ 음절성 옹알이 단계(생후 9~12개월)
▪️ 전보다 더 다양한 옹알이를 해요.
▪️ 여러 음절을 다양한 순서로 말하며 억양이 다양해져요.
👄 옹알이의 여러 단계를 거치며 아기의 언어 발달이 진행돼요.
▪️ 아기는 옹알이를 통해 발성 연습을 해요.
▪️ 초기에는 자신의 소리를 모방하며 연습하고, 생후 9개월 전후로 타인의 소리를 모방하며 연습해요.
▪️ 스스로 발성 조절 능력 및 조음 조절 능력을 키워가는 시기에요.
▪️ 발성 기관, 조음 기관들이 발달해요.
▪️ 옹알이 과정에서 청력의 발달과 함께 인지 발달이 이뤄져요.
✔️ 옹알이에 대한 다양한 리액션이 필요해요.
▪️ 대화하듯이 아기의 옹알이에 대해 반응해주고 말을 건네주세요.
▪️ 눈을 마주치거나 다양한 표정을 지어서 반응해 주시면 더욱 교감이 잘 돼요.
▪️ 이름을 불러주고 스킨십을 해주시면 아기는 더욱 흥미를 느끼게 돼요.
✔️ 끊임없이 대화를 해주세요.
▪️ 익숙한 부모의 목소리는 안정감을 주고 더욱 활발하게 옹알이하도록 만들어줘요.
▪️ 언어 능력은 아직 없지만 반복적인 대화를 통해 아기의 소통 능력이 좋아져요.
✔️ 짧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들려주세요.
▪️ 엄마, 아빠와 같은 짧은 단어를 반복적으로 들려주면 아기가 스스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어요.
✔️ 리듬감 있는 '패런티즈'로 말해주세요.
▪️ 아기에게 말할 때, 아기 흉내를 내는 것처럼 높은 톤으로 단어를 천천히 길게 늘여 말해주세요.
▪️ 이러한 '패런티즈'는 천천히 리듬감 있게 이야기하므로 아기가 더욱 귀담아듣고 행복함을 느끼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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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엄마, 아빠라고 언제 처음 말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