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결혼하고 친구들과 멀어지는분
아********
25주
2024.08.04
795
안녕하세요
제 남편얘기인데요
15년간
시부모님들이하시는 가게를 남편이 어머님과 같이 5년간 운영하고있어요.
남편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고 잘 지냈어요
근데 아무래도 자영업을하다보니
남들이 일하는시간 쉬고
남들이 쉬는날 일하는 스케쥴에
새벽까지 일하다보니 친구들과 술자리도 못하게되고
한달에 2회 쉬는거 겨우 나만나러오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간간이 친구들모임나가고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친구들과 멀어지는게 느껴진다고해요
그리고 그 친구들중 제일 친한친구와도 멀어지고
그친구가 피하는 느낌이랄까요?
남편이 업종변경을 하게되어
가게를 정리한다고 이제 시간날것같다고 한잔하자 전화하니 친구아빠가 수술날이 잡혀서
술마시러 다니는건 아닌거같다고 거절했다해요
한 일주일전 얘기였구요
다른친구한테 가게 이제 그만두니까
마치고 가게에서 마지막으로 가게음식먹자하니
그친구가 남편베프랑 놀러간다고 안된다했다네요
근데 그 친한친구는 오늘 가게 가족들이랑 밥먹으러 왔었어요
내일 놀러간다는 소릴 하긴했는데 누구랑 가는지는 말안했거든요
남편이 내심 좀 그렇다.. 라고
저한테 얘기하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열심히 본인일하며 자리를 지켜온 남편의
뒷모습이 쓸쓸해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곧 11월에 아기도 태어나는데
제가 남편의 발목을 잡은건가 싶고
기분이 뒤숭숭하네요..
결혼하고 아이가지고 하면 다 멀어지나요?..
뭔가.먼저 연락하는 친구들이 없어졌다고
말하는데 서운하다기보단 좀 그렇네 라고 하는 남편..
원래.이렇게 흘러가는건가요..?
제 남편얘기인데요
15년간
시부모님들이하시는 가게를 남편이 어머님과 같이 5년간 운영하고있어요.
남편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고 잘 지냈어요
근데 아무래도 자영업을하다보니
남들이 일하는시간 쉬고
남들이 쉬는날 일하는 스케쥴에
새벽까지 일하다보니 친구들과 술자리도 못하게되고
한달에 2회 쉬는거 겨우 나만나러오고 그랬거든요
그래도 간간이 친구들모임나가고했는데
결혼하고나니 친구들과 멀어지는게 느껴진다고해요
그리고 그 친구들중 제일 친한친구와도 멀어지고
그친구가 피하는 느낌이랄까요?
남편이 업종변경을 하게되어
가게를 정리한다고 이제 시간날것같다고 한잔하자 전화하니 친구아빠가 수술날이 잡혀서
술마시러 다니는건 아닌거같다고 거절했다해요
한 일주일전 얘기였구요
다른친구한테 가게 이제 그만두니까
마치고 가게에서 마지막으로 가게음식먹자하니
그친구가 남편베프랑 놀러간다고 안된다했다네요
근데 그 친한친구는 오늘 가게 가족들이랑 밥먹으러 왔었어요
내일 놀러간다는 소릴 하긴했는데 누구랑 가는지는 말안했거든요
남편이 내심 좀 그렇다.. 라고
저한테 얘기하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열심히 본인일하며 자리를 지켜온 남편의
뒷모습이 쓸쓸해보여 마음이 아픕니다
곧 11월에 아기도 태어나는데
제가 남편의 발목을 잡은건가 싶고
기분이 뒤숭숭하네요..
결혼하고 아이가지고 하면 다 멀어지나요?..
뭔가.먼저 연락하는 친구들이 없어졌다고
말하는데 서운하다기보단 좀 그렇네 라고 하는 남편..
원래.이렇게 흘러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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