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산 준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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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7주,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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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출산 후 180도 달라질 남은 평생의 제 삶,

예측 불가능한 육아의 난이도,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으로 마음이 싱숭생숭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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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주는 행복이란 뭘까요?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은 인스타나 유튜브로 많이 접해서 예측이 조금은 되는데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을 얻을 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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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기다려지고 보고싶지만

정말 키워보신 분들의 육아행복 모먼트 너무 알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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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자랑해주시면 안될까요? ㅎㅎ

아기 키우는 행복이란 뭘까요?

카드 내역 보다가 현금으로 20 , 15 이렇게 총 35 빼서 혼자 몰래 연차쓰고 일갓다 온척했는데 심지어 그날이 내 친정가는날 (5시간운전 ,왕복 11시간걸림) + 가구 기사님 2명옴 그래서 집 난장판이고 친정가야하니 혼자 막 정리해서 그날에 남편한테 연차써서쉬면 안되냐 했더니 여름휴가 전날쓰는거라 안된다함 새벽 5시부터 나가서 오후 3시에 끝나는데 차에서 자고 피시방가서 혼자 놀았다고함 난 그것도 모르고 일갓다온줄알고 힘들까봐 운전 내가 다했고 친정가서 부모님이랑 싸워서 일찍내려오게되서 미안해서 그때도 내가 운전함 갔다와서도 미안해서 시댁까지 갔다옴 (왕복3시간거리) 이날도 내가 운전다함 이문제로 싸워서 니가 나가니 내가 나가니 하다 남편이 나감 하루지낫는데도 안들어옴 연락도 없음 이게맞음 ? 물론 차키 카드 다뺏음 난 이지역에 남편 직장때문에 내려와 만삭때부터 아는사람 하나없고 집에만 맨날 박혀 애보는데 애없이 혼자 쉬고 싶었대 일갓다 집가면 애봐야되서 그랫다는데 이런 돈적인부분으로 거짓말치는 문제가 한두번아님  근데 이렇게 연차까지쓰고 크게 거짓말친게 처음임 (내가모를수도) 나한테 안걸릴줄알앗냐니까 자기는 안걸릴줄 알앗다함 진짜 죽이고 싶은데 어떻게해야됌 ? 심지어 애기 태어난지 3개월되서 3개월 여자아기 육아중 .

일가는척 나몰래 연차쓴 남편

안녕하세요 ㅠ제목그대로  50일아기입니다 3.5로태어나
지금 5.7키로로 몸무게 증가량으로는 잘크고있습니다
다만 1회수유량이 110으로 더늘려보려하였으나 아이가 더 먹질않거나 더 많은 양을 먹어도 텀이 늘어나지않고 과식만하여
먹던양만 주고있습니다 ㅠ 낮에는 쪽쪽이로 겨우끌어서3시간
새벽에는 쪽쪽이도 안통해서 2시간-2시간30분입니다
수유텀은 늘어나질않고 이쯤이면 새벽수유도 1-2회로 줄고 수유텀도 4-5시간으로 늘어난다는데 너무 걱정아고ㅠ힘드네여 ㅜㅠ
그리고 절대 등대고 안자요 ㅠㅠ 저는 낮시간 내도록 인간침대입니다  깊게잠들어 내려놓으면 5분만에 울어요 언제 괞찬아지나요 ㅠㅠ 사람 살리는샘치고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ㅠㅠ

50일아기 수유량 수유텀 인간침대 모두엉망  ㅠㅠ

우리아기는 태어나자마자 7일동안 입원해있었어 ㅠㅠ 퇴원할때 대학병원에서 엉덩이에 바르라고 연고 세개 처방해줬는데 그거를 발라도 호전될 기미가 안보여.

기본적으로 물티슈안쓰고 물로만씻기고 말리고 약바르고 말리고 다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엉덩이좀 봐줘 ㅠㅠ

연애때 남편은 술문제가없었어
(잘못마시고 건강때문에 술마시면안되는체질)

근데 결혼하고나서부터 술문제로 여러번 심각하게 싸우고 이혼까지 할뻔했어 그럴때마다 안그러겠다고 나한테 약속했고

진짜 심각한문제는 시댁에 갈때인데 시댁이랑 멀어서 명절이랑 여름휴가때만가는데 갈때마다 밖에서 해뜰때까지 친구들이랑 술마셔
(나는 허락해준적도 없는데 막무내가로 마심, 나는 술문제x)

매번 나는 시댁에 안간다 아니면 그냥 짐싸서 아기랑 집가버린다고하다가
결국에는 이번에 캐리어 짐싸서 어머니 저 병원가야해서 먼저가요 하고
가려는데 시댁형님이 상황을 아시고 엄청 크게 난리치시면서 둘다오지마!!!!  이런식으로 상황이 엄청 커져버려서 거의 연끊자는식으로까지 상황이 커졌어
(어머니랑 형님이 잘해주셨는데 나도 어른들앞에서 이렇게행동한건 죄송스럽게생각함..)

그날 남편은 자다가 깨서 허겁지겁 짐싸고 같이 집에왔는데 며칠째 말도안하고 소파에서 잠만자

조금 풀어줘야하나싶기도한데

다른 마미들같으면 어떻게할꺼야?

시댁에서 짐싸서나왔는데 남편 삐져서 며칠째 소파에서자..

쪽쪽이 몇개씩 가지고들 계신가여
잘 무는게 있을까싶어서 모험하기엔 너무 많아질거같아서ㅠㅠㅋㅋㅋㅋ

쪽쪽이 몇개 있나요

애기가 뒤집기 시작하고 눕기만 하면 뒤집기를 하는데 잘때도 그런다는게 문제입니다..
원래는 옆잠베개에 재웟는데 뒤집기 하면 졸업 해야 한다 해서 하늘 보고 눕혓더니 강성울음+무한뒤집기를 해요
다시 돌려놔도 계속 울면서 뒤집고 밤잠도 같은 상황 반복입니다
유툽 보면 부모 개입을 최소로 하랫다가 엎드려자는건 안좋다고 하고 다 말이 다르더라구요ㅠㅠ
뒤집기 방지 베개? 그런것도 사용하면 안좋다던데 그럼 엄마가 뒤집기 못하게 하늘 보고 잡고 잇는거랑 똑같는거 아닌가요..?
뒤집어서는 고개 옆으로 돌리고 잘자는데 낮잠도 밤잠도 그냥 이렇게 재워도 될까요..?
하루종일 애기 캠만 보고 밤에는 옆에서 한숨도 못자는중이에요 저좀 구해주세요ㅠㅠㅠㅠㅠ

뒤집기 지옥 사람좀 구해주세오…

오늘 시댁이랑 전화를 하더니 시누이 애기(6살) 가 남편한테 “삼촌〜이거 비밀인데 엄마가 ㅇㅇ이(제 아들)는 못생겼는데 이쁘다고 하는거래요”이러는거에요. 그러면서 그 조카 옆에 시어머님이 계셨는데 혼나지도않고 웃으시더라고요? ㅎㅎ
저는 애가 하는 말이라 신경 쓰지말자 하려고했는데
 옆에 계셨던 시어머니 때문에도 그렇고 좀 어이 없기도하고 
아무 말 못하는 것도 답답해서 열받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제 눈엔 너무 이쁜데…우리 애기 ㅠㅠ 
근데 실제로 이뻐 안 이쁘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런 말을 뒤에서 하셨다는게 제 마음엔 상처…
그리고 옆에 듣고 계셨던 시어머니도 그냥 웃으시기만 하고…
하…진짜 별로 


외국인인 제가 문화를 따르지 못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생후 22일차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는 산후도우미님을 쓰고 있습니다. 분유수유만을 하고 있고도우미 이모님께서는 수유텀을 2-3시간 정도(60~80ml)로 수유를 하시는데요. 아이가 수유텀이 되기 이전에 크게 보채거나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이모님이 퇴근 후 아기가 1시간에 한번씩 보채서 기저귀, 소화가 안되서 그런가 싶어 배 마사지,실내온도 조절 등을 해보아도 계속 울어서 결국에 수유를 시킵니다.
수유를 하고 나서 트림을 시키면 다시 잠들어요
문제는 새벽동안에 1-2시간 텀으로 아이가 울어서 그 텀으로 우유를 먹이면 오히려 아기는 소화가 더 안될것 같은데 아무리 울어도 아기 수유텀을 2-3시간으로 유지하는게 맞을까요 ㅠ (1시간 텀으로 수유 시 보통 20-40ml 먹고 잠듭니다.. 최대힌 많이 먹이고 재우려고 해도 애가 잠이 들어서 젖꼭지 부분을 물지를 않아요)

육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둥이맘인데 오메가3 추천해주세요!
철분제는 보건소에서 준거로 일단 먹고있구요!

지금 엽산+비타민D+철분 이렇게 먹고있는데
철분제랑 오메가3는 시간텀 두고 먹어야하는거죠?

엽산이랑 비타민디는 닥터에디션 먹고있는데 오메가3도 닥터에디션우로 살지 고민이에요🫠 비린내 안나고 알약도 작았으묜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부탁드려요!

오메가3

태어났을때부터 쭉 이랬는데
지금 한달이 경과해도 선명해서요
혹시 이런 분들 계신가요 ??

제왕절개 의료사고는 아니겠죠

아무것도 몰라서 힘들지만 너무 이쁩니다. 시간이 갈수록 계속 애기만.쳐다보게 되요 ㅎㅎ

새가 모이 찾는 거 마냥 입 삐쭉일 때랑
저 보면 웃어줄 때요
새벽육아 매운맛이지만 그래도 저 때만큼은 사랑스러워요

신생아부터 백일까지는 사실 잘 모름 현실적응하느라 바빠서 ㅋㅋ 근데 어느덧 볼살 통통한 녀석이 나보고 방실방실 웃어주고 엄마라고 알아보고 안기려고 하는 그때부터 나의 심장에 강력한 총알이 박힘

극T
밤에 자는애보면 눈물나요
너무 아름다워서

사랑에빠졌어요😍 물론육체적으론 힘들지만..

그냥 딱 낳고 태어나자마자 안긴 순간 이유는 모르겠는데 눈물이 났어요.. 그냥 감동 그자체였던 것 같아요ㅎ

생각했던것 보다...
상상했듼것 보다...
육아는.. 너무 힘들고, 내 예상과 다르고 지치고,후회되고 삶의 무기력 좌절감 실패감이 한꺼번에 나를 괴롭히고..
매순간 나를 시험에 들게 한다...
이 모든것을 극복할수 있는것또한
아이의 존재인듯..말로 설명하기 쉽지않지만..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보면 행복한것 같음

하루종일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시간이 금방 흘러요..ㅋ 우유먹이고 기저귀갈아주고 재워주고 놀아주고 하다보면 아 이 아기는 내가 온 우주구나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러면 너무 벅차고 뭉클해요ㅎ 아이 안고있으면 아기가 몸에 힘 하나도 없이 기대는데 사랑한다는 말이 그냥 나옴

영화 드라마에서 보던
아기 살리겠다고 자기 희생하는 수많은 부모님들
심정 100퍼센트 이해되고요.
우는 것도 칭얼대는 것도 짜증내는 것도 다 예뻐요.
저는 제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었는데
친구들 만나러 나갔다가도 수유시간 되면 귀가해요.
다른 어떤 것보다 심지어 저보다도 아기가 소중해졌는데
그게 전혀 아쉽거나 힘들지 않아요
그만큼 너무 행복하답니다
맘님도 분명히 느끼실 거예요
아기도 맘님도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기가 완전 초유니콘아기인데
진심 1도 안힘들었어요 ㅋㅋㅋ
원래도 잠을 깊게 못 자는 스타일이었어서 그런가
신생아시기 새벽수유할 때도 스트레스 전혀 없었어요
진짜 마냥 예쁘고 너무 행복하고...
휴직하고 아기만 보는 지금이 제 인생의 황금기가 아닐까 싶어요
전 아기 관심도없고 사실 그닥 임신의지도 없었는데, 남편이 이제 한번 낳야브자고 설득해서 낳았거든요
모성애가 없을 줄 알았는데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어요...
말로 표현 못해요

아기 키우는 행복이란 뭘까요?

일가는척 나몰래 연차쓴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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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아기 수유량 수유텀 인간침대 모두엉망 ㅠㅠ

(10)

엉덩이좀 봐줘 ㅠㅠ

(15)

시댁에서 짐싸서나왔는데 남편 삐져서 며칠째 소파에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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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이 몇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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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지옥 사람좀 구해주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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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인 제가 문화를 따르지 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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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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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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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의료사고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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