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아닌 셋이 가는 오키나와 태교여행🫶

# 임신주차 : 25주 4일~
# 여행 다녀온 시기 및 일정 : 24.06.24~ (3박4일)
# 여행장소 : 오키나와
# 당시 날씨 : 햇살이..아주..🌞🌞🌞



# 여행에서 좋았던 점
사실 말이 태교여행이지 엄마의 사심여행이라 생각해서
어디갈까 고민 끝에 제주도는 중국인 천지일꺼고..
그나마 비행 시간이 적은 오키나와에
다녀왔어요>.<

날씨는 여행 내내 맑아서 너무 좋았구
이때까지 갔던 관광위주의 여행이 아닌 힐링
여행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맘도 편안하고 느긋하게
즐기고 왔어요 >.<

게다가 이젠 셋이지만 아가가 태어나기전 둘이서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여행이란 점에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앞으론 둘이서 갈 수 있는 여행은
없겠구나..싶은?ㅎㅎㅎ



# 여행에서 아쉽거나 후회됐던 점
날씨가 너~~무 좋다 못해 햇살이 따사롭고 습기도
한가득이라 마치 찜질방에 들어온 느낌이였어요 🤣
딱히 후회라 할만한건 없고...

아쉬운점은 날씨가 조금만 선선했더라면 싶은 정도?
그래도 저흰 차량 렌트를 해서 바로바로 차로
대피(?) 해서 괜찮았어요

또 체력만 됬다면 물놀이를 더 했을텐데..
이제 받쳐주지 않는 체력^_ㅠ 그게 쪼꿈 아쉬웠어요



# 여행에서의 필수템, 꿀템
양산! 썬크림! 필수!!
손선풍기나, 손수건을 들고 다니는것도 추천해요
저희 신랑이 땀이 많은 체질인데
손수건이 없어서 아쉬웠거든요ㅠㅠ



# 여행에서 찍은 사진
여행에서 찍은 사진이 너무 많지만 몇 가지만 자랑해볼래요


- 이쁜 코우리 비치에서 기념샷
- 코타키나발루에서 둘이, 오키나와에선 셋이
- 셀프 만삭사진들도 찰칵 📷
- 아쿠아리움도 신나게 뽈뽈뽈🐠
- 빠질 수 없는 국제거리

사진을 올릴려고 사진첩을 보니
그때 즐거웠던 일들이 생생하네요

둘에서 셋으로 시작하는 지금
우리 아가와도 앞으로 좋은, 이쁜 추억 가득 쌓아봐야겠에요



서툰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콩콩아🫶
행복하고 즐겁게 엄마.아빠가 우리애기 지켜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