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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전부터 십년 넘게 키우는 고양이가 있는데
애지중지 키워서 그런지 누워있는 제 배를 굳이 밟고 지나가고
제 배 위에 널부러져서 자는 녀석이에요

임신 전까지는 밟고 지나가면 오히려 좋아♡ 했고
배 위에 고양이 올려놓고 함께 자면 행복했는데
슬슬 배 불러올 때가 되니까 어떻게 막아야 할지 걱정이에요

15주라 아직 배는 안나왔지만 나중 생각해서
배 위에서 못자게 하니까 옆구리에 앉아서 눈이 동그래가지곤 왜? 왜 안돼? 하는 표정으로 절 계속 보고 있어요ㅠㅠ
올라가게 해달라고 앞발로 배 위를 슬슬 만지작거려요ㅠㅠ

나중에 배가 볼록해지면 자기가 알아서 불편해서 안올라가지 않을까 희망회로 돌리고 있는데
이런 고양이 있는 다른 분들 계실까요? 어떻게들 하셨나요?ㅠㅠ

배 위에 올라오는 고양이 고민

1차는 초음파 선생님이
입체초음파랑 거의 7분가량 다양하게
봐주셨고

2차는 주치의 선생님이 봐주셨는데
너무 심플해요..
머리 둘레랑..애기 다리 성별여부? 정도 ㅠㅠ
1분 50초 정도….

원래 2차는 이런가요?
다른분들 2차 기형아검사영상보니..
눈도 보여주시고 아래에서 찍은얼굴까지
다양하게 보여주시더라구요…

매번 주치의선생님한테 볼땐
바쁘셔서 그런지 초음파가 굉장히 짧아서..
고민입니다ㅠㅠ

친절하시길 한데 너무 진료가 항상 빨리끝나서..
병원을 옮겨야할지ㅠㅠ

2차 기형아 검사했는데..초음파 내용이 너무 심플해서ㅠㅠ

이젠 홈캠 필수인것같아 
신생아때는 우리침대옆에 리안드림콧사용할꺼고 
뒤집기하면 아기방에 쿠시노 애기침대 둘것같은데
거실이랑 아기방 둘다 홈캠 필요할까? 
아직 감이 안오네 도움좀주세요 ㅠㅠ

홈캠 실사용 추천 해줘

다들 초기 중기 후기에 몇키로씩 찌셨나요??!!
저는 21주차인데 지금까지 5-6키로 정도 쪘어요
이제부터 시작일까요....? 
더 지나면 별로 안먹어도 막 찐다는 말도 들었는데
다들 어떠셨어요??!
제일 많이 찌는 시기 궁금해요!!!!!

임신 중 살 제일 많이 찌는 시기 궁금해요!!!!!!!

원래 두통은 하나도 없었는데
몇일전부터 살짝 지끈 하더니
한 두세시간전부터 뒷통수부터 관자놀이
지금은 이마랑 머리전체가 진짜 깨질거같아ㅠㅠㅠ
원래이런거야 진짜? 
열도안나고 잠도 푹잤는데 왜이러지

아두통미쳤나

시어머니께서 자연분만으로 남편을 출산하셨는데 20분만에 낳으셨대 나도 자연분만하시를 강력추천하시는데 내가 재왕절개해야된다고 한번얘기했거든 근데 또 자연분만얘기하시는거야ㅜㅜ
1월달되면 재왕날짜 잡을껀데 
그래서 시어머니께 다시 확실히 얘기해야되는데
다른마미들은 어떻게할껀지 투표해줘


시어머니께서 자연분만ㅠㅠ

3월에 출산 예정이라 타이니 모빌 당근으로 구매 하려고 하는데 얼마에 사야 평균일까..? 울 동네 검색 해보니 당근이여두 7-8만원 하던데 6만원이면(재당근) 평타야???  
글구 꼬꼬맘? 국민템이라던데 꼭 필요하나??? 
솔직히 무슨용도인지도 모르겠엌ㅋㅋㅋㅋㅋ

타이니 모빌 당근 평균가 얼마야???

저 설날이면 35주차예요.
남편한테 설날에 시댁에는 안갈거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음… 부모님이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내가 한 번 말씀드려볼게” 이러더라고요.
근데 시부모님이 “그래 그럼 우리가 서울로 올라갈게!” 하셨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솔직히 그냥 보기 싫고… 집에서 편하게 쉬고 싶은데요 😭
다른 산모들은 설날에 시댁 가려고 하나요...?

설날에 시댁에 갈거야?

갑자기 젤리가 먹고싶은데 마싯는거 진짜정말
너무 마싯눈거 추천좀해조 지금 당장 먹구싶다아아..

젤리 마싯는거 추천좀 해조

마미들 나 진짜 남편 잘못만난듯해
임신7개월 일도안하고 용돈받고살고있지만
집안일에 자신없어도 내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중
(임신전에도 집안일로 자주싸움) 
오늘주말이라고 설거지 좀 못했거든 -미뤘다 몰아하는편
(어제 저녁밥 오늘 점심밥설거지)
그러고 딩굴딩굴 거리다 같이 쉬는데
그게 아니꼬았는지  남편이

남편-부럽다 나도 너처럼 걱정없이 편하게 살고싶다
나- 뭔소리야? 내가 왜 걱정이 없어
남편- 내가 돈벌어다주고 집안일도 하고싶을때하고 편하게 살자나
나- 뭐 설거지 하라고?
남편- 응 해
나- 너는 뭐하게? 
남편 -나는 쉴건데? 일도하고 집안일도 해? 내가?
나- 좀만 더 쉬다하자 귀찮다~ 아님 너가하던가
남편- 평일내내 쉰 너가해 내가 왜해 내가퐁퐁남이냐?
[자기 기분나쁘면 더 심하게 말하는데 쓰기도싫음]

항상 이런식인데 내가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
그럼 노예를 고용하지 결혼 왜 했는지 모르겠어
내가 제발 이혼해달라고하는데 이혼은 안된데
이혼은 안되는거면 다른건 다 된다는건지 
저 꼰대 조선시대 마인드 죽이고싶다
호르몬 때문인건지 원래 안우는데 눈물만 나고 말도 잘안나오고 화딱지 나서 내가 먼저 죽을듯

조선시대에서 온 남편

엠보 수수건과 가제 손수건 중 어떤 손수건을 챙겨가야 하나요?
손수건 몇장이 필요한가요?

산후조리원 아기손수건 질문

ㅋㅋㅋㅋ베개 놔두면 더 재미있는 장애물이 되는건가요ㅋㅋ큐ㅠㅠ 하긴 저도 이제 안정기 접어드니까 하고싶은데로 하게 놔둬야겠어요🤣 얼굴은 딴 데보는척하면서 귀는 이쪽으로 향한 것 좀 봐ㅋㅋㅋㅋ넘 귀여워요 궁디팡팡해주고 싶네요

울 애는 배는 안 밟고 다리를 밟고 다녀요 ㅋㅋㅋ 초기에 애기 자리잡는다고 배가 콕콕 쑤시길래 조심해야겠다 싶어 배에 베개 올려놔도 소용 없더라고요... 보란듯이 베개 위로..😑 우다다 뛰어댕길 때만 조심하고 슬그머니 와서 배 위에 눕고 싶어하면 그냥 눕게 냅둡니다😂

예쁘게 냥이도 아기도 행복하게 지내셔요^^

아ㅠㅠ 보신 영상에서처럼 아가 지켜주는 형아냥이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뱃속에서부터 친해지는 과정이란 말씀 너무 좋아요👍👍

어떤 영상 보니까 냥이가 애기 태동 있으면 신기하게 바라보고 아가 태어나서 울면 자기가 먼저 달려가고 애기 지켜주고 애기가 때려도 맞아주고 그러더라구요.뱃속에서부터 친해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해보세요ㅎㅎ

정말요 말씀대로 상상해봤는데 정말 귀여워요ㅋㅋㅋ😍 저도 괜한 걱정 하지말고 나중에 둘이 사이좋게 잘 지내겠거니 생각하고 데굴거려야겠어요~

애기가 태어나면 냥이한테 니가 나 뱃속에 있을때 밟았지? 하면서 괴롭히고 장난칠듯요ㅋㅋㅋ냥이두 어리둥절 하며 아가랑 놀아줄거고 생각만 해도 귀여워요ㅋㅋ

ㅠㅠ아구 저희집 고양이 외동냥이라 평생 사랑 독차지한 애기인데ㅠㅠ 말씀 듣고나니 저도 많이 안아주고 오구오구 해야겠어요ㅠㅠ

그럴때마다 맞아 너두애기지?오구오구 해요ㅠㅠㅋㅋㅋㅋ애기들 낳으면 많이 못안아줄거같아서 ..ㅠㅠㅠㅠㅠ

둥이 27주라 배가 엄청 나왔는데두 배 밟고올라서고 안겨있을라그래요 ㅋㅋㅋㅋㅋㅋ동물들은 아가들 존재를 안다고 하던데 남의집 얘기에요 ㅋㅋㅋㅋ근데 누워있을때 밟고 지나가면 진짜 딥빡입니다ㅠ

배 위에 올라오는 고양이 고민

2차 기형아 검사했는데..초음파 내용이 너무 심플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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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캠 실사용 추천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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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살 제일 많이 찌는 시기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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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통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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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께서 자연분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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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 모빌 당근 평균가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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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 마싯는거 추천좀 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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