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잡고 일어나서 기어오르기 시작했어요
베이비룸 사용중인데 가드를 치우는게 오히려 덜 위험할까요?
가드 치우고 나면 매트 벗어나면 맨바닥에 기어다닐텐데 어떻게 관리 하세요?
매트 벗어나서 맨바닥에 머리라도 쾅 할까봐 걱정인데
마미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기어오르기 시작하면

100일아기 새벽수유 몇번하세여?

하루 낮잠 3회인데
매번 낮잠 재우는게 넘 어렵네요.

지금도 아침 7시 반 수유하고 놀다가
졸려해서 안고 토닥이며 잘랑말랑 할 때
9시쯤 침대에 뉘여서 금방 잠들었어요. 
여기까지는 쉬움..
그러고 십분있다가 뒤척이길래 쉬닥..
또 십분있다 눈 뜨고 뒤척이길래 쉬닥…
뒤척..쉬닥…뒤척…쉬닥…
칭얼칭얼 울길래,,안고 쉬닥…
잠드는거 같아서 쪽쪽이 물리고 눕혀서 쉬닥..
그러다 또 눈뜨고 뒤척…쉬닥..
이걸 한 시간 넘게해야 해요.ㅠㅜㅠ
이제야 좀 잠이 들었다 싶은데 곧 수유시간^^^^^^^^

아니 왜… 대체 왜..,,,,,,…..
엄마 손목 시리다 이녀석아 ㅜㅜㅜ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ㅜㅜ
깊이 재우는 법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ㅜ
제발…..

낮잠 어케 재우나요ㅜㅜ

22살에 임신해서 아기 엄마 된 지 이제 26일차인 
23살인 어린 엄마에요.

일단 고민은 남편에 대한 고민인데 ,,
남편은 32살 저보다 9살 많아요. 
저희는 알바를 하다가 만남을 가지게 된 상태인데 저는 
회사를 다니다가 잠깐 쉬는 동안 용돈 벌이로 알바를 하게 
됐었고 남편은 본업이 스키강사여서 비시즌에 용돈 벌이로 
알바를 하면서 만나게 됐었어요. 그러다, 직원들 내 일들로 
남편이 먼저 그만 두게 되었고 저도 곧 따라 그만 두고 
제가 자취를 하고 있던 상태라 남편이 저희 집으로 들어와서
동거를 하기 시작 했고 다른 알바를 하면서 용돈 벌이 하며 일상을 지냈어요. 그렇게 일상을 지내다 남편의 강사 일로 다른 지역으로 내려 가야 했었고, 시즌방을 구해야 했었는데 모아둔 돈이 없었던 상태라 제 자취방 보증금과 주변 도움으로 시즌방을 구하면서 타지 생활을 시작 했어요. 저는 렌탈샵에서 일을 시작 
하고 남편은 강사 생활을 하는 중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타지 생활도 처음이고 렌탈샵 생활 적응도, 임신 초기라 너무 힘들어서 남편이랑도 많이 싸우고 겨우 버티다 시즌이 끝나 본가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빨리 다시 일을 하고 싶었던지라 알아보다가 취직을 하게 됐고 
임신 사실은 숨긴 채 입사를 하게 됐어요. 다시 일을 하게 되면서약간의 여유는 생겼지만 남편의 직업 특성상 시즌이 끝나게 되면 백수가 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일용직, 알바를 해야 하는 상태 였는데 남편은 일 하겠다 하면서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놀기만 했고 데이트 비용들은 다 제가 부담 해야 했어요.
중간 중간 일용직 알바를 뛰고 오긴 했지만 3월 부터 9월 까지 손에 꼽아요 .. 남편의 무능력함을 느끼고 진지 하게 이야기도 해보았지만 결국 돌고 돌아 똑같았고요. 저는 회사에 알리지 않은 상태로 출산 6일 전까지 일을 하고 2주의 무급 휴가를 받아 쉬게 됐었어요. 그 동안 근로장려금이 들어와 정말 작은 원룸을 구해 집을 구했고 생활용품도 다 제 돈으로 마련 했습니다. 
출산 비용, 입원 비용도 다 제 돈이였고요. 물론 산후조리원은
꿈도 꾸지 못해 출산 후 3일 만에 집으로 와 육아를 시작 했고 
2주 동안 육아를 하다 회사에 복귀를 해야 해서 저희 아기와 
남편만 두고 출근 해야 하는 상태가 됐었어요. 하지만 출산 후 
같이 있긴 했지만 육아의 90%는 제가 전담 했었기에 남편은 
아이 보는것에 미숙했고 감당이 안됐었어요. 결국 저는 복귀 3일 만에 회사에 이야기를 하고 사정을 좋게 봐주셔서 출산, 육아 휴직을 받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금도 남편은 집안일, 육아 또한 비중이 크지 않고 도와주는 모습이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또, 게임을 좋아 해서 자유시간이 필요 하다해서 피시방 보내준것도 5-6 번 정도 돼요. 저는 출근을 했던 3일 말곤 제 시간은 없었어요. 잠깐 잠깐 애를 보는 시간이 있는데 아직 아기가 신생아 이다보니 마음처럼 되지 않으니 중간 중간 한숨을 쉰다던지 
짜증도 많이 내요. 그런 모습을 보다 보니 그냥 제가 아이를 보게되는 거 같아요. 그러다 이야기를 하게 되거나 제가 좀 짜증을 내면 저의 대한 불만이 많아보여요 그 3일 독박육아에 대해 너무 힘들었다는 말도 계속 하고요. 고작 3일 이였는데 말이에요..
작년 12월 부터 지금 까지 돈에 관련해서도, 지금 현재 육아 관련 해서도 거의 제가 도맡고 있어요. 근데 곧 남편이 또 스키강사 일을 시작 하게 되서 독박육아가 시작돼요 내년 3월 회사 복귀 전까진 독박이에요. 오늘도 이야기를 하다가 지금 육아 하는거에 불만 가지면 안되지 ~ 라며 장난 삼아 이야기 했는데 
여보가 내 스키강사 일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거 같다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그런 의도는 하나 없었어요. 
제가 생각하기엔 저는 충분히 열심히 노력 했고 지금도 정말 
힘듦을 꾹 참고 아기를 위해 열심히 생활 하고 있어요. 
그런데 내일 또 피시방을 간다는 말에 그냥 싸우기 싫어 
보내주기로 했어요.. 산후조리 하나 못했네~ 하는 말에 
내가 하라고 했는데 여보가 안 했잖아 라고 대답 하는 남편의
말에 서러워요 .. 산후조리를 못 한거지 안 한게 아닌데 말이죠
무엇보다 제가 티를 안 내려고 아이 출산 후 다 괜찮다 괜찮다 
했던 말에 산후조리가 꼭 필요 없다고 느끼는 거 같아서 속상 
해요.. 남편은 집안일도 육아도 비중이 20%도 안되는 거 같아요 물론 남편의 생각은 어떤지 저는 모르지만요.
어디 털어 놀 곳이 없어 이렇게 주절주절 글을 썼네요 .. 
다들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 남편이 무능력 하다고 느끼는 제가
너무한걸까요..? 제가 예민 하건지 괜한 거에 속상함을 느끼는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제가 한 선택이기에 후회는 하지 않지만 .. 
다른 남편분들, 다른 가정들 보면 부러운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저 혼자 경제적인 면에서도 육아적인 면에서도 거의 혼자 다 해결 하다려다 보니 과부화가 오는 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를 보다보면 조금의 힘은 나서 그걸로 버티고 있는 거 같아요.
게임을 너무 좋아 하고 .. 무능력한 남편 전 어찌해야 되는걸까요 ..ㅠㅠ 


26일차 23살 엄마 고민 ..

요새 모기는 또 무소음 모기잖아.. 날이 갈수록 영악해지는것같아 모기새x

울애기 아직 4개월인데ㅜㅜ 요 며칠간 모기 너무 마니물려서 나 맨날 밤에 보초서고 모기잡고 잠도못자고...... 후

그래서 나 걍 요렇게 생긴 천장이나 벽에 고리붙여서 (또는 못박아서) 설치하는 모기장 샀거든??

진짜 완존신세계야!!!!!
미쳐따.... 사길 너무잘했다 ㅜㅜ
설치하고 하루만에 방바닥에서 피 못빨아서 말라죽은 모기 세마리 발견 ㄷㄷ

아주 쾌적하게 푹 자는중~~~ 이번년도 최고의 잘산템. 
원래 애기만 덮을 모기장 사주려다가 같이쓸겸 왕큰걸로 주문해서 나까지 덮었는데
텐트처럼 아늑하고 쾌적하다. 

모기에게서 해방되니 잠이 편안하게 솔솔 와~
왕추천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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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모기장 정보 궁금해하는 마미들 있어서..!!
은하수 차밍 항균 사각모기장 이얌!!
쿠팡에서 적당히 괜찮아보이는거 골랐어ㅎㅎ

마미들 모기장 설치 꼭해라 두번사라 ㅜㅜ

마미들~ 
45일째 신생아 키우고있는 초보맘이야.
요새 6주라 원더윅스 기간인거 같은데 진짜 밤새 잠 안자고 1-2시간 사이에 먹어대고 해서 힘들어 죽겠어ㅠ 
이리저리 물어보니까 50일, 100일의 기적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오긴 오는걸까? 
이 기간이 되면 정말 아기가 5시간 이상 통잠을 자는거야..? 
진짜 희망이 필요해서 새벽 1시 반에 모유수유하면서 글써봐ㅠㅠ 
이 시간대에 수유 하다보면 현타가 너무 오더라고ㅠ

+) 헉!! 애기 혼합수유 하고(모유+분유 120ml먹이고) 3시간 자고 난 사이에 댓글이 폭발적으로 달렸네!!
다들 비슷한 시기가 있었다니 너무 안도가 된다ㅠㅠ 
그와중에 울 마미들 새벽에 고생하면서 글 읽어주고 댓글 달아줬다고 생각하니 너무 맘이 짠하고 고마워!!😍

다들 육아가 많이 힘들겠지만 같이 힘내자!!🥹😍


50일의 기적 오긴 할까..?

우리애 이제 100일이고 7.5kg야
지금 3단계 밴드형 쓰고있는데 옆잠베개를
써서 그런지 한번씩 옆으로 새거든 그래서 기저귀를
팸퍼스로 바꿔볼까 하는데 팬티형이 좋아 밴드형이 좋아? 응가도 한번에 왕창싸는애라 응가가 항상 새..
버린옷만 몇갠지 모르겠어 ㅜㅜ 
밴드형 vs 팬티형 장단점 좀 적어주랑 ,, 🥺

더 좋은 기저귀 있음 추천도 부탁해 

마미들 나 기저귀 고민좀 들어주라 ,,

제왕절개하고 입원실에서 유축기 고장으로 한방울도 유축못하고 조리원 와서 유축하니까 10-20ml 밖에 안나오다가 노력해서 30-50ml 으로 퇴소 했어요

집와서 직수 계속 하고 있는데 모유량이 너무 적은지 애기가 30분에서 1시간마다 깨고 울어서 새벽에는 분유 먹이고 있는데 유축해보니까 10ml 정도밖에 안나오네요,,
지금 출산한지는 19일째에요

모유 할 시간 지나면 가슴이 찌릿찌릿하면서 아픈데 단유되고 있는건가요?ㅜㅜ 완모할 생각이였는데 유축량 보고 심란하네요

유축 너무 적게 나와요,, 단유인가요?

지금 160일애기고
처음부터 앱솔루트명작먹었었는데
어느날부터 일주일에 한번 변을봐요ㅠ
소아과가니 분유먹는애기면 2주동안 변을안봐도 무방하다하다곤하던데 1주일동안 변을못보면 애가 너무힘들거같아요ㅠ 괜히 변을못봐서 더 먹는양이 줄어드는거같고..

유산균도 먹여봤지만 더 변비가 걸리는거같고
분유를 바꿔볼까도했는데 그건 진짜 진짜 안되겟다싶을때 바꿀려고 최후의수단으로 보고있어요 ㅠㅠ

근데 또 애가 변을못본다해서 힘들어한다거나 운다거나 그런건없는데 분유를 잘 못먹어요 요즘따라ㅠㅠ
연관이있을까요..


그리거 개워내는것도 심해졌어요ㅠㅠㅠㅠ
분유를 바꾸는게 나을까요..

앱솔루트명작 변비심한가요..?

아들낳은 마미들 찌찌 짜줘? 
짜줘야한다는말이있어소

아들 가슴 짜줘?

전에 베베루나 쓰고 너무 가벼워서
조리원에서 선물받은 아토오겔 쓰고잇는데
꾸덕은 맘에 들지만 튜브형이라 잘 안짜져서 
ㅠㅠ 바꾸려고 해요!
허벅지 주름부분+엉덩이 윗부분이 잘 트는것 같아서
고보습이었으면 좋겠어여…

아기 보습로션 뭐쓰시나요?!

사방팔방 다 기어다니고 쇼파잡고 일어서고 이래서 저도 베이비룸 알아보고 있어요ㅠㅠ 가두기 싫은데 뭘 할 수가 없어서 요즘은 범보에 앉혀놓고 잠깐잠깐 움직이는데 어후 이제 기다가 앉으니까 거실이 전체 매트가 아니라 저도 불안불안해요ㅜㅜ

전 베이비룸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엄마도 화장실가고 급한게 있으면 안싱하고 잠깐이라도 자리 비우죠
대신에 전 베이비룸 거실 가득 설치했고 매트도 거실에 꽉차게 깔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애기도 여기저기 신나게 다니면서 놀고  답답해 하지 않았어요

뒤집기 할 때 설치했다가 기기 할 때 철거했어요
머리도 여러 번 쿵 하고 소파에서 거꾸로 떨어져서 입술도 붓고 했어요
저랑 남편은 크게 다칠 거 아니면 아기가 경험할 수 있게 두었어요
열고 닫고 던지고 넘어지고 상처 나고 회복하고 그러면서 성장하고 있답니다

기어오르기 시작하면

100일아기 새벽수유 몇번하세여?

(22)

낮잠 어케 재우나요ㅜㅜ

(26)

26일차 23살 엄마 고민 ..

(140)

마미들 모기장 설치 꼭해라 두번사라 ㅜㅜ

(29)

50일의 기적 오긴 할까..?

(97)

마미들 나 기저귀 고민좀 들어주라 ,,

(20)

유축 너무 적게 나와요,, 단유인가요?

(13)

앱솔루트명작 변비심한가요..?

(30)

아들 가슴 짜줘?

(12)

아기 보습로션 뭐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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