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필수템 총출동!🤰
속옷부터 필로우까지, 최저가 혜택으로 준비 완료✅

오늘이 딱 12주 0일입니다ㅎㅎ
입덧은 조금 괜찮아졌지만 여전히 약 없으면 못버티는 임산부인데요
이번주 토요일에 병원가서 1차 기형아 검사를 해요

배가 간질간질하고 배속에서 뽀글뽀글하는 듯한 느낌이드는데요
살이 트려는건지 아니면 소양증 증상인가요?
다른 글 찾아보니 태동 얘기가 많던데 이 주차에도 태동을 느낄 수 있나요??

12주차 배안이 뽀글뽀글 한 느낌이 나요

안녕하세요 12주 3일차에 1차 기형아 검사 받고왔습니다

원장님이 이리저리 보시고는
 
해골모양 보이죠 ,
목투명대는 1mm 정상범위 내에 있네요,
자궁경부 튼튼하고
심장 167로 빨리 뛰네요
다 괜찮네요

하고 진료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검색해보니
보통 12주에 가면 옆모습으로 목투명대 체크하고,
그리고 코뼈생성 유무와 사이즈도 재고 온다고 후기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뒷?모습으로 목투명대를 잿구요(일반 초음파 사진 아래부분)
코뼈 유무와 사이즈는 아예 언급이 없으셨습니다
녹화된 영상 다시 보니 옆모습이 비춰진게 없었어요

오전에 병원에 전화해서 상담실장님께 물어보니
보통 목투명대만 잰다, 목투명대 정상이면 괜찮은거다
그렇게만 말씀하시길래 알겠다 하고 끊었는데

초산이라서 그런지 걱정이 되네요,, 
초음파 사진 첨부해드리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ㅠㅠ🤍


12주 3일차 1차 기형아 검사 코뼈

남편이 애기앞으로 나오는 돈들 모아두려하거나 모아두면 자꾸 쓰려하는게 맞는거야?나는 자꾸 모아주고싶은데 이유를 가져다대면서 돌반지고 뭐고 가만 냅두는꼴을 못보는데 항상 그럴때마다 하는말이 우리가 먼저 살아야 애기들도 산다니 뭐라니 잠시 빌리는거라니 어쩐다니 말을 해놓고 첫째돈 필요할때마다 다 써버리고 정작 모아주지도 않고 다시 채워넣는것도 아냐 우리가 먼저 살아야 애들도 먹고사네 하는데 애기앞으로 나오는 돈이든뭐든 그거 쓴다해서 나아지는것도 없었고 그돈 없는셈치고 생활하자해도 쓸궁리만해 우리가 애기돈 없으면 죽는것도 아닌데 왜그러는지 다른집들도 그러는지..

남편이 애기돈을 자꾸손대

딸 셋 집의 막내딸이에요!
언니들은 이미 조카들 2명씩 낳아서 기르고 있고
(첫째 15살, 둘째들 13살, 막내 11살)
11년만에 저희집에 우리 남매둥이가 태어납니다^^

언니들은 워낙 출산한지 오래라 물려받을 물건도 없고 
친구들도 벌써 초등학생들을 키우다 보니 
이것저것 제 스스로 준비해야 겠다 하는것들이 
많더라구요^^

15년 전 우리 첫 조카 산후조리할때 도왔던 
기억을 더듬더듬
당근으로 열심히 구매하고 있어요

내 아이가 소중하듯, 
다른 아이들의 엄마아빠도 깨끗하고
소중하게 사용하셨을거라고 생각하구요^^

모두 다 새거로 사면 좋겠지만....
아이가 둘이라 부담스럽기도 하고...

뭔가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셀프 위로
해주고 싶은가봐요..^^

저...잘하고 있는거 맞죠...?


육아용품 당근으로 준비하기^^

3/1일부터 출산휴가 들어와서 휴직중입니다
휴직전에 회사에 출산휴가 신청서만 제출하고 온 상태인데 
급여를 받으려면 출산급여 신청서를 나라에 신청을 해야하는건가요..? 
검색해서 찾아봐도 어떤글은 회사에 휴직신청서만 작성하고 오면 알아서 급여나온다는 글이있고 어떤글은 급여신청서는 따로 정부24 에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해서 너무 어려워서요 ㅠㅠ

출산휴가, 육아휴직 급여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놀러가는날 기준 28주 

일단 저희 시댁은 어머님네 남매끼리 사이가 정말 좋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다 돌아가셨지만 명절에는 빈집에 모여 텐트쳐서 캠핑을 하고 길게 쉬는 날이면 캠핑장이나 펜션에서 2박3일정도 놉니다…
(제 남편도 그렇고 남편의 사촌들도 그렇고 다 참여하고 재밌게 놀아용...)

다들 좋은분들이라 싫은 사람도 없지만
그래도 시댁사람들이니 불편한건 사실이예요.

무튼 다음주 주말에 캠핑장에서 시댁모임이 잡혀있는데요,
현재 임신성 비염말고는 딱히 몸은 불편하진 않은편이에요.

가면 텐트나 차박을 해야된다는데 어느정도 불편할지 감이 안 와서 안 가도 되는 상황인지 판단이 안 서더라구여..
지금은 집에서 자니까 몸이 안 불편한데 차박이나 텐트는 딱딱할테고 온도도 어떨지 모르고.. 어떤 일들이 생길지 모르니 좀 두렵더라구요ㅠ


밖에 오래 있으면 피곤할게 뻔하고 혼자 안에 들어가 있어도 맘이 불편할거 같은거예요. 
남편은  피곤하면 차나 텐트에 들어가서 쉬라며 아무도 뭐라 안 한다는데 지 식구니까 편하거지 저는 아니잖아요 ;;

그리고 저는 가슴이 너무 커져서 어떤 사람이 봐도 가슴밖에 안 보여요.. 압박브라로 가슴 최대한 쪼여 아방한 옷을 입어도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은 백이면 백 가슴 미친거 아니냐.. 이건 너무 크다.. 이런 소리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이 크고 사람들 시선에 예민해져서 임신 기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않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저를 딱 보면 가슴이 먼저 보일수밖에 없는데 시댁 사람들이라 더더욱 불편할거 같아요ㅜ
이게 가려도 커버가 될 가슴 사이즈가 아니라서요,, 하ㅏㅏ
살찐 모습 보이고 싶지도 않구..

남편이 시댁사람들이랑 있을때는 저를 잘 챙기는 편도 아니고..  다들 흥이 많은데 저는 isfp로 기가 쫙쫙 빨리는 스타일이에요. 전에는 약간의 술빨을 받아 텐션을 올리기라도 했지..
이제는 맨정신에 정말 힘들거 같아요ㅜ
(건배사 시켜요,,,,소리 지르면서 건배사 해야됩니다 하..)

남편은 이번에 못 가면 추석에는 아기 출산해서 못 가고
설날은 추워서 아기 데리고 못 가니(빈집이라 보일러x) 언제 만날지 모르니까 같이 가자고 하는건데.. 별거 아닌 이유로 안 가고 싶어하는건지 모르겠어서 글씁니다ㅠ

(아 그리고 캠핑행사 이후 태교여행 잡혀있어요)
그래서 캠핑은 불편해서 안가는데 태교여행은 가면 좀 시댁 입장에선 어이없을거 같은데… 하.. 이문제도 감안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ㅜ


시댁 행사 참여 안 할 충분한 이유가 맞나요?

첫번째 임당검사도 점심 밥 배부르게 먹고 검사하러 갔더니 기준이 140인데, 142가 나왔더라구요.. 선생님도 이 수치면 재검하면 아마 안될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검사 잘 받고 가셔라 하셨는데..

저는 재검할때 주사바늘을 4번 찔러서 채혈한다는 자체도 너무 싫고, 만약에 확정되면 매일 손가락을 4번씩이나 찔러야한다는 것도 너무 싫어서.. 검사전날부터 몸이 긴장을 했는지.. 저녁 먹은게 아침까지 소화가 안되는 느낌에 속도 더부룩하고 변비에다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리 경련까지 일어나서 컨디션이 영 꽝이었거든요...ㅠㅠ 

결국 재검도 하나가 아슬아슬하게 걸렸네요ㅠ
공복 : 70 (70~95미만 정상)
1HR : 196 (180)
2HR : 157 (155)
3HR : 119 (140)

흑.. 뭔가 첫번째도 두번째도 아슬아슬하니 너무 아쉽고, 제가 주사기도 무서워하는 편인데, 하루에 4번씩 매일 손가락 찌를 생각하니...ㅠㅠㅠㅠ 이거 때문에 어제 결과 듣고 속상해서 펑펑 울었네요ㅠㅠㅠㅠ

저와 같이 이런 겁 많으신 분들 있으신가요?ㅠㅠ
임당이신분들 손가락 찌를때마다 괜찮으신가요?? 😭 


결국 임당이 됐네요ㅠㅠ

아기가 주수보다 1-2주 정도 크다고 대학병원 전원 소견서 써줬는데,, 어차피 제왕절개 할 건데 애기 크다고 왜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는고야..? 
지금 34주에 3키로야!

아기가 크다고 대학병원 전원

알아보니까 광고인지는 모르겠는데 유모차도 한번사면 2년간탈수있다는 유모차 잇고 친구말로는 어쩌피 애기크면 또 바까야된다고 하는 친구있고..

카시트도 신생아때는 바구니 써야되고 이후에 설치하는거 써야된더고 구러규 또 부가부인가 누나에서는 한번사면 몆년은쓴다하고 ㅋㅋㅋㅋㅋㅋ

뭐가맞는말이야마미들?? 나 파워제이라 벌써정리안해놓으면 머리터져ㅕㅕㅕ

유모차랑 카시트 꼭 두번사야대?

담주 수요일에 제왕이라 출산가방 준비중인데
더 필요한게 잇으까아아아🤔

출산가방리스트 !

글이 길어질수있음 ㅠㅠ
내가 경부길이가 짧고 조산위험성으로 입원하게됫어
입원하는 산모들은 차량을 야외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데
그래서 신랑이 나 짐챙겨주고오느라 야외에 주차햇지
신랑 저녁에 집에가는데 뒷유리창 트렁크유리창이
와장창창 개작살이난거야  씨씨티비 확인결과
야외주차장 건물 위에서 뭘 던졌는지 떨어졌는지는 
위치가 높아 씨씨티비에는 그것까진 안보이지만 
아무튼 뭔가 믈체가 떨어져 다 깨짐... 차 운전하니 아그작 
소리나면서 잔유리 떨어질까봐 테이프까지 붙혀놓고 카센타에 맡겻어 40만원돈 나왔고 병원측에다가 설명햇지
근데 내가 입원했잖아 내 담당의료진이 대표원장인거야
신랑이랑 둘이 얘기했는데 병원측에서 대표원장이 하는말이

법률적으로 우리가 배상할책임없으니 우리책임아니다
길가다가 사람이랑 부딪치면 그건 누구잘못이냐
자기네도 마찬가지로 잘못없다 
씨씨티비결과 어디서 누가 뭘 던진게 나왓냐 
이렇게 말을하더래 

신랑은 병원측 주차장에서 벌어진일이면 어느정도 책임지고 회피하지말아야지 말 저따위로 하는사람한테 
분만을 어떻게 맡기냐면서 나보고 짐싸라는거야

충격적인건 그 대표원장이 병실에 올라오더니 
나보고 주사빼드려요? 이러더라고..... 순간 의사사람맞나
하고 주사빼고 집에왔다......곧 출산인데 
내일 얼른 전원할 병원 찾아서 가야하는데
가고싶은 병원이 없어......... 진짜 막막함이 ㅜㅜ 
갈곳이야 많지만 원하는곳도 없고 
가고싶은곳있어도 조리원은 예약안된다고하고 미치겟어..

생각할수록 열받는게 자기네 병원주차장에서 그런일 일어났으면 사과가 먼저 아니여? 
조산위험성있어서 대학병원얘기한 사람가 
주사를먼저 빼주녠다... 하 저런것도 의사라고 내가
30주까지 저사람한테 맡긴게 진짜 열받고
그병원에 바우처쓴게 매우 아까워서 얄받아

전원해야해..아오 열받아

저 첫째 낳고나서 어느날 뱃속에 분명 아기 없는데 태동이랑 너무 비슷한 느낌 나서 놀랐었어요 정체는 보글보글 가스 ㅋㅋㅋㅋ 알고 보니 그런 느낌이 꽤 자주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배에 크게 신경을 안써서 잘 몰랐던 울렁 쿨렁 보글 ㅎㅎㅎ 곧 으랏차 밀어내는... 태동인가 아닌가 의심할 수 조차 없는 발길질 주먹질을 느끼게 되실거에요 힘냅시다앙

저도 비슷한 느낌 받고 검색했더니 태동일수도있다는 글봤었어요 ㅋㅋㅋ처음 느껴본 뽀그르르르 느낌이라신기했는데..!

태동을 느끼기에는 이른 주수여서 그냥 소화되는 거 아닐까용

12주차 배안이 뽀글뽀글 한 느낌이 나요

12주 3일차 1차 기형아 검사 코뼈

(21)

남편이 애기돈을 자꾸손대

(13)

육아용품 당근으로 준비하기^^

(15)

출산휴가, 육아휴직 급여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16)

시댁 행사 참여 안 할 충분한 이유가 맞나요?

(83)

결국 임당이 됐네요ㅠㅠ

(35)

아기가 크다고 대학병원 전원

(46)

유모차랑 카시트 꼭 두번사야대?

(32)

출산가방리스트 !

(44)

전원해야해..아오 열받아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