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주 향해가는데 오후 5시부터 속이 그렇게 쓰랴요.
배고프기도 하면서 뭘 먹으면 역류성 식도염처럼 힘드네요ㅠㅠ
보통 저녁은 6시나 늦으면 7시에 먹어요.

4-5주 전부터는 밀가루먹으면 그렇다가
2-3주 지나니까 탄수화물 먹으면 속아프고
지금은 샐러드를 먹거나 요거트로 바꿔도 속아파요...
그냥 뭘 먹어도 속아픈데 저녁을 안먹을수도 없고..ㅠㅠㅠ
내일 병원가는데 처방받을 약이라도 있을까욥..

저녁만 되면 시작되는 속쓰림ㅠㅠ

20주쯤 5월 말에 일주일 태교여행계획이야!

첨엔 호주 시드니가서 쿼카볼까하다가
사이판 올인클루시브로 조중석식, 액티비티 하는 휴가도 고려하고있어

마미들
이 두곳말고도 가고싶은 곳이나 갔는데 좋았던 곳 있어??ㅎㅎ




다들 일주일 태교여행간다면 어디갈거야??ㅎㅎ

ktx 표 예매하려고하는데
임산부 할인은 따로 없네요 ㅜㅜ
예매 어플이 따로 있을까용 ?

임산부 ktx할인

제목 그대로에요 
오후 4시 쯤에 임당검사 있는데 지금 미치도록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땡겨요ㅠㅠㅠㅠ 마셔도 될까요...?

오후에 임당검사있는데 커피가 땡겨요!!!!

다들 첫째 아이 젠더리빌 파티 하시나용?
저는 예전부터 남편에게 서프라이즈로 젠더리빌 (양가부모님 모시고) 해주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남편은 자꾸 빨리 성별을 알고 싶다면서 젠더리빌 파티하지말고 부모님들께는 말로 말씀드리자고 하네요...ㅠㅠ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부모님들 모시고 젠더리빌 풍선 터트리는 정도!!)

첫 아이 젠더리빌 다들 하시나요??

그때 제가 임신19주였습니다 지금은 22주네요
원래 5월 연휴때 어버이날 겸 친정모임으로 여수를 가기로하고 숙박까지 다 예약해놨었는데 6일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다 취소했네요..
엄마가 첫 손주를 못보고 가셔서 마음이 아파요.. 엄마가 그렇게 원하고 보고싶어했던 손주 막달까지 잘 지켜내서 건강하게 낳을게요
8월이 기다려진다고 했던 울엄마..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여기 쓸 내용은 아닌거 같지만 위로 받으려고 
주저리주저리 써봤어 ㅎㅎ아직 한달도 안지나서 마음이 너무 아파 새벽되면 더 심하고 아침에 눈뜨면 엄마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해 애기 낳고 엄마한테 도움을 많이 받으려고 했는데 하루아침에 엄마가 없어지니까 막막하다 그래도 잘 이겨내고 아기 잘지켜서 낳아볼게 글 읽어줘서 고마워

6일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ㅜㅜ 글 보니 저 같은 분 은근 계시던데..
28주차 쯤 아랫배가 싸르르 아파 내원하니 약간의 수축이 있다더라고요. 
경부길이는 괜찮아서 집에 가되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 다시 내원하라고 하셨고,
31주차 쯤 밤에 배가 좀 심하게 뭉치는 거 같아 밤에 응급실에 방문했다가 결국 입원..(경부길이 3.3센치였는데도)
오늘로 입원 12일차입니다ㅜㅠㅠㅠㅠㅠ

흑흑 배는 점점 더 불러오는데 병원침대는 너무 불편하고 주사바늘 때문에 자세 바꿔 눕는 거도 쉽지 않고, 바늘 바꿔 끼는 3일에 한 번만 샤워가 가능하고…
6인실이라 여러 사람하고 생활하는 거도 힘들고 보호자 상주도 안 돼서 남편도 잠깐씩밖에 못 보고,
고위험산모 통합병동이라 옆 침대 산모님들 훌쩍이는 소리에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날씨 좋은 봄날 병실에 처박혀 밖에도 못 나가니 너무 답답해요(제가 원래 파워 밖순이라 집에 가만히 있는 게 힘든 성격이어서 더한 듯합니다 ㅠㅠ)

전 라보파 부작용 때문에 트랙토실 달고 있는데 이 약물이 33주 6일까지밖에 못쓴대요.. 
근데 트랙토실도 수축이 확 잡히질 않더라고요
보험되는 회차도 끝나서 약값도 이틀에 60만원이던데
오늘로 33주인데 6일간 존버하고 빨리 퇴원해서 누워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ㅜㅜ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산모님들 진짜 화이팅입니다
같이 좀만 더 힘내셔서 주수 채워 건강한 아기 만나길 바라요❤️👶🏻
엄마는 위대하다!!!!!!!!!!!!!

조기진통으로 입원중인 33주차 초산모

폭스 3 / 50만원

22.6 구매, 베시냇(5번이하 사용) , 정품레인커버,컵홀더

사용감이 적지는 않은데 깔끔해보임

이정도면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새상품 다른유모차(앱티카, 오이스터 등) 구입할까요 ㅠ

유모차 당근 참견부탁드려요!(폭스3)

오늘 컨디션이 너무 안좋고 어지럽고 일어날수가 없어서 오전 반차냈다ㅠㅠ 한심해 스스로..

오전 반차 냈다ㅠㅠ

+추가 + 추가 
너무 열받아서 자고있는 남편 싸대기부터 갈겼어요
양쪽 싸대기 귀때기 내손이 아플정도로 갈기고 
자기 입으로 거짓말 친거, 다른여자랑 잔거 잘못했다고 말했고 녹음했고 녹음한다고 하니까 알겠다고 했어요
이혼하자고 반지 던졌더니 이혼은 하기 싫다고 뭐든 다 노력하겠다길래 계속 지옥에 살아야된다 어쩌구 저쩌구 말하다 잠시 정적이 흐르는 상태..   제 마지막 제안은 이혼을 하든 안하든 부모님께는 알릴꺼고. 각서쓰라고 말한상태.. 아직 결정은 안났습니다  이정도면 이혼안하고 그나마...괜찮을까여...

추가+

방금 다른 통화녹음 발견했어요   
친한 친구들이랑 통화내용인데   
결론:  그출장 간다고 한날. 영상에 찍힌 그곳근처에서 
여자랑 한거 맞는거 같아요. 
친구가 너오피가서 물뺀거 같은데! 라고 하니까 남편이 
아하하하:;; 이래요  그리고 통화중 친구는 마사지(퇴폐)가는 중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친구가 오늘 집에 있을꺼냐고 하니 남편이  아솔직히 오늘땡겼으면 갔을꺼거든 근데 오늘 별로 안땡긴다. 
친구: 이미빼고 왔으니까 그렇치 ~!! 하하하하
이런대호ㅏ...  그리고 중간에  그 바텐더는 안보냐 너 20마넌 주고 만나는 그애. 그랫더니 남편이 아 걔도 함 봐야되는데 
연락해보니 수원에 있다더라 이런얘기.... 
쭉 들어보면  지난주 제가 연락이 잘 안돼 의심했던 날도 
나이트에 있었고 제전화받고 헐레벌떡 집와서 그냥 안물었어요 
통화했던 친구들중 한명이 여친 생겼는데 그 나이트에서 같이 놀았던 여자중 한 명이라 저랑 같이 만날수 없다 그런얘기도 있구요 


저 어떡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지금 31주 인데  지금당장 자고있는 남편얼굴에 뭐라도 던지고 싶어요  흥분하면 안되는건가요? 추긍한다고 말할까요 
도와주세요.... 
-------------

우연히 남편 폰 보다가 영상과 자동통화녹음을 발견했어요 

출장갔다고 했던날  아침
출장지는 지방이에요  
만약 1일에 출장을 갔다고 치면 
저녁 떠나 하루자고 2일 오후에 왔는데요 

2일 오전 5시 ㅇㅇ형과의 통화  
- 형: 방 구했어?
-남: 아니요 
-형: 일루와 그러면

오전 5시경  경찰과 통화 
- 신고하려고 하는데 (내용운그냥 시비붙는장면 목격)
여기가 서울ㅇㅇㅇ입니다 
* 지방이 아닌것을 확인하게 됨. 

오전 6시 13분 ㄷㄷ 형과의 통화 
- 아 형 저 경찰부르고 난리났어요 
- 왜(자다깬 목소리)
- 얘 이제 보낼려고 택시잡고 있는데 어떤 남자애들이랑 시비가 붙어서 어쩌고저쩌고%#^^

그 시간 폰에 저장된 영상하나 
내용:  남편이 ‘지금 경찰불렀어요’라며 어떤 남자들 찍고 있는데  여자목소리 ‘아이..아니.. ’  이런 목소리 들림 옆인거 같음 

차 블래박스 보니 어제날짜부터만 기록되어있음
이전영상 하나도 없음
내가 새벽에 차로 간 열람한 영상 찍혀있어서 나도 포맷함 

폰문자에 카드내역 확인해보니  해당날짜에 서울ㅇㅇ지역에서 
모로미 라는 횟집(?) 결제 내역과  편의점 내역있음

일단  남편폰 사진앨범에 저번에 만삭촬영한 사진 있지? 하면서 
찾다가 남편은 잠들고 저혼자 동영상 발견하고 폰 뒤져본 결과 입니다..

해당영상에 나오는 감자탕집 검색해보니 바로앞에 엄청큰 모텔이 있어요 .... 그 모텔가서 씨씨티비 영상좀 달라고 하면 주나요?


확실한건  그날 출장간거 거짓말. 
영상만 봤다고 말하면서 이옆에 여자목소리 뭐냐 왜 거짓말하냐    이렇게 추궁해야 할지 
다 알고 있으니 불어라. 하면서 추궁해야할지 
조용히 그 편의점 가서 cctv 영상 달라고 부탁해야 하는지..
아님 그감자탕집 앞 모텔가서 영상달라고 해야하는 것인지..
아니  지금 추궁하는게 맞는지.. 
뭐부터 뭘 어떡해여 하는지... 
이제 어떡해야할까요...

일단 저의 가장 솔직한 심경은..
이게 다 꿈인가..싶어 손이 너무 떨려요 
다정한 남편.. 돈잘 벌고 사업도 같이 하고 있고 저한테도 사업일부 명의줘서 오픈하고 같이 일하고 있어요 
아이도 한번에 생기고.. 너무 순탄한 제인생..
친정부모님 이혼하시고 저 나몰라라 하셔서 
시댁부모님이 제엄마아빠같고 그래요 의지할 대상은 시부모님+친오빠요... 

진짜 진짜 솔직한 마음으로는 이혼하고싶지 않아요 
남편이 정신차리고 사과받고 잘 살수도 있지 않나? 이렁생각도 들어요...  일단 아침이 되면 시부모님댁에 가서 영상,녹음파일 다 들려주고 남편 오라고 호출해볼까  이생각해요... 
아니면 아침이 되는데로 변호사 사무실 부터 가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통화녹음 뒤졌다는걸 알면 앞으로 더 철저히 숨길 것 같아서.. 제가 본건 영상뿐이라고 하고 싶기도 한데 
영상 장소로 추긍해서 말하게 하거나 
지난주 친구들이랑도 의심되니 삼자대면 해보자고 하거나 
그럴까요...  시부모님댁가면 두분다 제편 들어주실 분들이100프로 이지만 내가 남편폰 뒤져본게 다 탄로나요 
어떡해 해야 할까요  
저처럼 외도한 남편이랑 이혼 안한분도 계신가요...

변호사 사무실부터 가야하는지..
추긍부터 해야하는지..
시부모님댁 양가부모님께 다 알려서 쪽팔리게 사과받고 
정신차리게 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지금 당장 흥분해서 때리고 욕하고 싶은데 그건 안되나요 
눈물도 안나도 화나는 감정이 아니라..진짜 벌벌떨려요 도와주세요
 
현재 저는 결혼과 동시에 일그만두고 전업주부로 편하게 살고 있어요 남편이 30대 인데도 자산이70억 정도 되어서 
현실적으로 이혼하면 남편이 엄청 손해겠죠....? 
그리고 저...  바보같지만 좀전에 남편이 거실에서 일어나 헤롱헤롱 저한테 와서 누우면서 저 이불덮어주고 저한테 아기처럼 안기는데....너무 좋고.....그래요.....  날 너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면 좋겠고.. 이일이꿈만 같아요...

1. 마음 단단히 먹고 포커페이스 유지
변호사사무실 상담받은다음에  이혼서류 작성해서 
내밀면서 업소 증거 말한다 (이혼서류내미는 것은 겁주기 용. 남편이 사업으로 집안일으켜서 이미지를 엄청 중요시 여김.
현재 자산 70억 정도. 재산분할때문에 이혼 당하기 싫을 확률 99%)

2. 당장 싸대기 한대 시원하게 갈기고 다 알고있다 말해라추긍 시작. 말하면  이일로 각서 작성. 공증받기 양가 부모님께 다 알리기. 각서 내용은 양가부모님직계 형제한테 다 알리고 공식적으로 사과한다. 앞으로 뭐든 통화는 영상통화. 핸드폰에 위치추적깔기. 평생 보고하는 인생으로 살기. 주기적으로 성병검사하기 

3.  일단 도움을 청할 어른께 가본다.(시부모님 존경합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저와 같은 경험으로 살고계신분 있나요...? 
위로도 너무 감사하지만 경험을 통한 해결책을 알려주실 분 있으실까요 ... 두달뒤에 아기 태어나는데..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업소 다닌거 빼박 방금발견)

안녕하세요 24주 0일차 되는 임산부입니다 !
4주만에 아기를 보러갔고~ 20주때까지는 잘 자라고 있었는데 24주 오늘가니 주수에 비해 2주 늦더라구요 ㅠㅠ

선생님도 왜이렇게 안자랏냐며 급 놀라시긴 했는데 머리둘레는 주수에 비해 훨 작았고 아 ! 그리고 자궁크기도 크고 양수량도 다 좋고 탯줄 모두 좋다고 하셨어요 !
아기도 문제 없고 다 정상이라 하셨는데 아기가 2주작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뭐 이대로 2주 작은 상태로 잘 성장하면 상관없는데 2주뒤에 검진인데 그때 왔을때도 주수 격차가 더 벌어진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괜찮을까요 ㅠㅠ?

태아 무게 고민입니당 ..ㅠㅠ

저도 그래서 밥먹고 한시간은 무조건 걸어요! 산책하면 그날은 좀 낫더라구요.. 물론 초음파볼때 의사쌤한테 약 처방도 받았지만 먹진않았습니다

저도 그래요 ... 밤만되면 무서워요 ㅠㅠㅠㅠ 알마겔 추천해요

이름은 알고 가야겠어요ㅠㅠ 5시가 다가오고있어서 무서워욥..

저녁만 되면 시작되는 속쓰림ㅠㅠ

다들 일주일 태교여행간다면 어디갈거야??ㅎㅎ

(27)

임산부 ktx할인

(11)

오후에 임당검사있는데 커피가 땡겨요!!!!

(29)

첫 아이 젠더리빌 다들 하시나요??

(33)

6일에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52)

조기진통으로 입원중인 33주차 초산모

(29)

유모차 당근 참견부탁드려요!(폭스3)

(15)

오전 반차 냈다ㅠㅠ

(34)

도와주세요(업소 다닌거 빼박 방금발견)

(113)

태아 무게 고민입니당 ..ㅠㅠ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