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진행중 삿포로 태교여행

현재 진행형인 삿포로 태교여행

☑️ 여행 정보
- 임신 주차 혹은 아이 월령 : 26주6일 ~ 27주4일
- 여행 다녀온 시기 및 일정 : 2024.7.13 ~ 7.18
- 여행 장소 :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비에이, 후라노 지역
- 당시 날씨 : 살짝 흐리거나 해가 쨍쨍(생각보다 더움)

☑️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
0) 임신 관련한 큰 이벤트가 없어서 태교여행 다녀온 사실 그 자체로 감사해요.
1) 삿포로 지방이 여름 일본여행 중에선 그나마 시원한 편이라고 하여 정한것. 막상 와보니 한낮에 강한 햇빛이 내리쬐서 더웟지만 아침저녁으로 무척 선선하고 공기가 일단 습하지 않아 돌아다니기 좋음. 날씨가 좋으니 사진찍으면 예쁘게 나온 것.
2) 삿포로의 다양한 먹거리, 디저트, 특히 아이스크림🍦
3) 여행일정 중 하루는 투어를 예약하여 비에이, 후라노 지역에 다녀온 것(라벤더, 꽃밭). 라벤더 시기 고려하여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4) 첫 아이를 출산하기 전에 형제자매, 남편과 함께 한 첫 여행으로 두고두고 기억 될 추억을 쌓은 것
5) 큰 캐리어 안에 작은캐리어를 넣어와 삿포로에서 구매한 물건과 짐 잔뜩 들고 갈 수 있게 한 것

☑️ 여행에서 아쉽거나 후회됐던 점
평소 운동이라고는 하루에 산책 30분정도 해왔는데
삿포로에서 생각보다 더 더 더.. 많이 걷게 되어서 조금 더 이른 주수에 왔으면 좋았겠다 라고 생각합니다. 각오 하고 왔지만 그보다도 더 많이 걸었어요.
결론은 발바닥. 뒷꿈치. 종아리. 허리. 꼬리뼈 할 거 없이 아프긴 아픕니다! 결국 하루 한번 택시이용하게 되더라고요

☑️ 여행에서의 필수템, 꿀템
압박스타킹 & 편안한 운동화
혹시나 해 구매한 산전복대(쿠팡에서 구매한 저렴이)는 착용하니 오히려 불편하여 첫째날만 사용, 둘째날 부터는 복대를 사용하지 않고 걸어다녔습니다
또 음식점에서 줄을 길게 설 때를 대비해 구매해온 휴대용 접이식의자(2개의 3만원정도)도 생각보다 펼 기회가 없었습니다.

☑️ 여행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