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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다녀왔는데
35주차인데 아기 몸무게가 2.8kg 라고 하네요
물론 오차가 있겠지만 평균 2.4~2.5라고..
저는 계속 주수에 비해 큰 편이었어요
아기도 건강하고 노산은 아니라서
자분 시도해봐도 되는데

주수에 비해 크니 조금 고생할 수도 있겠다고 코멘트 주셨고
제왕을 할거면 미리 수술 예약을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선택은 산모에게 달린건데 고민이 드네요..
선택 제왕으로 우선 말씀 드려놓고 
혹시 그전에 일찍 자연 진통이 찾아오면 자분으로 가도 되는걸까요? 

이제 2주뒤 37주차에 검진때도 아기가 너무 크면 제왕을 하는걸로 해도 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ㅜㅜ 
저와 비슷하게 주수에 비해 큰 아기인 마미님 계신가요?? 



주수에 비해 큰 아기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 지 어느덧 167일차 된 20대 중반 마미예요 🥹
오랫동안 연애를 하다 결혼한 것도 아니고, 혼전으로
반년 정도 연애하다가 결혼해서 이제 1년 좀 넘었는데, 
갑자기 합치다 보니 돈관리 이야기가 한참 전부터 나왔는데
마땅히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요 ㅠㅠ 
현재 남편만 직장을 다니고 있구, 저는 일단 임신 중이기도 하고 육아가 어느 정도 끝난 후 복직을 할 예정이라 수입이 없어 제가 돈관리를 그래도 맡아서 가계부를 적든 뭐든 하고 싶은데… 남편 카드로 고정적으로 생활하다 보니 어디에 돈을 어떻게 썼는지 남편 어플로만 알 수 있고 제가 딱 메모할 수 있는 그런 게 없어서요 ㅠㅠ 혹시 돈관리 잘하시는, 돈관리를 도맡아서 하고 있는 마미들 있으면 좋은 방법 알려 주실 수 있으실지 해서 조심스레 글 올려 봅니다! 😊💗

마미들 혹시 가계부 적나요? 🌼😭

안녕하세요! 저는 뱀띠 예비맘이에요!
출산 예정일은 2026년 1.4 일 이랍니다!
초산이구요 ! 

초산의 경우 보통 예정일보다 빠르게 나온다던데
사실인가요? 
제왕이든 자분이든 예정일까지  뻐길수 있는것도 아닌거죠?진통 오면 나오는건가요?? ㅠㅠㅠㅠㅠ 
12월은 넘기고싶은 마음은 제 욕심인건가요....?
아직 무지한 초보 예비맘입니다 ㅠㅠ

선생님들은 보통 예정일에 나오셧는지
얼마나 일찍 나오셧는지 자분인지 제왕인지 궁굼합니다

출산예정일 질문

저 보려고 정리해놓은것데 도움될까 싶어 공유합니다. 

1. 아기 영상, 사진찍기(병원관계자 허락받기)
  -> 나중에 기념영상으로 씀, 아내에게 필요함

2. 양가 부모님, 회사 연락(출산휴가 올리기)
  -> 아내, 아기 상태 확인 후 연락

3. 조리원 연락(분만방법, 병원 퇴원일자 같이)

4. 산후도우미 연락(조리원 or 입원 끝날 날짜 통보)

- 아내 병원 입원 기간 시(3 ~ 5일) -
거동이 안되는 아내 옆에서 손과 발이 되어주기, 걷기연습 도와주기, 아내 곁에 있어주기(아내가 필요한거 먹고싶은거 사다주기), 아기 면회 대신 가기(사진찍어서 못가는 아내에게 보여주기)

- 아내 조리원 입소기간 시  -
집청소, 가전제품 청소, 분유포트 및 분유제조기 세척, 젖병 세척 및 소독, 아기이불 손수건 옷 등 빨래, 아기 노는자리 준비(매트 or 역방쿠), 기타 육아템 준비 및 사용법 숙지, 유튜브로 방법이랑 추가정보 익히기

5. 출생신고(주민센터 방문 or 인터넷) -> 4주 내
  -> 관할 주민센터에서 하면 출산선물, 출산통합서비스 등 같이 신청 가능
  -> 출생증명서(병원에서 줌), 아기이름(한자 포함), 부모신분증, 등록기준지(가족관계증명서) 필요
 -> 출산축하지원금 받을 통장사본 같이 챙기기

6. 1차 영유아검진 예약(생후 14 ~ 35일)
  -> 우선 가까운 가능병원 알아보기
  -> 예약후 문진표, 발달선별검사지 작성 필요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작성가능)

7. 아기 결핵예방접종, b형간염 2차 예약
   -> 1차 영유아검진 끝날때 예약하면 좋음

8. 태아보험 전화(보험료 절감)

9. 자동차보험 전화(보험료 절감)

10. 전기세 30% 감면신청(소급 x, 123으로 전화)
    -> 신청 후 아파드 관리실에도 전화

11. 어린이집 등록 신청(아이사랑 홈페이지, 3곳)
    -> 등록 확정까지 시간 꽤 소요

12. 아기통장 만들기(급하지 않음)


출산 직후 남편 임무 공유

다다음주에 제왕절개하고, 병원에 모자동실로 3박4일 있다가 조리원에서 3주 있을 예정이에요.

근데 남편이 오늘 집에 와서, 제가 조리원 들어가서 3~4일 있다가 2박3일로 가까운 해외여행 다녀와도 되냐고 하더라구요.
저는 국내 1박2일은 괜찮지만,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서 해외 2박3일은 안된다고 이야기하니, 남편이 친구들이 이야기하길 조리원들어가 있을 때, 남편의 마지막 자유시간이라고 그것도 못해주냐고 화를 내요.

이번에 제가 전치태반으로 태교여행을 못갔고, 남편이 저로인해서 해외여행을 못가서, 올해 초에 대만 3박4일 혼자 여행보내줬거든요.
출산하면, 아마 남편도 자유시간 없어질 테니깐요..

근데 그걸 생각하지 않고 해외로 여행 보내달라고 하는게 맞는 건지 저는 모르겠네요.
제 생각에 조리원 있을 때, 만일의 상황도 있을 수 있을텐데 말이죠.

솔직히 출산하는 제가 더 힘들고 고통인데, 남편은 그걸 모르는 걸까요.


조리원 입소기간동안 해외여행 간다는 남편

전 만36세 인데 오늘 1차기형아 검사했어요
모두 별이상은없다고 하시네요
목투명대는 1.5정도라 정상범위인데 
병원에서는 니프티검사를 그래도 혹시? 권하는쪽?저보고선택하라고하지만 찝찝해서 검사했어요
비용은 대략50~60정도
다들하시는지 궁금하긴합니다
첫아이는 자연임신해서 자분했지만
이번에 는 둘째아이고 잘안생겨서 시험관했거든요
검사하고도 벌써 지원금 고갈이라 ㅜㅜ띠용하네요
시험관하닌까 갠시리 아이가 덜건강할지 참 걱정도되고ㅠ  그런마음에 하긴했는데 임신초에 호른몬제도 이것저것 많이쓰고ㅠ  10주까지ㅜㅜ
다들 얼마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만35 세 분들 니프티검사 다들하셔요

안녕하세요 
글쓰는게 처음이라 횡설수설하더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2년정도 연애 하다가 갑작스럽게 임신을 하게 되어 
많은 고민 끝에 책임을 지기로 하고 키우기로 했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다고 생각이 들었고(26살입니다) 
모아둔 돈도 거의 없고,
연애때 마음고생을 좀 많이 했던 지라 
한생명을 책임지고 키우는게 얼마나 힘들고 막중한
일인지 알기에 더 많이 고민했던것 같습니다 

연애때부터 남편 될 사람이 술을 너무 좋아해서 
저의 가치관과는 맞지 않는 점들이 많아 헤어질 뻔 한 적들이 몇번 있었어요 
(저는 그다음날 일에 지장이 갈 정도로 마시고 노는걸 좋아하지도 않고 책임감 없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키우자고 결심을 하고 … 
자주 나가서 노는 편은 아니였지만 임신 초중기때는
밖에서 술먹는 남편을 대신해 운전을 해주고는 했습니다 

뭐.. 막달에는 본인이 술을 안마시겠다고 했으니
그때만 안마시면 되지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 36주차에 접어들었는데도 
밖에 나가서 놀고싶어하고(안나가긴 해요.. 눈치봐서) 
주 4회는 집에서 술을 마시는것 같아요 

막달에는 안마시겠다고 하더니 
제가 넌 갑자기 배아파서 응급실 갈 상황 생기면 
어쩔거냐 내가 운전해서 가야하냐 
내가 음주운전하는 너 차를 타고 갔음 좋겠냐 하니
그건 아니지 하고 어영부영 넘기기 바빠요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을 해야 알아들을까요 

아무리 말을 알아듣게 설명하려고 해도 
기분나빠하거나 그냥 미안해 하고 넘겨버려요…

남편이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아직 안태어났지만 10월말에 세상에 나올예정이고 내년 4월에 내 결혼식에 오기로 했는데 입고 올 정장이나 예쁜옷 파는 곳 추천해줄수있을까🥳

우리 아들 내 결혼식에 오기로했는데

남편과 의견 차이로 논쟁이 생겨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쟁점1. 남편과 아내가 각각 차량을 몰 때(목적지 같음), 
  남편이 앞에 간다 vs 아내가 앞에 간다

쟁점2. 아이와 보호자가 이동할 때,(손 안 잡음)
  아이가 앞에 간다 vs 부모가 앞에 간다

저희는 진지하게 의견이 갈려서
시간 나시면 의견과 이유 부탁드립니다!!!



남편과 아내, 차 2대 운행 시 앞뒤 위치 논쟁

제왕절개 날짜를 받았습니다.
어머님이 시간을 바꾸라고 하시는데 그 날이 길일인지,
다니는 병원이 유명해서인지 다른 원장님들 스케쥴도 
풀 예약이라 시간을 옮길수가 없어요.
남편이 그냥 다니던 병원에서 진행하겠다 뜻을 얘기했는데 굽히는가 싶으시더니 계속 안타까워서 하는 소리라며
태어나는 시간이 안좋다고 오전에 태어날수있는 병원으로 바꾸라고 저한테 계속 말씀하세요.
전화를 안받을수도 없고 얼굴 붉히기도 싫고 좋게 좋게 지내고 싶은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방금 펑펑 울었네요.
남편이 방금 다시는 이얘기로 와이프한테 전화하지말라고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화내고 전화 끊었습니다.

남편은 제 편을 들어준다지만,
사실 애낳는 엄마 입장으로써는 좋은 얘기만 듣고
축복받으면서 낳고싶은데,
저렇게 시간이 안좋다고 다른병원까지 알아보고 오셔서는
강요하시는게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저는 사실 사주 그렇게까지 믿지는 않고 자기복은 자기가 가지고 태어나는거라고 믿는 주의거든요.
이러다가 사실 애기가 일찍 나오고 싶어서 조산할수도 있고, 사람일은 모른다 주의인데
워낙 강경하게 말씀하시니까 네이버테 사주 시간 쳐보니
사주팔자에는 시간을 중요하게 보긴 하더라구요.

맘들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라고 병원 옮기셔서 낳으실건가요?
아니면 다니시던 병원에서 낳으실건가요?

저는 33주차 입니다.

꼭 의견 부탁드려요 ㅡ..

사주가 정말 그랗게 중요한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다들 미리 사서 냄새빼고 했다길래 구매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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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차인데 신생아 침대는 리안 드림콧 100일정도 쓰다가 데이베드로 넘어가려는데
지금 네이버 강세일 쿠폰 먹이니깐 싸서 살까하는데
미리 사놔도 되려낭…? ㅠㅠ
보통 언제쯤 사..? 가격 인상된다하니까 지금 사야할 것만 같은 느낌 …!

데이베드 구매 시기

우선 빡세게 운동 열심히 하세요~ 애 내려오는거 봐서 결정하세요~ 속골반 좁지 않으면 자연분만이요~ 
38주 대에 낳으시면 좋겠지만 39주 넘어도 안내려오고 너무 큰아이면 제왕하시는걸로 생각해보세요.

경험상 아기가크면 제왕을 생각해보셔요
회음부 정상보다 마니찢어야하구요
회복속도가 = 제왕이나 맞먹어요
오히려 아기크게 끝까지 자분하신분들은
항문도 빠져서 엄청고생하세요ㅠ
저는 산부인과 일합니다 ㅜㅜ

저는 34주인데 2.9kg이에요..교수님께서 한주에 200-250그람씩 큰다고 하면 4kg도 넘을거 같다고 38주에 제왕 권유해주셨어요ㅎㅎ저는 너무 크면 둘다 힘들거같아서 제왕으로 하려고요..원래는 자분 목표였습니당...잘 선택하세요!!

저도 어제 검진 갔다왔는데 33주에 2.3키로였는데 35주4일만에 2.8키로가 됐더라구요😭😭 저도 자분하려고 해서 일단 병원에 말은 그렇게 해놨는데 38주에 가서 속골반크기랑 애기 크기 보시고 결정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애기는 쑥쑥 크는데 저는 임당환자라 식단조절 열심히 해서 몸무게 변화는 없거든요 ㅜ근데 애가 자꾸 크니까..걱정되고 자분 못할까...낳을 때 4키로 넘는 건 아닐까 엄청 걱정되네요 ㅠㅠ

저두 딱 35주에 갔을때 2.8kg이었구 전 어차피 수술할거라 37주3일에 애기낳기로 날잡고 왔어요 ㅎ.ㅎ 그래서 어차피 수술할거라 더 쑥쑥커라 하고 잔뜩먹어욯ㅎㅎㅎㅎㅎㅎㅎ

전 36주차에 4kg이되버려서 37주에 빼기로했어요ㅠㅠ 계속 주수보다 컸는데 결국 막달에 이렇게되네요ㅠㅠ참고로 전 첫째가 제왕이라 제왕절개예요!

주수에 비해 큰 아기

마미들 혹시 가계부 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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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예정일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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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남편 임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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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입소기간동안 해외여행 간다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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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5 세 분들 니프티검사 다들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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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노는걸 너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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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내 결혼식에 오기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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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아내, 차 2대 운행 시 앞뒤 위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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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 정말 그랗게 중요한가요?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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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베드 구매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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