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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주차 임신&육아 소식

안녕하세요:) 37주차 애기가 3.1kg라고 합니다ㅠㅠ

주수에 비해 애기가 크고 속골반에 비해도 애기가 크다고 해서 걱정되는 바람에 어제 병원에서 눈물이 났네요 .. 아직 3주가 더 남은 상태인데 40주에는 3키로 중후반이 될거 같은데 저 자분 성공 할 수 있을까요 ..
예정일까지도 소식이 없으면 유도분만 예정입니다!
일단 38주때 한번 더 진료보고 내진하기로 했어요 🥹

** 속골반이 보통인데 또 넓다고도 못한다고 하셨어요.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ㅠ

37주 애기 몸무게 몇 정도 되시나요?

삼교대 간호사라 (나이트 빠져서 2교대) 
중환자실 일해요,,
오프 한달에 13개 정도고 ..
워낙 하던게 있어서 근무는 아직 할만해요..
기립성저혈압 약간있고 , 급분 멀미 하기, 끝날때 즈음
1-2 시간 배땡김, 끝나고 압박스타킹 벗을때 허리 안굽혀짐 ( 뻐근해요 ) 그정도.. 그냥 
근데 문제는 오프날 아 무 것 도 안 해 요 ㅎ
심각할정도.
오늘은 그래도 세탁소가고 마트 다녀왔어요 
제일 많이 활동한거 같네요 
일하는게 있으니까 오프날은 쉬자 주의인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한거 같아요 ㅎㅎ
청소,, 집안일 하나도 안하구요 ㅠ 신랑이 출근전 퇴근하고 조금씩 하는데 미안하긴한데 
일절 하기 싫어요 ㅠㅠ …….. 
쇼츠 같은거 보면 , 임산부의 하루 ~ 해서 
놀러가고 운동하고 취미하고 사람들만나고 
하는거같은데 - 저 너무 아무것도 안하는거 같아요 ㅎㅎ
저같은분 있으신가요 .. 
왜이렇게 게을러지죠!!!????? 
아 무 것 도 하 기 싫어요 ㅠ 
기본컨디션도 별로 예요 ( 어지럼 울렁거림  급자기 찾아옴  )
오늘도 오전에 마트다녀오고 ㅋㅋ 낮잠만 5시간 잤어요 
^_^ 신랑오기전에 빨래라도 정리하고 있을라구요 ㅎㅎ

19주예요 다들 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 ( 아무것도 안함 )

주위에 정말 친한 지인인데 ㅠ 몇년째 시험관으로 고생하고 있거든..ㅠ
심적으로 많이힘든거 아는데 이번에 내가 자연임신이되었어.. 
주위에 다 임밍아웃했는데 지인만 못알려서 ㅠ 
알리긴해야할텐데 혹여나 상처건들이거나 할까봐..
어떻게알려야 최대한 상처를 건들이지않을까?
안알리면 나중에 알게되었을때 또 그게 상처고 더 기분 나쁠거같아서.. 최대한 조심스레 임밍아웃 할 방법없을까???

시험관하는 지인에게 임밍아웃 어케해?

자연분만 1주일차인데 아직 유선이 다 안 뚫렷어요

마사지사님이 지금 한번에 풀면 젖 확 돌아서 젖몸살 온다고 적어도 일주일 동안 천천히 풀어줄거라는데 벌써 겨드랑이에 계란이 생겼고 등쪽까지 아프려고 해요

유선이 덜 뚫려서인지 직수를 해도 유축을 해도 시원찮게 나와요. 무엇보다 가슴이 계속 무거워요. 마사지사님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 ?

또 혼합수유라는게 직수하고 바로 분유 주는건가요 ? 직수때 빡시게 빨다 바로 분유 주니까 똑같이 빡시게 빨다가 계속 사레 걸려서 바로 주는게 맞는지 궁금해요

혼합수유가 직수하고 바로 분유 주는건가요 ?

안녕 ! 나랑 남편은 23살 동갑내기 부부야
19살에 임신했고 20살에 출산해서
현재 4살 (38개월) 아들 키우고 있어 ~ 
그리고 지금 뱃속에는 6주 2일 된 아기가 있어 ! ㅎ 

혹시 임신/육아소통 할 사람 있어 !?? 카톡하자 👋🏻



03년생 부부 / 4살 아들 / 6주 2일

임신 알고나서부터 바로 휴직계 내고
쉬고 있어요,, 그냥 집에서 집안일 하고 노는것만 같아서 
남편 일끝나고 오면 괜히 미안하고 한번씩 밥 차려 주는데 ㅠㅠ 어떤가요..?

남편 밥

오늘 28주 된 초산모야..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7개월차 되니까
허리도 너무 아프고 앉아도 서도 어떻게 누워도 다 불편하고 손발은 퉁퉁붓고 잠도 잘 못자고 일도 해야하고 
우리할머니는 그 시절에 임신해서 밭일 어케했나싶다 ㅋㅋㅋㅋㅋ그러고 자식 여섯씩 낳고.. 대단해...
이세상 모든 엄마들 다 존경해ㅠㅠ 이로써 둘째는 없어..


7개월 접어드니 너무 힘드네 나만 힘드나

우리집은 아파트야!
한 층에 10세대 정도 있나
복도가 길고
계단-방화문-엘레베이터-방화문-세대 구조야

저층이라 유모차 없이 계단으로 많이 다니기도 하고
유모차 끌때도 방화문이 닫혀있으면 불편하더라고

옆집에 이웃이 새로 이사들어온 후로 
방화문이 계속 닫혀져있더라고?

계단을 이용하지도 않는 것 같던데
굳이 계단쪽으로 가서 계단 방화문도 닫고
엘레베이터쪽 방화문도 매번 닫아놔

옆집이 왜그렇게 방화문을 닫는지 밤에 목격했어
방화문 다 닫아놓고
복도에 키우는 고양이를 나돌아다니게 하더라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 중에 이런사람이 있는건지..

나는 이해도 안가고 민폐같아서ㅎㅎ

고양이를 아파트 복도에 산책시키는것도 처음 보는 광경이고
자기가 고양이 영역 넓혀놓고
고양이 탈출할까봐 방화문 닫아놓는건 무슨 매너야ㅎㅎ

내가 예민한건지 알려줘..

아파트 복도에서 고양이 산책시키는 이웃 이해돼?

하.. 입덧 경미한 편인데 
오늘 (12주4일)  점심때 보리밥 비빔밥 먹은게 문젠건지
하루종일 명치가 부푼거 같은 느낌이였어ㅠ
그래도 저녁은 먹어야하니 챙겨 먹었는데
지금  손가락 넣으면 다 토할 수 있을거같은 느낌..ㅠ

토한다vs 참고 산책해본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미들ㅠ
토덧 입덧 크게 해본적이 없어서 
토 하면 시원해지는거 맞는지…ㅠ 
해도 똑같으면 어떻게든 소화시켜보려고..

토 할까 말까ㅜ

너무너무 귀여워서 동네방네 자랑하고 싶어..🥹
고양이키우는 마미들도 자랑해줘~
나 원래 강아지파였는데 남편(시댁)에서 고양이 카우는거 고양이 매력에 빠졌엉~
두마리 중에 유독 한마리가 내 배에 관심을 갖는데 너무 귀엽고 기특하고 뭘 알고 그러는건지 신기하구ㅋㅋㅋㅋ태동이 있는데도 저렇게 얼굴대고 낮잠자는데 넘나 사랑스럽당...🥹❤️

우리집 고양이 자랑좀 할게💛

다른 나라 가셔도 그래요.. 그래서 국적이나 영주권따려고 하잖아요. 그래도 의료보험등의 혜택은 누리시고 계실것 같아요.ㅎ 혹시 엄마나 아빠중 한명이 한국인임에도 차별 받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살고 한국 아이를 낳았으면 국적이라도 주야지 모두 왜 이상한 답을 쓰고 그래요?? 외국인이지 외계인 아닙니다!! 외국에서만 태어났다면 외국에 나간 한국인들도 외계인 👽 으로 봐야겠네요? 🤣🤣🤣 한국 자식을 낳고 한국에서 또박또박 세금내고 또같이 법을 따루지만 국적만 다를뿐이지 외계인 아니고!! 인간 차별이 역시 한국은 심하다 정말!!!

경기도만 신청가능한거 아닌가요 ...

진짜 모든 말이 다 공감.. ㅡㅡ 앞으로 혜택을 얼마나 더 주는지 알고 지금 당장 애 놓고 싶겠냐고요. 제도 도입했으면 몇년생 이후 이딴 거 없이 7세 미만 다 적용해야한다고 봅니다. 1-2년 차이로 야비하게 진짜 ㅋㅋ

물론 혜택받으려고 아이 낳은거 아니고 아이로 유세 떨 생각도 없는데 누군 주고 누군 안주고 같은 7세미만이어도 1년차이로 혜택 있고 없고. 이런 꼴 보면 애 낳기 싫어지지. 여아 조기입학도 그래, 내 소중한 딸이 애낳는 기계냐? 애낳는 기계 취급하는거 같아서 끔찍함.

23년도 전에 태어난 7세미만 아이들은 뭐 7세미만이 아닌거도 아니고. 23년도 전에 태어난 아이들은 저출산시대에 태어난게 아닌게 되는것도 아닌데. 저출산 극복이라면서 당장, 지금, 이후만 놓고 생각한다면 아이낳고 싶겠나? 지금보다 1,2년뒤면 더 좋은 혜택 줄지 어떻게 알고? 1,2년 차이로 누군 혜택주고 누군 혜택 안주고 너무 불합리한 정책들.

기업은 저출산이라고 이렇게 노력하는데 나라는 저출산이라면서 댄조같은 헛소리나 하고. 댄조같은거에 예산 쏟아부으면서 페인지원은 안해준다하고^^ 인천은 첫만남바우처 생기자마자 출산축하금 없애고 구마다 출산축하금 줄임ㅋ 첫만남바우처는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주는건데 왜 지역에서 출산축하금을 없애는지. 천사지원금? 그거 결국 없앤 출산축하금으로 주는거 아닌가? 심지어 나라에서 하는 지원은 몇살까지 지원된다 이러면서 년도 도입해서 몇년생 이후출생부터 이러고 있음ㅋ

그래도 서울이 지방 보다는 이것저것 주지않나요? 저희 지역은 노답...

2024년 7월 2주차 임신&육아 소식

37주 애기 몸무게 몇 정도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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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주예요 다들 시간 어떻게 보내시나요 ? ( 아무것도 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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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하는 지인에게 임밍아웃 어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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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수유가 직수하고 바로 분유 주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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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생 부부 / 4살 아들 / 6주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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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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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접어드니 너무 힘드네 나만 힘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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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서 고양이 산책시키는 이웃 이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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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할까 말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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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 자랑좀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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