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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주차 임신&육아 소식

오늘 새벽 12시 지나서 
11/19일에 제왕인데  
다들 원래 전날에 어땠어??? 

실감이 아직 안나서 역시 태어나고 보면
실감이 나려나, 오늘이 진짜 오기까지
너무 힘들었어서 그래서 더 실감이 안나는건가 

마미들 기분을 알고싶어 ㅋㅋ
애기 태어나면 진짜 막 너무 좋고 
배는 후련하고 또 식도염도 사라지고 
좋아?? 배통증이 따라오겠지만 ㅠㅠ

그래도 이제 하루만 버티면 되니까 
위안이 돼... 정말 힘든 열달이었어 


내일이 제왕인데 기분이 덤덤하다ㅋㅋ

나는 갈색혈과 피가살짝 비춰서 산부인과를 다녀왔는데 매일 누워서 안정을 취해야한다고 하드라고 ㅠ다른산모들이랑은 다르대..자궁근종도있고해서 배뭉침도 있으면 안된다고..내년 5월에 우리아가 태어나는데
답답해서 어찌할까시퍼ㅠ어휴..잘이겨내야대는데..글고 나는 노산축에 속하거든..원장님 걱정하시드라고..무조건 누워있고 화장실 가는거 제외하고 집에만 있어야된다고ㅜ
근데 좀 속상하드라..아기생각하면 이런것쯤은 아무것도 아닐텐데..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조심해야될것들이 늘어나니까..암튼 나는 막달까지 잘이겨내보려고 해 ~!!
내몫이니까!^^
다들 나한테 힘을좀 주라 ~~글고 다른 맘들 얘기도듣고싶긴해 ㅎ
암튼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밤임...

내얘기좀 들어줄래?

28주 2일 지금까지 7키로 쪘는데
많이 찐건가요??!!
의사쌤이 몸무게 많이 찌지말라며 조심하라구 그러네요ㅠㅠㅠ 괜한 걱정을 하는건지 ...식단을 더 조절해야하나 싶어요ㅠㅠ

임신중 몸무게 다들 얼마나 찌셨나요?

남편이 집안일 얼마나 도와줘? 
맞벌이 부부고 아직 출산 휴가 안들어갔어
12월 둘째주까지 일 할 예정이야..


설거지 하루 걸러 하루 번갈아 가며 하는거 같고
집청소 화장실 청소 빨래도 아직 내가 거의 70% 해

난 밥먹고 냄새 때문에 바로바로 설거지 했으면 하는데
남편은 그냥 과일 껍질이고 뭐고 싱크대에 쌓아놨다가
다음 밥먹을때 치우는 스타일이야

그게 꼴뵈기 싫어서 내가 거의 바로바로 설거지했는데
최근들어 손가락 마디가 너무 쑤시고 손목도 아파서...
그냥 냅두니까 설거지 하면서 그렇게 한숨을 푹푹 쉬고
그래..

아 너무 짜증난다 스트레스 넘 쌓이네ㅜ 
마미들 남편은 어때..? 남자들은 다 이래?

33주 임산부.. 남편 집안일

예전 사진첩 들여보다가
자연스레 연락이 끊긴 친구한테 오랜만에 연락해씀
친구 답장하길
xx아 안녕~오랜만이다! 나 잘지내고 있어~너도 잘지내는거같아 보기 좋다!ㅎㅎ
이렇게 오고
내가 어떻게지내냐길래
차단했음...
뭐지?.

오랜만에 옛날 친구에게 연락했는데 차단했다는건?

요즘에도 주말빼고 시부모님 매일보고 
밥도 매일 차려주는 마미 있어..? 
임신~출산하고 육아하면서도 계속…
나만 그런거지..ㅎ…ㅎㅎ…?

요즘에도 시부모님 매일 보는분..?

난 명품을 사본적이 없어서...종류랑 느낌 급(?)이런걸 잘모름...

남편이 백하나 사준다는데....가격도 알아서 고르라는데...
흠...갠적으로 300밑으로 살까함...
근데 디자인도그렇고 딱 맘에드는게 없어서...
몇가지 골라서 보여줬더니 브렌드가 별루라고하공....
디자인은 페라가모가 젤 취향이긴했는데 브렌드가 맘에 안든데...기왕 사주는건데 하면서...ㅋㅋ
발렌티노나 생로랑은 요즘 잘 안드나..??
프라다는 매장가봤는데....딱 맘에 드는게 없었엉....
나두 디올샤넬 이쁜건아는데 가격이 나랑 안어울리니깐ㅠㅠ
내선물인데 고르기 넘 어렵다....ㅠㅠ

블랙 계열로 좀 깔끔하고 편하고 이쁜 브렌드나 백 추천해줄수 있엉..???

명품백 조언좀....

80일 아기 낮에까지 괜찮다가 저녁때쯤부터 계속 이유없이 울어서 열을 재봤더니 37.1-2를 왔다갔다 하는데 미열인가요?
너무 울어서 머리가 다 젖었어요 ㅜㅜ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강성울음인데…기저귀도 갈았고 분유도 먹였고 트림도 시켰는데 지금 몇시간째 계속 저러고 있네요.
일단은 얇은 옷으로 입혀놨는데 왜 저러는걸가요?ㅜㅜ
대처 방법 있을가요..?

이유없는 울음

안녕 마미들..
조리원에서 모유수유 열심히 하고 있는 마미야!

현재 19일 아기고, 황달 때문에 5일전부터 직수를 시작했어. 유축 기준으로 한쪽이 5분하면 80정도 나오는 상황이야. 조리원 이모님들은 15분씩 양쪽 먹이라 하시고 오케타니 선생님은 5분씩 번갈아 가면서 하라 하시는데 우리 애기만 그런건지 몰라도 한쪽 15분 먹고 아기가 빼거든 ㅜ 반대쪽 먹이면 입절대 안열고 안먹어,,5분도 마찬가지겠지??

근데 차라리 여기서 보충을 안하고 잠잘자면 잘먹었겠구나 싶겠는데, 한 30분뒤에 신생아실가면 보충을 하더라고.. 

양쪽씩 다 먹이는 꿀팁이 있을까ㅠㅠ 지금 신생아여서 힘들어서 그런건지 ㅜ 막막해.. 양이 많은편이라 한쪽만 먹이고 다음에 반대쪽 먹게 되면 반대쪽이 아프거든 🫨 조언좀 해주라.. 흑흑

신생아 모유수유 ㅠㅠ

일란성 쌍둥이 9주차인데..
산모가 고기 생각하면 속이 안좋다는데..
딸 희망 가져도 될까요??

임신중 육류 안땡기면 진짜 딸이에요??

다른 나라 가셔도 그래요.. 그래서 국적이나 영주권따려고 하잖아요. 그래도 의료보험등의 혜택은 누리시고 계실것 같아요.ㅎ 혹시 엄마나 아빠중 한명이 한국인임에도 차별 받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살고 한국 아이를 낳았으면 국적이라도 주야지 모두 왜 이상한 답을 쓰고 그래요?? 외국인이지 외계인 아닙니다!! 외국에서만 태어났다면 외국에 나간 한국인들도 외계인 👽 으로 봐야겠네요? 🤣🤣🤣 한국 자식을 낳고 한국에서 또박또박 세금내고 또같이 법을 따루지만 국적만 다를뿐이지 외계인 아니고!! 인간 차별이 역시 한국은 심하다 정말!!!

경기도만 신청가능한거 아닌가요 ...

진짜 모든 말이 다 공감.. ㅡㅡ 앞으로 혜택을 얼마나 더 주는지 알고 지금 당장 애 놓고 싶겠냐고요. 제도 도입했으면 몇년생 이후 이딴 거 없이 7세 미만 다 적용해야한다고 봅니다. 1-2년 차이로 야비하게 진짜 ㅋㅋ

물론 혜택받으려고 아이 낳은거 아니고 아이로 유세 떨 생각도 없는데 누군 주고 누군 안주고 같은 7세미만이어도 1년차이로 혜택 있고 없고. 이런 꼴 보면 애 낳기 싫어지지. 여아 조기입학도 그래, 내 소중한 딸이 애낳는 기계냐? 애낳는 기계 취급하는거 같아서 끔찍함.

23년도 전에 태어난 7세미만 아이들은 뭐 7세미만이 아닌거도 아니고. 23년도 전에 태어난 아이들은 저출산시대에 태어난게 아닌게 되는것도 아닌데. 저출산 극복이라면서 당장, 지금, 이후만 놓고 생각한다면 아이낳고 싶겠나? 지금보다 1,2년뒤면 더 좋은 혜택 줄지 어떻게 알고? 1,2년 차이로 누군 혜택주고 누군 혜택 안주고 너무 불합리한 정책들.

기업은 저출산이라고 이렇게 노력하는데 나라는 저출산이라면서 댄조같은 헛소리나 하고. 댄조같은거에 예산 쏟아부으면서 페인지원은 안해준다하고^^ 인천은 첫만남바우처 생기자마자 출산축하금 없애고 구마다 출산축하금 줄임ㅋ 첫만남바우처는 중앙정부에서 지원해주는건데 왜 지역에서 출산축하금을 없애는지. 천사지원금? 그거 결국 없앤 출산축하금으로 주는거 아닌가? 심지어 나라에서 하는 지원은 몇살까지 지원된다 이러면서 년도 도입해서 몇년생 이후출생부터 이러고 있음ㅋ

그래도 서울이 지방 보다는 이것저것 주지않나요? 저희 지역은 노답...

2024년 7월 2주차 임신&육아 소식

내일이 제왕인데 기분이 덤덤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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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얘기좀 들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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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몸무게 다들 얼마나 찌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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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주 임산부.. 남편 집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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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날 친구에게 연락했는데 차단했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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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시부모님 매일 보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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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조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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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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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모유수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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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육류 안땡기면 진짜 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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