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탈수, 피부발진 등 여름 폭염 위험 대비하기
임신부는 호르몬 변화와 체중증가로 이미 체온이 다소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힘들 수 있어요.
육아 중인 마미들 또한 더위로 고생하는 아기들 때문에 고민이 커지게 됩니다. 폭염은 열사병, 탈수, 피부 발진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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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3주는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에요. 태아의 장기 대부분이 완성되는 때로, 고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온 관리에 신경써야 해요.
☑️ 열사병: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하면서 발생하며, 심하면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어요.
☑️ 탈수: 과도한 땀 분비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는 상태예요.
☑️ 피부 발진: 땀구멍이 막히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이에요. 특히 아기들은 기저귀 발진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뽀송뽀송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자주 관리해주셔야 해요.
☑️ 시원한 장소에 머무르기: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지내고, 한낮의 야외 활동은 자제해주세요.(24~26도 사이의 실내 온도 유지가 적당해요.)
☑️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자주 마시고, 임신부는 특히 수분 섭취에 신경 써야 합니다.
☑️ 가벼운 옷 착용: 엄마와 아기 모두 통기성이 좋은 옷, 땀을 잘 흡수하는 옷을 입어주세요.
☑️ 적절한 휴식: 피로를 느끼면 즉시 휴식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
임신 중기에는 심한 탈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탈수로 인해 양수감소증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임신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보충에 신경써주세요
🚰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과일이나 야채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기.
💧 음료수 대신 물을 선택하고, 카페인과 알코올은 피하기.
여기서 잠깐❗️ 신생아는 물을 조심해야 해요.
🌡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 실내 습도를 조절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폭염은 여름철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어요.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위의 대처법과 예방 방법을 참고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