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기, 바로 달래주어야 하나요...?!
으아아앙!!
신생아를 키우는
마미님이라면,
익숙한 아가의 울음소리
둥둥 엄마도 초보 맘 때
꼭두새벽에 첫째 아이의
울음소리에 깨고는 했다죠…*ㅁ*
어어,,,엄ㅁ ㅏ 일어났어~!!!*0*
하루에도 수십 번씩
여러 가지 이유로
울어대는 우리 아가…
그럴 때마다
매번 부리나케 뛰어가
달래주어야 하는지,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
둥둥 엄마와 같이 알아보아용~
양육 지식 창고, 둥둥 엄마에게로 커몬 요~!!>ㅁ<
“우는 아기 제대로
달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말로 의사 전달을
할 수 없는 아가에게
울음은 자신을 표현하는
일종의 소통 수단이에요^ㅁ^
아가들은
무언가 필요하거나
불편한 상황일 때,
무섭거나 두려울 때,
울음으로 감정을 표현해요!
제 마음이 들리시나요…?! ㅠㅁㅠ
아기가 울 때 적기에
적절한 반응을 해주지 않으면
부모와의 애착 문제뿐만 아니라
아기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아질 위험이 있어요!+ㅁ+
아기가 힘겹게 우는 동안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고
뇌와 온몸에 퍼지게 한답니다*ㅁ*
아기라도 스트레스 받는다고요~OTL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아기는 어떻게 되나요…?!”
울 때마다 부모에게
적절한 반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누적되고,
이는 성인이 된 이후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요*0*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뇌의 반응 회로가 영구적인
과민 반응을 일으키고,
장기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을 저하시켜요+ㅁ+
솔직히 기억이 잘 안 나지 말입니다....;;
또한, 신경전달 물질의
불균형은 집중력 저하,
학습부진의 문제를 비롯하여
우울하거나 폭력적인 성향을
발전시킬 위험도 있어요!*ㅁ*
“그렇다면, 아기가 울 때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어야 하나요?”
부모가 항상 일관적으로
적기에 적절하게 잘 달래주면,
아가의 뇌에 보다
안정적인 스트레스 반응체계가 생겨나
커서도 스트레스를 잘 견딜 수 있어요!:D
아가의 스트레스
반응 체계가 보다 강화되고,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불안을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진
부모가 즉각적으로 반응해 주어야 해요
아기가 울면 적절하게 달래주셔야 해요~
하지만,
아기가 울기도 전에
달래려고 하는 행동은
적절하지 않아요~~*ㅁ*
앞서 아기에게는
울음이 그들의 의사소통
수단이라고 말씀드렸었죠~
그런데, 감정을 표현하기도
전에 부모가 달래버리면
아이의 감정 표출 창구를
닫아버리는 것과 다름이 없어요!*ㅁ*
울기도 전에 달래주는 건 옳지 않아요~
하루에 수십 번씩
반복되는 우리 아이의
울음소리에 반응하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은 아니에요…
둥둥 엄마도 초보 맘 때
아이가 도대체 왜 우는지
알 길이 없으니 매번 정말
힘에 부치더라구요…(또륵)
육아… 정말 쉽지 않아...!ㅠㅁㅠ
하지만 아이가 울 때
진실된 반응으로
달래주신다면,
아이는 분명 건강하게
잘 성장할 거예요^ㅁ^
마미님의 즉각적이고
적절한 반응이 아기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둥둥 엄마는 이만 부장한테 혼난 우리 남편 달래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