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와 교감하고 싶어요! 태담 잘하는 방법이 있나요~?
아가야~~
오겡끼데스까~~
(잘 지내고 있어~?)
뱃속 태아와 교감하는 방법!
태담 잘 하고 계신가요?ㅎㅎㅎ
태교를 많이 하면
아이가 태어난 후
옹알이도 많이 한다고 해요!!!
아기가 툭툭 태동으로
반응을 해주면 그렇게
반갑고 신기할 수가 없어용>_<
엄마 말에 이렇게 반응을 해주다니 ♡
오늘은 둥둥 엄마와
태담의 중요성과 방법에 대해
알아봐요!!ㅎㅎ
“태담이 꼭 필요한가요?”
둥둥 엄마….제가 말을 한다고..
뱃속에 아기가 듣기는 할까요…..?
듣습니다!
완전 잘 들어요!!
잘 들려요!!!!!
임신 20~24주 차에 태아는
뇌와 귀가 연결되는
달팽이관이 완성됩니다~
이때부터 뱃속에 아기는
외부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거에요!
엄마의 목소리 놓치지 않고 들을 거에요!
임신 기간 내내 태담을 하면
아가의 청각 발달은 물론
언어, 정서 등 다양하게 이롭답니다!!!
우리 아기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태담에는 정답이 없어요!
부드럽게~ 배를 쓰다듬으며
태아에게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하는 것이 핵심이죠!
아가도 그런 엄마의 마음을 느낄거에요~
둥둥 엄마는 일기 쓰듯이
하루 일과를 얘기해주거나
어떤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
하는 바람도 얘기하곤 했어요!!!
‘키는 길쭉한 아빠를 닮고
활발한 성격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어~’
이런식으로 배를 문지르며
혼자 중얼중얼 하고있죠 ㅋㅋ
태담으로 엄마의 키스 전달!!
혼자 배를 쓰담쓰담하며
중얼 중얼 하는 게 한편으론
쑥스럽기도 할거에요 히힛
세상 부끄럽다구요 ㅋㅋ
그래서 둥둥마미는 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운전하며
신~나게 태담을 했어요 ㅋ
어차피 이 공간엔
나뿐이다!!!ㅋㅋㅋ
차 안이라면 엄만 부끄럽지 않아!!
“엄마보다 아빠가
태담하는게 더 효과가 좋은가요?”
태아는 고음인 엄마의 목소리보다
저음인 아빠 목소리에
더 반응을 잘해요~
양수 속에 있는 탓에
물속에서 듣는 소리이지만
아빠의 낮은 목소리는
물을 더 잘 통과하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잠수해서 듣는 소리와 같은 느낌일 거에요~
둥둥마미도 태담을 할 때
남편이 태명을 불러주면
바로 꿀렁~하고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ㅋㅋ
이런걸 보면 확실히
아빠의 목소리가 더
전달이 잘 되나봐요~
내가 하루 종일 말 걸어도 아빠의 한마디에 반응을… 흥
하지만!!!!
꼭 태담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미 아기와 24시간을 함께
교감하는 중이에요!ㅎㅎㅎ
힘찬 태동으로
하루종일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있으니 말이죠~
폭풍 태동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태담이에요!
엄마나 아빠나 첫 아이라면
태담이 쑥스럽고
민망할 수도 있어요 ㅎㅎ
뭐든 처음은
어색하듯이 말이죠!
하지만 태아가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 손길, 사랑을
느끼고 있으니!!!
꾸준히 사랑한다는 진심을
담아서 태담 해주세요~
그럼 우리 아기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알고 태어날 거예요!
엄마 아빠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