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셨나요? 신생아 배냇머리에 관한 오해!
아이가 태어나서
한 번도 깎지 않은
“배냇머리”!!
태어나서 한 번도 안 깎은 제 배냇머리 어때용~?
둥둥이 엄마는 아이 낳고는
처음 머리가 잔디마냥
뾰쪽 뾰족 자라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예쁜 두건으로 머리카락이
자랄 때까지 씌워놨었죠ㅠㅁㅠ
아니, 머리가 왜 이렇게 뾰족뾰족 자라냐아!!
이처럼 아이의 외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배냇머리,
엄마들의 관심도
높을 수밖에 없죠~*ㅁ*
초보맘들이 궁금해하는
배냇머리에 관한 모든 것~!
한번 파헤쳐보자구요!!>ㅁ<
오늘 아주 배냇머리 관한 것 다 파헤쳐보자구!!
🤔“배냇머리를 싹 다 밀면
숱이 많아질까요?!”
실제로 아가들 머리숱이
많아지길 기도하며
배냇머리를 “싹다”
밀어주는 엄마들 참 많죠~
싹 다 밀어야 머리숱이 많아진대요~
하지만, 이는 전혀~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사실
이라는 점…!+ㅁ+
머리숱이 많고 적은 건
아가들의 모근의 수에 따라서
결정되는 부분이에요!ㅎㅎㅎ
다시 말해서 머리숱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왜 때문에 우리 여보가 떠오르냐…)
뭐라구유? 머리숱은 유전이라구유~?!
신생아 배냇머리를
전부 밀어버리는 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요*ㅁ*
두피를 보호하는 머리카락이
없으면 여름철이나겨울철에
두피가 상할 수도 있어요!!+ㅁ+
두피를 보호하는 머리카락이 있었다면….
🤔“배냇머리가 자꾸 빠지는데
신생아도 탈모가 오나요...?!”
다른 아이들에 비해
강아지 털갈이하는 것 마냥
빠지는 우리 아가의 배냇머리…ㅠㅠ
둥둥이 엄마 남편도
이 부분에 무척 민감한 사람이라
우리 아기 자기 닮아 탈모 아니냐며
걱정을 음~청 했었다죠#ㅁ#
애기 머리카락이 왜 이렇게 많이 빠지는 거죠…?!
아기 머리카락은
벳속에서부터 8개월이면
이미 1~2cm 자라 있어요:)
생후 1~2년이 지나면
거의 빠지고 새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돼죠^ㅁ^
생후 3~4개월부터는
목을 가누기 시작하며
자연스럽게 배냇머리가 빠지기 시작해요ㅎㅎ
마미님들~ 아가 탈모 아녜요~ 진정하세요ㅎㅎ
두피
마찰 빈도와 모근의 힘에 따라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빠질 수 있어요~
하지만 자연스러운 증상이니까
걱정은 하덜덜!! 마시라구요~^ㅁ^
걱정 마세요 마미님들~ 다시 자랄거예요!!ㅎㅎㅎ
🤔“애기가 심한 곱슬 머린데,
밀어주면 나아질까요?!”
마미님~
곱슬머리와 생머리는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에요*ㅁ*
유전적으로 곱슬로
태어났는데 머리를 밀면
생머리로 바뀐다는 것은
낭설에 불과합니다!
누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그리고
얇고 짧은 배냇머리만으로는
아이의 머리카락이 곱슬인지
확실히 판단할 수 없어요~
곱슬인지, 생머리인지는
배냇머리가 빠진 후에 자라나는
머리카락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ㅁ^
이 정도는 돼야 곱슬머리라 할 수 있지~ 후훗ㅎㅎ
마미님들~
지금은 아기 머리숱,
탈모를 걱정하기보다는
꼼꼼하게
배냇머리를 관리해 주어야 할 때예요~:D
두피가 청결하지 않으면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으니
하루 이틀 격으로
깨끗하게 머리를 감겨주세요!
둥둥엄마두 머리 감으러 갑니다~>ㅁ<
그럼 둥둥이 엄마는 이만~~
다음에도 좋은~정보 갖고
돌아올게용!!!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