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4주차 임신&육아 소식

저는 병원에서 한달에 1번 오라던데.. 바우처 다른분들보면 많이 쓰셨던데 저는 79만원 남앗어요 이게 맞나요?

다들병원 한달에 몇번가나요?

바우처 남은금액이 32만원이구 저는 23주 입니다 
앞으로 돈을 얼마나 더 쓸까요? 돈이 남을까요?
2주뒤에 입체초음파 -6만원 예정
그 다음검사는 임당입니다 얼마나 남을까여? 
부족하진 않을까요?

출산까지 바우처

11주차 인데 입덧때문에 속이 안좋아.. 토하거나 그렇게까지는 아닌데 낮에도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밥 먹으면 소화가 하나도 안돼 ㅠㅠ 새벽에도 깨서 눈물이 찔끔찔끔 나.. 다른 마미들처럼 심한 입덧은 아닌 것 같은데 내가 유난떠는건가 ? ㅠㅠ .. 이정도에도 입덧약 먹는 마미들 있어 ?!

임덧약 먹어야 할까?

모유수유 하는 법, 자세, 애기 목욕시키는 법,
속싸개 싸는 법, 기저귀 가는 법, 재우는 법,
기타 등등 많이 가르쳐주시나요?

조리원에서 나오면 남편이 바로 출산휴가 쓰기로 했는데
산후도우미도 바로 모셔서
남편과 육아를 같이 배워가는게 좋을지,
남편 출산휴가 끝나고 복귀하면 저 혼자 하기 버거우니까
그때 산후도우미를 모실지 고민이에요.

사실 기본적인건 병원, 조리원에 있는 동안 배우고
유튜브 보면서 하면 될 것 같은데..
그래도 산후도우미 오시면 하루종일 붙어있으니까
옆에서 직접 배우는게 효과가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한편으로는
산후도우미 후기들을 보면 요리나 빨래, 청소 등 살림 쪽을
더 많이 해주시는 것 같기도 해서
육아에 관해 배울게 그렇게 많을까 싶기도 하고.. 
또 남편 출산휴가랑 산후도우미 기간을 겹치게 하자니
좀 아까운거 같기도 하고..ㅎㅎ 고민이네요

마미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산후도우미께 육아 많이 배우나요?

20주 정밀초음파때
아기 크단 이야기듣고
최근에 초음파갔는데 머리도 크고
다크다고 낳을때 힘들까봐 겁부터
나는 1인… ㅠㅠ
28-29주차 마미들 다들 아기무게 어때?
이렇게 모든부분이 다컸던 마미있으면
출산경험 어땠는지 알려주실분🙌..
잘크고 있어서 고맙고행복하면서도
너무큰아기가 되어 출산할까 걱정도
많이되는건사실이네ㅠㅠ흑
참고로 딸이고
자연분만하고싶음 ㅠㅠ

아기크기 큰편인 마미

지금 다른 마미가 신내림 받은 지인 얘기를 하길래
생각난건데
남편 친구의 여자친구가 집안에 신기가 대대로 있는집안이라나봐 (신내림 받은건 아님)
근데 모임에서 남편을 보더니 물 비린내가 엄청 난다고 물조심하라고했대
다른친구들이 나는 잘되냐고 좀 봐달라고 해도 아무말도 안하더니 남편한테만 얘기를 했다는거야 남편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말했다 하더라구
그래서 남편이 나만 조심하면 되냐 와이프랑 뱃속에 아기도 조심해야하는거냐 라고 물을니까 다같이 조심해야한다고했데
이게 무슨 뜻일까?
물놀이만 안가면 되는건가?
언제까지 조심해야하는거지?

신기있는 마미 있어?

마미톡보면 18주차인 산모분들 꽤나 태동 느끼시던데 저는 아랫배가 불편한 느낌만 있고 아직 태동을 못 느꼈어요ㅠㅠ
걱정되는데 괜찮겠죠..?

태동이 안 느껴져용..

나아빠랑도 연끊은지오래가 오래라
큰아빠 작은아빠..친가쪽은 아예 연락 안하고

외가쪽은 이모랑삼춘네랑 할머니 잇어

연애도길게하고(10년이상)
남편은 내 사정 다아니까 그냥 결혼식없이
살았는데
 남편이 애를 너무 바래서 낳았어..
(10년동안 애생각없었고 거부햇는데 남편은 쿨~한성격이라 걍 낳음되지뭐!  안하면되지뭐!본인이다책임진다 이러고있고 )


결혼식은 둘째치고 돌잔치는 어떡하지...

나는안하고살아도되거든...?
가족끼리밥만먹어도되고
아니그냥 돌사진만찍어주고 넘어가도돼ㅠㅠ

시댁에서는 결혼식이나 돌행사를안하면
자주 안모이는가족들까지 모아서
나나 아이를 
소개시켜줄자리가없다!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아
시댁은 눈치로만 아시고 정확히 내가족사는잘모르셔

돌잔치하는데 시댁가족만모이면
거기친척들도이상하게생각하실텐데..
그렇다고 외가부른다해도 다해서 7ㅡ9명 오실텐데. .휴
나 친구도별로없어ㅠㅠㅠㅠ

나같은 마미들잇어
혹시어떻게햇어?

혹시 가족들 없는 마미들잇어?(행사문제)

출산 70일 남은 26살 예비 아들맘입니다
아기집 안 보이던 임신 초기 부터 시댁에서 온갖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
남편은 중간에서 역할 잘 하고 있어요
자기 부모랑 연 끊고 살더라구요
저보다도 자기가 더 자기 부모를 혐오하고 싫어하니 제기 옆에서 더 싫어할수가없네요 ..
​
본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시댁에서 시아빠가 자기집에 금전적으로 전혀 도움이 못 되는 상황인거같아요
당구장을 하시는데 월세도 겨우 낸다더라구요
그 월세를 한 두번 제 남편한테 받아가서 낸 적도 있었더라구요
시엄마는 한 회사에 19년? 일 했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생활비가 부족해 제 남편한테 10만원 20만원씩 받아갔었구요
​
제가 임신 한 후 원래 저희 살던집을 신축 아파트로 이사했어요
저희 집에서 해준 집이구요
친정엄마늠 3년전에 돌아가셨고 저희아빠가 되게 젊게 사시고 여유가 되세요
시엄마가 제남편한테 니 좋은집 장가가서 좋겠다 우리집에선해준거 없는데 니 거기서 기도 못 피고 살제? 라고 하자 제 남편이 그런거 없다 잘해주면 잘해주지 기죽이고 그런거 없다 하니까 그럼 거기서 살아라~ 하시더라구요
​
애기는 50만원 쥐어주면서 지우라고 하시고 제가 그 돈 받아서 안 돌려주니까 지우라고 준 돈 어디갔냐 찾으셨어요
​
남폄이 참다 참다 자기 엄마한테 화를 내며 도대체 왜그러는거냐 뭐가 마음에 안드냐 우리집에서 아무것도 못해줬으면 마음이라도 좀 주지 그게 그렇게 어렵냐 라고 박박 우기고 화를내니까 우리아빠 별로라면서 사람이 첫인상이 중요해야한다더라구요
​
저보고는 애는 낳아라~ 하시길래
제 ㅅㄲ 낳는다 안낳는다는 제가 결정하는거지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세요 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ㅅㄲ ㅅㄲ거리지말래요
​
임신 기간 내내 이런 일들이 쌓여서 처음엔 우울증인가 싶을 정도로 우울하고 힘들더라구요
​
저는 애기 낳아도 절대 안 보여줄 생각이에요
제가 이기적인거 아니겠죠?


아기 지우라던 시댁

산후조리비용이나 병원비 좀 주시는 분들 계신가요? 
결혼할때도 지원 거의 못받았지만 궁금해요 


2024년 5월 4주차 임신&육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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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크기 큰편인 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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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있는 마미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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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족들 없는 마미들잇어?(행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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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지우라던 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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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지원 얼마나 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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