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요~임신 중 불면증 어떡하죠?!
어머나!
임신 하셨어요?
코옹~그뤠에에~레이숑~ㅎ
아기를 품고 있으니
이제 잠이 막 쏟아지고
그러시겠네요!!
새벽 3시… 아.. 자고 싶다.. 격하게 자고 싶다ㅠㅠㅠㅠㅠ
아이고~ 저런…
저기 수면과 전쟁을 벌이는
마미님이 계시는군요!
둥둥이 엄마도 임신 중에
잠과의 사투를
자주 벌였었는데요~
생활리듬도 완전히 깨지고
기분도 다운되고…
하….. OTL
하지만 극복 했답니다!! 하하하하하하!!!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초기부터
불면증을 경험하는데요
갑자기 바뀐 신체리듬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수면 문제를 토로한답니다
지금부터는 둥둥이엄마와
불면증의 원인을 찾아내어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보도록 해요~ 뽀각~~!!
불면증! 저리 비켜~!!
🤔“임신 초기,
졸려서 잤을 뿐인데...'
둥둥이엄마는 임신사실을
낮잠으로 먼저 확인했어요...ㅎㅎ
유독 낮에 피곤해져서
왠지 눕게 되고
잠깐 누워서 쉬려고 했는데
그대로 잠이 들어서
평소 같으면 그래도
안 자고도 버텼을텐데
생각을 하다가
아! 혹시 임신인가??
했답니다ㅋㅋㅋㅋ
임신성 졸음은 버틸 수 없개= ㅁ=)zZ
임신을 하게 되면
자주 잠이 오게 되어
낮에도 피곤함이 몰려와요
그 때 두세시간 자고나면
한결 몸이 가뿐해져서
저녁은 편안하게 보내지만
밤 11시… 12시…
잠이 오지 않아서 TV도 보고.. 폰도 보고..
하다보면 아침이 되는 참사가 일어나죠!!
잠이 안와..
밤새 안 잤더니 출출해서
밥을 좀 챙겨서 먹으면
갑자기 식곤증이 밀려들고..!
잠깐만 눈 붙이고
일어나자 생각했는데 눈 떠보니 점심시간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낮에는 졸음이 쏟아지고
이렇게 낮밤이 바뀌면서
불면증은 생겨요
이건 마치 뫼비우스의 띠 같아… 끝이 없어ㅠㅠㅠㅠㅠ
낮잠은 하루 20분 정도,
최대 30분을 넘기지 않아야
밤에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낮잠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자기 전에는 꼭 알람을 맞춰
그 시간에 일어나려 노력하고
이 후로 잠이 올 때에는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서
피로를 떨치는 게 좋아요~~!
무브~ 무브~!
또한 너무 일찍 자면
새벽에 깨게 되니
평소 취침시간을 지켜
규칙적인 수면패턴을
만들어주세요ㅎㅎ
늦어도 11시엔 자는거다... Zzz..
잠이 부족하다면
취침시간을 앞뒤로
30분~1시간씩
살짝만 늘려주시고
혹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에 깨서 잠이 안 온다면
누워서 음악을 듣는 정도의
활동만 하시는게 좋아요
TV나 휴대폰을 보는 순간
불면증의 고리는 시작됩니다...ㄷㄷㄷ
우리는 다시 잘 수 있어요!!
😂“잘 자고 있었는데…
화장실이 불러요ㅠㅠ”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이 자주 자극 되어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밤에도 예외는 아니에요..
자다가 참을 수 없는 화장실의 부름에
다녀올 수 밖에 없는 숙명!
아흑..ㅠㅠ
아 졸려… 쉬하기도 귀찮아…
잘 자다가도 이렇게
화장실을 한 번 다녀오면
눈이 말똥말똥 해지면서
잠이 달아나버리는데요
이 생활이 매일매일
반복되다 보면
숙면이 어렵게 되고
낮에 피곤함이 몰려오면서
또 다시 불면증의 고리가
스멀스멀 만들어 질 수도…
그것만은 안돼~!!!!!
아침까지 참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둥둥이엄마는 이 시기에
저녁시간을 좀 더
신경써서 보냈어요!
팁 나갑니다! 밑줄 쫙~ 별표 쾅쾅~!!
저녁식사는 가급적
7시 이전에 끝내려 했고,
국물요리는 제외하거나
조금만 먹었구요!!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물을 많이 찾게 되니
담백한 메뉴를 주로 먹었어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사를 적당량 하고 야식 생각나기 전에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호우 !!!
임신이 나를 바른생활로 이끌었어요~
아!!
잠 자기 한시간 전에는
수분섭취를 마치고
자기 직전에는 화장실에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보내주고 잠을 청했답니다
매일 밤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에 다녀오는
스트레스를 겪는 것보단
규칙적인 바른생활로
임신 중인 엄마와 태아의 건강도 지키고
잠도 푹 자니 좋지 않나요?
옳소!! 옳소!!
😂“배가 부르니 누워있기 힘들어요”
임신기간이 이어지면서
배가 점차 부르면서
누웠을 때 왠지 숨이차고 왠지 답답한 느낌!!
임신 후기 마미님들이
잠 못 들고 힘들어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아~ 편하게 자고 싶다..ㅠㅠ
잠자리가 불편할 때에는
환경을 몸에 맞게 만들어주면
숙면에 도움이 돼요~
침실의 온도와 습도는
적당하게 맞춰주고요
숙면을 도와주는
향초나 허브는 자궁수축 위험이 있으니
사용하지 않도록 해요
휴대폰은 무음이나 OFF
수면과 관계 없는 건 모두 꺼주세요!
배와 허리에 베개를 받쳐
자기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주면 좋아요
(임산부용 바디필로우도 굿!)
잘 때 왼쪽으로 눕는다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답답함을 덜 느낄 수 있는데
편하지 않다면
굳이 왼쪽으로 눕는 걸
고집하지 않아도 돼요
아이고~편하다~
😂“엄마가 된다는 것..
생각이 너무 많아져요”
출산이 점점 다가오면서
기대, 긴장, 불안, 걱정
여러 감정으로 복잡해진
우리 마미님들ㅠㅠ
특히 자려고 누우면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뒤척뒤척 잠은 안 오고
뜬 눈으로 밤을 새기도 하죠~
아이를 낳고 키운다는 건
아무 준비 없이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어떻게 생겼고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아무것도 정할 수 없고
정해지지도 않고요...
아이를 만나고 겪으면서
하나하나 알아가야 되는
그런 과정인거죠
여보~ 우리는 이 여행을 앞두고 있어!
뭔가 막막하고
이런저런 생각에
잠이 오지 않는다면
이 여행의 동반자 남편과
출산과 육아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시길 바라요
마미님의 지금 기분은
이야기 하지 않으면
남편분은 알 수가 없거든요
둥둥이엄마가 왜 저러지?
아기를 만난다는 설렘과 기대
엄마가 된다는 책임감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중압감
등등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남편과 주변 사람들이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면
마미님도 마음을 다스리고
평화를 찾을거에요
불면증도 줄어들고요
Inner Peace~~~
임신을 하면 자고 또 자도
밤에도 잘 잘 것 같았는데
오히려 잠이 안 와서
당황하셨나요?
임신 중에도
규칙적인 생활은 필요하니까
몸이 피곤하다고
집에서만 생활하기보다는
낮에 산책도 하면서 움직여주세요!!
다 같이 돌자 동네한바퀴~
그리고
오늘도 잠 못들어 고민인
우리 마미님들을 위해
남은 임신 기간동안
꿀잠 주무시라고
둥둥이엄마가 밤에
자장가 텔레파시 쏴 드릴게요!
빵야빵야~~~~~!!
잘 자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