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는 무조건 잘 먹는게 좋다? 중기에 특히 조심! 임신성 당뇨
임신 초기부터 우리를
괴롭히던 지긋지긋한 입덧,
보통 임신 중기에 접어
들면서 차츰 사라지죠.
그와 함께 밀려오는 폭풍 식욕!

다 넣고 비벼 비벼~
어른들은 말씀하시죠~
“임신 했을 땐 무엇보다
잘~ 먹어야 한다!”
뱃속의 아가를 생각해서
얼마든지, 마음껏 먹어도 될까요?
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맘 놓고 먹어보겠어~?하며
기회다!! 싶다구요?
(사실 제가 그랬…)

헤헤헷
근데요 여러분….

그러면...안돼요..!
혹시, “임신성 당뇨”
들어보셨나요?
흔히들 “임당'이라고
부르죠~
임신 전에는 없던 당뇨병이
임신 중기에 접어들면서
발병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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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당뇨병까지..?
임신 중 발생하는 태반 호르몬이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라고 하네요.
보통 임신 후에는 다시 없어지지만,
문제는 임신성 당뇨가 태아에게
여러가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거에요!

WHAT???
가장 흔하게 우리 소중한 아가가
거대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꼽을 수 있는데요,
임당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할 경우
거대아 확률이 무려 62%까지
치솟는다고 해요!
아기가 좀 크게 태어나는 게
그렇게 안좋은가?
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으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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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은 이제 그만!!!!!
거대아의 경우
분만시 난산(!)의 확률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향후 초등학생 비만(!!) 확률
또한 올라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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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신생아 저혈당이나 황달,
호흡곤란증의 발병률 또한
올라간다고 하니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정~말 조심해야 하는 거지요!
또한!!
임신성 당뇨가 아기에게만 안 좋냐!
하면 당연히 산모에게도
안 좋을 수 밖에 없겠지요ㅜㅜ

안그래도 힘든데 임당 너 이자식 ㅠ
양수과다증, 요로감염, 임신 중독증으로 인한
조산의 위험이 올라간다고 하며,
출산 이후에도 당뇨병이
유지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임신성 당뇨는 정말 조심해야 해요!
임신성 당뇨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보통 병원에서 임신 주수 24주~28주
사이에 임신성 당뇨 검사를 권할거에요~
(아래 검사방법은 병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간단해요!
검사하기 2시간 전부터 금식을 하구요,
1시간 전에 검사 시약
(아주 달달한 음료? 같아요)을 마시고
1시간 후에 채혈을 해서
당 수치를 검사하는 거에요!!
그 결과에 따라 통과가 된다면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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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험군(140mg/dl이상)에 있는 경우
2차 검사를 하는데요ㅜㅠ
2차 검사는 무려 8시간 금식(!) 후
다음날 아침 공복 혈당 검사하고,
1차 검사때처럼 검사 시약을 마신 후
1시간 간격으로 3회 채혈하여 수치를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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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만 들어도 힘들어..죽겠어...
저도 2차 검사까지 해봐서 아는데요…
이거 정말.. 할 짓이 못되어요…ㅜㅜ
임신 중이어서 안그래도 힘든데,
8시간 공복에 피를 계속 뽑아대니
나중에는 어질어질 해졌던 기억이…
ㅠㅠ
그리고 그 검사시약도 되게..
마시면 미식미식해지는 단맛이에요…

휴! 너무 힘들어서 하마터면 의사쌤이랑 싸울뻔!^^
다행히 저는 2차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와서
당뇨병 확진을 받진 않았지만,
의사선생님께서 그래도 조심하는
게 좋다고 말씀은 하시더라구요!
임신성 당뇨, 예방 방법은?
그렇다면 임신성 당뇨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우선, 비만인 경우
임신 전부터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한 임신 후 체중 증가량을
꾸준히 체크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

요렇게 팔을 살랑살랑~ 가겹게 운동해주시라구용~~
임신성 당뇨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만약 임신성 당뇨병으로
확진을 받았다면?!
너무 걱정 마세요,
관리만 잘 해준다면 누구보다
건강한 아기를 순산하실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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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없다구용~!! 노프라블럼!
우선 자가 혈당 측정을 통해
꾸준히 혈당 수치를
조절해 줘야 하는데요.
산모의 체중에 따라 적당 칼로리의
균형잡힌 식단을 정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 식단 일지를 쓰면 더욱
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음... 오늘 간만에 집사가 건강하게 먹었군....
또한 정기적인 운동도 필요해요!
걷기 등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시고,
만약 아랫배가 뭉친다던가 할 경우에는
휴식을 취해주셔야 해요.
혈당을 조절한다고 운동을
처음부터 너무 과도하게 할 경우
오히려 조산 위험이 늘어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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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여태까지 임신성 당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제 겨우 입덧 끝나고 안정기에
들어선 것 같았는데 임신성 당뇨라니!
엄마들은 정말 뱃속의
아기 때문에 한시도
맘편할 날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모두 건강하게
소중한 아기를 출산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