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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편이랑 다투고나서  눈물샘이 터지더니 끝도없이 계속 흐르고있어요ㅜㅜㅜ
씻을때나 화장실갈때나 잠에서 깨서도 계속 우울하고 눈물이 자꾸나요ㅠ.ㅠ
임신전에는 한번 울면 괜찮았는데 임신후부터는 감정기복이 어려운거같아요ㅠ

계속 우울해요

초밥이 너무 먹고싶은데
첫 아이기도 하고 13주라 무서워서 안먹고 꾹 참는중이야
원래 좋아했던것도 맞지만 안먹은지 13주가 넘어가려고 하니까
날것이 너무 먹고싶어서 끄적여봤옹
생간 육회 연어 초밥 오징어회
안먹는게 좋다는것만 먹고싶엉


초밥초밥초밥

잠투정이 넘 심해요..졸리면 자면되는데
울구불구..안아줘도 울구불구 몸을 활처럼 꺽고 뻐댕기고.
넘 힘드네요 손목은 이미 너덜너덜..물고 자려해서 쪽쪽이도 
3가지 시도햇지만 뱉구 ... 분유주면 먹음서 울구불구 짜증내고 몸에 힘주고..아니..안아주면 멈춰야하는데 안아줘도 난리난리이니..
넘 힘드네요..몸무게 재보니 5.2인지알앗는데
5.9~6 키로  왓다갓다 넘 무거워요 슬링 싫어하구..
아기띠도싫어하고ㅠ  씅질머리하곤  꼬라지를 넘 부리니..
잔다싶어 내려놓으면 바로깨고 밤엔 잘자는데
낮잠이..힘드네요  ㅠㅠ

잠투정..어떻게 고칠까요

남편 친할머니 제산데 내가 임신 중이라 당연히 혼자 갔다 올 생각하고 있긴 하던데 난 한번도 뵌적 없는데 결혼 했으니까 나도 당연히 참석 해야되는거야? 심지어 남편도 뵌적 없어 남편 태어나기 전에 돌아가셨대 내가 가서 절 할것도 아니고 가면 제사 지내고 밥 먹으면 그릇 같이 치우고 괜히 눈치보다가 설거지만 도와드리고 오는 꼴 날거같은데 애초에 우리 친정에서도 제사 지내 근데 제사 때마다 남편이랑 같이 참석하는거 우리 부모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남편 끼울? 생각 전혀 없거든 원래 남편 없이 우리 가족끼리 계속 해오던거고 굳이 한번도 뵌적없는데 제사 같이 가서 절 한다고? 하던 사람만 하면되는거고 전혀 필요도 상관도 없는 사람인데 상대방 귀찮게만 하는 일이라 생각한단 말이야 근데 시댁에선 그렇게 생각안할거같애서 이건 그냥 남편이랑 단둘이 상의해서 얘기 끝내도 되나? 서로 뵌적도 없는 남 조상 챙기지 말고 각자 알아서 하자고 우리 집 제사 안와도 되니까 나도 굳이 참석 안하겠다는걸로 정리하려는데 시댁이랑은 이야기 안해도 되겠지?;;


결혼하고 제사

마미들 오늘 6주차라서 초음파 보고왔는데 질초음파랑 배로 하는 초음파 두개 다 봐도 아기집만 보이고 애기랑 난황은 안보인다구 하는데 괜찮은거 맞을까..?ㅠㅠㅠ 의사선생님도 다음 주에 안보이면 정상적인 임신이 아닐 수 있다고 하시던데 그런 경우 어떻게 진행이 되는 지 아는 마미들 도와줘ㅠㅠ

아기집만 보인대ㅠㅠ

혹시 강아지 태몽 꾸신언니들 애기성별이 어땟나용
큰 개 말구 애완용 강아지인데 갈색에 약간 코카? 비슷하게생긴
너무이쁜애가 저한테 안기는꿈을 꿧는데
성별이 너무궁금해서욬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태몽 성별

일 때문에 예정일 한달 남겨놓고 운전을 해야되는데 그때까지 운전이 가능할까요?

몇주까지 운전이 가능할까요?

첫임신이고 
결혼하고 2 년만에 얼떨결에 계획없이 갑자기 생겼어
경부길이도 넉넉하고 이슈도없엇고
20대후반인데도 걱정되서 니프티도 햇는데 아무이상없엇고..
골반도 큰편이고..

이대로면 자연분만 할거같은데..

그게중요한게아니라...

나 실은 아직도 엉덩이주사맞을때 울어..
코로나주사때도 진짜 세상억울한듯 울엇어
지인이랑 어디 병원따라갓다가 통증을 느끼는 단계?정도?심리적불안감?이런거를 측정하는게잇다해서 20대 초반때 해봣었는데
평균보다 압박감이나 위험감도를 쉽게 느끼고 통증을 쉽게
잘느낀다고 나왓엇거든...

최근에 임신해서 피검사할때도 문열려잇고 사람들 복도에 다 잇는데도 
쪽팔리니까 참아볼라고 참다참답꺽꺽 울엇어
간호사가 어이없다는듯이 쳐다보더라...
근데 진짜 아픈걸....

여튼...
지금 24주차인데 날이갈수록 너무 두려워
계속 무한고민하다보니 자포자기 상태야
이래도 죽엇다생각하자
저래도 죽엇다생각하자
하다보니...너무 고민..?공포야

자분을 해도 난 죽엇고 
제왕을 해도 난 죽엇다 봐야해

낳아본적이없으니 뭐가 덜아플지도 몰라서 못고르겟어..
아기..너무 좋긴한데..
진짜 누가 대신 고통느껴줬음좋겟어 진짜 내 쓸개고 간이고 다줄수잇을만큼...

전신마취나 수면마취는 왜 없는걸까...

고를수잇다면
자분이덜아파..? 제왕이 덜아파..?

자분은 선불제이고
제왕은 후불제라고...하던데...

제발 미련하고 엄살쟁이 둔탱이 산모 돕는다 생각하고
신중하게 말해줘 ㅠ 하루하루 너무 무서워

자분.제왕 살려줘...장난아님.진심 ..

13주인데 배가 많이 나왔어 
주위에서 다 아들 배 같다고 했는데 딸이야...

몸무게는 지난주 병원에서 쟀을때 보다 1키로가 더 늘었네
임신전 몸무게 48 👉🏻 현재 52

이 속도로 몸무게가 느는게 정상인가요? 
걱정되네

난 나이도 많고 첫아인데ㅜㅠ
먹는거 조절을 해야하는지

초기에는 입덧 심해서
잘 못먹고 토했어

근데 요즘 속이 비면 울렁거려서
딱히 땡기는건 없지만 수시로 간식같은거 먹는 편이긴해ㅠㅠ

조언좀 부탁해

몸무게 증가..

원래도 빈혈이 있었는데 애기 갖고 심해졌어요ㅠㅠ
오늘 오전 강아지 산책때 앞이 안보여서 벤츠에 바로 눕고 20분정도 있다가 가족이 데릴러 와서 간신히 집에가고

방금도 도마뱀 밥주다 갑자기 앞이 안보이고 숨이 안쉬어져서 또 그래도 바닥에 누웠어요

철분제 먹고 있는데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답답하네요 ㅠㅠ
이러다 쓰러져서 애기 잘못될까봐 넘 무서워요
좋은 약이나 꿀팁 있을까요 ?


혹시 빈혈있으신 산모님분들

초기부터 빠방했는데 20주 지나자마자 진짜 미친듯 나옴..
키 작아서 더그런가바ㅠㅠㅠ 어디가면 곧 나와요? 소리들어^^..
나보다 더 나온사람?ㅎ 만삭이 너무 무서버…

다들 나랑 비슷한 주수인데 배 많이 안나왔다ㅠㅠ 나 배좀 나왔다 하는 마미 대결하자

전 친정엄마랑 싸우고 그랬어용 ㅋㅋ.. 괜찮아요 ㅜㅜ 그럴수있어요 .. 토닥토닥. 달달한 초코우유 드세용 .. 전 화까지내로 소리도 질러서 (전화통화로 싸운거라 혼자 난리쳤어요) 애기한테 뭔가 미안해서 당충전해줬어용 .. 사실 성질좀 내서 애기 걱정했는데 ..! 어제 촘파봤는데 애기 건강하데용 힘내세요!! 💖

임신하면 호르몬의 노예가 되잖아요ㅠㅠ 다투었어도 그냥 울고싶을 때 펑펑 울고 추스르는게 더 나아요 확 놓고 와랄랑라라울고 진정시키면 좀 낫더라구요

계속 우울해요

초밥초밥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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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투정..어떻게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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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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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집만 보인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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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태몽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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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까지 운전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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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분.제왕 살려줘...장난아님.진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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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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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빈혈있으신 산모님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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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나랑 비슷한 주수인데 배 많이 안나왔다ㅠㅠ 나 배좀 나왔다 하는 마미 대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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