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가 전 애기 빨래하면서 이제 저희 빨래도 향기 없애려고 아기세제를 쓰고 있는데 섬유유연제를 안쓰니 정전기가 너무 일어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섬유유연제, 세제, 정전기

산책 시간을 늘리거나 산책 정도는 괜탆은데
원래 하던 운동 아니면 스텝퍼도 하지마라네 ㅠㅠㅠㅠㅠㅠ
대체 이 살은 그럼 어케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병원 더녀왔는데 스텝퍼 하지마래 ㅠ

임신 20주차~ 임신 중기부터 컨디션 많이 좋아지셨나요..? 

저는 5주차부터 입덧을 해서 이제 조금 약해지고 있는 단계예요.

친구들이 태교여행, 생일파티, 브라이덜 샤워 등등 저 임신 중기쯤해서 잔뜩 약속을 잡았는데 과연 컨디션이 좋아질지.. 다 당일치기 아니고 1박2일이나 3박4일 이렇게 가자고 해서요.
일단 그때가서 몸상태 보고 말해준다고는 했는데 임신중기되면 컨디션이 확 좋아졌는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비율인지 궁금해서요~!


+오! 정말 많은 분들께서 댓글달아주시고 투표해주셨네요.
선배님들 댓글하나하나 다 읽어보니 어떤느낌인지 알겠어요. 저는 임신 중기에 컨디션이 임신 전 만큼 돌아오는줄 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입덧하던 초기에 비해 살만해진다. 초기보다는 컨디션이 나아진다. 요정도인거 같네요. 참고해서 친구들과 여행일정 조율하려구요.
많은 의견과 투표 감사드립니다♡

임신 20주차정도부터 컨디션 많이들 좋아지셨나요??

콧볼이 좀 크고 콧대가 많이 낮은 거 같아요ㅠㅠ 아들인데 ,, 저는 코가 높은 편이고 콧볼은 엄청 넓지는 않다만 복코가 약간 있는데 애 아빠가 코가 많이 낮고 복코가 아니라 코가 그냥 퍼져있어요 .. 어떤 거 같으신지 봐주세요 ㅠ 객관적으로 ..!!

24주 4일 입초 코 좀 봐주세요오

자기혼자 울다가 켁켁거리고 
목나갈것같이 계속 우는데 ㅔ

아기 안아줘도 20분 넘게우는데 그냥 바닥에 놓고 냅두면 어케돼???

주변에서 겁나
겁주네 ㅠㅜㅜㅜ
30분에 한번씩 화장실가느라 잠도 못자고 소화도 안되고.

막달… 그렇게
끔찍한겨?

막달부터 그렇게 많이 힘들어 ㅜㅜ?

첫 기저귀 다들 머 쓰셨나요?! 미리 사두려는데 고민입니다ㅠ

첫기저귀

여자애 같기도하고 남자애 같기도 한데
전 하도봐서 도저히 모르겠어요ㅠㅠㅜㅠ
궁금해 죽겠네 목욕탕이나 워터파크가서 아빠랑 갔다와~ 하고싶은데

12주 4일차 각도법 마스터분 있나요..?

보험 저도 잘은 모르지만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괜찮은 보장에 가격대인가요.. 시어머님이 보험을하셔서 설계해주셨는대 제기준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고 아버님이 내주신다고해서 억지로 들긴했지만 하시는게 생명보험사라 그런지 전 손해보험사 쪽으로 들고싶었는대 어머님은 아이한테 필요한 보장도 다 너무잘들어간 보험이라고 다른 보험들 비교해보면서 가격대비 보장이 그리좋은지도 남편이든 아버님이든 무리하게 보험들어간걸 봐서 제거 신뢰가없어서 그런건지 저개인적으로 보험봐주시는분은 가격대비 아쉽다고하시는대…하 맘같아선 해지하고싶은대 이미 다시보험들기도 어려운주수라 아이태어나고 최소기간만 채우고 바꾸는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객관적으로 봐줄마미ㅜㅜ

태아보험잘아는마미들 꼭좀봐줘요..

임신하면 평소에는 쳐다도 안보던것들이 주로 땡긴다던데,
난 그냥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것만 땡겨서ㅎㅎ

다들 임신하고 뭘 가장 많이먹어?

참고로 난 감자칩이랑 간장계란밥...ㅎㅎ

다들 입덧푸드가 뭐야?

신랑이랑 연애가 짧았고 서로 합치면서 많이 싸웠어.
결혼하고 임신하고 나서는 점점 좋아졌다 생각했고
가끔도 안 맞는 것도 맞춰나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배가 불러서 숨이 차는 것도 있지만
신랑이랑 있을 때 가끔 배도 뭉치고 숨이 턱하고 막힐 때가 있어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의지가 약한 신랑 모습도 싫고 정신적 교류가 잘 안되는거 같아서 그러는거 같아.

객관적으로 봐줘! 꼭 하는 루틴은
6시에 출근해 출근 거리는 45키로? 출근은 30분걸리는 거리
5시반 퇴근해 안 막히면 40분, 막히면 50분에서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1시간? 
일 다녀오면 밥 먹고 설거지해줘.
씻고 본인 좋아하는 프로그램 봐. 
10시반이 지나면 피곤하다고 11시쯤에는 자.

요즘 애 나오기전에 체력 키워야 한다면서 운동해야지 말은 하는데 핑계만 늘어놔.
결혼 준비 때도 살 뺀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그래도 잘 안하길래 의지가 약해 보여서 차라리 그럴거면 헬스장을 다녀라 했어. 
시간이 없다길래 나랑 안 놀아줘도 되니까 느긋하게 운동하고 오라고 했는데도 안하더라고...
어쩌다 동네 30분?  걷다 오는데 몸은 그대로야
항상 피곤해하고 ㅜㅜ

그리고 습관중 밥 먹을 때 쩝쩝거리며 빨리 먹는 모습에 내가 숨 넘어가겠다고 천천히 먹으면 좋겠다 해도 여전하고
뭔가 도와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내가 필요한 부분 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은걸 도와주는거 같아서
전혀 내 몸이 편하지 않아ㅜㅜ

차라리 내가 다 하고나면
마사지라도 제대로 한번 해주면 차라리 온 몸이 풀릴거 같은데ㅜㅜ
어디 하나 주물러 달라고 하면 본인 손가락 아프니까 살살...
태담도 해달라고 하면 이상한 소리만하고

본인 관심사는 유튜브에 잘 찾아보고 하면서...
내가 오빠는 잘 해주려고 하는거 같은데 내가 원하는걸 해주는게 아니라 오빠가 해주고 싶은걸 해주는거 같다.
내가 등이랑 허리 아프다고 얘길하면 나 같으면 유튜브 찾아보고 해줄거 같다고 근데 오빤 그런건 없지 않냐... 나는 상대가 싫다는거 안하고 원하는 걸 채워 주는게 기본적인 관계 원칙인거 같다고 하면 분위기 급 다운되면서 심각해져.. ㅜㅜ 

초반에 싸웠을 때도 대화의 초점이 안 맞아서 싸웠었는데 그게 여전히 그대로인가봐...

번외로 나는 매체로라도 교감도 하고 했음 좋겠어서 신랑이 추천하는거나 얘기하는 거 집중해서 대화하는데...
얼마 전에 폭삭 속았수다 그거 봐보라고 해도 자기가 일하기 바쁜데 볼 시간이 어딨냐고 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요리프로그램이나 만화는 짬내서 폰으로라도 잘 봐 ㅎㅎㅎ  이 정도면 진짜 고집 있는거 아니야?

신랑 흉보는거 내 얼굴에 침 뱉기지만 오늘은 정말 외롭단 생각 들고 답답해서 주저리 적어봐ㅜㅜ



오늘 따라 그냥 외롭고 답답행

섬유유연제도 유해성분 없는거 많은데 한 번  찾아서 써보셔요 이제 겨울이고 정전기 장난 아닐텐데ㅜㅜ 저는 신생아 졸업하고는 바로 썼어요 맘가이드보고 애기껄로 사서 어른빨래에두 쓰고있어용

아기꺼만 빼고 저희꺼는 아기 섬유유연제써요

섬유유연제, 세제, 정전기

오늘 병원 더녀왔는데 스텝퍼 하지마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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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차정도부터 컨디션 많이들 좋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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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 4일 입초 코 좀 봐주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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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안아줘도 20분 넘게우는데 그냥 바닥에 놓고 냅두면 어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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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부터 그렇게 많이 힘들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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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기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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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4일차 각도법 마스터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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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보험잘아는마미들 꼭좀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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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입덧푸드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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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그냥 외롭고 답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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