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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주 2일차 입니다.
어제 부터 명치가 많이 아프고 소화불량도 심해졌는데
오늘은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불편감이 있네요.
혹시 저랑 같은 증세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명치쪽에 살짝만 눌러도 아파요ㅜㅜ
임신관련 문제인건지 내과 진료를 봐야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ㅜㅜ
병원에 문의해보니 진료를 봐야 한다고 내원하라는데
병원이랑 집이랑 두시간 넘는 거리에 있어서 이것도 고민이네요

명치통증, 호흡곤란 ㅜㅜ

하루1번 아침에 꼬박꼬박 잘 챙겨먹었는데..
임당검사하면서 빈혈검사했는데..빈혈 나왓데요ㅠ
16주부터 진짜 하루도 안빼놓고 잘 챙겨먹엇는데..
아침,저녁으로 철분제 먹어도 되나요?ㅠ

보건소에서 나눠준 철분제 안좋은건가요?


내가 작년에 시아버지가 본인회사 경리로 와달라고 해서
몇달 고민하다가 몇년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작년 3월부터 갔어
평소 시아버지 성격이 불같아 화나면 막말하고 목소리 겁나크고

시아버지회사 에 여자과장있고 서브로 내가 끼면서 회사 운영봐주기로 한건데,,, 여자과장이랑 시아버지랑 싸우고 더 이상 못다니겠다 하면서 퇴사했어
그러고는 나 혼자 작년까지 그 회사에서 일햇거든?

근데 일년 일하면서 회사가 너무 개판이였어,,자금적으로도 운영방침도 그래서 스트레스도 너무받고 ㅋ 가족이라는 명목화에 퇴근하고도 일적으로 전화하고 그러더라 그래서 내년부터는 못하겠다 
다른 사람 구하셔라 했지만 1년만 더 해달라 하다가

이번년도 1월에 애생기고 나서 저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다닐수없어서 사람을 새로 구했어

그리고 나는 인계해줘야되기때문에 사무실 나가서 알려줬고

지금은 새로운 사람 일한지 한달이 넘었거든

그럼 업체 청구한 금액 이나 이런건 사무실 새로운 직원한테 물어보는게 정상아냐??? 내가 못된거야??
내가 그 금액을 어케 아냐고 몇번을 말해도 나한테 전화와
진짜 스트레스 개받아,,,주말이고 평일 퇴근시간 지나고도
매너없이 전화와
내가 무슨 대기조야? 심지어 인계할동안 월급도 안받았어

하,,,시댁 나한테는 이미지 너무 안좋은데 이 사무실에서 일하몀서
너무 많은걸 알아버려서
제발,,,목소리도 듣기싫은 나한텐 너무 괴롭다ㅠㅠㅠ

시댁이라 싫은걸까

33주 6일차에 결혼식이 있는데 임산부가 7cm정도 구두 신고가면 부담스러워보일까?? 내 키는 166cm!!!
착장에 플랫은 안어울려서ㅜㅜ 집에 있는 구두가 많지않아서 플랫으로 다른걸 사야할지 고민중이야🥺 의견 남겨조ㅜㅜ
남편이랑 같이가서 차 타고 가!!

결혼식 구두

우리는 재혼이구 남편은 전처사이에 애가있어..

이혼한지 1년이 넘었는데 8살 딸 아이가 아빠를찾고 학교에적응을못하고 정신상담을받는게 괴로웠나봐..

괜찮아질줄알았는데 점점악화되는걸보고 너무괴로워서 
나랑있을때도 딸생각에 행복감을못느껴했어..

설상가상으로 일도 뚝끊겨서 일년동안 
나한테생활비한번제대로못줬어..

저쪽엔 양육비가 계속나가는터라 알바라도 나갔으면하는 내색이 버거웠나봐.

오늘은 딸이 과호흡이 왔다고 울고 괴로워하더니
전처가 다시합치고싶다는 말에 오후에 짐정리하더니
전처집으로 가버렸어

두달후면 우리애가나오는데.. 사는곳 주소지도 하나 알려주지않고 도망치듯 가버렸어..
전처랑은 사이가 안좋았고 나를보면아직도 설레는데
아이때문에 계속 괴로울것같대

나는 어떻게살아야할지.. 너무막막해..
이런경우는 듣도보도 못했어..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마미들 도움줄수있어?

임신 8개월.. 남편에게 버려졌어..

이제야 배가 묵직~~ 합니다 🤭🤭
튼살이나 임신선은 아직 없는데
스믈스믈 임신선이 올라오는 느낌쓰…

임신전 172 /58-60키로
현재 172 / 71-72 키로
얼마나 더 찔련지… ㅎ

요즘 자연분만 / 수술 후기 보면서 상상중인데..
아직도 정하지 못하겠네요🥹

32주 ~~👶🏻 아들배


상황 : 

남편은 일 쉬는 중(주말부부였어 결혼전에 회사에서 임금이 밀려서 그만두고 지금 실업급여 받으면서 내 지역쪽으로 와서 6개월째 붙어있는 중, 점심 저녁 챙겨주고 본인 운동가고 집안일해줘)

나는 일하고 있고 임신 22주차야 (6월부터 육아휴직 들어가)

오늘 육아휴직 전에 내 회사 직원들이랑 같이 저녁에 약속이 생겼어 남편도 저번에 한 번 다같이 1박2일로 놀러갔던 직원들이고 술자리도 두번정도 가진 안면있고 형동생하는 사이야

그래서 남편이랑 같이 갔어 
가기 전에 내가 이제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니까 체력이 안되서
2차까지만 가고 우린 집으로 오자고 말하고 약속장소갔어
내 말대로 2차까지 하고 3차 얘기 중일 때
허리도 이제 끊어질것같고 힘들어서 가자고 눈치를 줬는데
취해서 몰랐나봐
자기도 나름 술 먹고 내 회사 직원들이니까 챙기고 먹다보니
배가 고팠나봐 술도 취했고
그래서 3차에 해장국집을 가자고 말했었나봐 본인이
형들한테

여기서부터 이제 문제야... 
나는 힘드니까 그럼 먹고 오던지 나 먼저 집에 가겠다고 
말했는데 내 배려는 없어보이는 저 눈치없음이 짜증이 나서
좋게 말을 하지는 못했어
그랬더니 갑자기 집 갈 생각을 하더라고 
그래서 택시 잡고 집 가는길에 내가 면박을 줬어
왜 나 힘든데 눈치없이 해장국집 가자고 하냐구 
대답이 없길레 본인도 기분이 나쁜가보네 하고 집도착했는데


나보고 왜그렇게 짜증을 내냐고 하는거야
자기는 배고픈데 내가 배고프다고 해서 너가 집오면 나 밥 챙겨줄것도 아니면서 이기적이라고 하더라고
너 회사사람들 만나러 간거지 자기 회사사람들 보러간거 아니라고 나보고 전제조건부터가 잘못생각하고 있데
자기가 가고싶어서 간 자리냐고 묻더라고


근데 내 입장은 
본인도 내 배 보면 알잖아.. 배가 이제 가슴보다 더 나오고 
허리도 아프고 잘못 걷다가 힘이라도 주면 이제 오줌도 나와서 ..
팬티도 불편하고 ㅠㅠ 하 이런거까지 말해야하나 싶기도 한데
무튼 본인이 배가 고프면 내가 차려주지도 않을것같고 ..
하 이것도 어이없긴 해 내 입장에서는
집에서 국밥이라도 시켜먹어도 되고 충분히 둘다 집에서 
나는 쉬고 본인은 배고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데
나보고 혹시 너 임신 호르몬 때문에 그러는거냐고 묻는거야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생각좀 하고 살으래 
자기가 맨날 밥차려주니까 그러는거냐고
내일부터 각자 밥 해먹자면서 말하더라고


내가 지금 당신 나를 임신 유세떠는 것 같이 말한다고 
그랬더니 맞데 임신 유세래 
그래서 내가 그렇게 계속 정떨어지게 말할거면 더 말하지말고
나가라고 하고 엉엉 울었어 너무 서럽더라고
설령 유세라 한들 좀 이해해주고 나를 더 보살펴주길 바라는 마음이랄까 .. 한편으로는 진짜 호르몬때문에 내가 예민해서
이런 말에 이렇게까지 서러운건가 싶기도 해


자기를 배려 하지도 않는다고 나한테 말하는데
나도 자리하는 동안 중간중간 계속 안주 위에 올려주고
집와서 충분히 시켜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하


이게 이렇게까지 나를 힘들게 할 일인가 싶기도 하면서
임신 호르몬 때문에 그러는거냐는 말이 너무 상처여서
혼자 한참을 울었어... 본인은 이불이랑 베개 거실로 챙겨가서
혼자 한숨쉬다가 지금은 코골고 자는데 얄미워죽겠다..
평소에 임신하고 점심 저녁 나 챙겨주고 집안일 최대한 본인이 다 해줘서 고맙고 결혼잘했다 싶었는데
이렇게 싸웠다고 내일부터 각자 밥 알아서 먹자고 하니까
참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
각자 내일부터 챙겨 먹으면되지.. 참 이게 뭔..
하다가도 이 서러운 마음을 풀지 않고 싸워봐야
이혼 할 것도 아닌데 다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해서 허탈하네

계속 울면 애기한테도 안좋을 것 같으니까 
애기한테 죄책감은 들고 
너무 답답하고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친구나 가족한테 말해봐야 내 얼굴에 침뱉기라...
여기서라도 얘기해

내가 임신 유세를 떠는건가

23주 둘째라 배가 많이 나왔는데 

내일 목욕탕 가도 될까?

23주 목욕탕 가도 될까?

8키로 여아 엉덩이가 작아요 ㅠ. 
혹시 팬티기저귀 가성비괜찮고 안새는 기저귀 있을까요~?!

기저귀추천🤍

이번에 처음 병원에서 국민행복카드 결제를 했는데 그냥 카드긁힌거 같아서 말이야.. 
사용할때 수납처에 말을 해야하는건가? 
나는 그냥 암말없이 신한솔페이 들어가서 터치결제를 했어..
사용방법이 궁금해..

국민행복카드 사용방법

맛있는거 먹는건 체력이 괜찮고
외부활동 카페가서 1시간 있는것
한 15분 내외로 걷는거 이정도는 괜찮은데

설거지도 힘들고
청소도 힘들고 ㅠㅠ
필요할때만 체력이 생기는게 맞나요;;;;?…..

막달에 먹는거랑 외부활동 조금하는거 외엔 다벅차는게 맞나요?..

혹시모르니 가보세요ㅜㅠ
걱정만하고 있는게 더 스트레스받을것같아요ㅠ

저두 너무아파요 자궁이커지면서 그렇다고하는데 진짜 눕는걸 못하겟어요

네 갈비뼈통증이 있는데 산모님들마다 오른쪽  왼쪽 갈리더라구요 뼈가부러진것처럼 아팠어요
화이팅입니다 빨리 괜찮아지시길용~~^-

자궁이 커지면서 장기가 위로 밀려날 수 있다는 글을 봤어요;;  정말 엄마 되는 길이 험난하네요~ 통증에 적응하면서 남은 임신기간 잘 지내보아요~~^^

갈비뼈말구 명치가 아프신거예요 저는 명치바로옆(왼쪽) 아팠어요 지금도 아프구용 28주부터 31주인 지금까지 증세는 28주~30주까지 피크고 지금은 조금은 편해졌는데 여전히 아파요 의사쌤 그럴수있다고 하시고 다른방법없다고 하셨어요..ㅜ

네 ㅜㅜ꼭 가보세요 
작은 신호에도 가서 확인해야 맘편할거 같아요

ㅜㅜㅜ 가까운 병원부터 가봐야겠어요.
통증이 경미한것 같아도 노산이라 불안하네요.

시간 걸려도 가보야 하지 않을까요.. ?

명치통증, 호흡곤란 ㅜㅜ

보건소에서 나눠준 철분제 안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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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라 싫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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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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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남편에게 버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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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주 ~~👶🏻 아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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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임신 유세를 떠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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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목욕탕 가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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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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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카드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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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달에 먹는거랑 외부활동 조금하는거 외엔 다벅차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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