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가 예민한걸까요..
소****
8주
2023.10.31
4,842
8주차 인 20대 초중반 예비맘입니다.
야간일 하다가 임신사실 알고나서 산부인과에서 야간일은 위험하다해서 그만두고 집에서 쉬며 급하게 결혼준비 중입니다
부모님 두분께서 "우리때는 임신해도 일 다 하고 해도 다 튼튼하게 낳았어. 유난떨지마" 이런식으로 말씀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남친 얼굴보면 기분 풀리고 하는데
방금도 부모님 친구분께서 집에 오셔서 부모님과 거실에서 술마시다가 저 불러내서 나가보니 " 우리 아들이 애를 낳았는데 뽀뽀했다고 유난이더라. 담배피면서 뽀뽀하지말라고 우리때는 밥도 입으로 넘겨주고 그랬는데 요새 애들이 유난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듣기도 불쾌하고 해서 그 자리에 하하호호하는 어른들이 너무 화나고 너무 못참겠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어느새 남친한테 하소연하고 화풀이하는 제가 너무 미워보이더라구요..
제가 너무 감정컨트롤 못하는게 한심하고 이런 생각이 애기한테 악영향 끼칠까봐도 걱정되고 진짜 미쳐버릴거같아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마음이 빨리 진정될까요? 진짜 이런 기분 들때마다 혼자 감당하기 점점 힘들어져요..
야간일 하다가 임신사실 알고나서 산부인과에서 야간일은 위험하다해서 그만두고 집에서 쉬며 급하게 결혼준비 중입니다
부모님 두분께서 "우리때는 임신해도 일 다 하고 해도 다 튼튼하게 낳았어. 유난떨지마" 이런식으로 말씀해서 자존감 떨어지고 우울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남친 얼굴보면 기분 풀리고 하는데
방금도 부모님 친구분께서 집에 오셔서 부모님과 거실에서 술마시다가 저 불러내서 나가보니 " 우리 아들이 애를 낳았는데 뽀뽀했다고 유난이더라. 담배피면서 뽀뽀하지말라고 우리때는 밥도 입으로 넘겨주고 그랬는데 요새 애들이 유난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듣기도 불쾌하고 해서 그 자리에 하하호호하는 어른들이 너무 화나고 너무 못참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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