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산모인데요
서울에서 전주로 이사가게되어서
병원을 옮기려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실 병원있으신가요?

전주 산부인과

저는 30주차 임신중이고 12개월 아이가 있습니다 ..
아까 새벽에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게되었습니다 ...임신중이라 ...장례식장 가는건 무리라 엄마도 오지말라 했어요 .. 
저희 외할아버지께서 국립공원에 안치되어 있으셔서 옆에 모실 예정인데 ... 저는 장례식장엔 안가고 발인때 바로 국립공원으로  갈 예정인데 가도 괜찮을까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32주 산모고 어제 항상가던 병원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초음파영상이 안올라와요ㅜ
항상 주기적으로 검진받는 병원이라 녹화해주세요라고 말안했는데 무슨일인가 싶어요ㅜ
영상 꼭 받고싶은데 걱정이네요ㅜ

마미톡 초음파영상이 안올라와요ㅜ

제목그대로 6/14 토요일이 38주고 
6/13 금요일에 제왕날짜 잡으려는데 너무 빠를까요??

제왕 날짜 37주 6일?

겨울부터 꿈에서도 아른거리고 통조림으론 절대
만족 못해서 항상 마트가면 사서 한입먹고는 아니여서
안먹었는데 드디어 찐복숭아 먹엇다ㅜㅜ 난 완전 물복파인데
이틀 후숙했더니 오자마자 겉부터 나는 복숭아향이 베어물자마자 
과즙기절이다..가격대는 있어도 복숭아 주문출고되는 곳 
찾자마자 남편이 주문해줬는데 행복해…
겨울엔 시아버님이 딸기 좋은곳에서 골라서 주문해주시고
수박도 나오자마자 본인출근하면 기다리는동안
먹으라구 맨날 한통가득 잘라놓고 출근하던 남편 최고야..❣️
나랑결혼할때 비싼명품은 가득못사줘도 먹는건 평생 굶지않게
해준다던 사람인데 시어머님네가도 요리를 잘하셔서
항상 음식이 한상이고 어머님이 내생일때 해주신 생일상인데 
난 엄마가 초증학교때 일찍 돌아가셔서 생일날 이런밥상?처음 
받아봤는데 밤에 몰래 혼자 감사해서 눈물 또르륵흘렷닼ㅋㅋ 
아침부터 기분 너무좋아서 살짝 자랑하구시펏오..



마미들 복숭아 계절왔당!!+자랑쬐금❣️

안녕하세요…
제 아이디 작성글 누르시면 
저번 글이 있으니 참고하셔도 되고, 읽기가 귀찮으실수 있어 
저번 글 내용까지 다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남편은 결혼 전 부터 제가 먼저 관계를 하자고 하는말이 잘 없어서 그게 불만이었고, 
관계횟수는 한달에 1-3번 정도였으며, 제가 이리저리 핑계를 대며 거절한적도 많아 자존심도 상했고 불만이있었습니다
잠자리 외 스킨십은 포옹 뽀뽀 손잡고 
티비를 봐도 제가 항상 어루만지고 어깨동무하고 했었습니다 

임신 중 관계는 간접적으로 한 적은 있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허리나을때 까지는 기다려준다고 했던 날이었어요.. 제가 소파에서 잠들었고
남편이 자는 제 잠옷을 풀고 가슴을 애무하다 제가 놀라서 허리와 목에 담이 걸렸습니다.  아파서 신음을 냈고 
남편은 제가 짜증낸다고 생각하고 한숨을 쉬며 방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3주째 제가 말을 걸지 않으면 필요한 질문 이외에는 아예 말을 먼저 하지 않았고 , 병원은 언제가는지.. 아기에 대한 관심도 없습니다.. 

늘 말을 하지 않고 기분이 안좋으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해놓고, 그 뒤에 제가 먼저 가서 대화를 시도하고 풀어줬었습니다.

관계를 위해 제가 참고 늘 먼저 풀어주려고 노력했고 저도 서운함이 커서 처음에 다가가기가 힘들었고, 이번에는 기다려줘보자 본인도 준비가 되면 대화를 하겠지 싶은 맘에 먼저 내맘을 봐줄까 기대도 있었고, 힘들어도 기다린것도 있습니다. 

이사를 알아보는 시기여서 서로 의논할게 많았는데 , 오늘 드디어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하더군요. 톡으로요. 
아래는 그대로 복사해온 톡 내용입니다.

“근데 나는 지금 집구하는것도 사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다 우리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지도 모르겠고”

”00이도 00이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있겠지만 나도 그렇고 이런데 애기도 들어섯고 우리가 안맞으면 빨리 갈라서던지 둘의 관계를 앞으로 계속 잘 맞을수 있게 맞춰보던지“

”나는 이대로라면 사실 그냥 같이 결혼생활을 안하고 싶거든 내가 부족한 면도 많고 00이 눈에 안차는데 이래서 이기적일 수도있지만 내가 원하는게
안맞는데 뭐 내가 노력해서 바뀔수가 있는것같지도않고“

톡을 보고 통화를 했고 , 남편은 
하필 임신 시기에 말해서 시기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우리사이 문제가 틀어지면 아기도 지우던지 , 
노력해보고 헤어질거면 빨리 이혼하는게 맞는 것 같다고 합니다. 너무 쉽게 말하는 남편을 보며..
그때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듯 합니다..

제가 바로 예약되는 곳을 찾아 
부부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상담사님께 말을하는데..
남편은 그 잠자리 한문제만 해결되면 된대요..
다른건 다 좋고 잠자리 문제만 심각하대요 

저는 그 문제가 남편에게 심각해서 같이 당연히 노력할 의향은 있다.. 하지만 잠자리 문제만 해결되면예전으로 돌아갈것 같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임신하기 전에는 먼저 하자는 말도 없더니 
아기를 혼자 계획하고 갑자기 아기가져야 한다고 하자고 하는 제 모습에 본인이 기계처럼 느껴졌다고 합니다.

결혼하면 바로 가지고 싶다는 서로의 생각이 같았고 배란일 계산해서 이날 이날 해야 성공률이 높다고 말을 했고 남편도 알겠다고 했는데 
이제 와서 갑자기 제가 혼자 계획한 임신이라고 표현하니.. 저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같이 동거한지가 3년이었고 결혼식 올린지4개월 되었습니다 
결혼전에 왜 그럼 잠자리 문제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냐고 하니 혼자 머리를 쥐어 뜯을 정도로 힘들다가도 그냥저냥 지나가니 결혼했다고 합니다..
 
상담사님이 남편은 미안하다는 말은 왜 먼저 잘 못하냐고 하니, 본인말에 상대방도 납득을 해줘야 
미안하다고 말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미안하다하는게 안된다고 합니다
서로 이해해준 다음에 미안하다가 맞다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갑자기 이 문제로 지금 이시기에 말하는게 납득이 안되고 
소파에서 잠자고 있는 저를 건드린 그날에 대한
사과의 말을 못하니 구실을 찾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남편 힘들었겠다라는 마음이었는데.. 미안함의 표현은 하나 없이 
잠자리 문제만 이야기하고 본인의 서운함만 알아달라고 하는 남편의 모습이 너무 용기없고..실망스럽습니다 앞으로 결혼생활을 이어간다고 해도
갈등이 생겼을때 또 이럴까 두렵고, 
이때까지 관계에 대한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이고  이정도의 관계였구나 겨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몰랐는데 상담사님이 제 검사지 우울 척도가 상당히 심한 상태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습니다
목숨을 스스로 끊는 생각을 너무 자주합니다
제가 너무 나약해진것 같아 밖에도 나가보고 
아픈 강아지를 위해서도 힘내보자 
부모님을 위해서 잘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버티고 싶은 생각이 100만가지입니다
그런데 자꾸 다 포기하고 싶습니다 

지금 15주차인데..   본인이 저에 대한 감정으로 제가 보기도 싫다고하며 저와 아기에 대해 전혀 관심 없고, 토를 해도.. 두통으로 잠을 못자도 모른척하는 그 모습을  평생 제 마음에서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두렵습니다.

총 만난 햇수 5년동안 처음으로 
제가 먼저 대화하지 않고 풀어주지 않으니 
이런 단계까지 왔구나 
진작 내가 풀어줬다면 이렇게 안되었겠지
현명하지못한 저에게 자꾸 자책하게 됩니다
제가 이렇게 만든것 같습니다 
한번만.. 다친 제 마음을 어루만져준다면..
모든게 풀릴것 같은데요. 앞으로 같이 살아간다고 해도 갈등이 다가오면.. 이런 마음고생 똑같이 할텐데 저도 더이상은 못하겠습니다
본인감정이 최우선인 사람에게..아이의 아빠가 되달라고 할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인생 처음으로 무력함을 느끼고 .. 
새벽에 번개탄을 검색하고 
일산화탄소를 검색하는 
이 못난 엄마를 아기가 용서해줄까요 
글이라도 올리면 좀 나아질까 싶어 올려봅니다 
벌써 너무 큰 죄를 지은듯 합니다
저는 하늘에 가면 죄를 받을 것 같아요
강해지려 마음을 다 잡아 보고 싶습니다
잘 살아보고 싶습니다

이혼한다고 하면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받을 충격에.. 엄마에게 그런 모습 보여줄 생각만 해도 고통스럽고, 혼자서 육아하며 잘 살아보면 되겠지라는 생각도 제 인생에 상상도 못한 일이라 두렵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잠자리문제로 이혼하고 싶다는 남편 2

저는 외국사람이고 현재 34주째 임산부입니다.
시택 이야긴데 제 남편 누나가 싱글마미고 
시택(완복6시간 거리)에 사세요. 
근데 다음 주에 조카가 유치원에서 운동대회가 있다고  
동생(제 남편)한테 혹시 올수있냐고 물어봤나봐요.
(아빠가 나오는 경기에 나와달라는 듯)
이런 경우 그냥 갔다와해서 보내는게 맞는걸까요??

저는 여기 코뮤니티를 보고있으면 33-35주로
갑자기 양수가 떠졌다거나 애기 났다등의 
이야기들을 봐서 임신 처음이기도하고 어떻게 될지 몰라
남편이 가까이에 없어지는게 살짝 겁나는데…
(가까이에 남편말고 다른 보호자가 없어서 
무슨일이 생겼을때 혼자 해야한다는 점)
어떻게 보면 40주 까지는 5주 남아있어서
너무 제가 엄살을 부리는 걸까 싶기도해서 
여기서 의견을 구해보겠습니다.

한국 마미들의 의경을 들어보고싶어요.

28주동안 배뭉침을 못겪어본거같은데...
제가 증상을 몰라서 못겪어본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태동이랑 배뭉침이랑 바로 구분이 되나요?
딱! 와 이건 배뭉침이다 싶다고 생각이 드나요?
배뭉침이 정확히 어떤 느낌이에요?
유튭찾아봐도 자궁수축이랑 비교하는 영상은 많은데 배뭉침이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 속시원하게 말해주는건 못찾겠어요ㅠㅠ

배뭉침이 어떤 느낌이에요?

과즙 좔좔 흐르는 물복숭아가 너무너무 먹구싶었는데
남편이 백화점가서 두개에 2만원 주고 사다줬거든
좀 딱딱해서 후숙시킨거 오늘 한개 먹었는데
이게 이렇게 행복할일인가 
입안에서 사라지는게 아쉬웠어 
쌓아놓고먹고싶은데 복숭아철이 아니라는게 너무 슬프다
담달부터 슬 나올텐데 담달엔 어짜피 애도 나와 ㅎㅎ 
임신기간내내 복숭아 비시즌이어서 슬픈 임산부 1인이야


금복숭아를 먹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조리원 안에 갇혀있을 생각하니 답답할 것 같기도 하고
면회 제한되는 것도 그렇고...집이 심적으로 편할 것 같아서요 ㅠ

친정엄마가 집에서 2주~한 달간 상주하면서 
집안일(남편도 같이) + 애 봐주신다고 하셨걸랑요...

남편 본가가 집이랑 가까워서 
엄마 상주해 있는 동안은 왔다갔다 할 예정입니다. 
(남편은 본가에서 잘듯)
괜찮을런지요?

산후조리원 필수일까요?

남편이 술문제가 있어..
결혼초부터 슬슬 그러더니 이젠 아주 심해.
욕하고 물건 집어던지고
나 밀치고 목 조르고 때리는건 조금..

목 조르고 맞은 다음날 임신인걸 알았어...

맨정신일때 안그러겠단 다짐 받았는데,
조금 안그러더니 또 그러네.
술 마시는거 말리면 말린다고 화내고.
남들한테 피해주니까 그거 말린다고 화내고.
나한테 상처주는건 물론이고..

지금도 술 엄청 마시고 
욕하면서, 엄청 행동이 거칠어.
솔직히 14주라 너무 무서워.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도 조용히 있으니까
와서 뭐라고 시비거네. 무서워.

다양한 임신생활이 있겠지만,
왜 나만 이래야하나 하는 자기비하를 떨치기 어렵네...

아기에 대한 나쁜 생각은 전혀 없지만,
애가 나중에 보고 나쁜거 배울까봐 걱정도 돼.
그냥 사실 모든게 걱정돼.

내가 선택한 사람이고, 내 개인사지만..
지나가면서 위로 한번만 해줘..
죄송스러워 친정엔 말 못하겠고
친구한텐 창피해서 말 못하겠어..
난 진짜 힘이 필요한것 같아..

마미들 나 위로해줘..

지역맘카페가 후기가많을거에요ㅎ

알아보니까 푸른산부인과 많이다니는거같어요

저도 집이랑 쫌 멀긴 하지만 푸른산부인과 다니고 잇어용 ㅎㅎㅎ 원장님들 친철하시고 간호사님들도 좋구요 ㅎㅎ 옆에 조리원도 잇고  뭔가 편안해요 ㅎㅎㅎ

동이라도 적어주심 추천가능할거같네요

병원은 지역맘카페에 정보가 많더라구요

전주맘님들 정보공유되면 좋겠네요 :)
지역맘카페 가입하셔서 산부인과를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쭉 나올것 같아용

저는 푸른산부인과로 다니고 있어욤 ㅎ

멀리 가시네요..지역관련은 지역맘카페로 물어보시는게 정확할거 같아요

지역맘카페에 물어보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

전주 산부인과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24)

마미톡 초음파영상이 안올라와요ㅜ

(18)

제왕 날짜 37주 6일?

(13)

마미들 복숭아 계절왔당!!+자랑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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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문제로 이혼하고 싶다는 남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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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미들의 의경을 들어보고싶어요.

(24)

배뭉침이 어떤 느낌이에요?

(27)

금복숭아를 먹었는데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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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필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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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들 나 위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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