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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주 3일차 막달 임산부예요. 병원에서는 속골반 등 여러가지 상황이 괜찮으니 자연진통 기다려보자 느낌인데..
임신 초기부터 입덧, 토덧을 하더니 지금까지도 하고있고
낳아야지만 끝나겠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데
방금 분수토 하고 수건으로, 옷으로 막아봤지만 넘쳐 흐르고..거실에 다 퍼지고..화장실 간다고 뛰쳐가서 토를 밟아서 넘어져서 무릎 까지고 멍들고...,
왜이리 그냥 뭔가 다 서렵죠. 갑자기 아이 빨리 낳고싶어요.
ㅠㅠ
f인 저는 그냥 한번 서러움을 토해내봅니다..

왜이렇게 서럽죠

둘째 임린 25주차 
우연히 남편 회사 폰을 내가 가지고 있게 되었고
잠겨있었지만 아주 쉽게 풀리길래  아무생각 없이 회사 폰엔 뭐가 있나 하고 보다가 발견했어

카톡 보다가 어떤 여자가 괜찮냐고 아주 계속 묻더라고
그래서 열어봤더니 회식이라고 하던 날 라운지빠에서 만나서 번호 따고 그 여자랑 한달 정도 연락하며 성관계 3번 ( 본인 싱글이라고 함) 출장까지 데리고 가서 마지막 3번째 성관계 후 자기 아프다며 너한테 신경 못 써줄 것 같다며 잠수

여기 삘 받아서 모든 카톡을 다 보다보니

이것도 회식 있던 날 나이트에서 부킹하고 번호 따서 연락 (광주여자)
계속 연락하면서 광주 출장때 가서 만남
그 여자집에서 관계하고 서울 오고
그렇게 두번의 광주 출장동안 그 여자랑 관계 후 
말 하는 게 맘에 안 든다며 싸우고 연락 차단 
(본인 미혼부라 함)

또 회사 회식 나이트에서 부킹으로 번호 따서
일주일 정도의 연락과 두세번? 정도의 만남(?) 
그 여자집에서 관계 갖음 
그 여자 난소암 환자라 아이를 못 낳음 
남편이 미혼부라고 하니 아이 데려 오라고 아기 물건 막 사기 시작 
남편이 부담스럽다며 연락 끊음

모든 여자들과 전화 통화 하고 확인 사살 했어…
남편은 모르는 척 뭐??? 이러다가 다 알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하니까 걔네가 거짓말 하는거라고 우기다가 결국 
나는 걔네 가지고 논거라고 함
내가 걔네 앞에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냐 했더니 당연하다고 내가 너 가지고 논거라고 인제 꺼지라고 눈치 없이 계속 연락하냐고 욕 박는다고 데리고 와도 된다고 함.
마음이 공허해서 그랬는데 자기도 이상하고 그래서 연락 다 끊은 거라고 함

남편은 사랑꾼 스타일
심지어 저 여자들이랑 있을때도 나한테 사랑한다 보고싶다 집에 얼른 가겠다 출장에서도 시간마다 나를 체크하고 애정공세 퇴근할때도 먹고 싶은거 사들고 오고 집안일 육아 도맡아 하는 스탈이라 아예 그런 상상도 못했음

알고보니까 저 여자들이랑 있을때도 나한테 애정공세 한거야

만남을 시작한 날들은 나랑 싸운날
나랑 싸우고 내가 애 데리고 친정 가서 있던 그런 날
싸우고 그래서 홧김에 시작했다고 함

나는 어떻게 해야 하지 마미들?
나를 사랑한다고는 하는데
애가 둘인데
나는 이제 남편 의부증 걸린것처럼 의심될것 같고
갈라설까???
갈라서면 뱃속 애기는? 첫째는..? 

용서하며 산 마미들 있어??? 생각나면 어떻게 해???
저딴짓 한번 해봤는데 두번 못하겠어?? 
맞바람 피러 나가고 싶은데
임신해서 바람도 못펴 나는 지금..

그냥 환장 할것 같은 기분인데….ㅠ

임신중 남편 외도 발견 한 마미들 ?? 난 어떡하나 이제..?


시험관으로 어렵게 임신한 4주 2일 산모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남편한테 ”임신 유세 부리지 말라“
라는 말을 듣고 기가차서요ㅋㅋㅋㅋ
​
운전 중 안전거리 미확보로 엑셀-급브레이크를 
2번 가량 반복 하길래
제가 앞차 박을까봐 놀래서 “오빠 애기 놀래 조심히 좀 운전해” 하며 짜증을 냈더니
앞으로는 니가 운전하고, 난 옆에 앉아서 핸드폰 하겠다. 
임신 유세 부리지 말라. 딱 이러더라구요..?
​
왘ㅋㅋㅋㅋ 이게 임신 유세인가요 정말..?


임신 유세 부리지 말라는 남편

초산이고
딱 40주차가 1월2일이라 제왕 날짜 잡아놨는데
혹시나 양수 터져서 12월에 나올까봐 걱정 되거든ㅜㅜ
지금 37주차이고 출산휴가중이긴한데
은근 집안 살림할게 많더라고ㅠ
남편이 퇴근하거나 주말이면 집안일 거의 다 하긴하는데
출근했을땐 내가 가만히 못있는 스타일?이라 이것저것 눈에 자꾸 보이더라구
아기 빨래나 장난감 소독도 미리하고 당근도 하러가고
남편이랑 내 빨래, 청소, 설거지, 밥차리기 등등
38주차정도부턴 아예 안움직이고 누워있어야하나?
아니면 이정도 가벼운 살림은 하는게 나은가?
요즘 머리 감는것도 허리 아파서 매일 씻는것도 일이야.
혼자 카페나 도서관 가는거 좋아하는데 집 근처라도 이제 오버겠지..?
마미들은 눕눕 언제부터 하나요..?🙄

눕눕 언제부터 하지요?🥺

나는 이제 24주5일차 마미.. 임신하고부터 유난히 땡기는
음식이 있는데 성심당 에그사라다 샌드위치가 엄청 먹고
싶은데 2달 전쯤에 갔는데 그날 유난히 사람이 많아서
케이크랑 다른 빵들만 사고오고 젤 먹고싶었던 샌드위치는
전체 품절이라 못 사왔어..ㅜ 내가 너무 먹고싶어서 오늘
대전다녀오면 안되냐니까 왜케 사람이 이기적이냐고..
그 한마디에 속상해서 울었는데 휴..왕복 5시간 걸리니까
먼거리인건 알지만.. 임신했는데 평소에 가자는것도 아니구
임신하고 장거리 여행도 부모님 모시고 딱 한번 여태 다녀왔는데 다른 마미들 남편도 그러나 궁금하네 ㅠㅠ

가까운거리나 집에서 해결 가능한거는 궁시렁거려도 해주긴해! 근데 어디 멀리 나가거나 그런건 싫어하네..ㅠ
나도 몸이 무겁긴하지만 에휴 글 추가할게 혼자 사오라는거
아니고 임부패스할거고 나도 갈거야!!


임신하고 남편이 해달라는거 다 해줘?

8일째 피비침이슈로 응급실을3번다녀왔어요ㅠ

1. 갈색혈에 놀래서 1번(24시여는곳)
2. 담당의사 분만병원에 다시한번더 검진
3. 갑자기 빨간혈이 라이너3장정도나와서 1번

그리고나선 오늘까지 갈색,선홍빛 계속적으로 나오는중이에요ㅠ
병원에서는 아기는 건강하게 잘있고,심장도잘뛴다했는데
아무리 촘파사진을 봐도 피고임을 모르겠는거에요ㅠㅠ

의사선생님화면으로 보여주셔도 모르겠구요ㅠ
혹시 촘파잘보시는분들이 보시기에어떠세요?(8주3일차)
아기집크기도 보통보다는작다더라구요 신경쓸정도는
아니시라던데ㅜ
이렇게 불안해하면 안된다했는데 불안해서 악몽도자꾸
꾸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8일째 눕눕하고있는데도 좋아질기미가 안보이네요..
괜찮아졌다하면 가스가차서 ..ㅎ 배에힘주니 또 갈색혈에;;
ㅎㅎ..

어젠또 왼쪽 근종있는곳이 쑤시더라구요?ㅠㅠㅠㅠ
이건그럴수있다하셨는데, 너무예민해지다보니 y존통증도
조금있고 항문통증도 미세하게있다보니;; 온갖생각이 다드네요ㅠ 8주정도면 이제 유산걱정 덜 하겟거니했는데도
불안해요..

괜찮은걸까요ㅠ 오늘은 8주5일차에요!


임신8주에요..

치아에 구멍이크게 생겨서 떼우는 치료가 들어가야되는데
마취해도되려나ㅠㅠㅠㅠㅠㅠ 


12주인데 치과치료

안녕하세요!
16주까지는 입덧때문에 달달 느끼한게 1도 안땡겼는데
입덧 끝나고 살만해지니까
초코가 왜이렇게 땡기는지 모르겟어요 ㅠㅠ
초코아이스크림에 몽쉘에 매일 아주 난리입니다,,
몸무게는 지금까지 2kg만 쪄서 선방중이긴 한데 💦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ㅠㅠ 
글쓰는 지금도 두바이쫀득쿠키 검색중입니닼ㅋㅋㅋㅋ

곧 20주, 초코가 너무 땡겨요 😂

1월 14일 예정 초산모인데 자꾸 12월에 나올까봐 무서워 죽겟서,,,, 자분 희망하고 경부길이도 괜찮댔는데(+임당인데 34주에 2.2키로!) 그저 나 혼자만의 불안함일까,,? 1월 예정인 마미들 다들 원래 이렇게 걱정하는 거지?ㅠㅠㅠㅠㅠ 같이 걱정하자 나 무서웝😱

1월 예정인데 12월에 나올까 무서운 마미들 모여라,,,

아니...리스트...간단하게 받는다고 받았는데 품목이 웰케많아?
나 모유수유하고싶은데... 모유수유 실패하면 그때 
분유제조기나 젖병세척기 이런거 사도 될까? 
내일 육아박람회가서 뭐 사야될지 내일 바로 카시트랑 유모차랑
다 사놔야되는걸까?  아니면 속싸개나 손수건 천귀저귀 
이런거만 사오는게 나을까,,?? 머리아프네ㅜㅜ

내년2월말3월초 출생아기 출산용품 언제부터 사야될까?

아기는 5월 달 예정이야, 살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우리가 각자 서로 함께하던 강아지가 각1마리씩 있어, 남편이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죙일 컴퓨터 부여잡고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본인 눈에 괜찮은곳 알아내서 나한테 알려주고 이제 나도 궁굼한게 생겨서 중개사분에게 반려동물 2마리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어 근데 그거 통화하는거 옆에서 듣더니 자기는 여태 반려동물 있는거 일부러 숨켰는데 왜 말하냐면서 노발대발을 하는거야? 한숨 퍽퍽 쉬고. 너혼자 다 알아보라면서, 고양이도 아니고 강아지라 어차피 숨길수없는일이고 1마리도 아닌 2마리면 다견인데 뭐 성격 차이가 있을순 있겠지만 이게 그렇게 노발 대발 할 일이였을까? 둘이 지역도 달라서 내가 내 지역 포기하고 남편지역 가서 살려고 양보했는데 오늘 일로 일해서 원래 내가 살던 지역으로 집 알아보려고 강아지랑 육아 같이하는 마미들 궁굼해…

아기와 살집 구하는데 반려동물

T인저도 서럽습니다 
임신해서,배에 또 다른게있어서 등등 생각을 하고 상황을 이해하려해도
 ㅠㅠ 저도 분수토할때마다 현타오고 삶의질이떨어지니 뭘해도 우울합니다..양치좀 온전히하고싶다고 울고 그랬는데..
토닥토닥 ㅠㅠ

저 그맘 알아요..견디는 수 밖에 없다고 했던 그 말..주치의한테도 들었던말이예요ㅠㅠ힘내요 저희ㅠㅠ

ㅠㅠ 저도 토덧 입덧 때문에 죽겠어요ㅠㅠ 병원에서는 견디는수밖에없다하고 방법이없으니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ㅠㅠ 저도너무힘들어요ㅠㅠ 그래도 같이 힘내보아요ㅠㅠ

엉엉ㅠㅠ저희 진짜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ㅠㅠ어짜피 낳아야 끝나니까 엉엉ㅠㅠ전 양치덧 그나마 있다 없어졌는데...어짜피 그게 그거같아요ㅠㅠ

저는 아직두 양치덧 달고 살아요 ,,, 양치만 하면 변기잡고 다 올리고 토하고 바로 양치하면 치아에 좋지않다고 해서 1시간정도 있다가 다시 양치하고 먹은것도 없는데 신물 올라오듯이 물로 다 올리고 
진짜 힘들어요 ,, ㅜ

저도 제왕 날짜 보려구요. 오늘 마지막까지 화장실 문 앞에서 울고나서 생각들었어요...그 전에는 억울해서라도 버틴다 이거였는데..

진짜 토덧..ㅠㅠ저도 요즘 점점 입덧 다시 심해지는데 토덧할때면 애기 빨리 나왔음 좋겠단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생전 안울던 사람이(연애때도 결혼후에도 입덧할때말곤 울어본적없음) 입덧 심할때는 그렁그렁하며 울어버리니 신랑도 어찌할바를 몰라서 같이 울고싶어할정도..토덧때매 넘어지기까지 하셨으니 더 그렇겠어요ㅠㅠ그냥 선택제왕하시는건 어떠세요.. 전 그냥 날짜잡았어요.. 자연분만하고 싶었는데 애기도 많이 크다 그러고 입덧도 안도와줘서 신랑이 제왕설득했네요.

진짜 토덧도 해본사람만 아는거같아요ㅠㅠ그래도 여기서 위로 받아서 조금 기분이 나아졌네요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자주는 아니지만 화장실 달려갔다 나올때는 그렇게 속상하고 서럽고 울컥해여😭 게다가 혼자 집에서 그렇게 하다 나오면 기운도 없고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고 넘 슬퍼여ㅠㅠ..
무릎 아프시겠당ㅠㅠㅠ...

맘님 뜻이겠지만 조심히 얼른 수술하시길 권해드려봅니다..ㅜㅜ 힘든게 느껴져여

왜이렇게 서럽죠

임신중 남편 외도 발견 한 마미들 ?? 난 어떡하나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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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유세 부리지 말라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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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눕 언제부터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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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남편이 해달라는거 다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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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8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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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인데 치과치료

(14)

곧 20주, 초코가 너무 땡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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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예정인데 12월에 나올까 무서운 마미들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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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2월말3월초 출생아기 출산용품 언제부터 사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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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살집 구하는데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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