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채기 두 번 하는데 갈비뼈가 아파서 윽!!하고 재채기도 제대로 못했어요 ㅠㅠ

갑자기 오늘따라 아랫배가 넘 아프고 재채기도 갈비뼈가 아파서 못하고 왜이럴까요..

37주에 나왔음 좋겠다 했는데 진짜 아기가 나오려는 신호 중에 하나일까요?? ㅠㅠ 다름 맘님들도 그러세요??

36주차 재채기..

초음파 봤는데
애기 몸무게가 1.7kg 나오는데
열달후에 어플에선 무거운거라구 나오더리구여..
다른 마미님들은 지금 주수에 아기 몸무게
어느정도 나오셨나용..?

29주 아기 몸무게1.7kg

일단
✔️남편이 가정사로 인해 시댁이 두 분. (친엄마+새아빠/친아빠+새엄마)
✔️친정, 시댁 모두 차타고 10분 거리에 거주하심
✔️남편은 우리가 귀찮고 불편하더라도 가족에게 잘 하길 바라고 아내는 최소한의 할 도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함. 
✔️남편 쪽은 아무래도 시댁이 두 분이기 때문에 가족구성원이 많음. 생신 챙겨드려야 되는 분은 총 8명(친부모님, 새아빠, 새엄마, 여동생, 할아버님, 외삼촌, 외숙모) 그리고 명절, 어버이날, 한달에 한번 가족들끼리 식사자리 포함 한달에 세 네번 정도 뵈러 감. 그만큼 남편이 친정에도 잘함.
✔️아내 쪽은 부모님, 친오빠만 챙기면 됨. 

아내- 원래 양가 모두 어버이날, 생신, 명절을 포함하여 한 달에 한번 정도만 뵙는게 적당하다라는 생각.
친정에게 특별히 잘 해드리길 바라지도 않았고 만약 남편을 불편하게 하거나 부담스럽게 하면 중간에서 제재함.
남편- 다들 근처에 사시기도 하고 부모님들이랑 친해지면 더 좋지 않느냐 자주 뵙고싶다라는 입장이어서 남편에게 맞춰 지냄. 그만큼 친정에게도 잘함.
서로 관점이 아예 다르다보니 갈등상황이 많이 생겨서 이제 남편도 어느정도 가운데서 제재를 하려는 모습을 보임.

사건의 발단은 어제 저녁 남편이 “어려운 부탁을 해도 되겠냐, 새아빠가 다른 며느리들은 전화를 자주 하는데 그게 부러우셨는지 얘기가 나왔다. 3~4일에 안부 전화 한통씩 해줄 수 있겠냐”라는 말에 평소에 자주 뵙기도 하고 근처에 사시다보니 따로 전화드릴 생각을 못했었고 남편도 친정에 따로 안부 전화를 드렸던 적이 없어서 어떤 얘기를 듣고 왔길래 갑자기 저러지?라는 생각에 표정이 안 좋아짐.
남편: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쁘냐 전화 드리는게 어려운 건 아니지 않느냐 어떻게보면 당연히 해야되는 거다”
아내: “우리가 못 해드린 것도 아니고 자주 뵙고 챙겨드릴 거 다 챙겨드리는데 다른 며느리랑 비교당하는게 기분 나쁘다 전화드릴 생각은 너도 못하지 않았느냐 왜 갑자기 이제와서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냐”
물론 결혼생활 4개월동안 전화를 한번도 안 드린 건 사실임. 그런데 그만큼 자주 뵈러 감.

연애기간 1년 좀 안 돼서 혼전임신으로 급하게 결혼한 거라 서로 잘 모르기도 하고 제가 예민한 건지 남편이 요구사항이 많은 건지 궁금해서 올려봐요. 의견 부탁드려요!



남편이랑 같이 볼 거예요. 의견 부탁드려요!

맨날 오전 타임으로 가다가
처음으로 오후 시간대 예약 다녀왔는디
4시 50분 예약이었는데 
의사쌤 바쁘신지 자리 오래 비우시더니
5시20분쯤부터 예약 환자들 초스피드로 쳐내심

다음부턴 오전에 다녀오려고...
더 봐달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나온게 넘 아쉬움 흑흑
혼자 계속 어떻게 그럴쑤있지!? 아직도 충격이야!!!!! 이러고 있는중 ..
얼굴 보고싶었다구!! 
다음에 또 그러면 꼭 더 봐달라고 얘기할테다..
ㅠㅠ

아님 원래 말기쯤 되면 촘파 간단히 봐주나?
ㅠ

병원 초음파 2분컷 너무해잉ㅠ


도우미 이모님도 모실건데(3주)
조리원 갈지, 아니면 걍 퇴원하고 집조리할지 고민되서요
시댁에서는 조리원가면 첫째 케어로 2주 봐주실거같은데
첫째가 눈에 밟혀서.. ㅋㅋ 
몸은 힘들어도 집조리가 맘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혹시 다른 맘님들은 어떻게 계획하셨을까요?

경산모 조리원 안가면 후회할까요? (둘째맘)

속도위반으로 임신 4주차인 걸 확인해서,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어.

근데 남친이 결혼 전에 신뢰를 위해서 핸드폰 검사를 해야한대. 
그래서 내가 싫다고 했는데, 안하면 낙태하고 각자 갈 길 가자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보여줬어. 

그러고서 전남친하고의 카톡을 본 거야. 
(전남친이랑 친구처럼 지내서, 지금 남친이랑 임신했다고 카톡했고 축하해줬어(만나지않고 카톡만))
그 카톡 보더니 이제 정떨어져서 결혼 못 하겠대.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낙태까지 종용할 정도로 큰 일이 일어날 지는 몰랐어. 
커플 상담도 받아봤는데, 배신감이 너무 커서 안되겠대.
(내가 바람필까봐 무서워서 결혼 못하겠대, 막 계속 상상이 간대.)
그래서 싱글맘 하겠다니까 그게 최대의 불행이라고 절대 안된대. 


진짜 나도 착찹하고, 그냥 수술하고 헤어지는 게 맞을까?
나는 이 생명을 절대 놓치고싶지않은데, 남친이 내가 바람필 거라는 의심을 못 놓을 거같아..

임신 4주차인데 남친이 책임 못지겠대

내년 1월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인데
친정 엄마, 아빠가 이후에 태어날 아기까지 도와주신다고
가정했을 때 같은 단지 내 다른 동(20년차 아파트)과
걸어서 5분거리 신축아파트(2년차 신축, 가는길 내리막 오르막 언덕)
중에 어떤게 더 나을까요?

가격은 거의 비슷한데 친정집은 지하철과 더 가깝고 신축아파트는 조금 언덕에 있고 지하철하고 조금 더 멉니다.(약 5분 차이)
금액이 비슷한데 장단점이 뚜렷한 것 같아서 고민되어 여쭤봐요 ㅠㅠ

친정엄마랑 같은 단지 vs 걸어서 5분거리 신축 아파트

빈 속이면 너무너무 힘들고 어지럽기까지 한데
계속 간식먹으니 체중때문에 걱정되네요
먹덧인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ㅜㅠ

먹덧인거같애요ㅜㅜㅜ

엊그제 hcg 283.5 여서 내일 아기집 안보일까보ㅏ 불안해용ㅠ
내일이면 역전될까요ㅠㅠㅠㅠ??

* 그리고 궁금한게 친정 시댁에 알릴때 초음파 사진 같이 드리려고 하는데 보통 어떻게 드리나요? 병원에서 여러장 주나요? 아니면 복사하는건가요??

내일 초음파 확인하러 가는데 보일까요?ㅠㅠ

배가 동그랗게 나온부분에서 아랫쪽이 자세바꿀때마다 아프네요 ㅠㅠ
그림으로 표시한 부분쯤..
왼쪽도 꾹꾹 누름 아픈데 유난히 오른쪽이 더 그렁거같아요
가만히 있으면 괜찮고 앉앗다가 일어날때 아프고..
그냥 후기들어가면서 자궁이커지며 인대가 늘어나 아픈걸까요
아님 병원을 가야하는 걸까요

오른쪽 옆구리외 골반 사이가 늘어나듯 아픈 분 있으세요?

퇴근하고 밥먹고 자기전까지 게임
주말에 게임하는거 이해해줘야 해?
혼전임신이라 결혼한지 한달 좀 넘었고
나는 일 안 하고 있어(남편이 전업을 원함)

퇴근하고 내가 차려준 밥 먹고 게임하겠다는데
취미생활이란게.. 그렇게 매일 하는거야 원래?

난 집에서 밥준비해놓고 청소빨래해놓는 식모인가
이런 생각만 드는데

그렇다고 저녁에 나가서 술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배나와서 몸도 불편하고 친구들도 나 끼면 재미없잖아 ㅠ

아예 하지말란 것도 아니고 매일은 너무 한거 같다,
퇴근하고 나랑도 시간 보내달라는 입장인데
내가 너무 이해심이 부족한거야?

남편 취미가 게임이면

29주차때부터 갈비뼈통증이 생기더니 정점을 찍고있어용 ㅜ 맘님 조금만 참으세요 순산용♡♡

아.. 벌써 그러시는군요 진짜 힘드시겠어요 ㅠㅠ

30주차인데 갈비뼈 때문에 재채기 참다가 못참고 하면 부러진듯한통증 하루종일 애려요

36주차 재채기..

29주 아기 몸무게1.7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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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같이 볼 거예요.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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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초음파 2분컷 너무해잉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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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모 조리원 안가면 후회할까요? (둘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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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주차인데 남친이 책임 못지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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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랑 같은 단지 vs 걸어서 5분거리 신축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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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덧인거같애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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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초음파 확인하러 가는데 보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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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옆구리외 골반 사이가 늘어나듯 아픈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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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취미가 게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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