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해보여서요..
굳이 우는 애기를 한손으로 들고 폰을 굳이 그 시간에 봐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신생아실 아기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업무폰 정상인 지 궁금해요


아침잠,밤잠은 잘자는데 점심~저녁육아가 너무 고비야..

낮잠한번자려면 안겨서 자지러지게울고 발버둥치면서 잠투정해야 겨우잠들고
그렇게자면 깨서 울고
한두번그렇게하면 또 밥달라그러고

먹는거는 어찌나먹는지 텀늘리려고 수유량늘릴수록 더먹기만해.. 다먹고 젖병떼자마자 또울고.. 쪽쪽이안통해.. 수유량 1000당연히넘음 1200넘을까봐 매일조마조마해

너무잘먹어서 벌써6키로라 안고있기도힘들어 내려놓으면자지러지고..

그냥 쌓이고쌓여서 오늘 너무지친다
애기울길래 나도 소리빡지르고 엉엉울었어
엄청예민한애기는 또 아닌것같은데 왜 나는 힘들지
우울증인가 진짜돌겠네..ㅠ


오늘 50일인데 돌겠다 소리지르고울었어..

진짜 궁상맞는데
돈이 없어.

사기당해서 개인회생중인데, 보이스피싱까지 당해서 통장에 진짜 돈이 없거든..11만원밖에 없다..

남편도 대출금에 이것저것 내면 점심한끼 먹는것도 빠듯하더라구..
11시에 퇴근하는데 진짜 고생하는모습 보면 안쓰러우면서도, 내 스스로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 짐덩어리같은 느낌이랄까? 너무 미안해서 점심 굶는다고 말을 안하고 있어

지금 점심으로 두유한팩으로 간단하게 버티면서 일하고 있긴 한데,

다음달에 지인 결혼식이라 축의금 내야하고,
내가 갖고있는 모든 물건 당근에 다 올렸는데,
사겠다는 사람도 없고,,

임산부라 당직도 못하고
알바 뽑아주지도 않고

진짜 막막하다..

나 굶은건 상관 없는데, 우리 아가한테 영향이 갈까봐..
그래도 아침저녁은 꼭 챙겨먹고 있어.

근데 아기 태어나면 더 걱정되네:
부모급여로만 버텨야하는데..
 잘 버틸 수 있겠지?

빨리 아기 키우고 일하고 싶다..

나같이 돈없어서 힘든 맘 있어?


임산부 점심 굶는거 안되려나? 돈없는 맘들 어케버텨

임신하고나서는 참외보다는 좀더 상큼한..?과일이 땡겨서 참외를 잘 안먹게되더라구요ㅠ 이 많은 참외를 어떻게 해야 빠르고 야무지게 소비할 수 있을까요..?

참외 좋아한다고 주변에서 한바가지 주셨는데..

우선 시댁이랑 도보 15분 거리야!
시댁 로또 수준으로 나한테 잘해주시고 너무 좋으셔

제왕 날짜 잡은거 남편이 전화 드렸다가
아버님이 애 낳기 전에 고기 한번 먹어야하지 않겠나며
남편한테 말했는데 남편이 그래야지~ 하고 끊고
이번주 주말 일요일에 시댁방문 어떻겠냐.. 하더라고..?

뭐 가면 밥은 차려져있고.. 설거지 절대 안 하고
한 두시간 반정도 다같이 수다만 떨면돼

그런데 좌식에서 먹는것+요즘 소화땜에 많이 못 먹는거
+배 많이 나온 모습 안보여주고 싶은 맘
+그리고 나한테 잘해주시는거 별개로 친정도 자주 안본
는 사람이라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거 스트레스..,,
이런 생각들 때문에 안 가고 싶은데 

진짜 순수하고 좋은 맘으로 출산 전 며느리 몸보신 시켜주려는 시댁에 불편함 감수하고 갈까..?

아님 가지말깡ㅜㅜ?!시부모님은 나한테 넘 잘하주시는데
저정도 이유로 안 가고싶어하는 맘이 드는게 내가 넘 못된걸까.. 싶어서 질문해!!!!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꼭 만남
+이번에 안 만나면 아기 낳고 8월에 만나야됨
+시부모님이 나 위해서 밥 챙겨주시려는 맘만 100인거 알고있음!!
+나도 시댁 좋아해!! 

어떻게 할거같아?!

36주 시댁방문 할까말까

통돌이가 지금 사는 집에 옵션으로 있는건데 연식이 조금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아기모드 안심모드가 없는데
쾌속으로 돌리기도 뭐하고.. 일반으로 돌려야하나요?

통돌이 세탁기가 옛날건데.. 아기 세탁물 어떤 코스로 해요??

30주 됐는데 10키로 쪘어... 
아침 저녁 운동(공복 유산소 낮에 산전요가 or 저녁에 계단 25층 올라가기) 하고 야식은 임신하고 두세번 먹어봤나..?? 
관리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이렇게 찌는 게 맞아..?? 

입덧은 그냥 속 안좋기만 하고 구토까지는 해본 적은 없는데 그렇다고 무지성으로 먹지도 않아서 체중계 올라갈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 ㅠㅠㅠㅠ 병원에서도 이제 더 찌지 말랬는데 몸무게 넘어가버림 하... 임당 없구 임신 전에 키 164/ 몸무게 54로 정상체중 이었어 ㅠㅠㅠㅠ

30주 몸무게 증가

오로가 별로 안나오는데 괜찮은건가요? 
오줌쌀때 조금 나오고 패드에 거이 안묻는데ㅠㅠ

제왕2일차

힙에서 루비락으로 바꾸고 일주일차 이틀에 한두번꼴로 녹변을 보네요 ㅠㅠ

힙분유먹었을 땐 황금변 보기는 했는데 아기가 엄청 분유를 거부했어요 ㅠ 분태기인가했지만 수유량이 엄청 떨어져서 분유교체시도해봤고 혼합안하고 루비락만 먹였을 때 너무 잘먹었어요핑퐁해보려고 힙 다시 먹였을 때는 완전 거부해서 핑퐁없이 루비락으로 완전히 바꿨어요!

분유교체한 날이 아기 4개월 접종날이라 병원가서 말씀드렸더니 완전히 바로 교체하는거 괜찮다고 하셔서 그냥 먹였고 세번째 녹변봤을때만해도 접종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일주일째인데도 녹변을 보니까 분유가 아기랑 안맞는건지 걱정되네요ㅠ

다시 힙으로 돌이가야하는지.. ㅠ 넘 거부하는데 괜칞을지.. 아님 다른 분유를 시도해봐야하는건지 ㅠㅠ 고민이 많네요ㅠ

저처럼 분유 교체하고 녹변 본 아가들 있나요? 어떻게 하셨는지 넘 궁금해요..ㅠㅠ

힙분유에서 루비락 바꾸고 녹변보는데

80일차에 동생부부가 놀러오기로 했는데 백일해 주사 맞고 오라고 해야할지 헷갈립니다

동생와이프도 언젠가 임신을 할텐데 임신햇을때 주사를 맞아야 애기한테도 효과가 같이 생기는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그럼 괜히 미리 맞아두게 하기엔 미안해서 
안맞아도 괜찮은거면 그냥 오라고 하고싶어서요

남편이 백일해 걱정을 많이 해서 잘 확인하고 싶은데 도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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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다양한 경험 공유해 주신 덕분에 고민되던 부분이 해소되었습니다
저보다 더 아기를 위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리어요

백일해는 문제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마냥 무시 할 수는 없는 위험인것 같고
임신도중에 백일해 재접종해도 상관없는것 같아서 
미안함 없이 동생부부 주사맞고 오라고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백일해 꼭 맞아야할까요

56일된 아기 키우고 있는데
등대고는 1시간정도 자고
옆잠베개에서 재우면 보통 4시간정도 자요
완모 중이라 4시간마다 배고파하면서 깨고 밥먹고 또 바로 자요

근데 일주일 전부터 새벽에 낑낑대서 일어나면
발차기를 엄청 해대서
이렇게 베개 밑으로 들어가 있는데ㅜ
옆잠베개를 사용하면 안될까요ㅠ?

옆잠베개

전 키우는 멍뭉이들 안을때도 떨어질까 불안해서 한손으로 안지않아요..

불안하네요. 한번 말씀드려보세요

신생아실 아기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업무폰 정상인 지 궁금해요

오늘 50일인데 돌겠다 소리지르고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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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점심 굶는거 안되려나? 돈없는 맘들 어케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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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좋아한다고 주변에서 한바가지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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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주 시댁방문 할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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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돌이 세탁기가 옛날건데.. 아기 세탁물 어떤 코스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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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꼭 맞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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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잠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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