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0~6개월 예방접종, 언제 뭘 맞아야 할까요?
“백신 이름도 낯설고, 언제 뭘 맞춰야 할지 너무 헷갈려요..🥲”
생후 6개월까지의 예방접종은 종류도 많고, 시기도 제각각이라 처음 부모가 된 분들에겐 쉽지 않은 과제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마미톡이 시기별 접종 스케줄은 물론, 실제 엄마들이 자주 묻는 궁금증까지 친절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복잡해 보여도 함께 하나씩 짚어가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
⏰ 생후 0~4주
💉 B형 간염 1차
출생 직후 접종. 엄마가 B형 간염 보유자인 경우, 아기는 출생 12시간 이내에 ‘헤파빅(HBIG)’과 함께 맞아야 해요. 출산 전 산전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 BCG(결핵) 백신
4주 이내에 접종. 결핵 예방접종으로, 생후 4주 이전에 맞추는 것이 권장되며, 생백신이기 때문에 늦게 맞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요. 흔히 어깨에 흉터가 남는 접종이에요.
⏰ 생후 1개월
💉 B형 간염 2차
1차 접종 이후 최소 1개월 간격으로 맞으면 되고, 1~2주 늦어도 큰 문제는 없어요. 백신 종류가 달라도 호환 가능해요.
⏰ 생후 2개월
본격적으로 다수의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시기예요. 대부분 첫 접종이라 낯설 수 있지만, 모두 아이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접종이에요.
💉 DTaP 1차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감염 시 위험한 세 질환을 예방하는 핵심 백신으로 가장 중요해요!
💉 IPV 1차 (불활성화 소아마비 백신)
경구용 생백신(OPV)은 사용하지 않으며, 현재는 주사제로 제공되는 IPV만 접종해요.
💉 Hib 1차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수막염, 폐렴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Hib균을 예방해요.
💉 폐렴구균 1차 (PCV13)
폐렴, 중이염, 수막염 등을 예방. 반드시 같은 제품으로 연속 접종해야 해요.
🥄 로타바이러스 1차 (로타릭스 또는 로타텍)
장염 예방 백신으로 경구 투여(먹는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하며, 처음 맞은 제품으로 끝까지 맞아야 해요.
⏰ 생후 4개월
💉 DTaP 2차 / IPV 2차 / Hib 2차 / 폐렴구균 2차
2차 접종 시기. DTaP는 가능하면 같은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좋고, 폐렴구균은 동일 제품으로만 접종해야 해요.
🥄 로타바이러스 2차
1차와 같은 종류로 접종. 로타텍(3회), 로타릭스(2회) 각각의 일정에 따라 접종해요.
⏰ 생후 6개월
💉 DTaP 3차 / IPV 3차 / Hib 3차 / 폐렴구균 3차
이 시기까지 주요 감염병에 대한 3차 접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 B형 간염 3차
보통 DTaP 3차와 함께 접종해요. 총 3회 접종을 완료해야 면역이 형성돼요.
💉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생후 6개월부터 접종 가능. 처음 맞는 경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이후엔 연 1회 접종으로 유지해요. 가족 모두 함께 접종하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에요.
💡 엄마들이 자주 묻는 질문
❓ 접종 날짜가 조금 밀렸어요. 괜찮을까요?
네, 1~2주 정도의 지연은 대부분 괜찮아요. 단, 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면역이 형성되기 전 감염될 수 있으니 최대한 일정에 맞추는 게 좋아요.
❓ 다른 병원에서 시작했는데 백신 종류가 바뀌었어요. 문제 없을까요?
Hib, DTaP, B형 간염 등은 대부분 호환 가능해요. 단, 폐렴구균과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동일한 제품으로 끝까지 맞는 것이 원칙이에요.
❓ 로타 백신은 필수인가요?
국가 필수 예방접종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WHO에서도 권장해요. 접종 시 입원률과 중증 장염 발생률을 낮춰줘요. 무료 접종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 꼭 기억하세요!
예방접종은 제때, 정확하게가 가장 중요해요.
아기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접종을 미루고 소아과에 상담하세요.
접종 후에는 고열이나 접종 부위 이상반응이 있는지 관찰해 주세요.
하나씩, 천천히 챙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거예요.
마미톡이 옆에서 도와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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