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생후 1개월 평균 수유 간격과 수유량
마미톡 매거진
2023.09.12
182,899
👶🏻 아기들은 배가 고프거나 아플 때, 불편하거나 기저귀가 젖었을 때,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 때 울어요. 또한 혼자 남겨졌을 때나 피곤하고 지루할 때도 울 수 있다고 해요.
아직 말을 할 줄 모르다 보니 울음 소리를 통해 소통해야 해요!
✔️ 배고프면 대체적으로 짧은 사이를 두고 반복적으로 울어요
✔️ 기저귀가 젖으면 보채듯이 울어요
✔️ 피곤하거나 졸리면 화가 난 듯 지속적으로 울어요
✔️ 아프면 절박하게 높은 소리로 울어요. 아니면 반대로 너무 조용할 수도 있어요
💡 기본적으로 아기가 울기 시작하면 → 기저귀를 체크하고 → 먹을 것을 주고 → 안아주거나 놀아주고 → 낮잠을 재우거나 → 어디 아픈 데가 있는지 병원에 가보는 순으로 해보길 추천드려요.
- 아기에게 젖을 먹이려고 할 때 아기 입에 약간의 젖을 먼저 짜넣어 주면 도움이 돼요.
- 억지로 먹이려고 하기 보다 가능한 엄마가 밤낮으로 함께 있고 아기를 많이 안아 주면 좋아요.
- 옆으로 함께 누워서 젖을 주는 등 수유 자세를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 소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수유를 시도해 보아요.
- 최근에 샴푸나 바디워시, 향수 등을 바꿨으면 아이가 새로운 냄새 때문에 거부할 수도 있어요.
- 아기가 막 잠이 들려고 할 때 자연스럽게 시도하면 무의식적으로 먹을 수 있어요.
🌎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니세프(UNICEF)는 영아들이 최소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를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생후 2년까지는 이유식과 함께 모유 수유도 하면 좋다고 권고하고 있어요.
하지만 모유를 끊는 시기에 대해서 단 하나의 정답이 있는 건 아니에요. 무엇보다 엄마와 아기의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하고, 아기가 충분한 영양을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요.
댓글
32
등록순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