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롱하는 우리아기

산후조리원 입실 2틀째에요~ 제가 현제 머물고있는 조리원은 아가 보고싶을때마다 방에 데려갈수 있어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아침9시쯤에 보고 또 보고싶으면 아기데리러가고 그러고 1시에또보고 자주자주 볼수있어요~ 그게 엄마 아빠의 애착 위해서 그러는거같아요 🥰 저희는 항상 저녁먹고 좀 쉬다 7시8시에 아기를 데리러가는데 오랜만에 저희만의 시간을 가지고싶어서 오늘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ㅎㅎ 원래 18일날이 퇴소날짜인데 제가 퇴소하고 바로 친정가서 또 몸조리 하러가는데 그러면 어머니 아버님 남편의 주변사람들이 아기를 보고싶어하시는데 제가 바로가면 서운해 하실거같아서 11일에 퇴소하기로했어요~ㅎㅎ 물론 친정엄마한테는 비밀로하기로했어요 ㅋㅋ 오늘 저녁먹기전 아기를 만났는데 저희보면서 메롱하는게 얼마나 이쁘고 귀여운지🥰 진짜 천사가 따로없는거같아요~ 지금은 남편이랑 같이누워서 오랜만에 꽁냥거리고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