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전문의도 추천하는 육아 필수템!
우리 아기가 세상과 만나는 첫 순간부터,
청각 발달 습관은 코코지로 시작하세요.
지금만 특가로 준비했어요!

13주 5 일차인데 새벽에 자다가 뭔가흐르는듯해서 
화장실에 가보니 첨에 맑게 (자몽즙) 선홍빛으로 
500원동전 크기만큼 휴지에 묻어나다가
바로 생리혈같이 빨간피가 같은크기로 나오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남편 깨우고 울면서 마미톡 후기 찾아보다가
5시쯤응급실 왔는데 애기는 잘 있고 심장도 잘뛰었어요.
제가 태반이 자궁아래쪽에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는데
오늘 입원해서 경과 보자고 하시네요 ㅠ
여지껏 입덧도 없고 이벤트 없다가 이렇게 큰일 겪으니
너무 두렵고 힘드네요. 
피뽑는데 혈관도 파열 ㅠ 두번찌르고 .. 
현재 출혈이 조금씩 계속으나 배나 요통증은 전혀 없어요.

경험 있는분들 조언듣고 싶어요.

13주차 새벽4시 피비침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

저 제노맘아이 니프티 플러스 낼모레 하기러햇는데
결과 보통 얼마만에 나오나요..?

니프티 결과 몇일만에 나오나요??

밖에서 하다가 남편이 먼저 집 가버렸네
집에 가기도 싫고ㅎㅎ
엄마 걱정시키기 싫어서 친정 가기도 싫어
지금 무작정 밖에 돌아다니고 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
임신때문인지 눈물은 계속나고
막 아무도 없는 곳에 사라지고 싶기도 하고
이런 생각이 아가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죄책감도 드는데 혼자있고싶고 너무 복잡해

부부싸움했는데

내 친여동생이 내카톡은 씹고 나한테는 프로필도 안보이게 해놓고 내 남편한테만 여동생 프로필이 보이고,  계속 남편한테 카톡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마미들? 나 왜케 어이가 없지? 일단 남편한테 차단 박으라고 해놓음.
--------------
추가
나랑은 사이 안좋아서 씹으면서 내 남편한테는 우리 애기보러오고싶다고 하는데.. 이거 정상이야? 나 왜케 어이가 없지
---------------
추가 
남편이랑 동생이랑 대화내용 보고있는데...
형부한테 왜 요새 얼굴 안보여줘요? 많이 바쁘세요? 
나만 어이없는건가?

내 친여동생이 내카톡은 씹고 나한테는 프로필도 안보이게 해놓고 내 남편한테 계속 카톡하는데

몇년전에 갑상선항진증으로 약 복용하다 호전되서 중단 했는데, 이번에 산전검사 결과에 갑상선항진증 의심된다고 내과 방문 하래서 다녀왔어요.
내과에서 약을 처방해 주시긴 했는데.. 먹어도 괜찮겠죠..?🥲

저처럼 갑상선항진증으로 약 복용하신 산모님들 있을까요🥺

11주차 갑상선항진증 약복용

시험관하신분들 난임병원 언제 졸업하셨나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난임병원 졸업시기

32주 정기검진이라 갔다왔는데 그 전에는 초음파를 5분 정도 봤었다면 어제는 1분 남짓 ? 보고 끝나더라구요
원래 막달되면 짧게 봐주시는건가요 ㅠㅠ
길게 보고 싶었는데 아수워라ㅏ ,,,

막달 가까워지면 초음파도 짧게 보나요 ...?

하루종일 기운 없고 저녁까지 자다가 컴퓨터 조금 하는 삶을 보내고 있는데 아무리 임산부라고 해도 이런 나의 삶이 시간을 축내기만 하는 같아서 내인생에 죄책감도 들고 위기감도 들어.... 그렇다고 앉아서 무언가를 하자니 너무 무기력하고.... 내가 잉여인간이 된 것 같아서 답답하다.
다른 마미들은 어때...?

임산부의 삶

거의 ㅁ약이야
좋아 죽을거같아 씻기기시렁..

우리 강아지 꼬신내좀 봐줘

21주 3일찬데 아직도 안느껴져서 .. 
검사할때 혹시 태반이 두꺼워서 못느끼는 건가요 라고
물어봤는데 그렇지않다고 하드라구요 
얼마안있으면 느껴지시겠는데요?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때가 20주5일때였는데 여전히 안느껴져서 걱정되요

태동 안느껴지시는 분들 계시나요?

와 이렇게 댓글 많이 달릴진 몰랐고 .. 다들 대신 분노해줘서 진짜 감사해
남편은 댓글읽고 지금 다른방에서 뭔생각하는지 모르겠고 말도없고 관심안가지려구

내가 이렇게까지 아이를 가지고 싶었던 이유는
내가 가족이없어..! 그래서 좀 집착한 면도 있었던거같아
유전자 이상 떴을때도 통배하면 괜찮다해서 그냥 넘긴것도있고. 

남편은 자기가 술,담배안하고 운동꾸준히하니까 이상있다고 절대 생각 안한듯해. 그래서 병원에서 이미 난임판정받은 나한테 문제있다고 생각했던듯. 후에 자존심에 스크래치 나고 자존감 낮아졌다고해서 관련된 말 한적 없는데 밥타령하는게 너무 열받아서 오늘 첨으로 해봤고.. 

난임관련 줄줄쓴건 왜 6년이나 고생했나.. 설명이 필요할거같아서 쓴건데 글을 아내인 내가쓰다보니 ㅋㅋ 감정이안실릴수가 없긴하네...그냥 하소연이였어 말할데가없어서.. 암튼 이사건?으로 남편이 고쳐지면 좋겠지만 안고쳐지면 어찌할지, 고민좀 해보는 계기가 된거같네. 

어떻게 끝내야될지 모르겠는데 다들 고맙고 순산하고 예쁜아기 잘 키우길 바랄게🥰
내용은 궁금한 사람 있을거같아서 그냥둘게


-------------------------------


그냥 감정빼고 일련의 사건? 들만 쭉 나열할게

아내는 결혼 처음부터 본인이 난임인거 알고있었음.( 다낭성 ) 난임이 심하진 않았고 병원에서 체중조절만 하면 자연임신 가능할거같다고 해서 해서 키 172 68키로에서 58키로까지 조절후 자연임신 가능하다 판정받음.

남편은 본인이 난임인거 몰랐음. 평생 검사 받아본적 없음. 당연히 본인이 정상일거라고 생각했음. 

아내쪽이 결혼후 1년차부터 아이를 갖고자 남편과 상의후 병원에다님. 주기맞추러. 주사도맞고 약도먹음

그렇게 2년후 결혼 3년차. 자연임신 시도로 안돼서 의사가 아내한테 남편분이 문제인거같으니 병원으로 데리고 오라고 몇번 얘기했으나 남편이거절. 아내가 더 다이어트를 해야된다고 주장. 
실제로 아내는 58키로까지 감량했다가 다시 68키로로 돌아온상태.

설득끝에 병원 감. 남편. 불임에가까운 난임 판정. 정상정자 1프로미만. 활동성 5프로 받음. 정자수 적음.

이때부터 2년동안 시험관 6번 진행. 3번후 유전자, 반착검사 진행, 남편 유전자 이상 받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난자채취 연달아 하고 통배받아 2개이식. 1개가 임신됨

현재 > 6주부터 지금 14주인데 입덧심함 ( 체덧, 울렁덧, 양치덧 )
5키로빠짐. 먹을수있는거 우동, 햄버거, 감자, 두유, 두부.
고기 못먹음. 먹는 생각, 요리한다는 생각만으로 울렁거림. 
당연히 남편 밥 못차려줌. 냄새에 예민해져서 냉장고에 있던 음식도 다 가져다 버리고 현재 계란, 김치, 야채소량만 있음. 

여기서 싸움시작>>
아내쪽이 남편에게 밥해주기 힘드니까 밖에서 먹고들어와라, 야근해라 함. ( 야근하면 회사에서 밥줌 )

남편, 언제까지 밥 안해줄거냐 바깥밥 질린다. 집에 있으면 밥을 해줘야된다. 2달을 참았다 함.

아내, 난 너때문에 6년을 힘들었다가 이제겨우 아기가졌는데 그것도 못참냐 함.

왜 말을 그렇게 하냐면서 싸움
임신전엔 맞벌이. 임신후엔 바로 그만두게됨( 아내의 의지가 아니라 서비스직이라 어쩔수가없었음. 이건남편도 동의한 후 그만둠 )
6년동안 거의매일 저녁차림.
주말엔 점심저녁차림


후기?아닌후기... 누구잘못인지 맘들이 좀 봐줘.. ( 둘이 같이봄 )

경부 혈관이 확장되는시기라 헐어서 그럴수도있어요~ 병원꼭가서 점검받으세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병원에 멀뚱하게 혼자 누워있는데 힘이 나네요. 
너무너무 위안이됩니다. 감사해요🤍

저도 그당시에는 많이 울고 힘들었어서 그 마음 잘 알아요ㅠㅠ 그치만 아기도 강하고 생명을 품고있는 맘님도 강해요! 입원하셨나본데 왜 이렇게까지 힘들까 아기는 괜찮을까 울기보다는 이제는 피가비쳐도 바로 대처할수있고 아기와 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편히 지내보셔요 ㅎㅎ 저는 입원두번하는동안 병캉스라고 생각하고 지냈었어요 ㅎㅎ그리 고 어떤 의사쌤께서는 심장소리 이렇게 우렁찬데 이상 생길 일 없다(12주쯤)라고 말해주셨었어요! 화이팅이에요!!

댓글보고 힘이 좀 나요. 
다들 이렇게 힘들게 출산하는 구나 싶어 맘이 짠하고. 
아가는 건강해서 다행이고 제 멘찰 관리가 중요하겠어요. 씩씩한 맘이 되고 싶은데 너무 나약한가 싶어요

저 7주 8주 10주 16주 피비침있었고 붉은피 검은피 작은덩어리혈 갖가지였어요. 병원입원도 두번이나했었는데 지금 38주 곧 출산앞두고있어요! 어떤때는 태반이 아래에있어서(지금은 올라옴) 그런것같다 하셨고, 혈관이 약해서 자궁이 크면서 보이는 출혈같다고도 하셨었어요. 초기유산경험 있어서 누워지낸편인데도 피가보여서 너무 힘들었는데 사실 피만보였지 갈때마다 아가 심장소리 잘 들리고 건강했어요 ㅎㅎ 아이 건강할테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

좋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하고 안심이에요. 모든게 첨이라 작은거에도 충격이에요.

저도 피비침 잦아서 그때그때 마다 병원 자주 갔었어여ㅜㅠ 근데 피가 진짜 펑펑나오는거 아니면 선생님 괜찮으시다고 안심시켜주시더라구요ㅜ
유산방지제 3주정도 먹었어요ㅜ
스트레스 덜받으니 요즘은 피비침 없었어용~~ 걱정마세요 😎

병원에 하루 입원해서 경과 보는중이에요. 출혈은 멈춘상태고 ㅠ

저랑똑같아요! 저두 13주차때 울컥하는 느낌에 자다깼더니 속옷이 다 젖어있는정도라 병원갔더니 태반이 경부쪽을 살짝 걸쳤다고했어요 
아기가 점점커지면 태반이 올라붙어서 괜찮아질거니까 걱정마세요~ 저는 그 전에는 출혈도 빈번했는데 그 이후로 없어지고 출산 잘 했어요

13주차 새벽4시 피비침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

니프티 결과 몇일만에 나오나요??

(14)

부부싸움했는데

(21)

내 친여동생이 내카톡은 씹고 나한테는 프로필도 안보이게 해놓고 내 남편한테 계속 카톡하는데

(22)

11주차 갑상선항진증 약복용

(18)

난임병원 졸업시기

(15)

막달 가까워지면 초음파도 짧게 보나요 ...?

(14)

임산부의 삶

(36)

우리 강아지 꼬신내좀 봐줘

(20)

태동 안느껴지시는 분들 계시나요?

(24)

후기?아닌후기... 누구잘못인지 맘들이 좀 봐줘.. ( 둘이 같이봄 )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