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쌍둥이 임산부 22주에
태교여행으로
힘들게 휴가를 얻었는데 

두곳 여행지가 비행기표가 30만원으로 비슷해서 
넘나고민중입니다 

대신 나트랑이 호텔비가 저렴해요 12만원대.. 
괌은 20만원정도로 맞추려하구용 

그래도 베트남은 출장으로 몇번 가봐서 괌이나을까용?
아님 괌은 태풍후라 별로려나요 

가서 호캉스 중심으로 휴양하려는데 

고민이됩니당

혹시둘다 가보신분 계신가용?





태교여행 베트남 나트랑/괌 7월 중순 3박4일

이제 정밀초음파부터 5번정도 주별검사남았던데
얼마정도나오려나..

바우처39만원..남음ㅋㅋ 부족하겠죠?

앞으로진료비어느정도나올까요?

안녕하세요.
마미님들의 조언을 얻고싶어서 글 작성합니다.

혼전임신 후 급하게 결혼하여
남편의 집에서 살림을 차렸습니다. 

신혼 2주차때즘 
제 짐을 넣기위해
남편 서랍을 정리하던 중
남편이 고이 이쁘게 모아 숨겨놓은
전여친과의 커플링,인생네컷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저도 남편도 30대 초중반이여서 그럴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연애하기 전부터 남편이 살았던 집이라
추억을 미처 처분 못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때 남편에게 "전여친 물건 있어? 없애 언능ㅎㅎ" 
이라고 한 3번정도 얘기한 거 같네요. 장난반 진담반으로)

다만 신혼집에 전여친의 물건을 두는건
아닌 거 같아 남편에게 얘기하여 
택배로 시댁에 보내어 보관하든
아니면 없애든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정리할 시간을 주고 며칠 뒤..


저에게 버렸다고 거짓말 하고
회사가방에 숨겨두었습니다. 
(버렸다는 남편의 말에 뭔가 쎄함이 계속 느껴져서
서류가방을 보니 버젓이 있더군요)

거짓말을 한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버리거나 시댁에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는데.. 

그때 남편이 사죄하면서
평생 속상할일 없게 잘하겠다고 하여
같이 전여친 사진과 물건을 버리고
약간의 어색한? 시간을 보내고
지금은 다시 사이가 좋아졌죠.
(이때는 이날 이후로 미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절 피하고 애정,스킨쉽도 없어서 제가 힘들었어요
시간이 흐르니 다시 예전의 애정,스킨쉽은 돌아왔습니다)

그 일이 있고 두달이 지났네요..

오늘 남편 본인이 사용한 옛노트북을 포맷한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왜 여기서 또 쎄함이 느껴질까요..

포맷하기 전에 노트북에 있던 
전여친과의 1,000장이 넘는 추억 사진을
ssd카드에 옮겼더라고요..

두달 전 남편이 사죄했을 때
제가 컴퓨터나 모든 저장기기(usb,ssd카드등) 
같이 확인하며 없애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근데 노트북에 있을 줄은 몰랐네요..
(노트북은 확인을 안했습니다. 남편이 그때 따로 저장된거 없다고만 하여 그말을 믿을 수 없는 저는 같이 확인하자 하고 
같이 보았던 거였는데 노트북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이 저한테 거짓말 하고
전여친과의 사진 숨기었을 때 
저 회사가방에 저 노트북과 같이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ssd카드에 보관되었던 전여친과의 추억사진을 
전부 다 보았습니다.
보면 안되었는데... 봤네요

사진과 같이 헤어지고 나서 작성한 메모장 글도 있었습니다.
헤어지고 한 7개월뒤즘인 거 같은데
후회의 반성글과 다시 잘해보자하는 글이였습니다..
(전여친이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다고 합니다)

남편에게는 사진 봤다고 얘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출산일도 얼마남지 않고
또 과거를 들추는게 맞나 싶어서요.

근데 곧 출산인데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첫연애 후 저를 만난거라 
첫사랑은 그 여자 한명뿐입니다.
프로포즈하고 서로 부모님께 소개도 시킨
진지한 관계였습니다.
무엇보다 남편이 그분과의 연애때 
매일 만나자고 하여 여자쪽에서 받아주다 지쳐 헤어진거 같네요
매일 만날정도로 많이 사랑했나봅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마미님들 계실까요?
제게 도움되주실만한 말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남편의 전여친 사진을 봐버렸네요.

내일 39주 1일차 진료 보러가는데
아기는 3.4키로(38w기준) 인데다 나올 생각을 안하네..

심리적으로 많이 지치고 
아기 낳으면 키워야할 심리적 육체적 에너지도
필요한데 오히려 하루하루 기다리다
스트레스로 심신이 더 안좋아지는 듯 ㅠㅠ

그래서 

39주 4일쯤에 유도분만을 잡아서 진행할까 ?
아니면

예정일까지 자연진통 기다렸다가 
예정일 지나서 유도분만 잡을까??? 

ㅠㅠ 그래봤자 4-5일 차이인데... 
마미들이라면 어떤 선택 하고싶어??😭 


초산모 유도분만 vs 예정일 기다리기

확정받고 수술만 남앗어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겪어보신거같아서
바우처카드를 어떻게 하셧는지...
소파수술할때 사용해도된다고 하시던데
임산부등록되어잇는 보건소에 따로
연락을 취해야하는건지...
마음도 몸도 아직 좋지않은데
이런거까지 생각해야한다니 속상하네요....




많은분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니던병원에 오늘 연락해 내일 수술날짜잡았습니다
근무지에 연락해서 이따 퇴사작성하러갑니다
수술잘하고 몸조리잘해서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 다시 만날준비하겠습니다
전에 쳐다도안보던 영양제 꼭꼭챙기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게요 
얘기들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계류유산...

마미들 고양이랑 아기랑 같이 키우는거 어떻게 생각해?
고양이는 4살이고 발톱깎거나 씻길 때 발톱 드러내는 편이고
아기는 내년 1월에 출산예정이야.
남편은 아기 면역력 때문에 걱정을 많이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ㅜㅠ

고양이랑 아기


원래 계획은 조리원 2주 끝나고 산후도우미까지 끝나면 쓰려고 했었는데 현재 키우고 있는 강아지 때문에 그냥 출산하자마자 휴가쓴다고 하네요…
현재 상황은 이런 상황인데 저랑 의견이 달라서요…
조리원에 가는 2주 기간동안 강아지를 어떻게 케어할지에 대해서
1. 강아지가 낯선 곳에서 마킹을 너무 많이 해서 다른집에 못 보냄 2. 남편이 소방관이여서 3일에 한번씩 당직이 있음 당직하는 경우 24시간 근무

제 의견 
나: 출산하자마자 휴가쓰는건 진짜 아니다 그럼 나중에 산후도우미도 끝났을 때 30일도 안된 상황에서 나혼자 3일에 한번씩 아기+강아지 24시간 독박하냐  조리원 기간동안 출근하는 날만 시댁에 맡겨라 (시댁 걸어서 5분거리) 

남편: 싫다, 가서 24시간 강아지 혼자 있어야하는데 어떻게 그러냐 그리고 마킹이 너무 심해서 온갖곳에 쉬 쌀 것도 걱정이다
(진짜 혼자 있는건 아니고 가족들이 있긴한데 강아지한테 관심이 단 1도 없음 걍 밥주고 물주고 끝)
+ 원래 강아지 호텔링도 싫어하는 사람…

이런 상황이라 뭐가 현명할까요..하 미치겠어요 진짜



남편 출산휴가로 의견이 안맞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글 길어요ㅠㅠ

왼쪽으로 누으면 아기가 불편한지 왼쪽 배를 발로 뾱뾱 차서 도약하는 느낌인데요..
왼쪽으로 누워야 태아에게 혈액량 공급이 느는 자세라고 알고 있긴한데.. 산모마다 다를까요??
왼쪽으로 누으면 불편한지 뾱뾱 차서 똑바로 천장보고 발아래 베개 받치고 자네요.. ㅎㅎ 
후기로 갈수록 똑바로 자면 숨쉬기 힘들고, 자궁이 고관절 혈관들을 눌러서 안좋다고 본 것 같은데..
맘들은 다 어떻게 주무시나용??
(해피테일x 바디필로우 사용해도 똑같이 뾱뾱 발차기하더라구요... 아기가 정면보고 자는 자세를 좋아하는걸까요..?!😅)

왼쪽으로 누으면 발로 뾱뾱 차는데요

브숏냥이랑 푸들키우는데 냥이는 털이 문제고 멍이는 분리불안이 문제인데..같이 키우는 마미들 있어..??

참고로 더러운걸보면 스트레스 받는 편이라 아침저녁으로 돌돌이하고 2일에 한번씩 스팀청소도 하고있어!!

엄마가 신생아한테 안좋다고 100일전까지 잠깐 보내라고하는데 보낼곳도 없고 내가 더 청소하면 되지않을까싶어서..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봐..

고양이랑 강아지 키우는 마미들🙌

13개월 아기에요
어린이집 안 다니면 일상 어떻게 보내시나요?
이제 날이 더워져서 산책도 힘들 것 같구요ㅠㅠㅠㅠ
문센 말고도 추천해주세여

돌 지난 아기 어린이집 안 다니면

의사선생님이 별 문제없고 애기 심장 잘뛰니
4주뒤에 보자고 해서 6월말에 병원가는데요 

그냥 막연하게 너무 걱정되고 불안하고
또 궁금하기도하고 아가 잘크고 있는지..

중간에 예약 한번 더 잡아서 가도 되나요..?
가면 뭐해주나요..?

임신 7주차인데 막연한 두려움

나트랑 리조트들 넘 좋아요 ㅎㅎ 힐링 그자체!! 밖에 밥집들도 한국인들 많이가는곳 깨끗하고 맛있고 물가좋고 ㅎㅎ 저는 태교여행아니였지만 휴양지중에 다시가고싶은곳 1위에요! 괌은 예전에 다녀왔는데 아기생기고도 많이 가서 나중에 아가랑 가도 되겠다 싶은 곳이긴 한데 지금 식당이나 카페 문닫은곳들 있지만 비행기 좌석이랑 호텔도 바다도 한적하고 하늘 예쁘고 좋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ㅎㅎ 싸게 다녀올수 있는 기회?같기도 해요 ㅋㅋㅋ

괌 안가보셨으면 괌 추천이요! 
베트남은 흐린날이 많은데 괌은 매일 파란날씨고(더운건 똑같음) 반경이 좁아서 쇼핑하고 걸어서 밥먹으러가고 호텔가기 좋아요!  태풍피해는 괌여행카페가면 실시간 상황 알려주니 확인하시고 결정하시면 될거같아요^^ 7월이면 복구가 백프로는 안되겟지만 그래도 여행은 충분히 가능할것같아요~!

괌 복구에 1년까지도 본다고 하더라고요 나트랑 덥지만 좋았어요. 꼭 선풍기랑 양산 챙겨가세요 :)

괌 아직 복구 덜됐다고 들었어요~~~ 저도 7월에 나트랑으로 가요 ㅎㅎ 리조트 휴양으로 제격인 듯요 시내에 볼 것도 없어서 ㅎㅎ

괌은 7월 중순에도 복구가 예전처럼 안되어있지않을까욥ㅜ!

태교여행 베트남 나트랑/괌 7월 중순 3박4일

앞으로진료비어느정도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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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전여친 사진을 봐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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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 유도분만 vs 예정일 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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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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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랑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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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산휴가로 의견이 안맞는데 한번만 봐주세요 글 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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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누으면 발로 뾱뾱 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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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랑 강아지 키우는 마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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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난 아기 어린이집 안 다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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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7주차인데 막연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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