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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이러신가 궁금하네요
저희 애기만 이런건가요?ㅋㅋㅋㅋㅋㅋ
뭐하는건지 복근운동하는것처럼
눕히면 머리를 바닥에 안붙이고 고개랑 머리를 들고 버티고있네요;;ㅋㅋㅋ 당황스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누워있을때 고개를 드는 아기 ㅠ

신생아때부터 잠도 없고 등센서 심한 아기였는데 5개월쯤부터 6~7시간 통잠자기 시작했어요
깨시랑 낮잠텀도 일정해지나 싶었는데 2주쯤 순한맛이다 6개월부터 악마같은 스케쥴이 되었네요
깨시 세시간 기본에 낮잠 자봐야 30분도 안되게 세 번쯤,, 놀 때도 무조건 옆에 엄마 있어야 안 울어서 집안일도 하나도 못하는 수준이에요
사정상 남편이 해외에서 일해서 독박육아중인데 밤에도 한시간마다 깨서 엄마 찾으니 돌아버리겠습니다
아기가 이뻐보이는건 하루에 얼마 안되고 왜안자지 언제자지 짜증난다 잠와죽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
하루에 10~11시간 겨우 자는 아기인데 이게 맞나요,,,
사람들 많을땐 조용히 잘 노는 아기라 다들 왜이렇게 순하냐는데 엄마랑 둘이 있을땐 난이도 극상인 아기라 정말 쉽지 않네요
이런 분들 있나요,, 우리 애기가 어디가 아픈건지 기질이 예민한건지,,, 그냥 이앓이에 원익인지 알 수가 없네요,, 오늘도 두시간 자고 푸념글 한 번 올려봅니다

6개월 아기,, 낮이고 밤이고 잠을 안 자요

시댁에서 나는 지원 못받았는데 
다들 지원받았어?
전세자금이나 일부분이라도 지원받았어?
안받은 사람도 못받은 것으로 투표하면 돼
지원받은 사람들은 시부모가 생색내거나 시짜짓해? 

시댁에서 집 지원받았다vs 안 받았다

13일이 예정일이었는데 
아기가 나올 기미가 아예 없어서
40주 3일차 16일 밤10시에 유도분만을 진행했는데
질정만으로 자궁수축 99 최고치 찍은 시점으로
진통은 계속 세지는데
10시간동안 자궁경부 2센치 그대로여서
40주 4일차 17일 저녁에 제왕절개했어요..
(수축강도쎄서 촉진제도 사용못했음)

근데

지금 좀 아쉬움이 크네요..
유도분만을 늦게할수있냐고 물어볼걸 그랬나
그래서 자연진통 기다렸으면 자궁경부가 잘 열렸을까?

이미 낳았고 아쉬워해봤자 소용없는거 아는데
그냥 좀 우울하네요

여러분이 제 상황이었다면 어떡하셨을 것 같아요?


자연분만 실패해서 우울해요

예비 엄마들에게 작게라도 보탬이 되고자 써보는 
육아템 후기! 아기 보면서 생각날 때 짬짬히 쓰는거라 두서없이 써내려가요.. ㅠㅠ

•기저귀갈이대-도노도노: 필필필필필수템! 베이비하우스에서 보고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결정. 사용 시기가 짧다고 하지만 엄빠 허리랑 목 지켜주는 소중템.. 나중에 선반(?)으로 사용하면 될듯! 부피가 커서 부담스럽긴 함
•아기침대-리안: 침대아래 수납칸이 불편하게 되어있고 침대 높이가 낮아서 아기 들고 내릴 때 허리 아픔... ㅠㅠ 매트리스 위에는 속싸개나 천기저귀 깔아서 사용하기... 아기가 게워내서 금방 더러워짐 ㅠㅠ 안에 방수패드가 있긴 하지만 매우 더러워짐.. 한 달 만에 매트리스랑 커버 다시 사서 바꿔줌 ㅠㅠ 그리고 일단 아기가 침대를 별로 안 좋아함^^.. 크기도 매우 큼!
•젖병소독기-픽셀: 각진 모양, 컬러감이 마음에 들어서 픽. 40분 맞춰 놓고 사용 중인데 설거지 후 물기 남은 채로 바로 넣어도 잘 마름. 소독기 위에 올리는 거치대(?) 세트로 사면 위에 분유통이나 젖병 올려두고 사용하기 좋음. 부피는 큰 편임
•분유포트-아이닉: 출수형, 포트형 둘 다 있는게 좋을 것 같아 구매함. 출수형만 거의 사용함. 물 양은 30미리부터 설정 가능. 물 끓이고 식히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디자인 마음에 들고 편하게 사용중, 공간 차지도 크게 안함
•손수건-밤부베베: 특가 떴을 때 60장 정도 구매하고 선물로 타브랜드 손수건도 10장 더 받아서 70장으로 시작... 많을 수록 좋다고 하지만 30장 정도면 넉넉하게 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선물 받을 때도 손수건이 한 두장씩은 들어있어서 손수건은 자꾸 자꾸 늘어남 ㅠㅠ 아기 빨래는 미루는 편도 아니라서 남아돌고 있음 ㅋㅋ 밤부베베가 재질이 좋은게 딱 느껴지고 사이즈도 적당함. 왜 국민템인지 가장 느끼고 있음.
•천기저귀-밤부베베: 6장인데.. 양이 조금 아쉬움. 아기 목욕 후에 수건으로 쓰고, 침대 머리맡에 깔아주는데 매번 더 살까 하다가도 아까워서 안 사는중 ㅠㅠ 애초에 10장 정도로 시작하면 좋을듯! 크기는 커도 얇아서 빨래 후에 잘 마름
•내복-아가방/유니클로: 총 20벌 정도 준비했는데 아주 넉넉하게 입히는 중.. 지금 시기는 확실히 전면 오픈형이 입고 벗기기도 편하고 기저귀 갈 때도 편한듯. 유니클로는 아래만 트여있어서 입고 벗길 때는 약간 불편함! 10벌 정도만 사도 넉넉하게 입힐듯! 미리 다 사놓지 말고 종류별(수트형, 상의, 상하의 등등)로 한 벌씩만 사서 입혀보고 계절에 맞추거나 입고 벗기기 편한걸로 선택해서 추가 구매하면 더 좋을듯! 비싼거 절대 ㄴㄴ 특가 세일 상품이나 매대에 있는거 사기..! 
•젖병세척기-브레짜: 선물 받아서 사용중인데.. 음.. 굳이..! ㅎㅎㅎ 식세기도 손보다 못한 것 같아 안 쓰고 있어서 같은 느낌임.. 세척하는 것도 시원찮고 하고 나서 꼭지부분이 미끌거림.. 물 받고 비우는 것도 일임 ㅠㅠㅠㅠㅠ 물 받아 채우고 씽크대에서 물로 젖병 헹궈서 세척기 돌리는 시간에 그냥 후다닥 설거지 해버리는게 나은듯...! 선물해준 친구들 다녀간 후에 당근에 내놓을 생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분유쉐이커-마베비: 선물 받아서 사용중인데.. 음..2
ㅋㅋ 돌아갈 때 식탁이든 어디든 덜덜덜덜 떨리면서 소리가 나는데 겁나 신경쓰임ㅋㅋ 무엇보다 걍 손으로 섞는게 빠름..! ㅋㅋㅋㅋㅋ 그래도 분유 타놓고 쉐이커 돌려놓은 후에 화장실 다녀오거나 기저귀 갈 수 있긴함ㅋㅋㅋ ㅠㅠ 선물 받으면 쓰고 굳이 내돈 주고 살 필요는 없는듯! 
•휴대용워머-마베비: 잘 쓰는중! 아기 수유텀 맞춰서 배고파 하기 전에 분유 타놓고 워머에 데워뒀다가 먹이면 딱 좋음! 외출할 때 써보진 않았지만 부피도 작고 무겁진 않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을듯!
•젖병-헤겐/스펙트라: 헤겐 디자인에 꽂혀서 미리 사두었고 스펙트라는 병원, 조리원에서 사용하는거라 비상용으로 구매함. 완분이고 헤겐 4개, 스팩트라 3개 구매. 스펙트라는 잘 안쓰고 헤겐 4개로 불편함 없이 사용중임!
출산가방에 헤겐 젖병 챙겨가서 모자동실할 때 사용했음. 집에서 쓸 젖병 미리 가져가서 모자동실할 때 미리 물리면 집에 와서도 거부할 확률이 낮아짐! 우리 아기는 신생아 때부터 헤겐 1단계 젖꼭지 사용함. 잘 먹음. 먹는 양 늘어서 2단계 젖병이랑 젖꼭지도 구매해서 바꿔줌. 잘먹음! 나는 잘 쓰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분유가 잘 세버려서 다른 브랜드로 바꾸는 경우도 많다고 함!
스펙트라 젖병은 보건소에서 대여한 유축기가 스펙트라여서 거의 유축용으로 썼었음.. 지금은 완분이라 그마저도 안해서 창고행.. 젖꼭지가 ss는 너무 작아서 아기가 먹다가 거부해버리고 s는 너무 커서 아기가 버거워함 ㅠㅠ 사이즈 갭이 너무 큰듯...? 거의 안씀 ㅠ
•분유-아이엠마더: 병원, 조리원에서 먹이는 분유라 다른 분유는 아예 알아보지도 않았고 쭉 먹이고 있음. 크게 불편한 것 없고 변상태 양호. 잘 녹는 편인듯? 작은 스푼은 따로 구매하거나 작은 용량 한통 사서 거기 딸린 스푼 씻어서 구비해두기! 
분유는 진짜 변이 건더기 하나도 없이 물로 줄줄줄 흐르고 의사가 바꾸라고 하는거 아니면 안바꾸는게 좋다고 함. 분유 바꾸는 과정이 아기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라고..
•아기옷장/수납장-한샘: 컬러감 좋고 사이즈 좋고 수납공간 많아서 잘 쓰는 중! 개인적으로 ㅇㄹ보다 디자인이나 수납 등등 더 나은듯!
•수유쿠션-이몽: 병원, 조리원에서부터 잘 쓰는 중! 더울까봐 메쉬소재로 샀는데 잘 선택한듯! 수유할 때 아기랑 닿아있으면 아기도 뜨끈뜨끈 해지고 나도 더워서 겨울에도 메쉬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세탁 후 금방 마르고 딱딱하지 않아서 좋음
•좁쌀이불-머미쿨쿨: ^^.. 우리 아기는.. 덮어주면 팔 다리 빼겠다고 악 쓰고 울어서.. 기적을 느끼진 못한..
•속싸개-아가방: ^^..2.. 병원, 조리원에서 쓰는 약간 빳빳한? 두께감 있는 속싸개가 아니면.. 다 풀어버리고 팔 빼버림 ㅋㅋㅋㅋ 엄청 짱짱하게 싸놓으면 팔 뺀다고 빽빽 울었음....! 집 오자마자 이틀만에 속싸개 졸업....! ㅎㅎ 바닥에 깔아주거나 딸꾹질할 때 덮어주는 용으로 잘 쓰긴함
•스와들업-코코자네: ^^..3 역시나 팔은 빼줘야해서 의미가 없던.. ㅋㅋㅋㅋㅋㅋ 내복에 스와들업까지 입혔더니 더워서 태열만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사지 말고 하나 사서 입혀보고 잘 입으면 더 사길
•로션-차앤맘: 다른 브랜드랑 비교해본적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좋음! 지인 추천으로 구매했는데 괜찮아서 더 사서 쓰고 있음! 꾸덕한데 또 금방 흡수되고 촉촉함! 
•바디워시-차앤맘: 타브랜드 비교는 안되지만 괜찮은듯? ㅎㅎㅎ 로션이랑 같이 재구매함!
•수딩로션-아토팜: 얼굴 붉게 올라올 때 발라주면 금방 가라앉음! 가벼운 제형이라 흡수도 빠름
•젖병세제-아토팜: 거품형(?)인데 거품도 잘 나고 잘 헹궈짐! 미끌거림도 전혀 없음, 재구매 예정. 양도 넉넉해서 꽤 오래 쓰는듯
•아기세제-아토팜: 세제는 세척력이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음 응가 자국이 잘 안지워짐 ㅠㅠ 불림세탁해도 남아있을 때가 많음.. ㅠㅠ 섬유유연제는 향이 너무 좋아서 내 옷 빨래에도 쓰고 싶음ㅋㅋㅋㅋ 
•튼살크림/오일-아토팜: 이건 엄마꺼지만 추천을 위해 적는 ㅋㅋㅋ 튼살이 제일 걱정이었던터라, 임신 확인하자마자 오일이랑 크림 주문해서 바르기 시작, 튼살 1도 없음!! 몸에 뭐 바르는거 진짜 싫어해서 바디로션도 잘 안바르는 사람인데 샤워 후 전신에 발라도 크게 불편함 없었음. 출산 후에도 계속 사용중! 
•젖병세척솔-마더케이: 짱짱하니 괜찮음! 꺾이고 돌아가는 솔이 쓰기는 더 편했는데 리필형이 아니고 일자형은 리필은 되지만 돌아가는 솔보다는 쪼금 불편? 한데 큰 차이는 없음 ㅋㅋ 
•쓰레기통-매직캔: 이중뚜껑 아닌 모델 쓰는데도 냄새 차단 👌 강아지들도 있어서 배변패드도 같이 버리는 중 ㅋㅋㅋ 하루 기저귀양이 워낙 많다보니 금방 차긴 하지만.. 잘 쓰는중~! 전용봉투도 2달정도 사용해서 꽤 오래쓴다고 생각함
•세탁기-삼성아가사랑: 잘 쓰는 중! 3kg라 용량이 작긴함. 안 미루고 그 때 그 때 적당량 돌리면 무리없이 사용 가능. 주문을 빨리 해야함 ㅠㅠ 주문 들어오면 생산하는 시스템인듯, 주문해서 받아보기까지 3주(?) 이상 걸림. 늦게 주문해서 애낳으러 가기 전에 빨래를 다 못하고 감 ㅋㅋㅋㅋ ㅠㅠ 
•욕조-오케이베이비/스에노: 신생아때는 다이소 저렴이 부피 작은 대야(?) 사도 충분할듯. 등받이에 두기도 불안하고 어차피 손 받치고 씻겨야 해서 부피 작은걸로 씽크대에서 씻기는게 제일 편하고 좋을 것 같음! 나는 몰라서 욕조 2개로 욕실에서 씻겼는데 욕조가 너무 크고 아기는 아직 작고 고개 힘도 없어서 씻기기 버거웠음. 50일쯤부터는 아기도 좀 크고 목에 힘도 생기기 시작해서 사용할만함! 오케이베이비는 물온도도 뜨고 물높이 가이드도 있어서 좋은데 물 버릴 때 전용 나사(?)로 돌려야 바닥 배수구가 열림.. 귀찮아서 걍 뒀다가 신랑이 들어서 버리는 중.. 스에노는 헤어캡, 앉힐 수 있는 손잡이 달린 의자(?) 세트로 샀고 적당히 잘 쓰는 중
•콧물흡입기-코끼리뻥코: 노시부나 한일포근 등등 흡입기는 신생아 때는 잘 안 빨린다고(?) 해서 약국에서 코끼리뻥코 구매함. 엄빠가 힘들긴 하지만 잘 나옴..! 쿠팡에서 주사기형 생리식염수 3ml짜리 구매해서 콧 속에 2~3방울 넣어뒀다가 흡인해주면 쭉쭉 잘나옴! 노즐이 투명해서 나온 콧물이나 코딱지가 다 보여서 시원~하고 귀여움ㅋㅋㅋ ㅠㅠㅠㅋㅋ

더 생각이 안나서 이정도로 마무리..

직접 사거나 선물 받아서 써보고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였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당 ㅎㅎ
첫째라 다 새거만 해주고 싶어서 직접 사고 선물만 받았는데 다시 돌아간다면 꼭 물려받거나 당근할거에요... 짧게 쓰는 것도 많고 아기랑 안 맞는 것도 많아서 왠만하면 당근으로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여러개 구비해둬야하는 것들은 한 두개만 사서 써보고 추가 구매하세요오......ㅎㅎㅎㅎㅎ 

모두모두 파이팅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육아템 후기+팁(?)

빠는 욕구가 심한것같아ㅠ손을 한시도 가만있질않아
수유할때도 중간트림 시킨다고 젖병 빼면 바로 손부터 빨고 재울때도 모로반사 때문에 스와들입히면 스와들입은채로 손빨고 옆잠베개 눕혀놓으면 밑에 깔린손빤다고 난리..지금은 그냥 옆잠베개 포기하고 스와들수트만 입혀놨어 어차피 손하나는 빼길래 손한쪽만 빼서 재우는데 ㅠ다들 어떻게해?

3개월 손빠는아기 재울때

출생신고하면서 남편이 행정복지센터가서 첫만남,부모급여,아동수당 다 신청했데 
근데 받는 계좌를 안적었다는데 
어디로 들어오는거야?!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신청하면

안녕하세요 저 이제 20 주차 돌입 했는데, 아직 태동이 느껴지지 않아서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다들 보통 몇 주에 태동 느끼셨나요??? 

공유 해 주시면 너무 힘이 될 것 같습니다. 😍

첫 태동 다들 언제하셨어요??😀

몰랐는데 영검 다녀오니까 2개월에는 손을 모으고
4개월에는 발을 잡고 논다고 하더라구

그런데 우리 아가는 발잡고 노는건 본적이 없고
그걸 건너뛰고 발차기부터 하는데 
내가 체육관놀이를 너무 시켜서 그런걸까 ㅜㅜ

심지어 뒤집기도 아직이야 ㅋㅋㅋ
(여아 123일, 7.6키로)

뭐 언젠가 하겠지 했는데 괜시리 마음한켠에 
걱정인형이 올라오네..
마미들중에 조금씩 느렸던 아기 있을까?ㅜㅜ




4개월 발잡기, 뒤집기 안되는 아기 있어?

남편 해외 출장 1주일 잡혀있는데
지금 산후도우미 낮에 오시거든..?

혼자 케어 가능할까… 아님 엄마한테 도와달라 할까

지금 좀 산후우울증도 살짝 있고
제왕절개 수술하고 몸 안좋아서 응급실 다녀올 정도였음…

남편 해외 출장 동안 혼자 신생아 케어 가능할까

<div style="margin:0"><div><div style="border:0 solid red;margin-top:0;margin-bottom:25.5px;padding:13px 16px;background-color:#fafafa;border-radius:6px"><div style="display:flex;justify-content:space-between"><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출산 주차</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38주 4일</div></div><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아기 몸무게</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3.18kg</div></div></div><div style="display:flex;justify-content:space-between;border:0 solid red;margin-top:6px"><div style="width:100%;display:flex"><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출산 난이도</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하</div></div><div style="width:100%;display:none"><div style="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font-weight:600">진통 시간</div><div style="padding-left:12px;font-size:13px;line-height:16px;letter-spacing:-.4px;font-style:normal;color:#484848">0시간</div></div></div></div></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24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2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info_21px.png" alt="" width="24" height="24">출산 족보</strong><div style="border:0 solid red;margin-top:10px;margin-left:2px"><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제왕절개를 선택한 이유</strong></div><div style="border:0 solid #000;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12px;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첫째 때 제왕절개를 해서 둘째도 당연히 제왕절개로 진행
첫째 때 제왕절개를 한 이유 : 언제 낳을지 정해놓고 낳고 싶었음, 진통 겪기 싫었음, 허리가 안 좋음</div><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잘했다고 생각하는 것</strong></div><div style="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12px;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1. 카톡 예약 메시지로 수술시간에 긴장하고 있을 남편과 친정, 시댁 단톡방에 짧게라도 메시지 보낸 것.
2. 수술 첫날부터 운동해서 첫째 때보다 빠른 회복한 것.
3. 일회용 가글 챙겨서 텁텁함 없앤 것. ( 통에 있는 가글을 덜어 쓰는 것도 수고스러움)
4. 수술 전날까지 최애 음식들 다 먹은 것.
5. 복대 잘 착용하고 많이 걸어서 남들보다 빨리 회복한 것.</div><div style="font-size:15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div style="height:4px;width:4px;border-radius:2px;background-color:#f49699;margin-right:10px"></div><strong style="color:#484848;font-size:14.5px;line-height:22px">아쉽거나 후회되는 것</strong></div><div style="margin-left:14px;text-align:left;margin-bottom:0;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첫째를 더 안아주고 싶었는데 가진통 때문에 더 일찍 떨어지게 되어 아쉬웠음.
병실 퇴실 전에 엉덩이 주사 한대 더 맞을걸 그랬나...!</div></div></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4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2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baby_21px.png" alt="" width="24" height="24">수술 준비와 출산의 과정</strong><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수술 전날 입원 - 항생제 테스트 주사 - 링거 맞음 - 마취 설명 - 하반신 마취 - 아기 꺼냄 - 아기 얼굴 봄 - 수면마취 - 방에서 발 감각 생기자마자 계속 다리 운동 - 수술 다음날 엉덩이 주사 맞고 1시간 뒤에 일어남 - 아파도 열심히 걷기 연습</span></p></div><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color:#383838;line-height:2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flower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출산 그 후</strong></div><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첫째 때는 엉덩이 주사를 시간 맞춰놓고 계속 맞아 아픔을 틀어막았었는데 그게 오히려 독이 되어 조리원에서 좀 아팠음. 그래서 이번에는 엉덩이 주사 하루에 두 대 만 맞고 약발 잘 받았을 때 진짜 계속 산책했더니 조리원에 있는 지금 배가 거의 안 아픔. (최근 산모들 중에 제일 씩씩하다고 간호사 선생님이 칭찬해주심)
그래도 다른 가족 및 지인한테는 둘째라 그런지 더 아프다고 거짓말치는 중...</span></p><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write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출산 후 느낀 점</strong></div><p style="text-align:left;margin-top:10px;margin-bottom:0;margin-left:2px"><span style="font-size:15px;line-height:24px;color:#383838;letter-spacing:-.4px">1. 작년에는 항생제 테스트 주사가 아프다는 걸 몰라서 많이 놀랐고 아파했었는데 이번에는 알고 맞으니 덜 아팠음.
2. 엉덩이 진통 주사 최고
3. 마취할 때 하반신이 확 뜨거워진다는 사실을 알고 겪으면 덜 무서움
4. 아기가 너무 예뻐서 먼 훗날 여유만 된다면 셋째도 낳고 싶음</span></p><div style="text-align:left;margin-top:36px"><strong><span style="font-size:16px;color:#000;display:flex;align-items:center;line-height:22px;color:#383838;letter-spacing:-.4px"><img style="margin-right:6px" src="https://static.app.mmtalk.kr/community-icons/childBirth_camera_21px.png" alt="" width="24" height="24"> 예쁜 우리 아기 모습</span></strong></div></div>

둘째 제왕절개 후기(연년생)

ㅋㅋ저희집 아가도 저래요
카시트타도 저래서 이마를 손바닥으로 꾸욱 눌러주네요ㅋㅋ

ㅎㅎ저희 아들만 그러는줄 알았는데 ㅎㅎ 호기심이 많아서인지 고개들고 구경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ㅎㅎ

잌ㅋㅋㅋㅋㅋ기야웡 ㅠㅠ 앉고싶은가 발이보고싶은가 ㅌㅋㅋㅋㅋㅋ

ㅎㅎㅎ 운동 잘하네요! 귀요미ㅎㅎ 힘이 좋은거에요ㅎㅎ

악 귀여워용ㅋㅋㅋ 저희 애기도 저래용 ㅋㅋㅋ 혼자 윗몸일으키기 하냐믄서 ㅋㅋ

조기셀프운동이네요ㅋㅋㅋ저희애기는 다리만 둥둥떠있는데 머리는 무거워서 못드나봐요;;;

넹~? ㅋㅋㅋ 역방쿠 졸업한 아이들도 많아요 괜찮아요~~ ㅋㅋㅋ

자꾸 누워있을때 고개를 드는 아기 ㅠ

6개월 아기,, 낮이고 밤이고 잠을 안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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