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질문
23주 조산둥이 비슷한 경우 있을까요..
뚬*
만1세/9개월
외 1명2023.06.20
8,397
둘째를 계획하고 임신한 어쩌다 둥이 엄마입니다
가족력도 전혀 없이 자연으로 임신한
선생님들도 깜짝깜짝 놀라는 캐이스고 저희는 말할 것도 없이
놀랍가도 하고 무섭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가를
잘 맞아해보고자 준비중이었어요..
18주 까지 아무 이벤트도 없었고
경부 길이도 길어서 가까운 산부인과를 다녔어요.
그런대 19주 부터 피냉이 조금씩 나왔는데 첫째 때에도
워낙 피가 많이나서 조금 나는 피냉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4일을 지냈네요.. 거기서부터 빨리 갔으면 좀 문제가
덜했을까요...
4일이 지나 파냉이 좀 크게 나와서 병원에 가보니
이미 경부길이는 없고 2샌치 이상열려 양막이 보인다고해서
급하게 큰 병원들에 전화했지만 어디도 받아주지 않아서
서울아산에 전화했고 응급이었지만 4시간만에 겨우
서울 아산에 입원할 수 있었어요.
급하게 맥도날스 수술을 했고, 일주일 퇴원후 일주일 후 맥도날드 수술 뒷부분이 찢어져 다시 양막이 보였고 재입원하고
계속 떨어지는 철분수치, 올라가는 염증수치, 약물부작용들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지켜보려고 했지만
23주 새벽 4시에 양막이 힘없이 터져버렸네요..
선생님이 말씀해준 새가지중 두가지는 아이 발이 이미 나와서
가망이 없다는 것이었고 마지막 인큐 자리가 있는 삼성병원에
전원해서 두이아를 살려보는 시도를 할수도 았다 하셨어요.
저희 욕심일 수 있지만 새벽4시부터 9시까지 자기들
잘 살아있다고 걔속 알려주며 탸동하는데 놓아버릴 수 없어서 전원으로 급하게 재왕절개하고 아이들을 꺼냈습니다...
다행히 쌍둥이지만 주차보다 크게 커서 540그람으로 태어나
지금 숨을 잘 쉬고 있지만 첫째는 껴있던 발이 찢어지고
멍이 많이 들어서 힘들어 하고있네요...
모유도 주고싶은데 저도 상황이 좋지 않았어서인지 모유조차 나오지를 않네요...
미안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욕심에 아이들이 평생 아픔을 안고 살수 있을까 걱정도 되요.
아이들 괜찮을까요...? 나중에 제가 한 선택이 오히려 아이들을
힘들게 만드는 것일까요...
비슷한경우가 있다면 희망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가족력도 전혀 없이 자연으로 임신한
선생님들도 깜짝깜짝 놀라는 캐이스고 저희는 말할 것도 없이
놀랍가도 하고 무섭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귀여운 아가를
잘 맞아해보고자 준비중이었어요..
18주 까지 아무 이벤트도 없었고
경부 길이도 길어서 가까운 산부인과를 다녔어요.
그런대 19주 부터 피냉이 조금씩 나왔는데 첫째 때에도
워낙 피가 많이나서 조금 나는 피냉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넘기고 4일을 지냈네요.. 거기서부터 빨리 갔으면 좀 문제가
덜했을까요...
4일이 지나 파냉이 좀 크게 나와서 병원에 가보니
이미 경부길이는 없고 2샌치 이상열려 양막이 보인다고해서
급하게 큰 병원들에 전화했지만 어디도 받아주지 않아서
서울아산에 전화했고 응급이었지만 4시간만에 겨우
서울 아산에 입원할 수 있었어요.
급하게 맥도날스 수술을 했고, 일주일 퇴원후 일주일 후 맥도날드 수술 뒷부분이 찢어져 다시 양막이 보였고 재입원하고
계속 떨어지는 철분수치, 올라가는 염증수치, 약물부작용들로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지켜보려고 했지만
23주 새벽 4시에 양막이 힘없이 터져버렸네요..
선생님이 말씀해준 새가지중 두가지는 아이 발이 이미 나와서
가망이 없다는 것이었고 마지막 인큐 자리가 있는 삼성병원에
전원해서 두이아를 살려보는 시도를 할수도 았다 하셨어요.
저희 욕심일 수 있지만 새벽4시부터 9시까지 자기들
잘 살아있다고 걔속 알려주며 탸동하는데 놓아버릴 수 없어서 전원으로 급하게 재왕절개하고 아이들을 꺼냈습니다...
다행히 쌍둥이지만 주차보다 크게 커서 540그람으로 태어나
지금 숨을 잘 쉬고 있지만 첫째는 껴있던 발이 찢어지고
멍이 많이 들어서 힘들어 하고있네요...
모유도 주고싶은데 저도 상황이 좋지 않았어서인지 모유조차 나오지를 않네요...
미안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욕심에 아이들이 평생 아픔을 안고 살수 있을까 걱정도 되요.
아이들 괜찮을까요...? 나중에 제가 한 선택이 오히려 아이들을
힘들게 만드는 것일까요...
비슷한경우가 있다면 희망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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