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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중반입니다
제왕절개 했고 4인실(무료)을 5박6일 이용했어요
다행히 아무도없어서 1인실처럼 사용했어요
병실비는 안들었어요. 병원비는 비급여포함 80정도 들었어요


산후조리원 안했고 산후도우미  안썼어요 
작고예쁜아기 남편품에도 빨리 안겨주고싶었어요
도우미는 물론 쓰는게편하겠지만 제 성향상 안썼어요
 저는 계속모유수유를 햇기에 밥먹이고 하는 힘든건 제몫이었으니까 도우미는 딱히 쓸필요가없엇어요
밤에 잠못자고 모유수유 하는게 가장 힘들긴했어요
분유만먹이면 저는 도우미 쓸것같긴해요
 마사지도 한번도 안받았어요. 붓지않는 체질덕인가봐요


평일중 하루는친정엄마가 오시고 토일.주말은 남편과함께
평일9-7시에는 혼자였는데 처음 한주는 힘들었는데
요령생기니까 괜찮았어요.
요새 편리한 아이템들이많아서요 
아기다루는방법들도 유투브로 잘나와있어요
반찬도 배달 잘되있고 애기목욕이랑.빨래는 남편잇는저녁
에후딱하면 되거든요

현재50일넘어가는데 도우미나 조리원쓸걸 후회는 안해요
그냥 저희엄마 생각하면서 키운것같아요
옛날에 아무것도 없이 혼자서 여러명을 고생해서 키웟을 엄마보다는 더좋은환경에서 살고있으니까 하면서요
그냥 저같은사람도 있답니다^^


ps. 모유수유는 50일을 끝으로 자연단유했어요 
잠을 계속못자니 몸이 회복이 안됬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글보고 결심했죠. 죄책감은없어요
자연단유글도 올렸으니 참고해주세요

산후조리원도 산후도우미도 안했어요

초산모이구 어제 밤 10:30에 이슬보고 
지금 6분주기로 잡히는데 이게 가진통인건지 뭔지.. 
밥먹다가 안먹어지는거면 가진통 맞나요? ㅠ 
저 언제 병원에 가야할까요..ㅠㅠ
허리도 아프고 현재도 이슬나와요.. 
아프긴한데 진진통은 이거보다 훨씬 아플거란 생각에 헷갈랴요..

이슬보고 6분가진통 언제 병원 가야하나여 ㅠㅠ

태어난지 24일차 남아 입니다...
2.94로 태어났고 지난주 토요일 조리원 퇴소할때 3.16이었는데,
수요일에 bcg 접종할때 3.2였고 4킬로까지 찌우라고 하는데 오늘도 3.2에요....

완모하고 싶은데 편평유두라 메델라 보호기 끼고 계속 직수 연습하고 있구요.... 조리원에서 유축하면 60-130ml까지 나왔어서 젖양은 부족하지 않은거 같아요... 
계속 몸무게가 안늘어서 수유하고 분유 보충 두 텀 정도 해주니 다음 텀에 젖을 안물려고 짜증을 엄청 내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아기가 잘 안빠니까 가슴도 딱딱해지고 그래요..
잘먹든 말든 직수로 밀고 가느냐 아기 살 찌우기냐로 매일 고민중인 초보 엄마 입니다ㅜㅜ

1. 유두혼동 오니까 직수로만 계속 물린다. 
2. 보충 수유 하면서 살 찌우고 빠는 힘이 늘게 한다. 

경험 많으신 분들의 많은 참견 부탁 드립니다... ㅠㅠㅠㅜ

아기 몸무게가 안 늘어요ㅠㅠ


기상- 새벽 5:30
아침식사- 아침 6:00~6:30
낮잠1- 오전 8:30~9:30 또는 8:30~10:00
점심식사- 오전11:30
낮잠2 오후 2:30~4:00
저녁식사 오후 5:30~6:00
밤잠 저녁 8:00

원래는 새벽 6:30에서 7시에 일어났는데, 며칠전부터 새벽 5시반에 일어나더니 새벽 4시에 일어나더라구요.. 그래서 밤잠을 8시로 늦추니 지금 이틀째 5시반에 일어나는데,,, 아침 7시에 일어나게하려면 더 늦춰야하는걸까요ㅠㅠ 낮잠을 줄인다고해서 애가 늦게까지 자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새벽 4시에 일어났을때가 낮잠 까먹을때였기도하고..
가정보육 중이라 애가 활동성이 부족해서 그럴까요..
아침에 일어났음 좋겠어요ㅠㅠ

13개월 아기 수면시간 좀 봐주세요

저희집은 2 in 1 캐리어에어컨인데

2주 뒤에 조리원 퇴소할 예정이라
미리 에어컨 청소를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셀프로 하려다보니 몇년 지난거기도 하고
아기도 같이 있으니 업체 부르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근데 이걸 캐리어에어컨 기관에 바로 문의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사설 업치 불러도 상관없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

혹시 캐리어에어컨 청소 업체 불러서 처리하신분 있으실까요??


캐리어에어컨 청소 업체 부르셨나요?

7일차신생아 7:50에 60먹었어요
중간에 좀 칭얼거리다 다시 자더니 10:30인 지금도 자는데 
깨워서 먹여야될까요???

신생아 자는데 깨워서먹여야되나요???

3시간으로 늘리고싶은데 잘안되네요
아기가 거의 2시간.. 빠르면 1.5시간으로도 찾아요
쪽쪽이로 늘린다는 말도있던데 배고파할때 그렇게 해서라도 늘려야하나요? 승질을 엄청 부려서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살다보면 스스로 텀을 늘리나요..?

35일차 아기 수유텀이

세상에 관심많고 지식많은 남편 VS 관심없고 잘 모르는
아내 

다 포기하고 싶어...

남편 30대 후반  아내 30대 중반   
아내는 31주 산모입니다 
미래가 너무 걱정되어서 도움을 구해보아요 
연애2년 결혼3년차 
남편은 30대 성공한 사업가 아내는 유치원교사였다가 
결혼하면서 전업주부->임신중이에요

연애때부터 남편은 아내에게 세상을 너무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아내는 정치경제시사역사 이런부분 관심없다고 
이건 성향차이라며 성질내고 화냈어요  남편은 아내가 화내니 무식하다고 발언하며 싸웠었죠. 연애때는 각자 엄청쎘어요 
남편 ENTP  아내 ESFP 

시간이 지나면서 그렇게 싸우진 않았지만 
남편은 아내가 뭘더 배우길 희망하고 
아내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길 희망하며 지냈죠

결혼초에는  남편이 말하길  이건 관심분야나 성향으로 나눌것이 아니라 30대에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것들도 아내가 잘 모른다고, 알려주려고 하면 무시한다고 화부터낸다고 말했어요 
아내는 진짜 관심이 없는데 남편이 이런 것들을 아내에게 권유하고, 아내가 알면 이로운것도 알겠으니 관심을 가져보겠다  하지만 매사에 호기심,관심 많고 알아보려고 하는 남편 만큼은 완벽하지 않을거다  라고 서로 오케이 했어요 
그때당시 남편이 세상여러분야에 관심가져보길 원하는 이유는 우리 부부가 함께 성장하고 올라가면서 좀더 깊이있고 수준있는 대화를 나누고, 나중에 다른 그룹모임 등을 갔을때에도 대화에 잘 껴서 이야기 나누며 무시당하지 않았음 해서래요
아내는 관심정도만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결혼2년차. 
남편이 분기별 정도로 한번씩 이유없이 차가워집니다 (갑자기 말없어짐,농담안함,질문에 틱틱대는건 아니지만 단답, 잘때 등돌림,스킨쉽 현저히 줄어듬,외출후 연락 사진까지
보내던사람이 늦도록 아무연락없음)
저는 사업일 때문에 말못할 스트레스가 있나보다 싶으면서도 남편 눈치만 보면서 그저 기다렸어요 
 중간에 요즘 왜그래? 물어보면 뭐가?라며 오히려 저를 예민한사람으로 취급해요 그러다 큰 싸움이 되길래 이젠 물어보지 않고 눈치보며 기다리다가 2주정도가 되면  요즘우리사이에 애정이 없어서 우울해,서운해  라는 식으로 한번씩 툭 던지면 
2-3일 내로 남편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곤 했어요 
제가 이혼가정이라 결핍이 있어 남편에게 평생 사랑받는것이 소원이었고 최종적으로 사랑넘치는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제 인생의 목표에요  그래서인지 남편의 기분이나 행동에 제가 너무 좌지우지 되는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혼자 남편에게 너무 기대어 사는 제 스스로가 힘들어서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봤더니  부모사랑의 결핍을 남편에게서 채우려 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해결방법은 아기가 생기면 그 사랑이 아기에게 가서 남편이 말없이 변해도 제가 지금처럼 피말라가며 괴로워하진 않게 될꺼래요.  저는 혼자가 너무 괴롭고 외로워 사무쳤거든요 

그렇게 3년차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에요  임신31주 입니다 
어느날 또 차가워진 남편. 처음엔 요즘에 일이 없어서 그런가 하고 눈치보며 잘해줬습니다 남편 취미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나게끔요. 일주일정도 지나니 돌아온듯 저에게 농담하고 잘때도 꼭 안아주고 하길래 안심했는데 그날밤이 지나고 다음날에 또 이유없이 찬바람이 붑니다. 그날밤 안심하고 자고일어나서 정기검진에 함께 다녀온거 말곤 사건도 대화도 없었구요 
저는 왜그러냐 물어보려해도 어차피 뭐가? 이럴것 같고 
도대체 왜그래!하고 화내기에도  제가 흥분하면 아기도 영향이 갈까 싶어 그냥 그렇게 기다렸어요
물론 그사이에 저는 점점 피말라가는 느낌을 느껴 입맛이 뚝떨어졌고 남편도 제가 필요한 말만 하니까 굳이 제 끼니를 물어보지도 않더군요... 서운했지만 그냥 이유없이 전투력(?)이 떨어져서 뭐라고 하지도 않았어요 
일부러 친구들이랑 자주 만나면서 남편에게 집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3주가 지났어요 
 검진을 갔는데 아기가 하나도 안컸다고 성장이 너무 더디다며 다음주까지 안키워오면 바로 입원. 입원해서도 안크면 꺼내자고 하더라구요 (당시29주) 
낮에 집에와서 엉엉울기도 하고 굉장히 분노도 했지만 감정은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그날밤 남편을 조용히 불러서 말했어요 
우리사이가 아기한테 악영향을 끼친다 내마음이 편안하지 않으니 입맛도 없고 우울하고 그렇다  요즘 왜 저기압인지 말해봐라 하니 
역시나 남편은 뭐가 아무렇치도 않은데..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하기 싫은 이유일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이해도 한다 
말하기 싫으면 말 안해도 되지만 그렇다면 우리집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꿔봐라  했습니다   그후로 저에게 관심을 좀 가지고 밥 먹었는지 물어보고 농담도 하려고 하고 분위기 전환 시도를 하더라구요  저도 당연히 물흐르듯이 좋게 지냈어요 
하지만 저만 느낄수 있는 평소와는 다른 남편의 저기압기류(?)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었어요 
그렇게 일주일 잘지내니  아기가 조금이지만 컸더라구요 
앞으로 더 잘 먹고 잘지내야겠다고 말하며 지내는데 ...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남편이 도파민 검사를 했다길래 물어보니 자기는 도파민이 남들보다 좀 부족하게 나온다 하더라 도파민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ADHD증상이 있다고 하더라 이야기 나누던 도중에  저는 어떤지 말하게 되었어요 
나는 어떤 분야는 한번에 듣고 바로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예-유모차 종류, 육아용품 종류,사용방법 등등) 
어떤분야는 여러번 들어도 이해도 안되고 기억도 안된다 (예-세금 계산하는방법, 근현대사 대통령이야기 등등) 했더니  그건 분야가 아니라고 또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그 동안 저는 이제 관심가지기+ 남편이 뭔가를 알려주려고 하면 들으려는 자세+ 배우려는 태도 정도를 가졌어요 

대화가 길었지만 남편은 
제가 초중고때 배웠어서 알아야할 지식이 좀 부족한것 같대요 
(정치,경제,시사,역사 등) 남편은 저와 깊은 대화를 하며 소통하고 싶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한마디로 수준높은 대화를 하고 싶고 모임에서도 제가 다 알아듣고 무시당하지 않으면 좋겠대요 그래서 제가 잘 모른다는걸 인정하고 필요성을 느낀 후에 부족한 부분을 알려고 노력하고 공부하며 배우려는 태도를 가지면 좋겠답니다 

저는 제가 기초상식이 부족한걸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지금 공부할껄..하며 후회되지도 않고 몰라서 불편하지도 않다 
그렇지만 남편이 지적인 교감을 나누고 싶어하고 남편이 원하니까 노력을 열심히 하고있다 지금까지의 내 모습을 봐라 어떠냐 했더니 

많이 노력하고 발전한 모습은 인정한대요 
그런데 남편이 원해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제가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하길 바란대요 
그리고 나중에 아기가 커서 엄마이게뭐야? 물어보면 제가 모르겠다고 대답할까봐 걱정이 크대요 
그래서 저는 
서로 각자가 더 잘 아는 부분을 서로에게 공유하고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살아가면 안되겠느냐, 반대로 오빠는 지금 내가 준비하는 육아용품에 대해서도 모르고 관심도 안가지고, 내 몸상태에 대해서도 모르지 않냐 하지만 나는 답답하지 않다 내가 더 잘 알면 알려줘야지 생각한다. 
그냥 일상생활하면서 오빠는 육아방법 등을 나에게 배우고 나는 여러분야 오빠가 알려주면 들으려하고 배우고 이렇게. 그게 아니고 서로에게 계속 요구하고 강압적이면 지칠수밖에 없다  라고 하니 자기도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노력을 하고 있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똑같이 육아유툽 가끔 한번씩 보고, 제가 중간으로 맞추자고 하니 자기 수준을 낮추려고 노력한대요 ㅎ 답답해 죽겠대요 

남편은 
뭔가를 설명해주려고 해도 제가 연애때 짜증부터내던 것이 트라우마처럼 떠올라서 어렵고, 설명을 해줘도 제가 잘 못알아듣고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하대요 
제가 공부안한걸 후회하지 않고 필요성을 못느끼고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그 수준으로 사는거라고 생각될것 같대요 근데 
제가 스트레스 받아하니 앞으로 강요는 하지 않겠대요 

저는 
객괌적으로 남편이 원하는 만큼 공부하진 않아요. 그냥 남편이 알려주면 어려워도 들으려 하고있고 가끔 찾아보기, 세무사 친구에게 세금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는등의 노력을 하고있어요 
나는 온통 육아에 관심이 쏠린가운데 이정도의 노력은 나의 최대치다. 라고 말하며 
그리고 감정적으로 힘들다 
오히려 남들은 나에게 잘하고 있다, 모를수도 있다, 알아가려고 하는 너의 노력을 남편이 알아주면 좋겠다 또는 직장인시절에는 늘 잘한다,대단하다 말을 많이 들으며 살았는데 
정작 가장 가까운 내남편은 나를 항상 아래로 두고보고 인정하질 않는다 너무 슬프다 
남편이 시아버지에게 인정받지 못해서 결핍이었다는걸 
나에게 똑같이 하고있다 나는 칭찬을 들은적이 없다 
당신옆에만 있으면 내가 너무 작아지는 기분이 들고 
모자르고 부족하고 내 존재의 가치까지도 의심된다며 울었어요 나는 지적당하면 노력하던것도 다 포기하고 싶어지는데 잘한다잘한다 하면 더 잘해지고 싶더라 
나를 바꾸고 싶으면 당신이 먼저 방식을 바꿔라.격려해줘라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당연히 알아야될 기초상식을 이제 배웠다고 격려해야 하냐며 어이없지만 알겠다고 격려해줄게. 라고 쏘아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는 당신 아니면 스트레스 받을 이유도 대상도 없으니 애 잘못되면 다 당신때문인줄 알으라고 까지도 말했습니다 
그러니 내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내가 작아지는것 같고 존재의 부정을 느끼지 않도록 하라고 했더니 
남편은 그냥 알겠다는 대답만 했어요 
더이상 할말이 없어 대화를 끝내고 
남편은 속상하고 복잡한지 술을 사다 먹고 거실서 뻗었고 
저는 아침이 된 지금까지 울다가 화났다가 걱정되었다가 우울했다가를 반복하며 밤을 샜습니다...

정말 이대로 괜찮을지 결혼선배가 객관적으로 봤을때  잠시 지나가는 일일지 깊게 생각해야 될지..궁금합니다 

저는 이혼생각은 전혀 없고 다시 예전처럼 사이좋은 부부로 돌아가고 싶은데 더 솔직히 말하면 이대로 마음이 멀어져 이제 사랑받지 못할까봐 너무나 불안하네요..
정말로 아기가 태어나면 좀 나을까요 

만약 저같은 성향을 닮은 아들이 태어나면 남편이 들들
볶을까봐 걱정도 되구요... 

모든걸 다 포기하고 싶고 잘해보려고 했던, 칭찬받으려고했던 제 모습이 불쌍하기도 하고 있던 의욕마저 사라지는것 같네요
반대로 제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맞나 정말 다시 힘내서 노력해볼까 싶기도 하고.. 오락가락 기분+ 남편맘 잘 모르겠음..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마구마구 댓글 달아주세요..!

남편 아내 가치관 스트레스(긴글주의)

저는 그냥 아직두 단단하다는 느낌도 없고
말랑하구 통증도 없어요

다들 엄청 커져서 증상이라고 느끼는데 
저는 이런증상마저 없으니 불안하네여

다들 가슴 마니 커졌나봐요...

애기 키우는 거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
난 심지어 친정에 와서 도움 받고 있는데도 힘들어
내가 나약한건지 진짜 오늘 멘탈 무너지는 느낌

- 애기가 엄마 손 탐
친정엄마가 안아주는게 아무래도 편한가봐 나한테 안기면 울고 엄마가 안아주면 금방 진정되고.. 이런거 자존감 떨어져

- 사출, 젖물잠
완모중인데 편평유두에 사출도 너무 심하고 양이 많아서 아무리 짜내고 애가켁켁대.. 그리고 깊은 젖물리기도 안돼서 공기 많이 마셔가지고 배앓이도 하는듯.. 열심히 연습하는데도 안돼. 내가 모지리인건지 ㅠㅠ오늘 너무 멘탈이 털리더라궄ㅋ
그리고 젖을 물어야 하는 습관이 들었어 젖물리고 먹은뒤 안아주고 토닥여야 자더라고.. 스스로 자지를 못해. 그리고 젖먹다 자는 애 깨우는거 쉽지 않더라.. 트림도 잘 안돼 꼭 깨워먹여야 한대서 깨우면 또 눈 말똥가리 되어서 2시간 동안 안 자다가 결국 담 수유텀 되어서 젖먹고 잠.

- 등센서, 혼자 못잠..
진짜 등을 대고 못 자고 스스로 입면은 절대 안됨.. 꼭 안아서 재운 다음 옆잠베개에 뉘어야 깊이 잠 든다. 
그리고 오늘은 네시간을 안 자더라 겨우 30일 된 아가가..ㅋㅋㅋㅋㅋㅋㅋ 발달에 문제있을까봐 걱정돼..


내 맘대로 안되는게 육아라지만 진짜 너무 맘대로 안돼서 주절주절 해봤어.. 나 공부는 열심히 하거든. 유튜브 찾아보면서.. 근데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로 늘 좌절하는거같아. 나만 힘든거 아니지? 
늘 아기가 이뻐 보였는데 오늘 만큼은 다시 뱃속에 집어넣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 미워보이고.. 힘 좀 주세요 마미들 ㅠㅠㅠ

(위로부탁) 넘 스트레스 받아.. 난 왜 애 키우는걸 잘 못할까.

곧 출산 준비하고있는 산모입니당 🙂
모유수유가 가능하다면 도전해보고싶은데
조언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모유수유 하고싶다고
강하게 어필할겁니다 !!!

1.유축기가 필수로 필요한건가용?
2.모유양이 늘어날라면 직수하고 유축으로 더 빼내라고하던데 맞나용?

모유수유 해보신 마미 계실까요?

맞아요 저두직수예정이고 조리원은 호불호가 강하더라구요 전 답답한것도싫어하고 낮선분이 저희집에있는것도 부담되서요ㅎㅎ그래서고민끝에 결정했네요~^^

맞아요 현명하세요
주변얘기들어보면
오히려 산후마사지가 만족도가더 높았어요!

대박!멋지세요 전21주인데 고민끝에 조리원산후도우미 안하고 제왕절개할예정이라 1주일병원에있다퇴원하면 집으로가려구요~조리원안가는대신 상처회복되면 산후전신마사지만좀 받으려구요ㅎ

저도 조리원은 한시라도 빨리 집에서 다같이 있고싶은 마음에 안했고 산후 도우미도 안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몸회복도 그렇고 우리가 잘 모르니까 그렇게 싫으면 일주일만 쓰자!해서 썼었어요
근데 아예 도움이 안된건 아닌데 걍 쓰지말걸 이런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지금 아가 72일째인데 조리원 안간건 진짜 잘한거같아요
조리원가면 아가랑 하루종일 같이 못있는데 안가고 아기랑 온종일 붙어있다보니 아가도 더 편안해보이는거같고? 그래요 ㅎㅎ

저도 제왕 이제 5일차인데 1-2일차가 너무 힘들어서 저는 다시 돌아가도 1인실 해야할꺼같아요. 물론 맘님이 너무 대단하십니다. 저도 이번에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사 따로 안부르고 제가 다 하는데 그 이유가 제왕7일동안 신생아실에 있으면서 다른애들이랑 뒤섞여서 다른 애들 우는 소리에 스트레스 받아야하는거 보다 집에서 편안하게 키우고싶어서요. 퇴원 곧 하는데 정면돌파 한번 해볼려구요.

현명하세요
조리원.도우미가 꼭 필수는 아니죠
남들다하니까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많더라고요

35주차인데 저도 산후조리원 안 들어가고 산후도우미 안 부를 생각이에요 가끔 무모한 결정인가 싶은 생각에 두려울 때도 있었는데 맘님이 잘 해내신것 같아서 용기가 생깁니다! 첫만남이용권, 반은 아기 필요한 용품 더 구매할때 혹시 모르니 남겨두고 반은 저와 남편의 행복을 위해 쓰려고 합니당

산후조리원 다녀와서 후회한 1인입니다^^;  맘님처럼 요령으로 한번 해볼껄 그랬어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저도 조리원이랑 산후도후미 안쓸 예정이에요 분유 먹인다녕 맡겨놓고 저도 한숨 돌렸을텐데 직수예정인데다가 집에 모르는 사람이랑 있는게 싫더라구요  반찬은 사먹고 집안 일은 남편이 도와주기로..!! 도움 받는다면 가사도우미를 부를 예정이네요ㅎㅎ 아무튼 ㅜㅜ 용기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저도 조리원같은거 생각안했는데 남편이 저 초산에다가 노산이니까 ㅜㅜ 조리원가야된다고... 들어보니 그런것같기도 하고.. 30대초반만 됐어도 조리원 안갔을것같아여.. 하아.. 지금이라도 취소 하고 싶은디.. 그돈으로 아기꺼 이거저거 사주고싶다...

산후조리원도 산후도우미도 안했어요

이슬보고 6분가진통 언제 병원 가야하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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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몸무게가 안 늘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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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수면시간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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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청소 업체 부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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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자는데 깨워서먹여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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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차 아기 수유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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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아내 가치관 스트레스(긴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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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가슴 마니 커졌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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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탁) 넘 스트레스 받아.. 난 왜 애 키우는걸 잘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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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 해보신 마미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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