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우먼피아산후조리원 산후마사지 리얼후기!

저는 경산모였고 임신전에 음주가무를 좋아했던터라
살이 이미 쪄있는 상태였어요😭
임신하고 초기부터 중기때까지는 유산기가 있었어서
질정제를 달고살고 오히려 살도 빠졌어서
만삭때까지 총 5키로 쪘었습니다
하지만 몸무게는 곧 0.1톤을 육박하기 직전이였죠
총체적 난국이였어요
아이는 3.72키로로 건강하게 제왕으로 출산했고
6박7일 병원에서 보낸후에 조리원으로 넘어왔어요
첫날 몸무게를 재보니 세상에 마상에 만삭때 몸무게보다
2키로가 더 쪄있었어요 애는 3.72키로고
내몸에서 독립했는데 태반, 양수, 자궁, 유선, 모체혈액등
적어도 3키로는 거기서 더 빠져야 계산이 맞는데
예상했던거보다 제 몸무게는 총 7키로정도 더 쪄있었어요
병원에서부터 손발과 다리 등 붓기때문에 신발도 하나도 안맞고
다리가 터져나갈거같은 기분이라는게 뭔지 느껴졌죠
거짓말아니고 진짜로 너무 부어서 터져나갈거같은 느낌이였어요
톡치면 터질거같은..... 붓기 심하신분들은 아실거에요
결국 저는 신랑의 배려로 산후마사지를 받게되었고
제일 윗단계로 받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빵이♥️)
하루 120분씩 7회받았고 2회는 90분코스로 1회받고 이제
월요일에 하루 남았네요 (자본의 맛 최고였어요)
결론은 5회차 받고부터는 발등붓기까지 싹 빠지고
받을때는 정말 뼈를깎는 고통이라 표현하고싶을만큼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웠지만 받고나면 매일 너무 개운했고
아침저녁으로 파라핀도 이용하고
특실이용한덕에 방에있던 반신욕 건식찜질기도 하루 30분이상
다리 마사지해주는 에어마사지(?) 부풀어 오르면서 안마해주는
모든 아이템들을 골고루 잘 이용했고
몸무게는 현재 조리원에서 12일째 보내는중인데 11키로 감량!
했습니다 붓기빼기가 정말 힘들고 첫째낳고도 붓기가 안빠져서
살로 땡땡 굳어졌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저의 붓기를
조사버리신 미정실장님♥️ 감사합니다
실장님의 입담과 손길덕분에 아픔도 참고 웃으면서
붓기 물리치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산후우울증도 저에게는 오지못할듯하네요 ㅎㅎㅎ
이틀에 한번꼴로 야식도 시켜먹었는데 실장님께는
말씀못드렸네요😭😭😭😭😭
저의 조리원 생활에 한줄기 빛처럼 새생명을 불어넣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민락점과 신곡점중 신곡점을 이용했던 생생 후기였습니다☺️
부끄럽지만 저의 다리 사진 첨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