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유모차& 오랜만에 남편이랑 데이트

토요일에 병원가려고 했는데 금요일에 당직하고 토요일 아침8시30분에 퇴근해서 피곤하고 힘들까봐 재웠는데 많이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바로 잠들어서 3시에 일어나서 병원못갔어요 ㅋㅋ 아기도 중요하지만 남편컨디션도 중요해서 수요일에 담당의사가 당직이라 그때는 남편이 당직뺀다고 그때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수요일에 병원갔다가 출산가방 싸려고 합니다 ㅎㅎ 3시에 남편이 인나서 6시쯤에 남편이 나가자고했는데 저는 남편이 힘들까봐 집에서 쉬자고했는데 괜찮다하면서 드라이브하고 유모차얘기가 꺼낸김에 아가방에 갔는데 유모차가 괜찮아보여서 사버렸어요 ㅎㅎ 23만원이라 가격대도 괜찮아서 사버렸죠 ㅎㅎ

오늘 마지막주말 일요일은 사람이 적은 박물관에 갔는데 역시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여 ㅋㅋ😅 남편도 마찬가지였는지 금방나왔어요 ㅋㅋ그러도 쥬스사먹고 졸려서 키페인보충 해줬어요 ㅋㅋ그러고 남편이 배고픈지 서브웨이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서브웨이 처음먹어봐서 뭔지몰라서 남편이 알려주는데로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몆주동안 데이트못했는데 2틀동안 만족스럽네요🥰 그러고 토요일이 진통이없다가 오늘 박물관에서 살살 진통이 오기시작해서 카페가서 쉬고있었는데 괜찮아 졌어요 ㅎㅎ